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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Archives - Page 107 of 273 - 뉴스벨

#산업 (5442 Posts)

  • BHSN, 리걸 AI ‘앨리비’로 해외 시장 진출한다 클라우드 기반 SaaS AI 솔루션 ‘앨리비’ 계약 수정· 법률 자문 등으로 비즈니스 효율화 “전세계 고객의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할 것” “베트남에서 외국인이 부동산을 취득해 공장을 건설하는 건 가능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조건과 절차가 있습니다. 첫째 토지 사용권 취득, 둘째 투자 형태, 셋째 부동산 사업 제한…” 3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구 드림플러스에서 열린 ‘BHSN 기자간담회’. 법률(리걸) 인공지능(AI) 솔루션 ‘앨리비(allibee)’에 “베트남에 투자하려고 하는데, 외국인이 부동산을 취득해 공장을 세울 수 있냐
  • 지그재그, 패션 비수기에도 6월 거래액 30% ‘쑥’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6월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하며 비수기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여성 고객의 쇼핑 수요를 반영한 카테고리 확장과 배송 경쟁력 강화 등이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대표적으로 6월 한달 뷰티 카테고리인 ‘직잭뷰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5% 급증했다. 전국 기준 다음 날 도착, 서울과 경기 지역 대상으로 당일, 새벽 배송을 운영 중인 ‘직진배송’의 6월 거래액도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 장인화 포스코 회장, 베트남 LNG이어 희토류까지 투자 추진 [더구루=오소영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방한한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와 회동했다. 액화천연가스(LNG)와 희토류 사업 참여를 모색했다. 기존 철강 사업에서 다진 베트남과의 협력을 확대한다. 3일 베트남 관보 VGP에 따르면 장 회장은 이날 서울에서 팜민찐 총리와 만나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기존 철강 사업뿐만 아니라 청정 에너지와 희토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검토했다.장 회장은 복합화력 발전과 청정 에너지에 관심을 표명했다. 희토류 개발과 가공에도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하는 한편, 포스코가 거점을 둔 바리아붕따우성 내 항구를 상업 항구로 활용하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찐 총리는 베트남에서 포스코의 행보를 칭찬하고 녹색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순환·디지털 경제를 촉진하려는 계획을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복합화력에 대해서는 탄호아와 응에안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8차 전력개발계획에서 13개 LNG 발전소를 승인하며 베트남이 LNG 확대에 적극적인 만큼 포스코도 지원해달라는 요청이다. 희토류 투자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 환경 속에서 투자를 유치하려 한다며 장 회장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항구의 기능 전환은 포스코그룹에서 구체적인 제안을 준다면 잘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포스코는 베트남에서 생산법인 3개, 가공센터 1개를 운영하고 있다. 동남아 최대 냉연 공장인 베트남법인을 기반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총투자액은 18억 달러(약 2조5000억원), 직원 수는 210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포스코는 이번 면담으로 향후 에너지·희토류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베트남 사업을 강화한다. LNG 사업은 진전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응에안성에 1200㎿ 규모 석탄화력을 지으려던 계획을 수정해 뀐랍 LNG 발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는 지난 1일 팜 민 찐 총리 방한 기념 기업간담회에 참석해 뀐랍 발전소를 통해 전력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었다. <본보 2024년 7월 1일 참고 이계인 포스코인터 사장, 베트남 뀐랍 발전사업 자신…전력 확보 조력>
  • LG그룹 대표로 나선 정철동 사장, 베트남 총리에 최저한세·전력 우려 전달 [더구루=정예린 기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방한 중인 팜민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와 회동했다. LG그룹을 대표해 글로벌 거점으로서 베트남 생산기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글로벌 최저 법인세(이하 최저한세) 등에 대한 당국의 대비책을 촉구했다. 3일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찐 총리는 이날 정철동 사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베트남 내에서 투자와 기업 정책 등을 전담하는 관계 부처 책임자들도 동석했다. 정 사장은 이날 만남에서 최저한세 대응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망 구축을 위해 베트남 정부가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기존 단행한 투자에 더해 신규 투자 확대 등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당국의 정책적 지원이 담보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베트남 정부 관계자는 "현재 기관들은 베트남 투자 환경의 안정성, 경쟁력 및 매력을 보장하기 위해 투자 지원 기금의 설립, 관리 및 사용에 관한 법령을 개발하고 있다"며 "베트남은 LG 프로젝트를 위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양질의 인적 자원, 원활한 인프라를 보장하기 위해 최대한의 조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정 사장은 "베트남은 LG그룹의 주요 글로벌 생산지로서 현재까지 50억 달러 이상이 지출됐으며 향후 5년 동안 3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것"이라며 "LG그룹에 대한 베트남의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저한세는 작년부터 LG그룹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최저한세는 소득 발생 관할 지역을 막론하고 다국적 기업에 15%의 최소 세율을 적용하는 제도다. 