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리포트] '옐로우 오뚜기'의 상징, 55년 함께한 '한국식 카레'한국식 카레의 대명사인 "오뚜기 카레"가 출시 55주년을 맞았다. 오뚜기 카레는 오뚜기의 창립 제품으로 회사의 역사와 결을 함께한다. 소비자에게 "오뚜기"라는 기업과 "카레"라는 요리를 각인시킨 기념비적 제품이다.대표적인 인도 음식 "카레"가 국내에서 대중화되기 시작한 중심에는 오뚜기가 있다. 카레는 1940년대 국내에 처음 소개됐으나 특유의 강한 향 때문에 인기를 얻지 못했다. 그러다가 30년 후 감자, 당근, 양파, 고기 등을 넣고 끓여 밥에 얹는 한국식 카레가 탄생하며 널리 확산했다.1969년 5월5일 오뚜기 회사 창립과 함께 오뚜기 카레가 생산됐다. 오뚜기는 간편하고 영양가 높은 가공식품을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오뚜기 분말 즉석카레"를 선보였다.오뚜기 관계자는 "최초 제품이 카레가 된 데에는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스위트홈" 의미가 반영됐다"며 "창립기념일이 어린이날인 만큼 미래 주역 어린이와 가정을 중시한 마음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오뚜기..
‘환경’ 주목한 스타트업계…친환경 라이프 독려환경의날(6월5일)을 기념한 스타트업들의 친환경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트업들은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숏폼 마케팅 플랫폼 닷슬래시대시는 친환경 채소박스 정기구독 서비스 ‘어글리어스’와 손잡고 환경보호 실천 영상 업로드 시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어글리어스는 단순히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폐기되는 농산물로 인해 발생하는 식량 및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자 탄생했다. 지역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을 합
[S리포트] 가정간편식 원조 오뚜기, K푸드 열풍 가세오뚜기가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푸드 대열에 전격 합류하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섰다. 간편식 원조이자 소스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종합식품 기업이지만 지금까지는 상대적으로 해외 성적이 아쉬운 편이었다. 올해는 주요 과제로 "글로벌 매출 증대"를 꼽은 만큼 적극적인 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오뚜기는 레드오션인 국내 식품업계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기업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연결기준 8846억원, 영업이익 7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3%, 11.98% 증가했다. 오뚜기는 카레, 라면, 케첩, 마요네즈, 간편식을 포함해 3000종이 넘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맞벌이, 독신세대 증가 등으로 간편식 수요가 급증하면서 매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 1981년 만든 3분카레는 국내 최초의 일반 소비자용 레토르트 파우치로 오뚜기의 뿌리와 다름없는 제품이다. 케첩과 마요네즈도 오뚜기가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특히 케첩은 시장점유율 91%, 마요네..
이마트·트레이더스, 최대 50% 할인 ‘슈퍼 고기 페스타’ 진행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트레이더스)은 6월 황금 연휴를 맞아 대규모 육류 할인 행사인 ‘슈퍼 고기 페스타’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는 6~13일까지 한우를 비롯해 삼겹살, 목심, LA갈비, 토종닭 등 다양한 축종의 육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할 경우 등심·안심·채끝은 40%, 국거리·불고기는 30% 할인한다. 또 브랜드 돈삼겹살·목심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하고, 삼성카드로 전액 결제할 경우 10%를 추가 할인한다. 수입육도 저
한국타이어, 獨 '더 타이어 쾰른'서 여름용 '아이온 GT' 선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의 신제품 여름용 타이어 "아이온 GT"와 "아이온 GT SUV"를 유럽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4"에서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아이온 GT는 환경 분야 국제 인증 제도인 "ISCC PLUS"가 인증받은 지속 가능 원료를 77% 적용했다. 바이오 기반 실리카, 재활용 페트(PET, 폴리에스터) 섬유 타이어코드, 재활용 카본블랙, 천연 레진 등 재생가능 원료나 재활용 원료들이 사용됐다.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전기차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최초로 "EU 타이어 라벨 등급" 회전저항, 젖은 노면 접지력, 소음 3개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입증받았다."아이온 GT"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최상위 수준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우..
