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그 ××가 오버"…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해명 '엇박자'(종합)(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해병대원 순직 사건의 핵심 관련자인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소장)의 구명 로비 의혹 당사자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전직 청와대 경호부
카페 여직원 음료에 '체액 테러'…열흘 만에 경찰 자수(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카페 여직원이 마시는 음료에 체액을 넣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
‘역대 최장’…청년 졸업 후 취업 평균 11.5개월11.5개월. 청년들이 졸업 후 첫 일자리를 잡을 때까지 걸리는 기간이다.통계청은 16일 ‘2024년 5월 경제
'36주 낙태 영상' 사건 서울청 형사기동대 배당…본격 수사(서울=뉴스1) 박혜연 김민수 기자 = 36주차 낙태 수술 관련 유튜브 영상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수사 의뢰(진정)를 받은 해당 사건을 서울
이원석, 尹탄핵 청문회 증인 채택에 "사법을 정쟁에 몰아넣는 것"(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청원 관련 청문회에 자신이 증인으로 채택되자 "온당치 못하다는 것은 역사가 평가하리라 생각한다"고
‘시사교양국 폐지’ 막아선 KBS PD들…팀장단 ‘보직사퇴’ 결의KBS ‘추적60분’ 전현직 제작진이 PD들의 시사프로그램을 보도본부로 옮기는 조직개편안에 반대하며 긴급 기자회견에 나섰다. 제작1본부 팀장단 일동은 조직개편안이 원안대로 강행되면 보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KBS PD협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본부 사무실에서 ‘추적60분’ 보도본부 이관 사태 관련 제작진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김은곤 KBS PD협회 부회장은 조직개편안을 “실질적으로 시사교양국은 해체, 파국이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문제가 크다”고 규정했다. KBS 사측은 제작본
정부, 호우 피해지역에 2억5200만원 지원행안부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재난구호지원 사업비 2억52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피해가 심한 5개 시·도의 15개 시·군·구가 대상이며, 이재민 구호를 위한 임시주거시설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추가 지원도 고려한다.
대부업체인 척 '휴대폰깡'… 64억원 챙긴 일당 9명 구속대출 희망자를 모집해 휴대전화를 개통시킨 후 단말기와 유심(USIM)을 판매하는 "휴대전화깡"을 유도해 약 64억원을 챙긴 대포폰 전문 유통 범죄조직이 경찰에 검거됐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3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범죄집단 조직·가입·활동, 사기,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 30대 남성 A씨 등 157명을 검거하고 이 중 9명을 구속했다.이들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인터넷 광고로 모집한 대출 희망자들 명의로 고가의 휴대전화를 개통하게 한 뒤 단말기는 장물업자를 통해 판매하고 유심은 피싱 조직 등에 유통하는 "휴대전화깡"을 통해 약 64억원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 결과 범죄조직의 총책 A씨 등은 대구·경북 구미 일대에 대부업체 50개를 등록하고 상담을 위한 콜센터 사무실을 마련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이들의 범죄 수단 중 하나였던 휴대폰 개통은 개통·관리..
“순간이동 북한UFO” 국보법 위반 콘텐츠 400여건 차단·삭제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5기 마지막 통신심의에서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온라인 콘텐츠 400여 건에 접속차단 및 삭제 의결을 내렸다. 국정원 요청에 따른 의결로 여권 추천 위원들은 특별한 의논 없이 요청을 수용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방심위 통신심의소위원회(통신소위)는 지난 15일 국가보안법에 근거해 관련 콘텐츠 427건에 접속차단 및 삭제를 의결했다. 사무처에 따르면 국정원은 “해당 정보들이 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에서 제공하는 성명, 보도 등을 게재하거나 북한 체제 이념 등에 적극 동조했다”며 “주체 사상에 입각한 조국 통일 투
‘오세훈표’ 육아부담 경감 대책...‘필리핀 이모’ 본궤도서울시가 양육부담 완화·출산율 제고 차원에서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선발된 이른바 ‘필리핀 이모’들이 입국 준비에 들어가면서 서울시도 서비스를 이용할 가정 모집에 착수했다. 16일 서울시는 8월 초 한국 입국을 앞둔 100명의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전날부터 사전교육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총 45시간으로 구성된 취업교육을 통해 한국어, 한국문화 및 생활을 배우게 된다. 입국 후엔 4주간 가사관리·아이돌봄 실무, 산업안전, 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고 9월 초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이
'카라큘라' 빠진 쯔양 고소장…변호사 "추가 고소 가능성 있어"유튜버 쯔양의 법률대리인이 그를 공갈·협박한 협의를 받는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에 대한 고소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쯔양의 법률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에는 공식적으로 구제역과 전국진만 고소된 상황이지만, 향후 조사 과정에서 여기에 가담한 자들이 추가로 밝혀지면 추가 고소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카라큘라의 고소 여부에 대해 그는 "카라큘라가 직접적으로 쯔양 쪽에 연락을 한 적은 없다는 것이 확인돼서 우선 제외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유튜버 구제역은 "(쯔양에 대한) 협박 사실