특정 국가에서 최저한세보다 낮은 세율이 매겨지면 해당 국가에 자회사를 둔 모회사가 차액을 징수해야 한다. 기업들은 낮은 실효세율 등 각종 조세 혜택에 따른 이득을 보기 어려워진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주요 20개국(G20) 국가들은 올해부터 최저한세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전날 찐 총리와 면담을 가지고 최저한세 도입에 대한 우려를 전달한 바 있다. 찐 총리는 "베트남은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에 대비해 외국 투자자 지원금 제도 규정을 마련했다"며 "부가가치세법 개정과 관련해서는 한국을 대상으로 각별한 제도 마련을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찐 총리는 LG그룹의 대규모 투자에 감사를 표하며 양측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LG그룹이 베트남에서 향후 디지털·친환경 경제 중심의 신사업을 펼치고 연구개발(R&D) 센터 건설 등 추가 투자도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찐 총리는 "베트남 기업이 LG의 공급·생산망에 참여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고 사회보장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이디어 개발·정책 완성에 기여해 현지화율을 높여 달라"며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순환 경제, 공유 경제를 향한 글로벌 시장의 주요 제품 제조, 연구개발의 글로벌 전략에서 베트남을 중요한 기반으로 고려해 달라"고 밝혔다. LG그룹은 2013년 LG전자의 투자를 시작으로 하이퐁시에 진출했다. LG전자는 15억 달러(약 2조원)를 투자해 약 80만㎡(평방미터) 규모 부지의 하이퐁 캠퍼스 조성에 착수했다. 4년 후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도 하이퐁 생산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하이퐁시 전체 수출액의 43%를 책임지는 하이퐁시 최대 투자자다. 누적 투자액은 80억 달러 이상이다. 주요 계열사들은 공장을 완공한 후에도 최근까지 투자를 지속했다. LG전자는 지난 2022년 냉장고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해 이듬해 첫 일반형 냉장고 완제품을 양산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21년 9월 14억 달러를 투입해 하이퐁 OLED 모듈 생산 공장 증설을 추진했다. LG이노텍도 지난해 카메라 모듈 생산능력을 확대하고자 1조3000억원의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LG디스플레이 하이퐁 공장은 국내와 중국 광저우 공장에서 생산한 TV용 대형·스마트폰용 중소형 OLED 패널에 각종 부품을 조립해 모듈을 제조하는 시설이다. 증설 투자가 완료되면 OLED 모듈 월 생산량은 기존 900~1000만 대에서 1300~1400만 대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 효성 조현준·조현상, 팜민찐 베트남 총리 회동으로 독립 경영 '첫 발' [더구루=오소영 기자] 효성가(家) 두 형제가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와의 회동으로 독립 경영의 '첫 발'을 뗐다. 베트남 총리의 방문 시기가 공교롭게도 HS효성 출범과 겹치면서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각 사 수장으로 포럼과 총리 면담에 각각 참석했다. 중공업과 화학, 첨단소재 등 각 계열사들의 베트남 사업 청사진을 그렸다.3일 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과 조 부회장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조 부회장은 직접 개회사를 했다. 이어 팜민찐 총리와 회의도 가졌다. 두 수장뿐 아니라 주요 계열사 경영진까지 총출동해 바이오BDO와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핀테크, 탄소섬유 등 미래 사업을 망라한 포괄적 협력을 논의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22년 말 방한했던 응우옌 쑤언 푹 당시 총리와의 회의에서도 조 부회장과 동행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다른 회사를 대표해 일정을 소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각 사 대표로 베트남에서 핵심 계열사의 사업 전개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조 회장이 2007년 사장으로 승진한 직후 베트남 법인을 세워 현지 진출의 토대를 닦고 주력 사업장으로 키워냈다면, 조 부회장까지 등판하며 베트남 사업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조 회장이 이끄는 ㈜효성은 효성티앤씨와 효성화학, 효성중공업을 중심으로 베트남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바리우붕따우성에 1조원을 쏟아 바이오 BDO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2026년 상반기부터 연산 5만 톤(t) 규모로 가동한다. 바이오 BDO를 기반으로 동나이 공장에서 스판덱스 섬유의 원료(PTMG)를 제조하고, 이를 활용해 동나이 공장에서 바이오 스판덱스를 양산한다. 효성화학도 바리우붕따우성에 폴리프로필렌(PP) 생산시설을 2배 증설했다.조 부회장은 탄소섬유 투자에 올인한다. 그는 팜 민 찐 총리와의 면담에서 "신규 투자를 통해 베트남을 향후 탄소섬유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효성첨단소재는 작년 9월 바리아붕따우에 탄소섬유 생산 법인인 '효성 비나 코어 머티리얼즈'를 신설했다. 1단계로 내년 연간 4800t의 공장을 완공하고 추가 투자를 통해 2031년 2만16000t으로 키울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빈성에도 탄소섬유 생산시설 구축을 모색하며 현지 정부와 교류했었다.