나스닥 불 지핀 네이버웹툰, 세계 시장 공략 박차네이버웹툰이 꿈에 그리던 미국 증권시장 나스닥에 한 걸음 다가섰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만큼 상장 작업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일본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는 가운데 김준구 대표가 네이버웹툰 도약을 이끌지 관심이 모인다.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네이버웹툰 미국 법인 "웹툰 엔터"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종목코드 "WBTN"으로 나스닥 상장을 신청했으며 주관사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 에버코어다.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전 세계 150개국 2400만명 창작자와 월간 활성 사용자 약 1억7000만명을 연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31일을 기준으로 지난 10년 동안 100개 이상의 스트리밍 시리즈 및 영화, 200개 이상의 책, 70개 이상의 게임 및 1100만개 이상의 소비자 제품군을 포함해 총 900개 ..
반복되는 ‘입술포진’…전염 가능성 있어 주의 [e건강~쏙]‘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저하되면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기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이 한 번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인데, 다른 사람에게 옮길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물집이 발생하는 이유는 단순포진이란 병 때문이다. 단순포진은 반복적으로 피부에 물집을 일으키는 병으로
SSG닷컴, 13일까지 소고기 최대 ‘반값’에 판다SSG닷컴은 13일까지 8일간 ‘슈퍼 고기 페스타’를 연다고 6일 밝혔다. SSG닷컴은 행사 기간 소고기와 돼지고기 상품 350여 종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한우와 수입산(호주·캐나다·미국) 소고기, 한돈 삼겹살, 목살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SSG닷컴의 네오(NEO) 물류센터에서 출발해 수도권 권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상품으로는 호주산 채끝 스테이크와 로제 양념육 등이 있으며 최대 절반 가격에 판다. 쓱배송 장보기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상추, 깻잎, 쌈채소를 비롯해 쌈장과 탄산음료까지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먹거
[헬스S] 여름과 함께 찾아온 냉방병, 예방법은여름이 다가오면서 에어컨 등 냉방 가전을 가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강도 높은 냉방을 지속할 경우 냉방병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6일 의료계에 따르면 냉방병은 여름철 냉방과 관련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정 질병을 일컫기보다는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여러 질환군을 총칭하며 증세는 가벼운 감기와 비슷하다. 환기가 잘되지 않는 공간에서 냉방을 지속했을 때 주로 냉방병에 걸린다.냉방병에 걸리면 두통이나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을 주로 호소한다.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로해지며 환자에 따라 손발이 붓거나 허리·무릎·발목 등의 관절에서 통증을 느낀다. ▲위장 장애(소화 불량 및 설사) ▲생리통 심화 ▲면역 기능 저하로 인한 만성 질병 악화 등도 냉방병 증상으로 언급된다.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냉방을 자제하는 게 중요하다. 실내 온도를 22~26도로 유지해야 한다. 냉방 가전에서 나온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하고 바람을 피할 수 없을 ..
점주는 "폐업"·소비자는 "손절"… 논란의 중개수수료배달 앱들이 연이어 중개수수료 대상을 늘리고 있다. 자영업자와 소비자의 수수료 부담이 늘어 결국 외식 물가도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배달 플랫폼 요기요는 다음달부터 1만원 이하 배달·포장 주문 건에 대해서도 중개수수료를 받는다. 배달과 포장 모두 수수료는 12.5%다.요기요는 2018년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총주문금액 1만원 이하 주문 건에 대해 중개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했다. 하지만 최근 1만원 이하 주문이 줄어들면서 중개수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요기요 관계자는 "1만원 이하 주문 건이 현저히 줄어 면제 혜택을 폐지하게 됐다"며 "대신 소상공인에게 더 실효성 있는 혜택을 드리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추후 수수료가 더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귀띔했다.포장 주문에 대한 중개수수료도 커질 전망이다.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다음달 1일부터 "배민포장주문"에 신규 가입하는 점주들에..
