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장동혁 의원,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법' 재발의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석탄화력특별법)을 전날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기금 조성과 대체산업 육성체계 마련, 각종 지원 관련 특례 조항 등을 담고 있다.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가 향후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조사에 따르면 발전소 폐지로 약 60조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2만2000여명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같은 취지의 법안을 대표발의했으나 야당과의 이견으로 법안은 통과되지 못하고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됐다. 이런 점을 고려해 이번 법안에는 21대 산업위원회의 논의 상황을 반영하고, 정부의 의견도 함께 담았다. 장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여야 의원 35명의 참여로 특별법을 발의했지만 최종 통과되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화력발전 폐지는 지역소멸 및 생존과 직결된 사..
발전사 LNG기지 건설 잇단 포기…"무탄소 전원이 수익성 더 유리"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전력 산하 발전 5사가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 건설을 포기하고 수소·암모니아 '무탄소 전원' 인수기지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 탄소중립 영향으로 갈수록 LNG 비중이 줄어들면서 LNG 수요가 사라져 수익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남부발전·중부발전은 KDI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LNG 인수기지 건설' 사업을 철회했다. 자체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앞서 남동·동서·서부발전도 LNG 인수기지 건설을 추진했지만, 자체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건설 대신 임차 방식으로 전략을 바꾼 바 있다. 남동발전은 가스공사, 동서발전은 SK가스의 LNG 인수기지를 임대해 쓰고 있다. 이들이 경제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가장 큰 이유는 탄소중립 이행으로 인한 LNG 비중 감소가 꼽힌다. 실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을 보면 LNG 발전 비중은 2023년 26.5%에서 2..
포항시, 전해질생산사업 투자유치…93억 투입 공장 건립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포항시와 경북도가 전해질 생산 공장 투자를 유치했다. 포항시와 경북도는 29일 포항시청 중 회의실에서 ㈜유니코정밀화학·호주 AVESS에너지·㈜유니코이에스에스와 바나듐 레독스 흐름 배터리(VRFB) 전해질 생산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데인 리치몬드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 참사관, 송방 차랑 ㈜유니코정밀화학 대표이사, 유영찬 AVESS에너지 대표이사, 이용진 ㈜유니코이에스에스 대표이사 등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유니코정밀화학이 호주의 AVESS에너지와 합작설립한 자회사인 ㈜유니코이에스에스는 포항영일만일반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 2만4235㎡(약 7300평) 부지에 93억 원을 투자해 '바나듐 레독스 흐름 배터리'(이하 VRFB) 전해질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6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유니코이에스에스는 VRFB 에너..
KEIT, 작년 기술혁신펀드 총 3709억원 결성 완료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지난 26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강당에서 '2023년 기술혁신펀드 운용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간담회는 기술혁신펀드 투자방향 논의 및 벤처업계 운용사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기술혁신펀드는 글로벌 시장진출과 신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개 카테고리로 5개 분야에서 6개 펀드를 결성했다.우선 글로벌 시장진출 펀드는 해외시장 진출 또는 해외기관과 기술협력을 도모하는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에 투자한다. 특히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과학기술 국…
[세종만사]경제관료 출신 환경장관, 형식 대신 콘텐츠 강조○…경제관료 출신 환경장관, 허례허식 지양 콘텐츠 강조 경제관료 출신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26일 취임식에서 “과잉 의전은 받는 사람도 이상하게 만든다”며 “불필요한 격식을 차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정훈장교 출신인 김 장관은 “부대장 훈시를 써서 제출하면 부대장이 ○…경제관료 출신 환경장관, 허례허식 지양 콘텐츠 강조 경제관료 출신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26일 취임식에서 “과잉 의전은 받는 사람도 이상하게 만든다”며 “불필요한 격식을 차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정훈장교 출신인 김 장관은 “부대장 훈시를 써서 제출하면 부대장이
장흥군, 진균류 소재 국내 바이오산업 선도 ‘첫발’아시아투데이 방수남 기자 = 전남 장흥군이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버섯균사, 효모 등 진균류를 활용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음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28일 밝혔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진균류바이오·헬스소재상용화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형대 도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진균류바이오·헬스소재상용화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237억원(국비 93억, 도비 43, 군비 101)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연면적 3445㎡ 규모로 진균류 생산·검사·시험장비 54종 100대가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구축된다. 진균류는 기능성 소재로서 활용성과 부가가치가 높아 일반식품은 물론 건강식, 화장품 소재로 개발되어 왔으나, 그동안 대량배양과 교차오염의 문제로 상용화가 어려웠다. 센터가 건..