  • HD현대중공업 노조, 임금협상 난항에 파업 준비 돌입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교섭에서 난항을 겪으며 파업 준비에 나섰다.노조는 3일 소식지를 통해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노조는 오는 18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을 신청하고, 임시 대의원대회를 통해 쟁의 발생을 결의할 계획이다.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고 조합원 과반이 찬성하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HD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달 4일 상견례 이후 최근까지 8차례의 교섭을
  • 삼성전자, 2세대 3나노 공개…웨어러블 AP ‘엑시노스 W1000’ 공개 5나노 대비 성능‧효율 뛰어난 3나노 갤럭시 워치 7에 탑재…스마트폰‧워치 ‘두뇌’ 역할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3나노(㎚·1㎚는 10억 분의 1m) 파운드리 공정이 적용된 최초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 W1000’를 공개했다. 이 칩셋은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워치7에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3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나노코리아 2024’에서 엑시노스 W1000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2세대 3나노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5나노 공정 대비 전력 효율이 50% 이상 높고, 저전력 디스플레이를 지원
  • 대학병원 줄줄이 휴진…의·정갈등, 혼란 지속에 거리 나오는 환자들 대학병원 교수들이 연이어 무기한 휴진을 앞둔 가운데 환자들의 불안도 증폭되고 있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사 단체와 정부 사이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병원가의 혼란은 불가피해 보인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내일부터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강도 높은 진료 재조정’에 나선다.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대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수술은 작년 동기간보다 49%, 외래 진료는 30.5%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정부의 폭력적인 의료정책 추진으로 촉발된 의료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
  • 롯데케미칼, 벤처 지원 ‘프로젝트 루프 소셜’ 성과공유회 개최 롯데케미칼은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 ‘프로젝트 루프 소셜(Project LOOP Social)’ 3기 활동에 대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황민재 롯데케미칼 기술전략본부장(CTO)과 임현정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단장, 3기 활동 기업인 스튜디오랩, 찬솔사회적협동조합, 티에스피바이오켐 등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은 2020년부터 폐플라스틱 수거 문화 개선과 재활용을 통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체제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루프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3년간
  • 중소기업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민생 경제 도움될 것…금리 인하 검토 기대" 중소기업계가 민생안정과 경기 회복세 확산을 위한 정부의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3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논평을 통해 "최근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수출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고금리와 고부채, 내수부진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악화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금융지원 등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재기 지원을 강화하는 것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확대와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지원으로 사회
  • 삼영엠텍, 조선업 호황·글로벌 에너지난·내진강화 삼박자에 성장 훈풍 대형설비 기자재 기업 삼영엠텍이 조선업의 호황에 따른 안정된 매출에 내진 기준 강화, 글로벌 에너지난 등의 영향으로 향후 실적의 훈풍이 될 전망이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영엠텍은 최근 국내 조선업계의 수주 증가에 따라 향후 수년간 안정된 실적의 바탕을 마련했다. 실적 증가세는 지난해 매출액 증가와 함께 흑자전환한 이후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9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억 원 적자에서 59억 원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전방산업의 업
  • 마이리얼트립,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분기 흑자 첫 기록 여행 슈퍼 앱 마이리얼트립이 2분기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분기 기준 첫 흑자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2분기 거래액 47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5억 원을 넘어서는 등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처음으로 분기 흑자도 달성했다. 이번 마이리얼트립의 2분기 실적은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의 결실로 항공, 숙소, 액티비티, 키즈 등 전 사업군의 고른 성장과,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출시한 마이팩 사업 및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의 가파
