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인사이트] ‘음주 운전 방지 장치’ 두 달 뒤 의무화10월 25일부터 음주 운전 재범자는 음주 운전 방지 장치가 설치된 차량만 운전 가능. 이 장치는 알코올 감지 시 시동이 걸리지 않으며, 재범률 감소에 효과적이다.
연합뉴스 대주주 이사진 확정...이사장은 MB 언론특보 김영만 유력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의 최대주주로 경영·감독을 책임지는 뉴스통신진흥회 7기 이사진이 확정됐다. 새 이사진은 26일 임기를 시작한다.취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9~20일 7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후보 7명으로부터 임명동의서를 제출 받았다.신임 이사 7명은 △김영만 전 서울신문 부사장(대통령 추천) △송태권 전 서울경제 부사장(대통령 추천) △김승동 전 CBS 논설실장(국회 여당 추천) △엄주웅 호루라기재단 이사(국회의장 추천) △정일용 전 연합뉴스 통일연구소장(국회 야당 추천) △김환주 전 KBS 통합뉴스룸 국장(한국
"자립, 어디서부터 시작할까요?"칼럼니스트 김유리 씨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에세이 lt;너와 함께라면gt;(김유리·김영아 지음, 지식과감성 펴냄)을 쓴 발달장애인 작가입니다. 말보다 글이 편하다고 말하는 천생 글쟁이입니다. 푸르메재단에 칼럼 '발달장애인으로 산다는 것'을 연재하며 장
“언론중재법 개정안, 사법 변화 촉구하는 국민 의사의 입법적 발현”장철준 단국대 법학과 교수가 쓴 ‘명예훼손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과 표현의 자유’ 논문(법학논총, 제47권 제4호, 단국대 법학연구소, 2023)이 제23회 한국언론법학회 철우언론법상 수상 논문으로 선정됐다. 해당 논문은 고위‧중과실이 인정되는 허위조작 보도에 대해 실제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액 배상하도록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담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두고 “실제 소송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이 선고되는 것이 매우 어렵지만, 제도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로 언론의 책임을 담보할 수 있는 힘의 균형
국민 10명 중 7명, "尹정부 日오염수 대응 잘못하고 있다"오는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1년을 맞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은 여전히 오염수 방류에 대해 '반대' 입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정부 대응에 대해서도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BTS 뷔·정국 손해배상 소송 첫 재판…탈덕수용소 “책임 없어”BTS 뷔와 정국이 유튜버 박모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 첫 재판이 열렸다. 박씨는 명예훼손 혐의를 부인하고 의견 개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최재영 목사 창간 매체 국보법 수사…조선 “김건희, 이런 사람 만났다니”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디올백을 제공한 재미 교포 목사 최재영씨가 대표로 있던 온라인 매체 관계자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인천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온라인 매체 편집위원 박아무개(67)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매체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숭고한 위민헌신의 정신을 천품으로 지니신 총비서님”, “영도자도 인민도 모두 인간 승리의 본보기” 등의 표현했다. 또 “조선은 참으로 멋지고 위대한 나라”, “영도자도 인민도 모두 인간승리의
윤석열 정부의 '늘봄', 저출생 문제 해결의 밑거름 되려면…"선생님, 저는 집보다 학교보다 공부방이 좋아요." 2003년 초등학교 1학년 하영이가 내게 던진 이 말에 나는 내가 선택했던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더 없이 좋았다. 당시 80만 원 받았던 한달 급여는 내가 있던 교육운동 시민단체 구성원이였던 자
“치과 치료 불만”… 병원서 폭발물 터뜨린 70대광주에서 70대 남성이 치과 치료 불만으로 부탄가스 폭발물을 터뜨리고 도주 후 자수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은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KBS 수신료 분리징수 첫달 현장 “수신료 받을 의지 있나”“일단 민원 전화를 받으면 많은 분들이 화가 나계신다. ‘반나절 동안 연락했는데 이제야 연결됐다’, ‘10번 넘게 해야 연결이 된다’는 분들이 많다. 퇴근 후 전화벨 환청이 들린다. 무서운 것은 민원을 해결하면서도 ‘이렇게 처리해도 되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먹구구식으로 민원 하나하나 부딪히면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현재 KBS 수신료 업무를 하고 있는 A씨의 말이다. KBS 수신료 분리징수가 시작된 한달 간 수신료 징수 현장에서는 “KBS가 수신료를 받을 의지가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혼돈의 목소리가 나온다.수신료
KNN, 독립운동가 안희제 생애 담은 다큐 제작부산경남방송 KNN이 기업가이면서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였던 백산 안희제 선생의 생애와 독립 운동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했다.다큐멘터리 영화 ‘백산白山-의령에서 발해까지’는 백산 안희제 선생이 59년 생애 동안 끊임없이 시도했던 독립자금 공급의 힘이 어디서 나왔는지를 추적하는 탐사 저널리즘에 기반을 뒀다. 백산 선생은 부산·경남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동시에 한국 최대 기업인 ‘백산무역’을 경영했던 기업가였다. 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요 자금책으로 백산무역을 운영하며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했다.영화는 1932년 백산이 세운
AI 디지털 교과서 검정 심사에 146종 접수… 11월 합격 발표2025년부터 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며, 146종이 검정 심사를 신청했다. 종이책과 병행해 맞춤 학습 지원이 기대된다.