추가 원전수출 성과창출 위해 영업사원 전진배치…산업부, 상무관 역량 강화체코 원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어, 제3, 제4의 원전수출 성과창출을 위해 원전수출 최전선에서 일하는 상무관들의 영업사원 역량을 강화한다.상무관은 주재국의 경제·정치상황을 분석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주 지원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체코 원전사업 성과도 현지 상무관들의 숨은 노력이 뒷받침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상무관을 대상으로 26일 '신임 상무관 원전수출 워크숍'을 개최해 원전 세일즈 교육을 실시한다.산업부는 올해 8월부터 14개 국가에 신임 상무관을 순차적으로 파견한다.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경쟁국과 필리핀, 카자흐…
[정구민의 테크읽기]우리나라 자율주행 산업 발전을 보여준 'AME 2024'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우리나라 최초의 자율주행 전문 전시회 ‘2024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전(AME) 2024’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는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코엑스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경찰청·특허청 후원으로 개최됐다. AME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우리나라 최초의 자율주행 전문 전시회 ‘2024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전(AME) 2024’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는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코엑스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경찰청·특허청 후원으로 개최됐다. AME
'국회수소경제포럼' 창립총회 개최…"수소경제 견인차 될 것"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제22대 국회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포럼 운영 및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회에서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과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산업계에서는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양희원 현대차·기아 사장, 신승규 현대차 전무, 윤영두 SK E&S 부사장, 이두순 두산퓨얼셀 대표, 천성래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배 의원과 정태호 의원이 공동대표로 선임됐으며, 연구책임의원으로 김용태·김소희·이정문·안호영 의원 등 임원이 선출됐다. 포럼은 제22대 국회에서 그린수소 확대 등 탄소중립 추진방안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도출하고,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일자리 창출 및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연구와 활동..
인천 중구 운염도…“친환경 문화예술의 섬으로 변신”인천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작은 섬 운염도가 문화예술 콘텐츠 거점으로 재 탄생할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하는 제140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에코비우스(ecobius)’ 개발계획이 최근 원안 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에코비우스(ecobius)’ 개발계획은 인천시 중구 중산동 산 345-1번지 일원 운염도의 약 16만㎡ 부지를 친환경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 수도권 내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콘텐츠 생산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이를 위해 인천경제청은 영상, 시나리오, 사진, 미술 등 각 분야…
“K플랫폼 위한 부총리급 컨트롤타워·종합대책 시급”…K플랫폼 미래포럼 출범대한민국 플랫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K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려면 부총리급 정책 컨트롤타워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규제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사업 진흥을 포함한 플랫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토종 플랫폼 기업들이 글로벌 빅테크와 경쟁할 수 대한민국 플랫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K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려면 부총리급 정책 컨트롤타워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규제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사업 진흥을 포함한 플랫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토종 플랫폼 기업들이 글로벌 빅테크와 경쟁할 수
산업부, 2기 소부장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 공모산업통상자원부는 제2기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2기 소부장 특화단지는 오송(바이오 소부장), 대구(모터), 광주(자율주행차), 부산(전력반도체), 안성(반도체장비) 등 5곳이다. 이번 사업은 특화단지 내에 기업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기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2기 소부장 특화단지는 오송(바이오 소부장), 대구(모터), 광주(자율주행차), 부산(전력반도체), 안성(반도체장비) 등 5곳이다. 이번 사업은 특화단지 내에 기업
소부장 특화단지 기술인력 2700명 양성…바이오·미래차·반도체 분야 맞춤형 지원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기술인력 2700명 양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바이오·미래차·반도체 분야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을 공모(5년간 75억원 규모)한다고 밝혔다.소부장 특화단지는 오송(바이오 소부장), 대구(모터), 광주(자율주행차), 부산(전력반도체), 안성(반도체장비) 등 5곳으로 사업은 지난 4월 소부장경쟁력강화위에서 밝힌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이다.특화단지 내에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공공연의 기술개발 인…
