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 일대, 서울광장 10배 규모 ‘역사문화공원’ 들어선다조선 후기 대표 궁궐인 경희궁지에 역사정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를 시작으로 오는 2035년까지 경희
“제작 거부 PD는 자르겠다” 보수 유튜버 TBS 진행자 강행에 내부 반발TBS 대표 대행이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출마를 신청했다가 탈락한 개그맨 출신의 보수 유튜버 김영민 씨를 진행자로 앉히려 해 내부 반발이 거세다. 김영민 씨를 영입해 진행하려는 프로그램이 일본어 방송인 점도 TBS 내부 반발이 거센 이유다.35년 역사의 TBS 개국 이래 일본어 강좌가 아닌 일본어 진행 프로그램은 처음이며, 대표가 보수 유튜버를 진행자로 강행하려는 일은 심각한 편성권 침해라는 것이 TBS 내부의 공통된 반응이다.앞서 TBS PD협회는 15일 성명을 내고 이성구 대표 대행의 행위에 대
조희연 “학교 현장 변화 위해 아동복지법 등 교권보호 3법 제·개정해야”18일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앞두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서는 아동복지법, 학교안전법을 개정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교권보호 5법이 개정됐지만, 추가적인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7일 조 교육감은 입장문을 내고 “학교 현장과 정책의 간극이 존재한다”면서 “순직교사 1주기를 추모하며 이 같은 간극을 줄이고 교권 보호 5법 개정 이후 학교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교권 보호 3법의 추가 제·개정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동복지법’에서 정서적 아동학
은퇴한 서울 시민, 보령서 노후 보낸다… “귀촌 도시 조성”충남 보령에 3000세대 규모의 귀촌 신도시 조성, 은퇴한 서울 시민에게 주택 제공하여 주거난 해소 및 보령 인구 유입 및 경제 활성화 기대. 서울과 충남도는 관광, 정원,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통한 협력 강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 체결.
[모집] 머니S 2024년 3기 인턴기자 채용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시장 만들기"에 주력하는 온·오프라인 종합 경제매체 머니S가 "인턴기자"를 모집합니다.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계열사인 머니S는 생동하는 도전의식을 담은 여러분의 노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모집 부문- 인턴기자 *향후 채용 시 우대함.- 모집 인원 : O명◆필수 사항- 4년제 대학 재학 혹은 졸업(예정)자◆근무 조건- 근무 기간 : 6개월 (주 40시간)- 근무 지역 : 서울 (머니S 본사)*4대 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우수사원 포상.◆제출 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포함, 양식 첨부파일 참고)◆접수 방법 & 기간- 이메일 접수(moneys@mt.co.kr)- 2024년 7월9일(화) ~ 7월25일(목) 오후 3시까지◆전형- 1차 : 서류- 2차 : 면접◆서류합격 발표- 2024년 7월26일(금)까지 합격자에 한해 개별 연락◆면접- 2024년 7월29일(월) (협의 후 일정 변경 가능)◆기타- 제출된 서류..
지리산 국립공원서 '흰 오소리' 발견… 7년 만에지리산국립공원에서 흰 오소리가 7년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는 야생생물보호단이 지리산에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흰 오소리를 확인했다고 전했다.흰 오소리가 발견된건 7년만으로 야생생물보호단이 설치한 무인 센서 카메라에 찍혔다.알비노 또는 루시즘 돌연변이로 추정되는 흰 오소리는 지난 2015년 지리산에서 국내 최초로 발견됐다.흰 오소리는 2년 뒤인 2017년 지리산에서 다시 확인됐고 그 이후로 종적을 감췄다 7년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이번에 발견된 흰 오소리는 2015년과 2017년에 확인된 위치와는 4㎞ 이상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흰 오소리가 태어날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 알비노 또는 루시즘 동물이 출연할 확률은 수만분의 일에 불과하다. 흰색 동물은 태어날 확률도 적을 뿐 아니라 살아남을 확률도 적다. 알비노 또는 루시즘 동물이 출현할 확률은 수만분의 1에 불과하다. 또 몸이 하얀 동물은 사람이나 포식자 눈에..
