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2024년 전체 직원 워크숍’ 실시오산대학교는 지난 3일 조직 및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전체 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비지도사 국비 8월 교육생 모집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가 8월에 개강하는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
글로벌사이버대-대한민국무예단체협의회 협약 체결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선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민국무예단체협의회와 공동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복구 덜 됐는데 남부 150㎜ 물폭탄…수도권 체감 33도 더위(종합)(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주말 제주와 남해안 등 일부 지역에는 토요일인 13일 오전부터 누적 최대 150㎜ 이상 장맛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 등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여신도 성추행 혐의' 허경영 경찰 출석… 혐의 부인여신도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경찰에 출석했다.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경기북부경찰청은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허 대표를 소환해 조사했다. 검정색 포르쉐 차량을 타고 도착한 허 대표는 경기북부경찰청 별관 앞에서 내려 조사실로 걸어갔다. 허 대표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부인한다"고 답했다. 그는 "그 사람들(고소한 신도들)은 돈을 요구하는 사람들"이라며 "나도 그들을 공갈죄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다수의 신도들은 허 대표가 여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했다고 주장하며 고소를 진행했다. 허 대표 측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면담과정에서 당사자의 동의 하에 영적 에너지를 주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경찰은 지난 4월 경기 양주시에 있는 종교 시설 하늘궁과 서울 종로구 한 강연장을 압수수색했다...
오토바이 소음 문제로 이웃과 다툼 끝 살해… 60대男 징역 16년오토바이 소음 문제로 70대 이웃을 살해한 60대에게 징역 16년형이 선고됐다.12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희수)는 이날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4월7일 오전 8시30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한 주택 앞 노상에서 옆집 이웃인 7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받았다.A씨는 평소 B씨 아들이 타는 오토바이 소음 문제로 B씨 가족과 갈등이 있었다. 범행 당일에도 A씨는 같은 문제로 B씨와 다투다 격분해 집에서 흉기를 들고나와 휘둘러 살해했다. 범행 후 A씨는 인근 야산으로 달아났다가 약 12시간40분 만에 체포됐다.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지난 6월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재범의 우려가 높다"며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함께 요청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사소한 이유로 피해자..
5년 만에 나온 조선일보 “TBS 정치방송” 정정보도문TBS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담긴 기고문을 게재한 조선일보가 5년 4개월 만에 정정보도문을 게재했다. 조선일보가 정정보도문을 게재하라는 1심 결과에 불복하고 대법원까지 갔지만, 최근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했기 때문이다.12일 조선일보 29면 좌측 하단에 10.5cm X 14.3cm 크기의 작은 정정보도문이 게재됐다. 조선일보는 <서울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TBS의 ‘정치방송’ 관련 정정보도문>에서 TBS가 중앙정치에 대해 논하는 기능은 허가 사항이 아니며, 박원순 전 서울시장 취임 후 TBS 핵심간부에 대한 편법적 해임이 이뤄졌다는
이주호 “교육부, 디지털 교과서 법적 근거 확보…차질없이 도입할 것”교육부가 내년부터 도입될 AI 디지털 교과서를 두고 안팎의 우려에 대해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
연이율 1560% 사채 못 갚자 “여친 섬에 팔겠다”…MZ조폭에 “징역 5년”연이율 1560%의 살인적인 사채를 빌려준 뒤 이를 갚지 못하는 피해자를 협박한 이른바 MZ조폭에게 법원이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재판장 이종민 판사)은 대부업법 위반,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공동감금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조폭 이모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죄질이 몹시 불량하고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수회 존재하는 등 준법의식이 미약하다”면서 "상당 기간 사회와 격리함으로써 유사 범행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고 피고인의 교화와 갱생이 필요하다"고
'손잡이형 종량제봉투'...성남시, 우수행정ㆍ정책사례 ‘우수상’성남시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손잡이용 종량제봉투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이 대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중앙부처와 광역, 기초자치단체 등의 행정 사례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성남시의 종량제봉투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금지 품목을 그림문자로 시각화하고, 손잡이형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소각용과 재사용 봉투의 경우, 담으면 안 되는 품목인 플라스틱류, 병류,
'인허가 빨리 해주겠다'… 건설사서 뇌물받은 전직 공무원 실형부산 소재 한 건설사로부터 억대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전 경남 양산시 공무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피고인은 공무원 등에게 아파트 인허가를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고 그 대가로 돈을 받았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법 동원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동기)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0대 전직 양산시 공무원 A씨에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50대 건축사무소 소장 B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22년 6월 부산지역 중견건설사로부터 "양산시 공무원 등에게 아파트 인허가를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청탁하겠다"고 제안했고 대가로 1억8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2022년 12월 2차례에 걸쳐 양산시 국장급 공무원을 찾아 건설사가 유리한 방향으로 신속한 승인을 부탁했다. 이 과정에서 현금 300만원을 청탁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건넨 돈을 해당 공무원이 거절하면서 실제로 돈이 오가진 않..
