英 스포츠카 로터스, '출격 준비' 끝…인증 서비스센터도 열어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하반기 인도 준비를 위해 국내 첫 로터스 인증 서비스센터를 경기도 고양시에 열었다.31일 로터스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로터스 공식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연면적 1322.31㎡(대지면적 1670㎡), 3개동 3층 규모로 문을 열었다.엘레트라·에메야 등 로터스 전기차를 위한 정비 인프라와 200㎾급 초고속 충전기 2대도 갖췄다. 총 5개의 일반 워크베이와 1개의 판금 워크베이, 샌딩 부스 및 페인팅 부스를 갖췄다. 하루 20대 일반 수리와 3대 사고수리를 처리할 수 있다.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로터스 브랜드를 편안한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로터스서비스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제외하고 유일하게 신규CI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올해 로터스 바디숍 인증을 획득해 아시아 최초의 센터로 자리할 예정이다.국내 로터스 서비스센터에서는 영국 본사 첨단 설비, 장비를 갖추는 건 물론 본사에서 수리와 진단 자격을 취득한 인원과 전..
효능 검증된 탈모약 ‘두타스테리드’, 이제는 저용량으로 ‘승부’최근 유앤생명과학 등 국내 5개사가 남성 탈모 치료제 성분인 ‘두타스테리드’의 저용량 제네릭(복제약) 품목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으며 향후 시장 구도 변화가 예상된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두타스테리드’ 성분 탈모 치료제로 △유앤생명과학 ‘아보페시아정 0.2㎎’ △유한양행 ‘모바나정 0.2㎎’ △대웅제약 ‘두타리모정 0.2㎎’ △한독 ‘모두스타정 0.2㎎’ △경동제약 ‘두발칸정 0.2㎎’ 등 5개 품목이 최근 허가됐다. 두타스테리드 성분 제제는 전립선 비대증과 탈모를 치료하는 데 쓰인다. 탈모 치료제로는 GSK
5년 간 44兆…K바이오 갈 길 ‘기술이전’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서 글로벌 기술이전은 필수불가결 요소다. 파이프라인 다각화를 꾀하는 글로벌 빅파마들과 자금 수혈이 필요한 국내 기업들의 니즈가 맞아 떨어지면서 계약이 활발히 성사되고 있다. 3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99건의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정확한 금액을 공개하지 않은 사례를 빼고도 총 계약 규모는 44조 원에 이른다. 2017년만 해도 1조 원대에 머물던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기술이전 규모는 2020년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으면서 급성장했다. 이듬해에는 총
“우리도 존재감”…K바이오시밀러, 100兆 시장 도전장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아닌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허가가 가시화되고 있다. 100조 원 이상으로 팽창이 예상되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이들 기업이 국내 바이오시밀러 양대 산맥만큼 굵직한 족적을 남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허가 획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2030년 740억 달러(약 10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격전지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토종 앱 마켓 '원스토어', 대만 찍고 유럽·북미 간다…애플·구글 천하에 도전장대만 '해피툭'과 앱마켓 시범운영 네델란드에 유럽법인 설립하기도 저렴한 수수료 무기로 내세울 듯 '만년 적자' 꼬리표 뗄지 시장 주목 국내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원스토어’가 구글과 애플이 장악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 모바일 게임 선호도가 높은 대만을 시작으로 향후 유럽, 북미까지 뻗어 나갈 계획이다. 영토 확장을 통해 원스토어가 ‘만년 적자’ 꼬리표를 뗄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현재 원스토어는 대만의 최대 게임 퍼블리싱 기업인 ‘해피툭’과 손잡고 지난달 3일 론칭한 ‘콰이러완(快樂玩)
“기술수출, 한국의 ‘빅파마’ 등장 위한 필수 전략”“신약개발은 ‘이어달리기’라서 배턴을 주고받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제약·바이오업계의 기술거래를 ‘배턴 터치’에 비유했다. 후보물질이 1~3상 임상시험을 거쳐 허가와 출시에 이르기까지는 천문학적인 시간과 자금이 필요하다. 이를 오롯이 감당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손에 꼽으며, 국내에는 아직 없다는 것이 김 단장의 분석이다. 한국 기업들은 기술이전을 거듭하며 개발을 분업해야 한다. 신약 연구 경험을 축적한 기업이 점차 늘어나면, 한국에서도 존슨앤드존슨과 화이자처럼 세계 시장을 주
류희림 방심위장 “국회서 위원 6명 신속 추천해달라”방심위장 연임 후 첫 전체회의 개최 “위원 위촉 지연으로 민원 적체 심각”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나머지 여섯 명의 위원을 국회에서 신속하게 추천해달라"고 말했다. 방심위는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제17차 전체회의 임시회의를 열었다. 류 위원장 연임 후 첫 전체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류 위원장과 새로 위촉된 강경필·김정수 위원, 다음 달 5일 임기가 끝나는 김우석·허연회 위원 등 5인이 참석했다. 류 위원장은 "국민의 삶을 지키는 방심위 사명을 네 분의 위원들과 함께 일주일 만에 공백 없이 재개하게 돼
