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역 칼부림 예고’ 30대 남성 체포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서울 칼부림 예고 게시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20분께 서울역 칼부림 예고 글 작성자 A(33)씨를 경기 고양시에 있는 자택에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시 42분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하겠다. 남녀 50명 아무나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경찰은 해당 사이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A씨의 인터넷 프로토콜(IP) 등 관련 자료를 입수·분석해 이 남성의 소재를 파악한 것으로
‘서울대 N번방’ 20대 남성 구속기소…불법 영상 1700여 개 유포서울대 졸업생들이 대학 동문 등 여성 수십명의 얼굴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유포한 이른바 ‘서울대N번방’ 사건의 20대 피의자가 구속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장혜영 부장검사)는 20대 박모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습허위영상물편집·반포 등)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 박 씨는 2020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허위 영상물 400여 개를 제작하고 1700여 개를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기소된 박 씨는 서울대 졸업생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판 N번방 사태는 서울대
길거리서 母 찌른 40대 子, 현장 지나던 경찰에 체포…母는 시민이 구조길거리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40대 아들이 현장을 지나던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존속 살해미수 혐의로 A(41)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52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에서 어머니 B씨(60대)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범행 중 현장을 지나던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과 동료형사 2명에게 목격됐다. 경찰관들은 A씨를 설득해 흉기를 내려놓게 한 뒤 즉각 체포했다. 이 과장은 “A씨가 흉기를 손에 들고 있어 강제로 제압할 경우 더 큰
2024 지역문화관광포럼, 수원화성에서 '도시관광'을 배우다"수원화성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도시관광의 보물창고다" 수원시정연구원은 24일 지역관광 정책 아젠다 발굴을 위해 마련된 '2024 지역문화관광포럼'의 일환으로 참가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우수사례인 '수원화성' 일원에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답사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경기연구원 등 지역연구기관 등 40여명의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동근 수원특례시 학예연구사(광교박물관)의 안내로 수원화성행궁, 우화관와 별주, 장안문, 화홍문, 용연, 방화수류정 등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
김진표 국회의장, “K-실리콘밸리는 글로벌 기술패권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미래전략 구상”김진표 국회의장은 “K-실리콘밸리는 수도권과 지방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수원을 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기술패권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미래전략 구상”이라고 밝혔다. 수원특례시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김진표 국회의장님과 정담회’에 함께한 김진표 의장은 “수원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꼭 이루고자 했던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과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아쉽다”며 “수원지역 22대 국회의원들과 수원시의 공무원들이 중심이 돼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의장은 지
LH, 평택시와 중소기업체 근로자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평택지역 내 근로자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건설임대주택 73호를 중소기업체 근로자의 기숙사로 공급한다. LH와 평택시는 24일 강오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평택소사벌지구 및 평택고덕지구 내 건설임대주택 73호를 평택시 관내 중소기업체 근로자들의 기숙사로 공급할 예정이다. 6월 초 모집공고 예정으로, 7월 중 평택시에서 계약대상 중소기업체를 선정하면, LH는 8월 중 계약체결을 진행하고
김동연 경기지사, 프랑스 최대 경제단체 만나 투자유치 논의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서울서 프랑스 최대 경제단체인 프랑스 산업연맹(MEDEF International) 방한 대표단과 만나 투자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프랑스 산업연맹'은 17만 300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프랑스 최대 규모의 민간 경제조직이다. 22~24일 정부 부처, 국내 대기업 등과 교류하기 위해 방한했다. 방한 기업 대표단은 전력 탈탄소화, 반도체,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하는 에어리퀴드(Air Liquide), 오피모빌리티(OPMobility), 파스칼(Pasqal) 등 11개 사의 17명의 기업인으로
주말, 전국 흐리고 비…월요일 차차 그쳐이번 주말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일요일(26일)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4일 정례 예보브리핑을 열고 “일요일 오후부터 북쪽 기압골 남동진과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부는 따뜻한 남서류로 인해 비가 시작되겠다”고 전했다. 일요일 오전까지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소나기 가능성은 낮다.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겠다.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월요일(27일) 새벽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월요일 아침엔 전국에 돌풍이 불고, 일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6~27
윌스기념병원, 근골격계 질환자 및 응급환자...최종 치료까지 책임진다최근 근골격계 질환자 및 응급환자의 전원의뢰와 이송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24일 경기도내 병원에 따르면 대학병원 전공의 집단행동이 3개월을 넘어선 가운데 병·의원급 의료기관을 비롯한 상급종합병원의 전원의뢰 및 이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특례시에 위치한 윌스기념병원 경우 4월 진료 의뢰 건수는 전공의 파업이 시작된 2월보다 52%가량 증가했다. 또한 응급실을 통해 내원한 환자도 약 16% 증가했는데, 그중 119를 통해 이송된 경우가 2월에 비해 25%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척추, 관절 등 근골격계 질환 환자의 전
장원영 비방해 2억 번 유튜버...검찰, 재산 동결 조치했다유튜버 A씨의 재산이 장원영 비방으로 인해 동결되었다. 재산은 2억원 상당으로 검찰은 수익금을 환수할 예정이다. A씨는 허위 사실 유포로 장원영에게 손해배상을 지급해야 한다. 그러나 A씨는 항소하고 강제집행정지도 신청했다.