유력해지는 류희림 연임 시나리오…결국 방심위 파행 수순?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의 연임설이 유력하게 나오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추천 방심위원을 추천하지 않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방심위 파행이 점쳐지고 있다. 민주당이 위원 추천에 협조하지 않으면 대통령 추천 3인 몫의 방심위원만 위촉이 가능해 정상적인 9인 구성 회의 진행이 불가능하다.미디어오늘 취재를 종합하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지난달 한 방심위 간부급 직원에 구두로 연임 관련 규정 및 전례 등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고 류 위원장은 최근 인사 검증 동의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류희림 위
글로벌사이버대 스포츠건강학부, ‘걷기운동처방’ 방학특강 글로벌사이버대 스포츠건강학부는 지난 13일 2024학년도 여름방학 썸머 특강시리즈 제1탄, ‘걷기운동
"개 식용 종식법, 마리당 보상 있을 수 없는 일"다음 달 7일부터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법)이 시행되지만, 업계 종사자에 대한 구체적 보상 방안이 결정되지 않았다. 이와관련해 대한육견협회에서 개 한 마리당 최대 200만 원의 보상금을 주장하는데 대해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는 "마리당 보상이라는 건 존재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1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해당 주장에 대해 "그냥 막 던지는 얘기"라며 비판했다. 그는 시설·농장 규모에 따른 보상을 강조하며 "대형견은 한 번에 새끼를 10마리까지
'아시아의 쉰들러' 천기원 목사, '탈북 청소년 성추행' 항소심도 징역 5년탈북 청소년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천기원 목사가 항소심에서도 1심 결과와 마찬가지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16일 오후 서울고법 제12-1형사부(재판장 홍지영 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천 씨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5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2016년경부터 2023년경까지 아동·청소년인 피해자 5명을 추행하거나 성적으로 학대 하고 19세 피해자를 강제추행 했다”면서
‘코로나 집단감염’ 동부구치소 수용자들, 국가 상대 손배소 ‘또’ 패소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서울 동부구치소 재소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또다시 졌다. 앞서 같은 구치소 수용자들이 낸 비슷한 소송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이번에도 원고 패소로 끝나면서 정부의 책임은 인정되지 않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1단독 구자광 판사는 9일 방모 씨 등 13명이 “교도관들의 과실로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적절한 의료도 제공받지 못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이들은 △코로나 감염 △구치소장의 치료 소홀 △코
대한변협, ‘2026년 로아시아 연차총회’ 한국 유치 확정…한국서 4번째 개최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 법률 전문가 단체 2026년 하반기 개최…1000명 이상 참석 예정 대한변호사협회가 2026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법률가협회(LAWASIA‧로아시아) 연차총회 한국 유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로아시아 집행위원회는 1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국을 2026년 연차총회 개최지로 확정했다. 로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변호사, 판사, 검사, 법률학 교수 등 법률 전문가들을 구성원으로 한 국제 법률가 단체다.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자문 지위와 세계 지적재산권협회(WIPO)
이제 상품권도 기부할 수 있다LG전자는 LG트윈타워를 비롯한 다른 사업장에서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제 상장 주식, 카드 포인트, 상품권을 기부할 수 있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개정된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가능해졌다. 카드사 포인
“쫄티, 맨발, 민소매, 슬리퍼 금지”… 용인시, 택시 기사 복장 제한용인특례시, 택시 기사의 복장 규제를 통해 승객 혐오감 및 운행 저해 방지. 쫄티, 반바지 등 금지하며 위반 시 과징금 및 운행정지 처분. 또한 다양한 요금 체계와 표시등 등의 조치로 택시 운송 질서 강화.
'부동산 들썩'...용인특례시, 1분기 재산세 1614억 부과 '3% 늘어'용인특례시는 16일 7월 정기분 재산세 1614억을 부과하고 이달 말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이는 지난해 1567억에 비해 3%포인트 늘어난 금액이다. 3개구 모두 지난해에 비해 재산세가 오른 것은 주택가격 상승과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세수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처인구는 14만8600건에 대해 총 425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 410억원 대비 3.67% 상승한 수준이다. 증가 요인으로는 올해 신축공동주택단지 3곳이 설립됨에 따라 주택재산세는 작년에 비해 12억2000만원 상승했고, 건축물도 공시지가가 4% 상승함에 따라 3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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