친구 음주운전으로 사망했는데...법원 "울타리 설치 안 한 속초시도 2억 배상"술 취한 무면허 친구에게 운전을 시키고 동승한 뒤 사고로 사망한 20대와 관련해 법원이 지방자치단체에도 일부 책임을 묻는 판결을 내렸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고법 민사 제8-2부(재판장 김봉원 부장판사)는 속초시가 유족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A 씨가 일부 승소한 원심 판결을 받아들였다. 1심 재판부는 2022년 도로 관할 지자체인 속초시가 유족인 A 씨에게 2억1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결정한 바 있다. 이번 민사소송을 제기한 A 씨는 2018년 12월 속초시 해안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20대 자녀
서울 특급호텔 물품, 복지시설·저소득 가구에 나눔파르나스호텔, 30억 원 상당 물품 기부 시내 84개 기관·임대주택 18가구 전달 # 지적장애를 겪고 있는 A(64)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혼자 생활하고 있다. 7년여 동안 여관, 고시원을 전전하며 생활하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에 선정돼 이주했지만, 가구나 가전, 생활용품 등이 전혀 없었다. 이번에 파르나스호텔로부터 TV, 냉장고, 소파, 의자 등을 후원받아 살림살이를 들이게 됐다. A 씨는 조만간 살림살이가 잘 갖춰진 집에 동생들을 초대해 함께 식사할 예정이다. 새 단장을 앞둔 서울의 한 특급호텔의 가구와 생
"이게 3만9000원이라고?"… 갈치 조림에 분노한 누리꾼들한 식당에서 3만9000원을 주고 시킨 갈치조림이 가격 대비 심각한 비주얼로 누리꾼을 분노케 했다.지난 1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3만9000원짜리 갈치조림 이게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해당글 작성자 A씨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갈치조림을 주문했다. 음식을 열어본 A씨는 음식이 잘못 온 줄 알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갈치가) 두 토막 왔다"며 "배달받고 열었을 때 1인분짜리 잘못 왔나 싶어서 바로 식당에 전화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A씨의 게시글과 댓글 등을 통해 식당 측이 A씨에게 제공한 음식은 정량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식당에 전화를 건 A씨가 "(갈치가) 3토막 왔다"고 말하자 식당 측이 "두 토막인데"라며 반문했다. A씨는 다시 한번 갈치조림을 확인했고 갈치는 두 조각이었다. 식당 측은 "요즘 갈치가 비싸서 이렇다"면서 또 갈치 한 마리에 4만원이라 3만9000원에 두 토막을 줬다며 두 조각이 정량임을 주장했다.이밖..
“배달 4만원 갈치조림, 고작 두 토막”… 누리꾼들 ‘공분’한 음식점에서 주문한 갈치조림이 너무 적은 양이라는 불만이 제기됐다. 음식점은 "요즘 갈치가 비싸서 어쩔 수 없다"고 항의에 응답했다. 갈치가 비싸진 것은 사실이지만, 손님들은 양이 너무 적다며 불만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의견은 분분하다.
수도권, 18일까지 폭우… 남부는 폭염수도권에 오는 18일까지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 북부 등 수도권을 덮치고 있는 장맛비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오후에도 이어지겠다. 남부 지방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장맛비는 이날 늦은 밤부터 18일 아침 사이 다시 강도를 높일 전망이다. 18일에는 낮 동안 빗줄기가 다소 잦아들다가 늦은 오후부터 빗줄기가 강해지겠다. 수도권은 18일 아침까지, 18일 늦은 오후부터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 북부에선 시간당 70㎜ 이상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에 60~120㎜(경기 북부 20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20㎜ 이상) 강원 동해안 10~50㎜, 충청권 30~100㎜(충청 북부 120㎜ 이상)다.전북 30~80㎜, 광주·전남 20~60㎜, 경기 북부 30~80㎜, 대구와 경북 남부·울릉도·독도 10~40㎜, 경남 5~30㎜, 제주 5㎜ 내외다...
