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수색을 하러 갔으면 류희림과 위원장실을 뒤져야지...”서울경찰청 앞에 모인 언론·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 제보자를 찾으려 방통심의위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을 규탄했다. 용의자가 특정됐다며 공익신고자의 인적사항을 유추할 있게 보도한 언론 관련 비판도 제기됐다.전국언론노
경과원 ‘CES 2024’서 수출 계약 69건 등 총 4000만 달러 달성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경기도 단체관 운영한 결과 수출 상담 322건, 계약 69건 등 총 4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16일 경과원에
치매 아버지 돌본 막내가 아파트 받자 언니들 “무효”치매에 걸린 아버지가 홀로 자신을 돌본 막내딸에게 아파트를 증여하자 다른 자매들이 반발하고 나선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따르면 사연을 보낸 A 씨는 재취업을 위해 서울에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시점에
수원축협, '화성축우 스마트 경매시장' 새 단장수원축협은 16일 화성시 우정읍 화산리에 위치한 '화성축우 스마트 경매시장'이 두 달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수원축협은 경매시장의 시스템 선진화 및 내장객 안전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에 걸쳐 스마트경매시스템 도입, 계류대 정비,
“주차 딱지 왜 붙여” 아파트 출입구 막은 주민…‘민폐 주차’ 처벌은 못하나자신의 차량에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였다는 이유로 아파트 단지 출입구를 가로막은 운전자가 공분을 사고 있다.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온라인상에서는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단지 출입구를 가로막고 세워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모습이
한국일보 “與 약세 지역서 정책 보따리 푸는 尹 총선 지원 논란”16일 아침신문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도 수원에서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를 1면에 올렸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을 강조하고, 투자 세액공제를 연장하겠다고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삼성전자
방심위 압수수색에 “전형적 보복 수사...류희림부터 엄정 수사하라”경찰이 15일 오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를 압수수색하자 언론단체·정치권에서 수사당국과 류희림 방통심의위원장을 비판했다. 수사당국이 류 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 제보자를 색출하며 공익신고자를 범죄자로 몰아가는 무차별적 표적수사라는 주장이다.언론개
"2100년 강남 최고기온 44도"…올해부터 우리 동네 100년 뒤 기온 예측한다폭염·지진 ‘기후 위기’ 현실화 대응 지난해 지구 평균 온도 최고치 기록 눈 무게 전달·지진 재난문자 세분화 지금의 기후위기 상황이 지속한다면 2100년에는 서울 강남구 최고 기온이 44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지구 평균 온도가 관측
[피플]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취임…“휴일도 일하는 법관 희생 없애겠다”고법-지법 간 법관 진입장벽 철폐 추진 ‘사무분담 안정’ 원칙 필요…법관 증원‧예산 확충 ‘삼권 한 축’ 사법부 예산, 국가예산 0.5% 밑돌아 “재판 지연, 당면 과제”…재판부 교체주기↑ 검토 전임 김상환 대법관, 재판업무 복귀…2년8개월만 늦은 시
장애인단체, 오늘 4호선 혜화역서 시위…열차 혼잡 우려장애인단체의 지하철 시위가 오늘(15일) 예정됐다. 이날 서울교통공사는 공식 앱 또따를 통해 "8시부터 4호선에서 '특정 장애인 단체'의 시위가 예정돼 있다"라며 "이로 인해 시위가 발생한 해당 구간 열차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고 알렸다.
초유의 방송통신심의위 압수수색에 “직원들 겁박 의도”민원인 ‘개인정보유출’ 혐의로 경찰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압수수색을 벌이자 노동조합이 “공익제보자를 색출하려는 것”이라며 “직원들을 겁박하려는 목적 아닌가 의심”이라고 반발했다.김준희 전국언론노동조합 방통심의위지부장은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있는 16층 민
"'펑' 소리 들려" 세종 아파트 화재...일가족 3명 전신 화상세종시 한 아파트 화재로 일가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입주민 10명은 긴급 대피했고,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에 불을 진압했다. 경찰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140자)
대만 ‘친미·반중’ 총통 당선, 한국 신문들의 평가는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서 친미·반중 성향의 현 집권당인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됐다. 미국과 중국의 충돌 우려 속에 한국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이 관건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5일 국내 주요 종합일간지(조간)는 1면 등에서 관련 소식의 의미와 전
연말 시상식, 모두의 축제가 되려면지난해 연말 트랜스젠더 여성 풍자(분명 윤보미)의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 신인상 수상은 한국 방송가에서 성소수자 배제를 넘어선 전향적 변화라 환영 받았다. 풍자는 수상 소감을 통해 “내가 남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걱정하시는 아버지에
조선일보 “MBC 사과해야” 한겨레 “상식에 부합치 않아”조선일보가 서울서부지방법원의 ‘바이든-날리면’ 판결에 대해 “불명확한 문제를 단정적으로 보도한 것이 밝혀지면 그 자체로 일단 사과하는 게 옳다”고 주장했다. MBC에 항소할 권리는 있지만, 우선 사과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성지
‘바이든 날리면’ 감정불가인데 MBC 정정보도? 쟁점은외교부는 ‘바이든-날리면’ 재판 내내 윤 대통령 발언이 ‘날리면’이라고 특정하지 않았다. 대신 대통령 발언이 “우리도 외교적 위상과 경제적 규모에 걸맞은 기여를 다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선 관련 국회 예산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KBS “유흥업소 실장 통화 보도, 이선균 사망과 연결은 무리”故이선균씨 사망 관련 KBS를 향한 문화예술인들의 비판에 KBS가 답했다.KBS는 12일 메인뉴스 <문화인들 “이선균 수사 적법했나?”…언론 자성도 촉구> 리포트에서 문화예술인들의 주장을 전한 뒤 리포트 말미 KBS 입장을 밝혔다. KBS는 “보도에
낙동강에 '녹조 독소' 없다는 환경부의 주장, 사실일까2022년 말 낙동강 변 공기 중 녹조 독소 검출 이후,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은 올해도 낙동강의 공기 중 녹조 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여름은 예년에 비해 많은 강수량으로 전반적으로 녹조의 번성이 느린 한해였기에 조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웠으나, 실제 녹
윤지연 아나운서가 쓰러진 이유 '미주신경성실신', 무슨 질환? 현아도 앓아윤지연 아나운서가 임신 중에 '미주신경성실신'으로 쓰러진 사실을 공개했다. '미주신경성실신'은 혈압이 낮아져 의식을 잃는 현상으로 윤지연 아나운서와 가수 현아도 이를 경험한 적이 있다.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쉬어야 하며,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는
5800억대 코인 암거래 일당 기소…‘청담동 주식부자’ 추가기소코인 장외거래 암시장 개설…자금세탁 창구 활용 불법 가상자산 장외거래소를 개설해 5800억 원대 코인 암거래를 중개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가상자산 사업자로 신고하지 않고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국내 최대 OTC 거래소’라고 광고하며 속칭 ‘O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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