박수홍 동거설 유포한 형수 "목격 NO, 시부모가 말해"박수홍의 동거설을 주장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형수가 "시부모에게 들은 바를 말한 것"이라고 항변했다.12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는이날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씨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씨의 네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이뤄진 피고인 신문에서 형수 이씨는 검찰 측의 "피해자의 동거를 목격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목격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누구로부터 동거 사실을 전해 들었나"라는 질문에는 시부모로부터 동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답하며 "2019년 10월께 "미운 우리 새끼" 촬영이 있어 청소하러 갔다가 박수홍의 집 현관에 여성 구두가 있었다"고 하거나 "옷방에 여성 코트가 걸려 있었고 안방에도 여성용품이 있었다"고 주장했다.검찰은 박수홍에게 직접 해당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으면서 이를 단정 지어 말한 이유를 물었고, 이를 목격하지 않았으면서도 ..
1000만 유튜버가 '교제폭력·사이버렉카'에 무력했던 이유, 여성 향한 이중잣대?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이 전 남자친구의 불법촬영과 ‘사이버렉카’의 협박 등으로 수년간 피해를 입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직장 동료와 변호사 등의 도움이 있었음에도 교제폭력과 협박에 장기간 괴롭힘을 당한 이유에는
“쯔양, 폭로 후 무기력… ‘레커’ 유튜버 대응은 아직”유튜브 유튜버 쯔양, 폭행·협박과 금전 갈취를 당해온 고난을 겪고 있음. 변호사는 공개한 이유는 오해와 억측 방지를 위해 피해 사실을 진술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 A씨와의 계약 수정을 위해 만난 변호사를 통해 피해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함. 쯔양은 고
'최저가 강요 혐의' 요기요… 2심서도 무죄 선고공정거래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 운영자 위대한상상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이들은 등록음식점에게 최저가를 강요한 혐의로 기소됐다.1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3부(부장판사 최진숙 김정곤 최해일)는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주식회사 위대한상상에 무죄를 선고했다.위대한상상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요기요 앱에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최저가 보장제"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다른 배달 앱이나 전화 주문보다 가격을 싸게 책정하는 최저가 보장제를 강요하고 이를 지키지 않은 음식점과 계약을 해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공정거래위원회는 2020년 6월 요기요에 시정명령과 함께 4억6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다.그러나 1심에서 재판부는 사측 편을 들었다. 지난 2022년 9월 판결에서 재판부는 "유죄가 인정되려면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공정거래를..