  • 거래지원 모범사례에 코인 마켓도…모호한 닥사 권한, 책임없는 규제 비판도 닥사, 2일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 발표…코인마켓 거래소 참여 닥사 회원사는 원화거래소 5개가 전부…일탈 땐 닥사 권한도 모호 업계 일각에선 “당국이 책임은 지지 않고, 규제만 하려 해” 비판도 닥사가 2일 발표한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에 사실상 모든 코인 마켓 거래소들이 참여하면서 닥사를 통한 가상자산 거래소 자율규제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 업계는 “그나마 대표성 있는 곳이 닥사인 만큼 자율규제를 나서서 하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당국이 자율규제를 이용해 규제는 하면서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 삼성전자, 美 영지식(ZK) 증명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 삼성전자가 미국의 영지식(ZK, zero-knowledge) 증명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는 최근 영지식 증명 기술 개발사 파이스퀘어드(Pi Squared)가 최근 진행한 시드 라운드에 투자자로 참여했다. 파이스퀘어드는 125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폴리체인캐피탈이 대표 투자자로 참여했다. 삼성넥스트와 ABCDE, 블록셀러레이트, 제네레이티브벤처스, 로봇벤처스 등이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이더리움재단 소속 연구원 저스틴 드레이크, 아이겐레이어 설
  • 길리어드 ‘행복 나눔 캠페인’, 건강취약계층에 냉방물품 지원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어르신·저소득층 등 건강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풍기 190세대분을 서울 중구청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길리어드는 2018년 중구 관내 쪽방촌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서랍장을 제작해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취약계층 및 어르신의 온열질환 대비를 위한 냉방물품을 4년 연속 지원하고 있다. 기부 물품은 2014년부터 11년간 진행된 길리어드의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행복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행복 나눔’ 캠페인은 직원의 참여를 통해 건강 또는 복
  • 에넥스, 7월 한 달간 '에넥스몰'서 패키지 이벤트 진행 에넥스는 자사 온라인스토어 에넥스몰을 통해 7월 한 달간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메인 이벤트인 '썸머 리미티드 패키지·소파편'을 통해 인기 가죽 소파인 'ES 모티브 이태리 천연 소가죽 소파', 'ES 미유 슈렁큰 통가죽 스윙 소파', 'ES 팀버 슈렁큰 통가죽 스윙 소파'를 구매고객 대상으로 1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여름 인테리어 추천 아이템인 ‘라탄 수납장’도 증정한다. 또한 31일까지 진행되는 ‘다다익선’ 프로모션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통합 행사로, 주방가구 구매 고객에게 매장전
  • 대기업, 대규모 신규 투자·M&A로 불황 극복 나서 현대차-LG엔솔, 인도네시아에 배터리셀 합작공장 준공 LG전자, 2년 만에 M&A… 네덜란드 스마트홈 기업 인수 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의약품 공장 건설 속도 삼성-SK-한화 등도 과감한 투자 속도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해외 인수합병(M&A)과 신규 투자로 불황 극복 의지를 다지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위기 경영에 돌입한 가운데, 주력 및 미래 성장 사업에는 과감히 투자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들은 M&A와 신규 투자를 앞세워 핵심 미래 사업을 키우는
  • 하반기 시작부터 달리는 조선사들, 친환경 정책 강화에 수주 전망 더 밝아진다 조선사들, 2일간 4조 원 이상 수주 발주 경쟁·친환경선 교체 수요 맞물려 정부, 美와 ‘녹색해운항로’ 전략 추진 “중형사들도 기술력 늘어 수혜 볼 것”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는 물론 중형 조선사들까지 올 하반기 시작과 동시에 수주 릴레이를 펼치며 4조 원이 넘는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업계는 전 세계적인 친환경 정책이 늘며 선박 교체 수요가 함께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조선사에 유리한 시장 환경이 올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1일 액화천연가스(LN
  • 산단공, 군산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 지역 정착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전북지역본부는 군산시, 군장대학교,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와 함께 군산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고용 애로 해소와 외국인 근로자 능력 향상 및 정착을 위한 공동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산단공 전북지역본부는 군산시, 군장대학교, 전북인력개발원,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와 '군산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의 교육 및 정착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산이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근로자(E-9 및 E-7 비자)가 있는 지역인 동시에 최근 증
  • 삼립 ‘정통 크림빵’, 소비자가 선택한 크림이 쏙 삼립은 소비자들이 선택한 크림 레시피를 반영해 ‘정통 크림빵’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삼립이 크림빵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5월 팝업스토어 ‘크림 아뜰리에’와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크림 레시피 투표 이벤트’에서 선정된 크림을 실제로 제품화 한 것이다. 당시 팝업에서 선보인 9가지 맛의 크림 중 꾸운버터(휘낭시에 크림), 그리운한떨기(로즈&산딸기 크림), 오렌지필쏘굿(오렌지필&초코 크림) 3가지 맛이 가장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선정된 인기 맛을 활용해 정통 크림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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