펄어비스 검은사막 10주년 모험가와 함께 걸어온 길펄어비스 검은사막이 12월17일로 국내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다. 그동안 매주 업데이트와 국내·외 이용자 행사 등을 이어오며 글로벌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자리 잡았다. 그에 걸맞게 수많은 국내외 수상과 성과도 쌓아 올렸다. 검은사막의 활약은 지속될 전망이다. 검은사막은 2014년 오픈 베타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후 일본, 러시아, 북미, 유럽 등 빠르게 글로벌로 진출, 흥행가도를 달렸다. 이후 대만, 터키, 중동, 태국, 동남아까지 활동 범위를 부지런히 넓혔다. 현재 150여개국 12개 언어로 5000만명 이상이 즐기고 있다. ━글로벌 출시 속속 종횡무진 활약 ━각 국가별 출시와 함께 수상 소식이 연일 알려졌다. 일본 최대 규모 전자결제 사이트 "웹머니"가 2016년 "베스트 게임"으로 검은사막을 선정했다. 출시 1년 만에 올린 성과다. 이후 3년 연속 동일 카테고리에 이름을 올렸다. 대만에서도 출시 직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서비스 개..
치매 원인 40%에 진단은 5%… "아리바이오 루이소체 임상 순항"아리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루이소체치매 치료제 "AR1005"에 대한 국내 임상 2상 톱 라인이 공개되는 가운데 임상을 주도하고 있는 예병석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가 긍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5일 예 교수는 AR1005 임상 진행 상황을 묻는 머니S에 "현재 환자 13명의 환자가 등록됐고 심각한 약제 부작용 발생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목표는 내년 상반기까지 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톱 라인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루이소체치매는 알츠하이머 치매와는 달리 인지기능의 변동, 환시·잠꼬대·파킨슨 증상이 동반되고 기억력 저하보다는 집중력과 시공간 능력 저하가 특징이다. 부검 연구에서는 루이소체 병리가 전체 치매 원인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실제 임상에서 진단되는 비율은 5%도 되지 않는다. 루이소체치매가 임상에서 진단율이 현저히 낮은 것은 진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바이오마커가 없기 때문이다. 예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영상기법의 조합과 다양한 ..
GM "2026 쉐보레 볼트, 가장 저렴한' EV 될 것"[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단종 모델 쉐보레 볼트EV의 부활을 예고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추세와 중국 브랜드의 저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동일 세그먼트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오는 2026년 쉐보레 볼트를 재출시할 계획이다. 단종 결정 약 3년 만이다. 중국 브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동일 세그먼트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겠다는 설명이다. 앞서 GM은 지난해 이전 세대 볼트 EV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마리사 웨스트(Marissa West) GM 북미 책임자는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모델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볼트EV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1회 충전 주행 거리 등 성능은 물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적용된다"고 예고했다. 신형 볼트EV는 3만 달러 미만으로 출시가 유력하다. 단종된 볼트 EUV의 시작 가격이 2만7800달러이고, 이쿼녹스 EV의 가격이 3만4995달러라는 점을 고려한 예상 가격이다. 현재 시중에서 가장 저렴한 차량은 닛산 리프(2만8040달러)와 미니 쿠퍼EV(3만900달러)이다. 리프의 경우 2026년 전 단종이 유력한 상태라는 점에서 미니 쿠퍼EV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할 가능성이 높다.한편 GM은 올해 올해 얼티엄 플랫폼 기반 전기차를 최대 30만 대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20배 많은 수치이다. 이를 토대로 지난 2년간 달성하지 못한 전기차 판매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이다. 늦어도 8월 말까지 생산 능력을 2배 이상 확대해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은 상태이다.
