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리포트]저평가 현대리바트, 호실적에 주가도 급등현대리바트가 올해 1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한샘을 제치고 가구업계 매출 1위에 오르자 주가도 함께 요동쳤다. 실적공개 직후 "개미"들이 몰리며 거래량 최대치를 경신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올 1분기 현대리바트는 매출 5048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4859억원을 올린 한샘을 따돌렸다. 연간이 아닌 분기 실적이지만 한샘이 1위 자리를 내준 건 처음이었다.현대리바트와 한샘은 올 1분기 실적을 각각 5월9일, 5월10일 발표했다. 한샘의 발표로 가구업계 1위가 바뀐 것이 알려지자 같은날 오후 1시부터 현대리바트의 주가가 갑자기 치솟기 시작했다. 한국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약 2개월 전인 4월15일 현대리바트의 주가는 7250원이었지만 이날 종가는 전날보다 8.27% 오른 8510원이었다. 실적 발표 당일인 9일 종가가 전일 대비 2.48%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훨씬 높은 수치다. 현대리바트의 시가총액이 한샘의 12.9% 수준임에도 매출을 앞서..
롯데마트 하노이센터점, ‘그로서리 전문 매장’으로 재단장롯데마트는 하노이센터점을 리뉴얼 오픈해 베트남의 새로운 식문화를 선도할 ‘넘버원 그로서리(식료품) 마켓’으로 도약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식료품 매장 면적은 기존 대비 20% 이상 확대한다. 이는 한국에서 롯데마트가 쌓아온 유통 노하우에 현지 쇼핑 문화를 접목해 베트남의 차세대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함이다. 롯데마트는 하노이센터점을 통해 현지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 해외 사업의 핵심 거점인 베트남 리테일 시장을 선도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구축할 방침이다. 롯데마트의 그로서리 역량을 총 집약한 다양한 프리미엄
신세계백화점, 여름 맞이 전시·체험 프로그램 풍성신세계백화점은 대전신세계·광주신세계·센텀시티점에서 다양한 미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대전·광주·부산 신세계갤러리에는 여름 하면 떠오르는 태양, 빛, 바다, 청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가 펼쳐진다. 대전신세계 아트앤 사이언스(Art&Science)에서는 이정록·김태형 등 7명의 작가와 함께 한여름 밤이 주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작품들이 담긴 ‘한여름 밤의 상상’ 전시가 진행 중이다. 전시는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된다. 대표 작품으로는 신성한 빛을 사진 속에 담은 이정록 작가의 ‘산티아고 12’, 동심을 자
중·소형 강아지 ‘환축추아탈구’ 어떤 질환? [올어바웃 댕냥이]‘척추질환은 직립보행을 하는 사람의 특성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사족보행을 하는 동물은 걸리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지만, 우리가 키우는 대부분 중·소형의 강아지는 선천적·후천적 원인에 의해 척추질환에 취약한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강아지의 대표적인 척추질환으로는 경추(목뼈)의 불안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강아지 환축추아탈구(Atlantoaxial Instability, AAI)를 꼽을 수 있다. 강아지의 경추(목뼈)는 7개로 이뤄져 있다. 머리를 지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상하좌우의 매우 자유로운 가동회전범위를 확보한다. AAI는
‘통합법인 출범 기념’ 이마트, 최대 반값 할인 ‘패밀리 위크’ 연다이마트는 이마트 에브리데이와의 통합 법인 출범을 기념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패밀리 위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마트는 신선 및 인기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한우 등심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50% 할인하고, 채끝·국거리·불고기를 40% 할인한다. 또 수입 냉장 돈육 전 품목과 노르웨이산 연어 필렛회(1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 40% 싸게 판다. 국내산 무항생제 닭볶음탕(냉장·800gx2팩)을 6000원 할인 된 998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국내산 대석자두(1kg)와 노르웨이
롯데온, 2030 뷰티 팬심 잡는다롯데온이 단독 뷰티 브랜드를 앞세워 2030세대 뷰티 팬(Fan) 공략에 나선다. 롯데온은 10일까지 쿼터노트(QUARTER NOTE)를 최대 49% 할인 판매하는 뷰티 올·패스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쿼터노트는 유통사 롯데온과 제조사 비브이엠티가 공동으로 기획 및 개발한 브랜드다. 이번 행사의 대표 상품은 쿼터노트의 원데이 틴티드 쉐이딩 타투 2종과 수퍼빔 틴티드 글로우 하이라이터 등 윤곽 메이크업 3종이다. 각 상품은 한 번의 사용만으로 색상이 피부에 착색, 오래 지속되며 여름철 땀과 유분, 물놀이 등에 강하다.
