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이진숙, 뇌구조 이상' 발언, 전혀 취소할 생각없고 더 강화할 생각"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게 뇌구조가 이상하다고 한 자신의 발언을 취소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최민희 위원장은 30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lt;김종배의 시선집중gt;
1명이 3달간 정보공개 8만건 청구… 이런 악성 민원, 이제 종결 처리대전시가 경찰과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악성 정보공개 청구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보공개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청구인의 반복적인 청구에 대한 통지를 생략하고 정보 목록을 파일명으로도 검색할 수 있도록 한다.
전북도의회 출입기자 9명 청탁금지법 위반 고발 당해최근 폭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한 전북 지역에서 국회의원과 도의원, 도의회 일부 출입기자들이 술자리 회식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관련자들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전북민언련) 등 전북 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은 지난 25일 전북경찰청에 ‘술자리 간담회’ 참석자 14명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정읍·고창)과 해당 지역구 등 전북도의원 4명, 전북도의회 출입기자단 기자 9명 등이 고발 대상이다.앞서 프레시안은 12일 <전북 ‘물폭탄’
SBS문화재단, ‘2024 SBS문화재단 스칼라십 증서전달식’ 개최SBS문화재단은 2024 SBS문화재단 스칼라십에 최종 15명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국내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연구보조비를, 해외 장학생에게는 체재비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한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작된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서울과학기술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이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와 23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동 기획,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LINC 3.0 사업단은 지난해부터 지역연계협업센터를 신설해 노원구, 서울바이오허브사업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주민을 위한 디자인 개발 사업과 기술 연구·개발 사전 수요조사 사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장애인ㆍ비장애인이 이용하는 ‘반다비체육센터’ 조성 위한 국비 40억 확보”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임시주차장 부지 6300여평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반다비체육센터’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장은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공용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고 삼가동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계획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는 국제규격의 수영장이 없는데 50m 길이의 레인 10개를 갖춘 수영장을 포함해 다목적 체육관, 탁구장, 스
서울여대-인도 크라이스트대, ‘2024 한국-인도 국제 학술대회’ 공동 개최서울여자대학교는 인도 크라이스트 대학교, 주첸나이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지난 24~26일 ‘2024 한-인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인도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치적 역학관계, 기술적 진보, 사회 혁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인도 크라이스트대에서 진행됐다. 학술대회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인도 협력센터, 인도 국가 고등연구소(NIAS), 인도 사회과학 협의회(ICSSR),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쇼카 인도 등
"안전한 마취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성빈센트병원, 마취 적정성 평가 3회 연속 100점 만점 '1등급'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심평원이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0건 이상의 마취료를 청구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구체적으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의 평가지표에서 성빈센트병원은 100점 만점을 획득해 1등급을 받았다. 성빈센트병원 관계자는 “심평원의 마취 적
고양이 잃어버렸다고 글 올려서 찾아주니 잠적..'그냥 잘 키워주세요'[노트펫] 한 커뮤니티에서 고양이를 잃어버렸다는 글에 고양이를 찾았다는 댓글이 달리자, 데려가기를 거부한 일이 논란을 일으켰다. 최근 지역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커뮤니티에는 "고양이 찾아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장마 사실상 끝… 기상청 "전국 폭염·열대야 찾아올 것 "전국에 내리던 장마가 사실상 종료되면서 열대야와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김영준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태풍의 이동에 따라 사실상 장마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그는 "태풍의 변수가 커서 정체전선 활성화를 예의주시했는데 서쪽(중국 방면)으로 태풍이 이동했다"며 "정체전선이 활성화하지 않고 아열대고기압(북태평양고기압)이 자리 잡아 7월27일을 마지막으로 전국이 사실상 장마가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3일까지 영향을 주던 정체전선 기단은 북한으로 북상했다"며 "산발적인 소나기는 있었지만 강한 강수는 없던 상태"라고 분석했다.김 분석관은 다음달부터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했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은 오는 31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그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되고 폭염경보가 발표된 지역이 상당히 많다"며 "높은 체감온도로 인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폭염에 의한 온열..
