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사이렌 울리면 대피하세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2023년 8월 23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실시되며 시민들은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훈련은 경보 발령과 함께 진행되며,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포함된다.
YTN 유튜브팀 16명 무더기 중징계…MB정부 1년차 이후 최대 규모지난 3월 유진그룹이 인수하며 민영화한 YTN이 사내 유튜브를 담당하는 직원 16명에 무더기 징계를 내렸다. 회사 측은 ‘지시 불이행’을 사유로 들었으나 디지털본부 구성원 30여명이 공동성명을 내 ‘팀장의 고압적인 부당 지시가 원인’이라며 징계를 비판하는 등 사내 비판이 커지고 있다.YTN는 지난 2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디지털본부 소속 디지털뉴스팀 사원 전원에 ‘성실의무와 품위유지 위반’을 적용해 정직 6개월에서 감봉에 이르는 징계를 결정했다. 사원 3명에게는 각 정직 6개월·4개월·3개월, 나머지 13명에게는 감봉 1~4개월을
'성소수자 축복' 이동환 목사 패소…법원 "종교 자율성 보장돼야"법원이 성소수자를 축복한 목사에게 정직 2년 처분을 내린 교회의 조치에 대해 무효 처분을 내릴 수 없다고 판단했다. "종교단체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돼야 한다"는 이유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6부(재판장 이원석)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장연, 노르웨이 지하철서 출근길 투쟁…오세훈 사진도 뿌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출근길 지하철 포체투지를 하며 장애인 권리 탄압 중단을 요구했다.
고 이용마 기자 5주기, 광화문에서 ‘지키자 MBC’ 시민문화제고 이용마 MBC 기자 5주기인 21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힘내라 공영방송 지키자 MBC’ 시민 문화제가 진행된다.90여개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주최하는 시민문화제는 투병 중에도 공영방송 독립성을 강조했던 고 이용마 기자의 유지를 받아 공영방송을 지켜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2012년 MBC 파업을 이유로 해고된 이용마 기자는 1·2심에서 부당해고를 인정 받았지만 사측 불복으로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다 2016년 복막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투병 중에도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등 목소리
‘백중사리 주의보’…높아진 수위에 인천 소래포구 침수 우려인천 저지대에서 '백중사리 대조기'로 침수 우려가 커지며, 정부는 해안 접근 통제를 시행한다. 주의가 필요하다.
“방통위 정상화, 6인 방문진 집행정지 가처분에 달렸다”“법원에서 저희가 낸 집행정지를 인용하면, 국회도 대통령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러면 정말 여야가 합의를 통해 새로운 방송3법과 방통위법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제가 낸 집행정지 신청이 그런 걸 촉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정치가 복원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지난달 31일 이진숙 방통위에서 새로 선임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6인에 대해 집행정지 신청과 임명 취소소송을 제기한 권태선 이사장이 한 말이다.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은 첫 출근
영양 비하 논란 피식대학, 협업으로 정면돌파…군수도 “깔끼”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영양군과 협업하며 논란을 극복하고 복귀했다. 영양군수는 기부에 감사하며 홍보 콘텐츠를 제안했다.
약해진 ‘종다리’, 더는 태풍 아니지만 중부지방에 최고 50㎜ 많은 비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되며 수도권에 강한 비를 동반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시민사회 “검찰, 통신조회 규모·내부지침 공개해야”시민단체들이 윤석열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에 통신이용자정보 조회 규모, 관련 내부지침과 근거, 정확한 통지 유예 사유, 내부 승인절차 유무 등을 공개 요구하는 질의서를 보냈다. 검찰은 윤석열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하면서 대규모 통신조회를 진행했지만 상세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미디어오늘은 윤석열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하면서 통신조회 사실을 문자로 통보한 서울중앙지검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통신사에 보낸 ‘통신이용자정보제공 요청서’ 관련 자료 일체, 어떤 피의자와 관련해 통신조회를 실시했는지 등에 대해 요청했다. 이에 서울중앙지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공간 만든다… 시민 59% ‘찬성’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을 자유민주주의와 인류 평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시민 의견을 수렴 중이다.
