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공단, 스마트그린·지방투자·규제개선 'TEAM KICOX, 2025' 비전 발표한국산업단지공단은 23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업무보고회를 열고 새해 비전 'TEAM KICOX, 2025'를 발표했다. 스마트그린, 지방투자 활성화, 규제개선을 통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육성으로 산업단지 재도약 선도를 선언했다. 'TEAM KICOX,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3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업무보고회를 열고 새해 비전 'TEAM KICOX, 2025'를 발표했다. 스마트그린, 지방투자 활성화, 규제개선을 통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육성으로 산업단지 재도약 선도를 선언했다. 'TEAM KICOX,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 올해 추진 10대 핵심 사업 공개···‘제2의 단양 도약 선언’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10대 핵심 사업을 공개하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21일 군에 따르면, 주차장 확충을 포함한 지역 발전과 변화를 이끌 10대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군이 올해 선정·추진하는 사업은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목표로 민선 8기의 비전을 담아 추진된다.먼저, 군청 내 113면, 강변로 사면 149면, 주차타워 268면, 단양역 앞 366면 총 896면 규모의 주차장을 신설한다.여기에, 18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가 진행되는 올산 골프장·리조트 사업은 고급 레저와 숙박 인프라를
김태흠 "천안 종축장부지, 모빌리티 산단 가속도 붙을것"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천안 종축장 이전 최대 난관으로 꼽혔던 총사업비 증액 문제가 최근 해결되면서 도가 추진 중인 천안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29일 천안 성환문화회관에서 열린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 창설 29주년 기념 결의대회에 참석해 "오랜 세월 끌어온 종축장 이전·개발이 이제 제대로 설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아산 디스플레이, 평택 반도체, 청주 바이오 등 이웃 도시는 대표 산업과 관련 대기업이 자리하면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대표 산업이 없는 천안은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천안 성환 종축장을 어떻게 발전시키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는 미래 모빌리티하면 천안을 떠올릴 수 있도록 산단을 개발하고 배후 지역에 50만평 규모의 뉴타운도 건설할 것"이라며 "반도체산업을 집중 유치해 동탄까지였던 소위 '반도체 하한선'을 천안까지 끌어내리고 천안이 K-반도체 벨트의..
'2024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 성료..상당수 기업 투자유치 성공경기 양주시는 28일 오후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4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에 200여 명의 기업 대표와 투자자들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열기속에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2024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조기 분양을 위해 추진한 행사로 ▲양주시 분양산업단지 현황 소개▲세재 및 지원 사항▲(주)아성 다이소 양주허브센터 투자 사례 공유▲기업과의 1:1 투자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설명회에는 첨단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양주시의 투자 매력을 강수현 양…
서산 대산그린컴플렉스 '기회발전특구' 지정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이로써 시는 대산임해산업지역에 석유화학산업의 기술 혁신 및 첨단화학을 선도할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와 함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해 왔다. 이에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해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제도다. 기회발전특구에서 창업 또는 신설되는 사업장은 5년간 소득·법인세가 전액 감면되며 그 이후에도 2년간 50%가 감면된다. 또한 수도권에서 특구로 이전한 기업 및 특구 내 창업한 사업장의 사업용 부동산 대상 재산세도 5년간 전액 감면된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최적의 기업환경으로 유망기업을 유치해 산업의 혁신과 첨단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노동자 44.2% 포괄임금제…“저임금 문제 심각·노동법 위반↑”【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임금·노동시간·고용안정 등 핵심적인 노동조건에 대해 다수 노동자들이 불법이나 탈법 위험에 놓여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22일 ‘2024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8209명(노동조합 미가입 6783명) 노동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참여한 노동자는 비정규직 23%, 특수고용, 프리랜서, 6.3%, 30인 미만 노동자 52.5%, 산업단지 노동자가 21.3%였다. 그 결과, 최근 3개월
이권재 오산시장의 글로벌 세일즈 ‘각광’…미국 램리서치 본사 방문 투자 확대 요청아시아투데이 김장중 기자 =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소재 램리서치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앤드류 코헨 부사장을 만나 "한국 내 추가 투자 및 채용시에는 오산시를 우선해달라"고 요청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 자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램리서치 패트릭 로드 램리서치 부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COO)와 앤드류 코헨(Andrew Cohen) 마케팅 및 사업전략 개발 부사장,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이체수 사장 등이 참석했다.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는 가장산업단지를 포함한 3개 캠퍼스에 협력사 인원까지 포함해 1000여명의 인력을 운용하고 있다. 식각과 증착, 세정분야와 관련한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 오산에 대표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란 업체가 위치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반도체 소부장 특..