'IP 파워하우스' CJ ENM, 英 'K-드라마 TOP10'에 5편 선정CJ ENM 드라마 5편이 영국 유력 대중문화 전문지가 선정한 올 상반기 최고 K드라마 10편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CJ ENM의 작품이 초격차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관측된다. 4일 영국 대중문화 전문 매거진 NME가 발표한 "2024 최고의 K-드라마 10선"에 따르면 CJ ENM이 제작한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졸업 ▲내 남편과 결혼해줘 ▲피라미드 게임 등이 선정됐다.NME는 최종화 시청률 24.9%, 15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TOP10 기록을 세운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대해 "감정적 깊이와 유머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며, 인간성에 대한 탐구의 정점을 찍은 의심할 여지없는 명작"이라고 평가했다.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해서도 "문화 현상을 만들었다"며 "선재와 솔의 운명적인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재미를 줬다"고 덧붙였다.올해 CJ ENM은 콘텐츠의 연 이은 히트로 tvN이 개국 이후 최초로 ..
티웨이 최대주주 노리는 소노인터내셔널을 보는 '불안한 시선'대명소노그룹의 호텔·리조트 운영사 소노인터내셔널이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지분을 매입해 티웨이항공 2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주목받는다. 프리미엄을 주고 주식을 매입해 증권가에서는 최대주주를 노리고 있다고 분석한다.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이 과거 추진한 사업이 실패한 경우가 많아 티웨이항공 인수 및 경영참여를 우려하는 시각도 많다.4일 투자은행(IB)업계 따면 소노인터내셔널은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보통주 3209만1467주(14.90%)를 매입했다. 매각단가는 주당 3290원으로 금액은 약 1059억원 규모다. 소노인터내셔널은 JKL의 잔여 2557만2742주(11.9%) 지분에 대해서도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을 9월말까지 갖게 된다.최근 티웨이항공 주가가 2500~2700원 사이인 점을 고려할 때 20%의 프리미엄을 주고 지분을 매입한 것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을 주고 샀다는 건 결국 최대 주주 자리까지 노리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
"조합원 우롱하냐"…현대모비스, 노조 리스크에 울상올해 노사 임금 및 단체협상을 진행 중인 현대모비스에 파업 전운이 감돈다. 노조는 먼저 협상을 진행 중인 현대자동차 노조의 협상 상황을 지켜보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협상 때도 노조는 현대차 협상안보다 금액이 적다는 이유로 현대모비스 본사로 몰려와서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현대모비스 노조는 앞서 6월18일 5차 교섭 결렬 이후 지난 2일 오후 사측과의 올해 단체교섭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모비스위원회 쟁위대책위는 2일부터 철야농성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7월6일부터 필수협정을 제외한 모든 특근도 하지 않기로 했다. 회사는 6차 단체교섭 제시안으로 기본급 10만6000원+성과급 350%+1500만원+해외수주 10조 돌파기념 100%+모비스 주식 25주를 노조에 전달했다. 이에 노조는 "차별에 실망했고 조합원을 우롱하는 교섭은 의미가 없다"고 목소리를 냈다.올해 노조의 요구안을 보면 임금성 요구안에는 기본급 15만9800원(호봉승급분 제외) 정액 인상+전년도 ..