검찰 송치 ‘나는 신이다’ PD “공익 위해 신체 모자이크 안 했다”지난해 3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나는 신이다’의 조성현 PD가 다큐멘터리 속 성폭력 고발 부분에 나체 영상을 썼다는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조 PD가 다큐멘터리의 공익성과 사실성을 강조했다. 그는 다큐멘터리로 인해 한국의 사이비 종교에 대한 위험성을 부각했고 실제로 신도들이 많이 탈퇴했다며 ‘나는 신이다’가 세상을 나아지게 바꾸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6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조성현 PD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다. 조 PD에게 적용된 혐의는 성폭력특별법 14조 2항, 3항(카메라 등을 이용한
코로나 재유행·의료 붕괴 눈앞인데...대통령은 “北 항전 의지 높여야”다음주(25~3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5만명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한 감염병 대책마저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제(팍스로비드·라게브리오) 확보가 충분하지 않고 공공병원 확충이나 재정지원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부상으로 일하지 못할 때 쉬면서 치료할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는 상병수당 도입계획도 미뤄졌다. 코로나 재유행을 앞두고 있지만 오히려 병상은 줄고 있다. 지난 2월 전공의 집단이탈로 시작한 의료공백이 6개월째 이어지면서 병원들이 응급실을 닫고
'ILO협약 비준 불량국' 미국이 무역협정에서 노동권 꺼내든 이유지난 8월 7일, 고용노동부가 6건의 정책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그 중 첫 번째 주제가 '해외 주요국의 플랫폼 노동 현황과 법제 검토'였다. 와우, 그동안 lt;인사이드경제gt;는 플랫폼노동 권리를 보장하는 수많은 해외사례를 소개해왔는데 정부가
소송 져도 '배째라' 주인행세… 법도 행정도 '나 몰라라'"이 일을 생각하면 삶의 의지가 사그라듭니다." 메일은 이렇게 시작했다. '유령타운의 비명' 첫 기사를 보도한 날, 새벽 1시 35분에 도착한 메일. 잠 못 이루는 밤, 또 다른 인천국제수산물타운 상가분양 피해자는 "유령타운의 수많은 비명 중 하나"
“이게 정말이라면”.. 마침내 입 열은 김호중, 팬클럽 반응에 ‘깜짝’잘 나가던 ‘트바로티’ 김호중그를 기다리기 위해 새벽부터법원 앞에 선 팬들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트바로티’, 트로트 가수 김호중은 지난 ... Read more
'쯔양 공갈' 변호사 두 번째 구속기로…오늘 밤 결과 나올 듯유튜버 쯔양을 공갈한 혐의를 받는 최모 변호사가 구속 전 심문을 받으며, 검찰은 추가 혐의로 재청구했다. 사건은 사이버 레커 연합의 협박에서 시작됐다.
MBC 운명 가를 방문진 이사 임명 집행정지 심문…26일 전 결론 난다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임명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심문을 19일 진행한 법원이, 오는 26일까지 결론을 낼 전망이다.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강재원)와 행정6부(부장판사 나진이)는 이날 오전 방문진 이사 임명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심문을 각각 진행했다. 행정12부는 지난 5일 권태선 현 방문진 이사장과 김기중, 박선아 이사가 신청한 방문진 이사 임명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소송을, 행정6부는 지난 1일 조능희 전 MBC플러스 사장, 송기원 MBC 저널리즘스쿨 전임교수, 송요훈 전 아리랑국제방송본부
머스크도 반한 사격 김예지, 연예인 매니지먼트사와 계약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엔터테인먼트 회사 플필과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활동을 지원받는다.
“불법적 MBC 이사 선임 법원이 바로 잡아야” 1만3271명 탄원“권력을 쥔 사람들은 MBC를 KBS처럼 바꾸고 싶어 한다. (중략) 이진숙씨의 전임자가 사퇴하고 이진숙씨가 임명되는 과정에서 국회 청문회를 통해 드러난 사실을 보면,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는 서민들의 눈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인사다. 가장 중요한 방송기관을 총괄하는 합의제행정기관의 인사라가 보다는 과거 군사반란군들의 방송국 점령을 연상시킨다” (‘MBC 지키자! 시민모임’ 기자회견문)19일 오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선임 임명 처분 집행정지 심문기일이 예정된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방통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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