가천대 길병원, 붕소중성자포획치료기(A-BNCT) 개발…“국내 최초”가천대 길병원은 붕소중성자포획치료기(A-BNCT)를 개발, 임상 1상을 마치고 완치율(5년 생존률) 8.9%에 불과한 악성 종양 교모세포종 극복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길병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지난 2023년 총 1962건의 새로운 교모세포종 환자가 진단됐다.교모세포종은 신경상피종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교세포종의 42%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이다.종양의 증식 속도가 빠르고 주변 뇌 조직으로 침투해 자라기 때문에 치료가 매우 어렵다.이런 특성으로 국내 교모세포종 환자들의 1, 2, 3, 5년 생존율은 …
자항형 해저케이블 포설선 취항…해저송전선로 확산 견인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 해상풍력단지 구축에 필수설비인 해저케이블 설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국내기업의 자항형 포설선(PALOS호)이 24일 아산 국가산단 고대지구에서 선보여진다고 밝혔다.자항형 포설선은 스스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선박이다. 기존 국내 해저케이블 포설선은 바지선 형태로 예인선이 있어야 기동 가능하다.자항형 포설선은 기존 바지선 형태 포설선에 비해 작업속도가 약 4배(일 당 3㎞→일 당 13㎞)에 달한다. 해상풍력의 보급 확대와 장거리 해저송전선로 구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해상풍력의 …
쿠쿠,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서 2관왕쿠쿠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에서 2개 제품이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제품 및 활동을 확산해 지속 가능한 사회로 이행하기 위해 제정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한국에 쿠쿠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에서 2개 제품이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제품 및 활동을 확산해 지속 가능한 사회로 이행하기 위해 제정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한국에
산단 임대제도 개선…12조6000억원 규모 기업 투자 프로젝트 탄력산업단지 입주기업체(임대인)는 다른 입주기업체(임차인)가 대규모 공장 등을 신증설하기 위해 재료 적치장 또는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경우 산업용지를 임대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또 실수요 산업단지 개발사업시행자가 직접 개발한 산업용지의 일부를 첨단전략기술·녹색기술 연구개발 기업 등에게 임대할 수 있게 조정된다. 이에 따라 12조6000억원 규모 기업 투자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산업집적법)'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정부안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산업집적법…
에코프로비엠, 106억원 규모 정부 지원 SIB 양극재 개발 사업 참여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에코프로비엠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나트륨이온전지(SIB, Sodium-Ion Battery) 양극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총 106억원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에코프로비엠은 다양한 양극재 제품군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과제인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소재개발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을 중심으로 한국전기연구원, 동아대학교, 성균관대학교도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비로 52억5000만원을 지원하며 참여 기관 부담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는 106억원이다. 향후 4년 동안 기술 개발 협력이 진행된다. 나트륨이온전지는 희소자원으로 분류되는 리튬 대신, 나트륨을 주 원료로 사용한다. 나트륨은 리튬 매장량과 비교해 약 1000배 더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리튬 대신 나트륨을 사용하면 이차전지 가격의 약 40%를 차지하는 양극재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가격으로 생산할..
에너지공단, '분산에너지진흥센터' 출범식 개최한국에너지공단은 22일 울산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청, 분산에너지 활성화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분산에너지진흥센터'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에너지공단은 전력거래소와 함께 지난 1일 산업부로부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54조에 따른 '분산에너지 진흥센터'로 지정 받은 바 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공단의 분산에너지 진흥센터 운영방안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참석한 유관기관의 공동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에너지공단은 2019년 7월부터 분…
체코 신규원전 추진 본격화…산업·교역·투자 등 포괄·전면적 협력 확대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양국간 전적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듯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원전건설 등 원전 전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체계 구축이 논의되는 한편 산업, 교역·투자 등 양국간 포괄적·전면적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며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이날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 체코대사와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사의를 표명하고 신규 원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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