임종훈 “선진 경영 체제 이미 가동”…다시 깊어지는 한미家 갈등의 골한미약품그룹 지주사 송영숙·임주현 모녀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본격적인 경영진 재편을 시도하면서 봉합된 것으로 보였던 오너가 경영권 분쟁의 갈등이 다시 심화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한 주주서한을 통해 “최근 다른 대주주들이 언급했던 ‘한국형 선진 전문경영인’ 체제는 이미 한미사이언스를 중심으로 가동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송영숙·임주현·신동국 3인(이하 대주주 연합)이 한미사이언스의 임시 주주총회 소집 청구를 겨냥한 임 대표의 입장문이다. 대주주 연합은 전문경영인
한화오션 "국익 위해 KDDX 상세설계도 경쟁입찰 해야"한화오션이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유도탄 발사 플랫폼용 대형 해상시험선 사업을 경쟁입찰로 실시한 것과 관련해 "한국형 차기 구축함(이하 KDDX) 상세설계 사업자도 경쟁입찰로 선정하면 국익을 위해 더 나은 사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30일 밝혔다.한화오션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ADD는 대형시험선 기본설계 사업을 추진하면서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등에 참여를 요청했으나 한화오션을 제외한 두 업체는 대형시험선 요구 성능에 따른 설계의 어려움과 적은 비용으로 참여하지 않고 외면했다"고 밝혔다.앞서 HD현대중공업은 ADD가 조달청을 통해 공고한 일반물자인 대형 해상시험선 상세설계 및 건조사업 입찰 결과 1순위에 선정됐다. 해당 선박은 차세대 유도탄 개발시험을 위한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고고도 비행체 개발시험 및 계측지원을 수행하기 위한 다목적 특수선박이다.한화오션은 "차세대 유도탄 개발시험 지원과 고고도 비행체 개발시험 및 실용화를 위한 지원 등 요구 ..
고려아연, 2024년 임금교섭 타결… 37년 연속 무분규고려아연 노사가 2024년도 임금협상을 빠르게 마무리하며 37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라는 전통을 이어갔다. 고려아연은 30일 노사가 2024년 임금교섭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올해 기본급 평균 13만9000원 인상(승급분 포함)과 노사화합 격려금 190만원, 원가절감 향상 격려금 100만원 지급에 합의했다. 올해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할 경우 성과급을 추가 지급하는 내용도 담았다. 여기에 더해 고려아연 최고경영진은 올해 창립 50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특별기념금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고려아연은 연초에 예상되었던 경영실적 하락과는 달리 현재까지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공정합리화와 원가절감 프로젝트 등 선제적 리스크 관리 정책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모든 임직원의 노력과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원료수급, 환율, 금속가격, 미국 대선 등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은 계속되고 있지만 상호 신뢰의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바탕..
[가보니] 빗썸 라운지 강남점 오픈 첫날 300명 방문…NH농협은행 창구 개설빗썸 투자자보호센터 확장 이전…계좌 개설, 신규가입 상담 진행 현장 신규 가입 이벤트도 진행…투자지원금 3만 원 추가지급 “고객 휴게 비롯 세미나 진행할 복합 공간으로 운영할 것” 빗썸은 전날 오후 강남역 신덕빌딩 1층에 빗썸 라운지 강남점을 오픈했다. 빗썸에 따르면 오픈 첫날인 29일 방문자 수는 약 300명이다. 기존에 있던 빗썸 투자자보호센터가 빗썸 라운지로 확장 이전하면서 빗썸의 실명계좌 제휴 은행인 NH농협은행 창구도 설치됐다. 이날 농협은행 창구에서는 고객들의 상담이 진행 중이었다. 빗썸은 강남 라운지를 오픈하면서 기존
한미사이언스 2분기 매출 3091억…“헬스케어 전반 아우르는 유통 전문기업 발돋움”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091억 원과 영업이익 266억 원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줄었고, 영업이익은 0.5% 증가했다 한미사이언스의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의 올해 2분기 매출은 378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2분기 매출이 987억 원을 기록했다. 의약품 자동조제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 역시 매출액 377억 원을 올리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
"척만 했다" 국회 앞 뿔난 티메프 피해자들, 큐텐·금융당국 성토티몬·위메프(티메프) 정산 지연 피해자들이 티메프의 모회사 큐텐은 피해 복구 의사가 없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소비자 피해 복구를 적극적으로 돕지 않는 금융사·여행사·결제 대행사와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못한 금융당국도 비판했다.티몬 피해자 모임은 30일 구영배 큐텐 대표 등의 국회 현안 질의 출석에 앞서 호소문을 내고 ▲피해복구 의지 없는 큐텐 ▲피해복구 미온적인 금융사·여행사·결제업체 ▲관리를 부실히 한 금융당국을 규탄했다. 피해자들은 티몬이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하는 척만 하고 실질적으로 환불을 진행할 의사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지난 26일) 성난 피해자들이 몰려오자 어쩔 수 없이 대응하기 위해 나타난 사람은 기업의 대표도 아니었다"며 "본사를 찾은 전체 인원의 10%도 안 되는 인원만 환불을 진행하며 피해를 줄이는 노력을 하는 척만 했다"고 날을 세웠다.구영배 큐텐 대표는 지난 29일 입장문을 내고 중국 자본 활용, 사재 출연 등으로 피해를 복구하겠다는 의사를 밝..