“사교육 대신 ‘자기주도학습’이 학생 학업성취도·자존감 높인다”중·고등학교 학생은 사교육을 받는 것보다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것이 학업 성취도가 더 높게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의 목표의식과 자존감 등을 높이는 데도 자기주도학습이 더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교육부와 사교육정책연구센터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4 제1회 사교육 정책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앞서 교육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초·중·고 사교육비는 27조1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교육부는 사교육 경감 종합대책을 내놓는 등 사교육비 축소에 힘쓰고 있다. 이날 박윤수 숙명여대 경
김건희 수사팀 어떻게 구성되나…법무부 검찰 인사위 24일 개최검찰 중간 간부 인사 규모‧시기 논의…27일 발표 유력 중앙지검 1~4차장 주목…김 여사 의혹 등 주요 수사 지휘 중간 간부인 고검 검사급(차·부장검사) 정기인사를 논의할 검찰 인사위원회가 24일 오후 열린다. 인사는 이르면 다음 주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김건희 여사와 주요 정치인에 대한 수사를 맡을 서울중앙지검 차장 인사에 관심이 쏠린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4시 검찰 인사위를 열고 중간 간부 인사 규모와 시기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중앙지검 1~4차장이 동시에 비어 있기 때문에 후속 인사는 최
강동구, ‘고덕대교’ 명칭 끝까지 사수…‘강동고덕나들목’은 최종 선정서울 강동구가 고덕동과 구리시를 잇는 한강 교량의 신설 나들목 명칭이 ‘강동고덕나들목(IC)’으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2월 고덕동과 하남시 초이동 경계를 잇는 터널의 명칭도 ‘고덕터널’로 결정된 바 있다. 구는 ‘강동고덕나들목(IC)’과 ‘고덕터널’에 이어 올해 12월 한강 교량 준공 전 열릴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고덕대교’(가칭)가 확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고덕대교(가칭)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건설공사(14공구) 구간에 강동구와 구리시를 잇는 총 길이 1725m의 한강 횡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올라온 디시인사이드, 경찰 압수수색경찰이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온 디시인사이드를 압수수색했다. 24일 서울 종암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역에서 칼부림하겠다'라는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이날 디시인사이드 본사에 살인 예고글 작성자의 인터넷 프로토콜(IP) 등 관련 자료를 요청해 현재 압수물을 분석 중이다. 경찰은 서울역에서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할 것이
'확실히 팍팍 돕는다'...경과원, ‘판판데이’로 판교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나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3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판교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판판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판판데이'는 판교에서 판을 벌린다는 의미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판교 내 스타트업을 위해 경과원이 매월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2월까지 총 12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스타트업, 국내외 투자기관, 판교 소재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을 초청해 △보육기업 설명회(IR 피칭)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와의 1:1 투자상담회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특강 등을 지난 3월
수원특례시 광교1동, 숲속 해설가와 함께하는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 데이' 개최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인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 데이'는 2023년 광교1동 주민총회를 통해 1위로 선정된 마을 사업으로, 주민들이 관내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함께 조깅하며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활동이다. 23일날 진행된 회차에서는 숲속 해설가와 함께하는 플로깅을 주제로 진행, 수원시민 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을 통해 참가를 지원한 30여명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총 50여명이 모여 혜령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원특례시, 농협 수원시지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홍보캠페인수원특례시와 농협 수원시지부가 용인특례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수원특례시 공직자와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 직원등 10여명이 참여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시청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수원시의 답례품을 소개했다. 또 홍보부스를 설치해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정다미(수원농협) △한우세트(수원축협) △수원왕갈비통닭(남문통닭) △수원이 하트인형+미니인형 △영조선물세트 △수원화성 복주머니가방 등 답례품을 전시했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고향사랑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 여부 오늘 낮 12시 결정될 듯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의 음주 운전 사건에 대한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호중의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진행된다. 경찰은 김호중이 사고 당시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호중의 변호인은 불구속
시너지코리아, '식품안전의 날'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글로벌 건강식품 브랜드 시너지코리아가 식품안전의 날 표창을 받았다. 이를 통해 건강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너지코리아는 제품력 향상과 ESG 활동을 통해 건강식품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24일 서울역서 칼부림...50명 죽일 것" 예고서울역에서 칼부림 예고글로 경찰이 순찰 강화. 작성자 추적 중이며, 철도경찰에도 인력지원 요청. 서울역 인근 순찰 강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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