세월호 유가족, 공익 제보자 포함 MBC 시청자위원회 출범MBC가 사회적 참사 유가족과 공익 제보자 등을 포함하는 시청자위원회를 꾸렸다. MBC는 지난 21일 ‘2024년 MBC시청자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열었다. 12명의 신임 시청자위원은 공개 모집 절차와 노사협의체인 ‘MBC 시청자위원선정위원회의’의 심사를 거쳐 위촉됐다. 시청자위원회는 방송법에 근거한 법정 기구로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비평과 MBC의 방송정책과 정체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한다.MBC는 “언론·학술, 청소년, 과학기술, 인권, 문화 등 사회 각 부문의 추천을 받아 위원회의 다양성을 확보했다”며 “20대부터 6
오후 2시 사이렌 울리면 대피하세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2023년 8월 23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실시되며 시민들은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훈련은 경보 발령과 함께 진행되며,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포함된다.
YTN 유튜브팀 16명 무더기 중징계…MB정부 1년차 이후 최대 규모지난 3월 유진그룹이 인수하며 민영화한 YTN이 사내 유튜브를 담당하는 직원 16명에 무더기 징계를 내렸다. 회사 측은 ‘지시 불이행’을 사유로 들었으나 디지털본부 구성원 30여명이 공동성명을 내 ‘팀장의 고압적인 부당 지시가 원인’이라며 징계를 비판하는 등 사내 비판이 커지고 있다.YTN는 지난 2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디지털본부 소속 디지털뉴스팀 사원 전원에 ‘성실의무와 품위유지 위반’을 적용해 정직 6개월에서 감봉에 이르는 징계를 결정했다. 사원 3명에게는 각 정직 6개월·4개월·3개월, 나머지 13명에게는 감봉 1~4개월을
'성소수자 축복' 이동환 목사 패소…법원 "종교 자율성 보장돼야"법원이 성소수자를 축복한 목사에게 정직 2년 처분을 내린 교회의 조치에 대해 무효 처분을 내릴 수 없다고 판단했다. "종교단체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돼야 한다"는 이유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6부(재판장 이원석)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장연, 노르웨이 지하철서 출근길 투쟁…오세훈 사진도 뿌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출근길 지하철 포체투지를 하며 장애인 권리 탄압 중단을 요구했다.
고 이용마 기자 5주기, 광화문에서 ‘지키자 MBC’ 시민문화제고 이용마 MBC 기자 5주기인 21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힘내라 공영방송 지키자 MBC’ 시민 문화제가 진행된다.90여개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주최하는 시민문화제는 투병 중에도 공영방송 독립성을 강조했던 고 이용마 기자의 유지를 받아 공영방송을 지켜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2012년 MBC 파업을 이유로 해고된 이용마 기자는 1·2심에서 부당해고를 인정 받았지만 사측 불복으로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다 2016년 복막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투병 중에도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등 목소리
‘백중사리 주의보’…높아진 수위에 인천 소래포구 침수 우려인천 저지대에서 '백중사리 대조기'로 침수 우려가 커지며, 정부는 해안 접근 통제를 시행한다. 주의가 필요하다.
“방통위 정상화, 6인 방문진 집행정지 가처분에 달렸다”“법원에서 저희가 낸 집행정지를 인용하면, 국회도 대통령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러면 정말 여야가 합의를 통해 새로운 방송3법과 방통위법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제가 낸 집행정지 신청이 그런 걸 촉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정치가 복원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지난달 31일 이진숙 방통위에서 새로 선임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6인에 대해 집행정지 신청과 임명 취소소송을 제기한 권태선 이사장이 한 말이다.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은 첫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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