中,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1조 투자[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정부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1조원을 투입한다. 6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에 따르면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지난달 29일 중국 정부가 차세대 전기차의 핵심 분야인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R&D)을 독려하기 위해 약 60억 위안(약 1조13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를 보면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CATL과 웰리온 등 배터리업체와 비야디(BYD), 디이자동차(FAW), 상하이자동차(SAIC), 지리자동차 등 자동차업체의 최소 7개 프로젝트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소식통 2명은 "초기에 8∼9개 프로젝트에 초점이 맞춰져 지원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다른 소식통은 "최종 프로젝트 수가 7개로 줄어들 수 있다"며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생산 계획을 최근 밝힌 CATL이 최종 7개 가운데 2개 프로젝트에 대해 지원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원 계획은 올해 초 시행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 자동차 및 배터리 업체가 올해 2분기부터 전고체 배터리 개발 상황을 발표하면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점은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제조업체 신왕다는 에너지 밀도가 400Wh/kg 이상인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을 완료했고 2026년까지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다른 배터리 제조업체 고션도 2027년까지 전고체 배터리를 소량 생산한 뒤 2030년부터 양산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SAIC도 2026년까지 전고체 배터리 양산할 것이라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롯데온, 출범 후 첫 희망퇴직 단행롯데쇼핑의 이커머스 사업 부문인 롯데온(롯데ON)이 출범 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회사는 출범이후 지속 적자를 기록하는 상황으로, 인적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효율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이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공지했다. 신청 대상은 근속 3년 이상 직원이며 2021년 6월7일 이전 입사자 중 재직 또는 휴직 중인 직원이다. 기한은 오는 14일까지다. 내부 심의 후 희망퇴직 승인을 받게 되면 퇴직 시 6개월 치 급여를 일시금으로 받거나 6개월간 유급휴직 후 퇴사하는 방식으로
방통위, AI 거버넌스 글로벌 2024 참석해 韓 AI 정책 방향 발표방송통신위원회 이상인 부위원장은 5일 국제개인정보보호전문가협회(IAPP)의 초청으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AI 거버넌스 글로벌 2024’에 참석했다. IAPP는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들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최대 개인정보보호 협회다. 이상인 부위원장은 방통위의 인공지능(AI) 이용자 보호 정책에 대해 발표하면서, 현재 준비 중인 ‘AI 서비스 이용자 보호법(가칭)’, ‘생성형 AI 이용자 보호 가이드라인’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한 방통위의 조치 계획을 소개하고 AI에 대한 세계 각국 간 유기적인 대응 필요성에
BBQ, 미국 로펌 출신 김태희 변호사 상무보로 영입제너시스BBQ 그룹이 매출액 기준 세계 1, 2위를 다투는 대형로펌 레이텀앤왓킨스와 삼성 법무팀 등에서 활약한 김태희 미국변호사를 최연소 상무보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1992년생인 김 상무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다개국어를 구사하는 재원이다. 16세에 미국 명문 조지타운대에 조기입학, 우등으로 조기졸업했으며 조지타운 로스쿨 법학석사(LLM) 및 법무박사(J.D.) 과정도 우등졸업했다. 김 상무보는 워싱턴D.C. 변호사 시험에서 상위 1%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세계 1위(당시 매출액 기준, 현재 세계 2위) 로펌 레이
KAI, 공군사관학교와 미래 항공우주전력 공동연구ㆍ인재양성 확대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공군사관학교와 손잡고 미래 항공우주전력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과 학술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인재 양성에 나선다. KAI는 5일 충북 청주시 공군사관학교 안중근 홀에서 공군사관학교와 ‘미래 국방 분야 공동연구 및 인적자원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합의서를 기반으로 미래 첨단 항공무기체계 개발ㆍ운영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공군전력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인재 양성을 위해 공군사관학교 교수진과 KAI 국산 항공기 개발 현장의 엔지니어 간
산단공·NIPA,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체계 구축 위해 '맞손'한국산업단공단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 인력 등 산업 인프라에 5세대(G),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의 ICT 기술을 접목해 산업단지와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관 간 디지털·탄소중립 기업지원 관련 상호 정보공유 △5G·인공지능·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 활용 공동과제 발굴 추진 협력 △ICT
11번가, 사옥 이전…서울스퀘어 떠나 광명으로이커머스 업체 11번가가 서울스퀘어 사옥 시대를 마감하고 광명으로 본사를 옮긴다.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 자리 잡은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이전 시점은 9월이며 신규 사옥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소재 유 플래닛 타워(U Planet Tower)다. 11번가는 2017년부터 옛 대우그룹 본사였던 서울스퀘어 5개 층을 사용 중해왔다. 그간 비용 절감 차원에서 임대료를 줄이고자 본사 이전 문제를 검토해왔다. 11번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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