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바이든 지우기'에서 기회요인 찾아야[함께 읽는 통상]제47대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했다. 바이든 정부가 제조업 부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산업정책은 자국민을 설득하지 못했다.아직 건설되지 않은 공장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즉각적이고 가시적인 민생문제가 표심을 움직였다. 바이든이 시작한 산업정책이 효과를 보기까지는 앞으로 수년이 더 걸린다.아이러니하게도 바이든이 시작한 투자의 효과는 트럼프 2기에 가시화될 전망이다. 바이든의 천문학적인 투자는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에 새로운 공장과 일자리를 가져오고, 이 성과는 미래에 트럼프의 업적으로 남는다.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트…
산업부 '국민과 만드는 산업정책' 플랫폼 개통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 현안 정책에 대해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국민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국민과 만드는 산업정책'을 개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소통 플랫폼은 산업부 주요 정책을 단순히 소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계속 소통하면서 민생 현장에서도 피부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산업부는 홈페이지 내 국민과 만드는 산업정책 소통 플랫폼을 통해 매월 산업부 주요 현안 정책을 공식적인 발표 전후로 소개해 국민 제안을 접수한다. 접수된 의견은 산업부 각 실·국별로 종합적으로 검토해 답변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회원 가입 없이 자유롭게 의견 개진이 가능하다. 직관적이고 간소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남녀노소가 불편함이 없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이 작성한 글을 향후 삭제하거나 수정할 수 있도록 의견 제안자는 성명·이메일·연락처 등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자국 우선주의 산업정책으로 세계 GDP 2% 감소"한은, IMF 분석 인용…"유가는 상방 요인이 다소 우세"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한국은행은 최근 두드러지는 '자국 우선주의 산업정책'이 결국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 미국유럽경제팀·동향분석팀은 16일 '주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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