폐국 위기 TBS 내부 “대표 대행 즉각 사퇴” 요구서울시 미디어재단 TBS(대표이사 직무대행 이성구)의 내홍이 심화하고 있다. TBS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부는 지난 10일 단체 교섭을 겸한 노사비상대책위원회가 결렬된 배경에 이성구 대표대행 요구가 있었다며 대표대행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양대노조는 11일 성명을 내고 “10일 7차 단체교섭을 겸한 8차 노사비상대책위원회가 끝내 결렬되었다”며 “TBS 운명을 가를 중차대한 자리에 강양구 경영전략본부장 외 단 한 명의 본부장도 배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TBS 양대 노조는 “지난 8일 전체 간부회의에서 이성구 대
'대북 송금 의혹'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오늘 1심 판결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뇌물을 공여하고 대북 송금을 한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심 선고기일을 앞두고 법정에 출석했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오후부터 김 전 회장의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외국환거래법 위반, 남북 교류 협력 위반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검찰은 앞선 결심공판에서 김 전 회장에게 징역 3년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 김성태는 쌍방울 그룹에 대한 특혜를 바라고 이화영에게 뇌물과 정치자금을 교부하고 거액의 자금을 북한에 송금하는 것에 가담했다"며 "이화영의 부탁으로 쌍방울 그룹 내에 이화영 관련 범죄 증거를 없애기도 했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김 전 회장은 최후 진술에서 "대북 송금 진술하며 마치 검찰에 협조한 것처럼 말하는데 직원 10여명이 구속된 상태에서 거짓말로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며 "국세청, 금감원, 검찰 등 수많은 곳에서 절 조사하고 탈탈 ..
'파타야 살인 사건' 국내 송환된 공범, 첫 피의자 심문태국 파타야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남성이 구속 전 첫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피의자 3명 중 1명인 이 남성은 캄보디아에서 붙잡혀 지난 10일 국내로 강제 송환 당했다.1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경남 창원시 창원지법은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27)를 피의자 심문하기 위해 소환했다.운동복 차림에 후드집업 모자를 눌러쓴 A씨는 경찰 호송차에서 내려 영장심사장으로 이동했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혐의를 부인하는지" "범행을 계획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접했다. 하지만 A씨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창원지법 정지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연다. A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쯤 결정될 전망이다.지난 5월3일 A씨와 공범 2명은 태국 방콕 한 클럽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 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플라스틱 통에 피해자의 시신과 시멘트를 넣어 저수지에 유기한..
아내에 성인방송 강요… 30대 전직 군인, 징역 3년아내를 자택에 감금하고 협박해 성인방송을 요구한 30대 전직 군인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법 형사5단독(판사 홍준서)은 감금 및 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직 군인 A씨(37)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아내 B씨를 상대로 성인방송 출연을 요구하면서 자택에 감금하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2011년부터 2021년 사이 98차례에 걸쳐 음란물을 온라인에 게시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다만 A씨는 성인방송 및 음란물 촬영을 강요한 혐의로는 기소되진 않았다. 지난해 12월 A씨의 아내 B씨는 자택에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B씨의 유서엔 남편에 의해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딸을 일어버린 유족은 A씨를 기소했다.검찰은 7년 구형을 선고했지만 재판부는 3년을 선고했다. B씨의 아버지는 선고 결과를 듣고 법정에 주자 앉았다. 그는 "사람을 죽였는데 어떻게 징역 3..
MT 도중 폭우에 실종된 대학생, 결국 숨진 채 발견… 警 "지문 일치"전북 익산으로 MT를 갔다가 실종됐던 대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12일 뉴스1에 따르면 익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11분쯤 전북 익산시 왕궁면 창평교 후방 200m 인근 지점서 실종된 대학생 A씨(22세)를 발견했다.A씨가 발견된 곳은 사고 장소로부터 약 2.7㎞ 떨어진 지점이다. 경찰은 시신의 옷가지 등 인상착의를 미뤄 봤을 때 시신이 A씨일 가능성이 높다 보고 지문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A씨의 지문과 일치했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왕궁면 인근에서 발견된 시신에 대한 신원 확인 결과 실종된 대학생 A씨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4시쯤 대학교 MT를 함께 간 친구들과 전북 익산시 금마면 한 펜션에서 술을 마시다 "편의점에 잠깐 다녀오겠다"며 밖으로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 같은날 오전 10시56분쯤 "친구가 밖으로 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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