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다수 적발S-OIL(에쓰오일)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최근 검찰에 기소된 사실이 알려졌다.19일 시사저널에 따르면 노동청은 에쓰오일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시 근로감독에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근로감독을 진행한 경남권 중대산업사고 예방센터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폭 넓게 조사를 했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이 다수 확인됐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2022년 5월 울산 온산공장에서 10명의 사상자를 낸 폭발사고로 에쓰오일은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8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홍승표 에쓰오일 최고안전책임자(C
폭염·폭우에도 멈출 수 없는 이동노동자들…“작업중지권 보장돼야”【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최근 폭염, 폭우 등 기후재난의 양상이 급격하게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동노동자들이 정부에 생명과 안전을 보장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택배기사, 배달라이더, 방문점검원 등 이동노동자들은 대부분 특수고용노동자, 플랫폼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되지 않아 안전 사각지대에 빠져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서비스연맹)은 16일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후재난 시기 이동노동자 작업중지권 보장 촉구 및 현장 노동자 실태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서비스연맹은 “폭염,
우본, 찾아가는 건강상담…"우정 종사원 건강증진 기여"우정사업본부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 지자체 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건강상담 및 뇌심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한다.서울도봉우체국 등 6개 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우정사업본부 보건관리자와 지자체 보건소 직원이 비만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한다. 또 운동 및 식사 관리, 절주, 금연 등 생활 습관 개선, 병원 진료 권유 등 개인 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도 진행된다.뇌심혈관질환은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을 합한 것으로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협심증 등과 같은 질환을 의미…
"알바도 상시근로자 포함·6개월 1회 이상 안전점검"…중처법 알아야 할 점은?한 건설현장에서 노동중인 근로자. 2024.01.26 / 사진=뉴시스 이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중소 사업장도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을 받습니다. 이번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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