넥슨 또 일냈다…'퍼스트 디센던트' 루트슈터 왕좌 위협2일 루트슈터 신작 세계 동시 출시 합산 최고 동시접속 50만명 추산 넥슨이 PC·콘솔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루트슈터(아이템 수집이 강조된 슈팅게임) 불모지인 국내에서 최초로 나온 루트슈터 게임으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편중된 게임업계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퍼스트 디센던트가 출시 하루 만에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전 세계 최다 매출 게임 1위를 기록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미국과 프랑스, 독일,
‘새 인물· 새 사업’ 찾은 아이진, 적자탈출 성공할까바이오기업 아이진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영진 교체와 신사업을 통해 오랜 적자를 털어내고 흑자기업으로 변모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진은 필러 사업을 포함한 단기·중장기적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 한국비엠아이를 최대주주로 맞이하면서 연구·개발(R&D) 전략을 원점에서 점검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은 상태다. 아이진은 올해 2월 LG화학과 메디톡스, 유바이오로직스를 거친 최석근 대표를 신규 선임하면서 경영진을 쇄신하고, 이달 1일 자로 김문정 전무를 사업개발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최수현 "단기 지분매각 계획 없어 일본, 보안사고 재발방지가 핵심" 日 총무성 "부족땐 추가대응 할 것" "우리 정부 적극 대응 필요" 지적 국적 논란에 파장이 커진 ‘라인야후 사태’가 “지분 협상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네이버와 라인야후 ·소프트뱅크의 입장에 따라 장기전에 돌입했다. 이에 네이버가 협상에서 불리하지 않기 위해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소프트뱅크에) 단기적으로 지분 매각 계획이 없다”면서도 “장기적으로는 기업이
“규모의 경제 노려라”…아워홈 품는 자가 급식업계 1위단체급식 업계 인수·합병(M&A)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며 시장 재편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국내 단체급식 시장은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가 점유율 70%가량을 차지한다. 규모의 경제가 중요한 업종이라, 수인 M&A를 통해 몸집을 불리면 단숨에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3일 단체급식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이 사실상 매각 수순을 밟을 예정이며 시장 6위에 머물렀던 푸디스트는 식품 기업 사조그룹에 최근 인수돼 전열을 재정비할 기세다. 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것은 아워홈의 향배다. 창업주 오너일가 4남
[헬스S] 비만·당뇨 예방… 건강한 탄수화물 섭취법비만과 당뇨병 예방법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한 탄수화물 섭취법이 주목된다.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가 과잉 칼로리와 혈당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감안, 탄수화물을 적당량 먹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당지수가 낮은 탄수화물 위주로 식사하는 것도 중요하다.4일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탄수화물은 인체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영양소로 식물 열매(곡류·과일), 뿌리(고구마·무), 줄기(감자)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영양소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탄수화물은 총에너지섭취량의 55~65% 정도로 식단을 구성하는 게 적절하다.탄수화물은 비만에 영향을 준다. 비만은 섭취한 열량이 소비한 열량보다 많을 때 주로 생긴다. 단기간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일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기간 체중 감량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탄수화물과 지방을 포함한 전체 섭취 칼로리를 줄여야 한다.탄수화물의 열량은 지방보다 적지만 섭..