공정위원장 "환불 대기 626억원"… 타 이커머스 확산 가능성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티몬·위메프(티메프) 환불 대기 피해 규모를 626억원으로 추산하고 신속한 환불처리와 피해구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큐텐그룹의 다른 계열사 동향도 점검하겠다고 했다. 다만 다른 이커머스 업체까지 현 사태의 불똥이 튈 확률은 낮다고 내다봤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에 대한 현안질의"를 안건으로 회의가 열렸다. 현장에는 한 위원장을 비롯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등은 임의 출석했다.이 회의에서 한 위원장은 티메프 사태와 관련해 "큐텐그룹의 다른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 등은 정상적으로 대금이 정산되고 있지만 이번 사태로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동향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다른 이커머스 업체로 피해가 번질 확률은 낮다고 보고 있다.공정위는 이번 사태로 피해를 본 소비자와 판매자 보호를..
에코프로, 2분기 546억 원 적자…주요 계열사도 부진에코프로그룹이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가 소재업체까지 미치는 모습이다. 에코프로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손실 5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2% 감소한 8641억 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적자 폭이 커졌다. 에코프로는 올해 1분기 298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 영업이익 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6% 급감했다. 전구체 생산 자회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인도 '노이다 공장' 점검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부회장이 3월에 이어 다시 인도를 찾았다. 30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이날 인도 노이다에 있는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했다. 한 부회장은 "인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라며 "노이다 공장이 인도뿐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한 제품을 생산하는 최대 시설 중 하나로 성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1995년 인도에 처음 진출한 삼성전자는 현재 수도 뉴델리 인근 노이다와 스리페룸부두르에서 생산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현지에 연구개발(R&D)센터 5곳,
이더 ETF, 첫 한 주 4.4억弗 ‘순유출’…그레이스케일 유출 소화 후 반등 모색그레이스케일 ETHE에서 총 17억 달러 유출 발생 유입 부진, ‘이더리움 위상ㆍ증권성 시비’가 발목 유출 해소 후 상승 기대…증권 판단ㆍ美대선 주목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거래된 지 일주일(5거래일)이 지난 가운데, 이 기간 동안 총 4억4000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는 출시 초기부터 순유입을 이어가던 비트코인 현물 ETF와 대조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도 초기 성과에 대한 평가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대체로 비트코인 현물 ETF 때와 마찬가지로 그레이스케일 물량을 시장이 소화한 뒤, 유입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티몬·위메프, 왜 재무조직 없나? 구영배 “담당자가 관둬서…” 황당 답변 [티메프發 쇼크]류광진 티몬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큐텐그룹 내) 큐텐테크놀로지란 회사가 티몬의 재무를 관리했다"고 밝혔다. 류광진 티몬 대표는 티몬의 결제대금 행방을 묻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티몬에는 재무조직이 없어서 모른다"며 이같이 답했다. 류 대표는 큐텐에서 자금 돌려막기 위해 티몬을 활용한 것 아니냐는 질의에 대해서도 "티몬은 재무조직이 없다. 상품기획(MD)과 마케팅만 있는 조직"이라고도 말했다. 이날 류 대표와 함께 증인으로 출석한 구영배 큐텐 대표도 티몬ㆍ위메프에 별도
석유사업법 개정 D-7…정유·항공업계 ‘SAF 협업’ 확대되나석유사업법 개정안, 내달 7일 개정안 시행 정유업체의 친환경 연료 활용 가능성 열려 SAF 도입 늘리는 항공업계와 협력 가능성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석유사업법)’ 개정안이 시행을 앞두고 있다. 개정안에 따라 정식으로 지속가능항공유(SAF) 생산·활용이 가능해지며 국내 정유사와 항공사 간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7일 개정된 석유사업법이 시행된다. 개정안에는 △석유정제공정에 ‘친환경 정제원료’의 투입 허용 △친환경 연료를 바이오연료, 재생합성연료 등으로 명시적 규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석유 이외의
[BioS]지아이이노베이션, 200억 규모 "CPS·CB 발행 결정"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이 30일 이사회를 열고 1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와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0억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이번 유상증자 및 CB발행에는 브레인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클라우드IB 자산운용 등 기존투자자와 웰컴자산운용, 하나증권 등 신규투자기관 포함 10여 곳이 참여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CB의 전환가액은 1만1647원이며, 주가하락에 따라 8153원까지 조정될 수 있다. CPS의 전환가액은 1만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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