와인 동호회원 폭행해 '사망'… 40대 남성, 2심서 '징역 6년'와인 동호회 모임에 참석해 자신을 기분 나쁘게 했다는 이유로 동호회원을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2심에서 감형받았다.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고법형사8부(부장판사 김재호)는 지난 12일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44)의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지난 1심 선고에서 재판부는 징역 8년을 선고했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3차례에 걸쳐 피해자를 폭행해 술에 취한 상태였던 피해자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혀 사망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죄책이 무겁다"고 지적했다.이어 "피해자의 주취로 인해 피해자의 행동이 단지 술에 취한 통상적인 형태로 여겨질 가능성이 있었다"며 "지인들, 호텔 직원들, 의료 전문가 중 그 누구도 의심하지 못했고 외견상 발견할 수 없었던 급성 뇌출혈이 사인이었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피해자의 모습과 복잡한 병원 응급실의 상황으로 수술을 받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흐르는 안타까운 사정이 결합해 피해자의 사망이 발생하게 ..
故현철 영결식,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장례 진행트로트 4대천왕으로 불리는 가수 故현철(본명 강상수)의 장례가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다.지난 16일 뉴스1에 따르면 현철의 영결식이 오는 18일 오전 7시30분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다. 현철 장례위원 측은 매체를 통해 "협회의 이름을 달지 않고 진행되는 가수장으로 현철 선생님이 첫 번째 대한민국가수장"이라고 밝혔다.현철은 지난 15일 밤 오랜 투병 생활 끝에 별세했다. 고인은 경추 디스크 수술 이후 요양을 이어왔다.송대관, 태진아, 설운도와 "트로트 4대 천왕"이라 불린 현철은 1942년 부산에서 태어나 1969년 "무정한 그대"를 발매하며 27세의 나이로 데뷔했다. 이후 1980년대에 들어서며 "봉선화 연정"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싫다 싫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그가 부른 "봉선화 연정"은 그에게 첫 KBS 가요대상을 안겼다. 1990년에도 "싫다 싫어"로 가요대상을 수상했다. 2002년에는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대통령표창), 2006..
서울, 호우경보 이어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서울에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서울 종로구, 성북구, 노원구 등에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많은 비가 내렸으니 신속히 대피하고 대응하라'라는 취지로 기상청이 직접 보내는 재난문자다. '1시간 강수량이 50㎜ 이상이면서 3시간 강수량이 90㎜ 이상'인 경우, '1시간 강수량이 72㎜ 이상'인 경우에 발송된다. 수도권·전남·경북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지난해 수도권에선 총 6차례 발송된 바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서울 전역엔 호우특보가 발효된
서울 전역 호우경보 발령…‘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통제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상승해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이 통제됐다. 서울시는 17일 오전 9시7분
‘채상병 1주기 분향소’ 서울 청계광장에 오늘 설치…3일간 운영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작전에 나섰다가 순직한 해병대 채상병 1주기를 맞아 시민 추모 분향소가 서울 청
‘필리핀 가사도우미’ 100명 9월부터 투입…내달초 입국오는 9월부터 서울 지역에서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검증된
“사직서 낸 의대 병원 소속 전문의 1500명 육박…총인원의 8.4%”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의 중에서도 사직서를 낸 사람이 약 1,500명
여고생이 탄 킥보드에…산책하던 60대 부부 치여 아내 사망공원에서 산책하던 60대 부부가 여고생이 몰던 전동 킥보드에 치였다. 이 사고로 부인이 숨졌다. 16일 경찰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후 7시 33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60대 남편 A 씨와 아내 B 씨가 뒤에서 달려온 전동 킥보드에 치여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전동 킥보드에는 여고생 2명이 타고 있었고, 이들은 무면허에 헬멧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B 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고 9일 만인 같은 달 17일 뇌출혈로 사망했다. A 씨 역시 부상을 당했으며
경복궁 앞 1만1300㎡ 8년 만에 모습 드러낸다…23일 개장(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가 8년간의 발굴·정비를 거쳐 조선시대 최고 관청인 '의정부' 터 상부에 역사문화공원을 개장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23일 의정부지 역사문화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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