‘모바일 앱’ 깐 소비자 4년새 3배↑…편의점 4사 휘파람GS25 MAU,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사 제치고 1위 오프라인 유통 무게중심, 대형마트서 '편의점'으로 이동 모바일 앱 차별성 강화해 온ㆍ오프라인 고객 유입 확대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유통채널이 된 편의점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이용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업계는 고객 필수품이 된 모바일 앱을 통해 결제와 할인 혜택은 기본, 생활편의 서비스를 강화해 소비자 유입율을 더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3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조사한 결과, 5월 국내 편의점 앱 설치자 수는 1256만 명으로 국내
“요리도 만들고 팬덤도 키우고”…식품업계, ‘클래스 마케팅’ 후끈깊게 파고드는 ‘디깅’ 트렌드 반영 신세계푸드ㆍ샘표ㆍ면사랑 등 활발 식품업계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클래스 프로그램'을 활발히 열며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클래스 마케팅은 소비자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깊이 파고드는 디깅(Digging·발굴)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기업들이 더욱 주목하는 추세다. 업체들은 클래스 개최를 통해 기업이 추구하는 친환경, 건강 등 가치를 알리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3일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최근 '음식이 나를 만든다'를 주제로 '프랑스 미식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다. 신세계푸
고려아연 "대주주 영풍, 수십년 횡포…'위험의 외주화' 강요"고려아연이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배출되는 위험물질 "황산"의 취급대행 계약을 놓고 영풍과 갈등하고 있다. 영풍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황산취급대행계약의 갱신 거절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 예방청구 소송"을 제기하자, 고려아연은 "위험의 외주화"를 강요하고 있다고 반발한다. 고려아연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영풍 석포제련소가 배출해 온 위험물질 황산의 취급대행 계약과 관련해 계약 갱신의 현실적 어려움에도 사정을 배려해 유예 기간 제공을 논의해 왔다"며 "영풍 측은 무려 7년 이상이라는 유예기간을 일방적으로 요구하면서 일방적으로 소송까지 제기하는 등 무리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고려아연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4월 영풍 석포제련소의 황산취급대행 계약 갱신일을 약 세 달 앞두고 시설 노후화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계약 갱신이 어렵다는 입장을 영풍에 밝혔다. 구체적으로 ▲황산관리 시설 노후화에 따른 일부 시설의 폐기 ▲위험, 유해 화학물질 추가 관리에 따른 안전상 문제와 법적 ..
노키아 "앞선 6G·5.5G 기술로 한국 통신 시장 사로잡겠다"노키아, ‘앰플리파이코리아’ 행사 열고 한국 5G·6G 시장 목표로 기술 비전 발표 노키아가 향후 6G 기술과 앞선 5.5G 기술을 통해 한국 시장을 사로잡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노키아는 3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앰플리파이 코리아(Amplify Korea)' 행사를 열고, 6G 시대의 기술 비전을 담은 ‘기술비전 2030’과 글로벌 모바일 네트워크 동향을 발표했다. 안태호 노키아코리아 대표는 "노키아는 선도적인 6G 전략과 첨단 5G 솔루션 개발을 통해 한국의 비즈니스, 기업 그리고 통신 사업자가 다가오는 수십 년 동
고려아연 vs 영풍, 이번엔 ‘황산 취급 분쟁’ 소송전영풍 “지위 남용한 ‘공정거래법 위반’ 사항” 고려아연 “유예기간 7년 이상 달라 떼쓰기” 고려아연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영풍이 황산취급대행계약을 두고 다시 한번 맞붙었다. 영풍은 고려아연을 상대로 황산취급대행계약의 갱신 거절에 관해 ‘불공정거래행위 예방청구 소송’을 지난달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거래거절금지 가처분 신청을 2일 냈다. 영풍 측은 “이번 소송은 영풍과 고려아연 사이에서 장기간 지속한 황산취급대행계약의 갱신을 고려아연이 일방적으로 거절하고 계약 종료를 통보했다”며 “이에
3D D램 개발 현황 묻자… 송재혁 삼성전자 사장 “열심히 해야죠”3D D램 개발 현황에 "열심히 해야죠" HBM3E 엔비디아 퀄테스트 "좋은 결과 있을 것" 송재혁 삼성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이 3차원(3D) D램 개발 현황에 관해 “열심히 해야죠”라고 말했다. 송 사장은 현재 삼성전자의 3D D램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초기 버전 공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 사장은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나노코리아 2024’에서 기자들과 만나 “D램도 결국 낸드처럼 3D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3D D램은 저장공간(셀)을 수평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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