“반도체 소부장 중심도시는 오산시”…이권재 시장, 미국 AMAT 본사 방문 세일즈 나서“오산시는 주변 반도체 도시의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뛰어난 인재 충원이 가능합니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도시 오산에 우선 투자해주시길 건의드립니다.”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은 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있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오산시는 주변 반도체 도시의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뛰어난 인재 충원이 가능합니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도시 오산에 우선 투자해주시길 건의드립니다.”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은 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있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여수시, 국내 해상풍력 선진지 견학에 나서전남 여수시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급부상 중인 해상풍력사업을 위해 시청 공직자 30인(관련부서장 및 팀장 등)이 지난 23일 목포신항과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율촌산단 현대스틸산업 등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시찰단은 먼저 목포신항에 도착해 전라남도청 배용석 해상풍력산업과장으로부터 ▲공공주도 해상풍력 추진 방향 ▲목포신항만 활용 계획 ▲배후 항만 및 산업단지 확장 조성의 필요성 등 설명을 들었다.이어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서 해상교통안전진단사업단 김철승 교수의 ‘여수권 해상풍력단지 조성 가능 구역 및 전력 계통 연계 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
'취임 1주년'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 "산단 대변혁 모멘텀 만들 것"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산업 대전환 시대를 맞아 산업단지의 변혁 모멘텀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지난 13일 인천 지역본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일년을 쉼 없이 달려오면서 현장에 실제로 필요한 게 무엇인지 고민이 컸다"며 "재임기간 내 산단의 대변화를 만들면 좋겠지만 퇴임 후에 이뤄져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참 좋겠다"며 취임 1주년 소회를 밝혔다. 이 이사장이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은 '산단 내 3대 킬러 규제 혁파'다. 이는 지난해 윤 대통령 주재 '킬러규제 혁파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도 강조한 내용이다. 이 이사장은 "산업부와 함께 산단 내 민간의 자유로운 투자와 산업 활동을 방해하는 제도를 걷어내는 데 힘썼다"며 "입주 업종, 토지 용도, 매매 제한이라는 3대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노후 산단을 첨단·신산업과 청년 근로자를 품은 '산업 캠퍼스'로 탈바꿈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산단공은 지난 1년 동안 13개 산단에 대한 '..
11차 전기본 태양광 비중 증가…산단 내 태양광 설비 구축 속도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과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대폭 늘린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따른 조치라는 평가다. 6일 산단공에 따르면 산단 내 태양광 '기술적 잠재량'은 14.69GW다. 기술적 잠재량은 지리적·기술적 영향 요인을 반영해 산단 내 설치 가능한 설비량을 뜻한다. 11차 전기본에 담긴 태양광 보급 목표가 53.8GW인 것을 고려하면, 산단 내 태양광 발전이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산단공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기준 산단 내 태양광 발전량은 0.4GW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말부터 임대산단 내 발전사업이 전면 허용되면서 발전사업자들의 태양광 설비투자가 증가했다"며 "산단 입지, 업종에 따른 지붕형 공장 유무, 노후화 개보수 작업비용 소모 등 특성에 따라 사업시행이 까다로운 면이 있어 한번에 발전설비를 급격히 늘릴 수는 없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부와..