검찰, ‘LH 감리 입찰담합 의혹’ 수사 마무리…68명 재판행‘발주물량 나눠갖기’로 총 94건, 5700억 규모 담합 심사 과정서 감리업체 직원‧교수 등이 현금 주고받아 뇌물액 6억5000만 원 추징보전…“카르텔 범죄 엄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발주한 감리 용역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벌이고 뇌물을 주고받은 감리업체 대표 등 68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용식 부장검사)는 30일 이른바 ‘LH 감리 입찰담합 의혹’ 사건과 관련해 68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감리업체 대표, 대학교수, 시청 공무원 등 7명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엔비디아·아마존·구글 협업"...경과원,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엔비디아, AWS, 구글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력해 실무중심 AI 교육 제공 ○ 클라우드 컴퓨팅, 딥러닝,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 습득 기회 제공 ○ "경기도,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여 AI 인재 양성 및 산업 경쟁력 강화 추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력해 인공지능(AI)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AI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은 엔비디아, 아마존 웹 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네이버
‘고양이 액체설’ 원리는… 국립중앙과학관, 내달 3일 ‘냥냥이 학술대회’국립중앙과학관은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냥냥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고양이를 과학적으로 고찰하는 강연과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무연고 사망자, 혹시 국가유공자? 확인되면 공영 장례 지원보건복지부는 30일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고, 국가유공자 등의 범위를 상세히 정했다. 국가유공자 등으로 확인되면 지방보훈청이 공영 장례를 지원하며, 지자체가 어려울 경우 국가보훈부가 상조업체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장례 예우
경찰·소방 상황실에 상호 파견…'원팀'으로 재난·범죄 공동대응경찰과 소방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관을 소방 상황실에, 소방관을 경찰 상황실에 상시 배치하는 내용이 시행된다. 이를 통해 재난과 범죄 상황에서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수처, ‘쪼개기 후원금 의혹’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 불기소“공천에 영향력 행사했다고 볼 증거 없어” ‘후원 의혹’ 기초의원 1명 대검에 수사 의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쪼개기 후원금’ 의혹을 받는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혐의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30일 공수처 수사3부(박석일 부장검사)는 전날 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태 전 의원을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태 전 의원은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지방선거를 전후로 자신의 지역구 기초의원 후보자 5명으로부터 정치 후원금 상한선인 500만 원 이하로 쪼개기 후원을 받은 의혹을 받는다. 이 중 2명으로부터는 연
관악구, 스마트워치 활용해 폐지수집 어르신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서울 관악구가 불볕더위에도 폐지수집에 나선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워치를 활용한다. 30일 관악구는 ‘스마트기기 활용 폭염 대응 시범사업’ 일환으로 폐지수집 어르신의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스마트기기 활용 폭염 대응 시범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보조수단을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사업에 선정됐다”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폐지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보건복지부 ‘폐지수집 노인 지원을 위한 전수조사 계획’에
‘검사 출신’ 이재승 변호사, 공수처 차장 임명…30일 임기 시작임명 제청 약 3주만…‘공수처 2기’ 공식 출범 검사 출신 이재승(50·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장으로 임명됐다. 오동운 공수처장이 차장 임명을 제청한 지 약 3주 만이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관계자는 정례브리핑에서 “인사혁신처로부터 이 차장 임명 관련 공문을 받았다”며 “30일 자로 임명됐고 업무도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차장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4년 인천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춘천지검, 중앙지검을 거쳐 부산지검 부부장검사,
아파트 정문서 흉기 휘둘러 이웃 살해한 30대 남성…경찰 긴급 체포서울시 은평구 한 아파트 입구에서 흉기를 휘둘러 주민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29일 오후 11시 27분께 살인 혐의를 받는 A(37)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 씨는 서울시 은평구의 한 아파트 정문에서 40대 아파트 주민 B 씨에게 흉기로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약 80㎝ 길이의 대검을 흉기로 사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B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으며 A 씨는 범행 직후 도주해 자신의 집에 숨어있다가 약 1시간 만에 경찰에
'친할수록 멀리하라'는 이제 옛말…49% "친구와 비즈니스 시작 의향 긍정적"한국 소비자 60.5%가 친구와 함께 비즈니스를 시작한 적이 있다고 조사됐으며, 49.2%는 친구와의 비즈니스 시작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다. '카페/레스토랑'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신뢰성'이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 자질로 꼽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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