초·중고교 12년 안심 학군 누릴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주목부동산 시장 불황 속에서도 교육 환경이 우수한 단지의 인기는 여전하다. 최근 맞벌이 가구 비율이 늘어나면서 학부모 수요인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큰손이 되었기 때문이다.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별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 총 41만1182건 중 절반 이상(21만5801건)의 매수자는 3040세대였다. 전체의 52.4%의 비중을 차지한다.이러한 이유로 3040세대가 선호하는 명품학군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
파주시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 준공..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경기 파주시가 파평면 장파리 일원에 조성한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가 지난달 31일 준공됨에 따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파주 북부지역 성장의 중점 역할을 하게 될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59만5000㎡ 규모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2021년 착공해 3년 만에 준공됐다.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에는 영상, 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 등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전자·전기제조업 등 첨단산업과 출판업 및 인쇄업 등 콘텐츠 산업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게 된다.현재 산업시설용지(38만 7,000㎡)…
우리은행, 반월·시화산업단지 기업 지원 강화[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우리은행이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는 핵심부품 소재산업이 밀집해 일자리 26만 개를 책임지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이 중심이 된 단체다. 최근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는 회원사 간 유대 관계를 기반으로 공동이익을 창출하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 증대와 글로벌 시장에서 더 도약할 기회 마련을 위해 회원사 간 역량 결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중심으로 단체 회원사
[기획]한국어 교육부터 결핵 관리까지…외국인 근로자 '일할 맛 나는 산단'서울에서 KTX를 타고 두시간 반. 목표역에서 차를 타고 20분 간 이동하면 전남 영암군에 대불국가산업단지을 마주한다. 대불국가산단은 조선업에 종사하는 중기·중견기업이 밀집했다. 조선업황이 침체를 이어오다 최근 회복세를 보이면서 근로자 유입도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서울에서 KTX를 타고 두시간 반. 목표역에서 차를 타고 20분 간 이동하면 전남 영암군에 대불국가산업단지을 마주한다. 대불국가산단은 조선업에 종사하는 중기·중견기업이 밀집했다. 조선업황이 침체를 이어오다 최근 회복세를 보이면서 근로자 유입도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더샵 신부센트라’, 124개 첨단기업 들어설 단국대 천안캠퍼스 혁신파크 최대 수혜지지난 4월 단국대 천안캠퍼스가 ‘4기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대학’에 최종 선정되면서 충청권을 대표하는 산학연 중심기지로 들어섰다. 오는 2025년까지 산업단지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7년까지 ‘산학연 혁신허브관’과 기반시설을 조성해 바이오헬스와 첨단부품·소재기업의 지원 및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의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이를 통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3개 부처(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공동사업이다. 사업에는 국비 및 지…
올해 1분기 3조원 규모 투자 애로 5건 해결…투자 현장 어려움 해결 최선#1. A사는 새만금 국가산단에 이차전지 소재(전해액·전해질 리튬염) 공장 신·증설을 추진중이지만 해당 부지(산업시설용지)는 생태면적률을 10% 이상 확보해야 해 애로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관련 법령에서 정한 산업단지 전체 생태면적률 권장 달성목표인 20%가 유지되는 한도 내에서 산업시설용지(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생태면적률 기준을 5%로 완화해 애로를 해소해 주었다.#2. B사는 의류·원단 제조공장의 부대시설(창고) 증설을 추진중이나 '국토계획법'에 따라 해당 부지(계획관리지역)는 건폐율이 4…
[이슈플러스]지자체 '바이오 클러스터' 열풍지방자치단체가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를 점찍으면서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대기업은 물론 스타트업까지 유치해 지역 병원·학교와 연계, 혁신 클러스터 생태계 구축이 목표다. 고령화에 따른 의약품 수요 확대 속에서 천연물, 해양 생물, 화장품, 세포주 등 지역 특화 지방자치단체가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를 점찍으면서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대기업은 물론 스타트업까지 유치해 지역 병원·학교와 연계, 혁신 클러스터 생태계 구축이 목표다. 고령화에 따른 의약품 수요 확대 속에서 천연물, 해양 생물, 화장품, 세포주 등 지역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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