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날, 부녀자 5명 연쇄 실종…모두 만난 덤프차 기사, 그는 '무죄'(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비 오는 날, 덤프트럭 임대 사업, 현금다발 그리고 사업파트너 40대 남성 홍 모 씨. 12년여 전 경남 김해와 부산에서 발생한 40대 부녀자들 연쇄 실종 사건의 공통
"유튜브 올라온 '밀양' 피해자, 지적장애 있다…영상 삭제 안됐다"(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유튜버 '판슥'이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피해자에게 직접 받았다며 판결문을 공개한 가운데, 피해자 측이 "동의 없이 영상을 올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원석 검찰총장 임기 D-99…김건희·이재명 '수사 마침표'에 완주 여부 결정(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이원석 검찰 총장이 임기 만료를 100일여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할지 관심이 쏠린다. 2
빵 280개, 120만원어치 예약 뒤 '노쇼'…다 만들어 놨는데 뒤늦게 "죄송"(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빵 280개, 약 120만 원어치를 주문한 '통 큰' 손님이 '노쇼'해 결국 고소당했다. 손님은 뒤늦게 사과하면서도 변상에 대해서는 침묵 중이다. 9일 JTBC '사건반장'
서울교육청, '교사 교육활동 보호' 학생인권종합계획에 명시(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9일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는 학생 인권 실현에 더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
신부보다 예쁜 '민폐 하객' 조민…경복궁서 솟구친 회오리바람[주간HIT영상](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첫 번째는 고속도로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힌 여성입니다. 지난 3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31일 한 고속도로에서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
"동양인 제다이는 낯설다?"…PC적 요소가 중요한 걸까[체크리스트](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스페이스 오페라 '스타워즈'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에 한국 배우 이정재 씨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
"밀양 성폭행 피해자와 직접 통화, 판결문 받았다" 유튜버 녹취록 공개(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지난해 신안 염전 노예 의혹 관련 영상을 게재해 신안 주민들에게 피소당했던 유튜버 '판슥'이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와 직접 통화했다며 녹
'돌려차기남·롤스로이스남 공개' 유튜버 "밀양 가해자 신상공개, 매우 흡족"(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부산 돌려차기 사건,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배우 故 이선균 협박 사건 등의 가해자 신상을 공개해 왔던 대형 유튜버가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가해자 신
탄소 사기꾼 추격기…기부하고 '기후 스릴러' 관람 [황덕현의 기후 한 편][편집자주] 기후변화는 인류의 위기다. 이제 모두의 '조별 과제'가 된 이 문제는, 때로 막막하고 자주 어렵다. 우리는 각자 무얼 할 수 있을까. 문화 속 기후·환경 이야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여고생 성폭행한 전과 3범…'너 때문에 옥살이' 출소 후 피의 복수극(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오늘 이야기는 비뚤어진 욕망,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그 잘못을 남 탓으로 넘겨 한 가정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박형택(1960년생)에 관한 것이다. ◇
'밀양 성폭행' 관련 영상 돌연 전부 삭제… 피해자 요청"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 나락 보관소가 돌연 관련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7일 오후 5시 나락 보관소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 채널에 "밀양 피해자 분들과 긴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제가 제작한 밀양 관련 영상들도 전부 내렸습니다. 구독도 취소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해당 글은 지난 5일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측이 "나락 보관소가 영상 게재에 있어 피해자 측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데 따른 것으로 추측된다.앞서 나락 보관소는 "제게 "피해자에게 허락을 구했냐"고 질문하는 분들이 많은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피해자 가족 측과 직접 메일로 대화를 나눴고 44명 모두 공개하는 쪽으로 대화가 마무리된 상태"라고 주장했다.하지만 피해자 측은 한국성폭력상담소를 통해 "나락 보관소가 동의를 구했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 반박한 바 있다.나락 보관소는 최근 2004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의 가해자 신..
'이화영 유죄'에 이재명 '대북 송금' 수사 재개될 듯…李 재판 또 추가?(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7일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으면서 멈춰있던 수원지검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대북 사업 수사가 다시 탄력을 받을
"XX 조례 발로 비벼"… 천안시의원, 女의원에 비속어 문자 전송 논란최근 동료 여성 시의원을 성추행해 징계를 받은 이종담 천안시의원이 이번엔 여성 의원을 향한 비속어가 담긴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논란이 되고 있다.7일 뉴스1에 따르면 천안시의회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 8명은 충남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의원이 여성의원 A씨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에는 "XXX 조례 발로 비벼 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는 이 의원이 한 여성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에 이의를 제기해 달라는 뜻으로 해석된다.여성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그 대상이 누가 됐든 천안시민을 대표해 조례 발의 공무 수행 중인 의원에게 모욕적 언사를 한 것은 출석정지를 넘어 의원직을 수행하는 데 부적격하다"며 이종담 의원의 사퇴를 요구했다. 또 "동료 여성의원에 대한 성추행 및 성희롱적 발언은 평소 이종담 의원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갖고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여실이 보여주고 있다"며 "시민 대표자로서 시민 의사를 대변하고 있..
의협 총파업 투표 촉각… '휴진' 서울의대 교수엔 "경의"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범의료계 투쟁에 나선다.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담화문 발표 및 투쟁 선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의협은 오는 9일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전 직역이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임현택 의협 회장 대회사를 시작으로 대회원 및 대국민 담화문 발표, 투표결과 보고, 투쟁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파업 계획이 언급될지 주목된다. 의협은 지난 4일부터 7일 자정까지 총파업 진행 여부를 두고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7일 낮 12시 기준 유효 투표인원 12만9200명 가운데 50.3%(6만504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역대 최고 참여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의협은 대정부 투쟁이 힘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종 투표율은 오는 9일 공개될 예정이다.의협 관계자는 "이번 대표자대회는 의료계 투쟁역사에서 교수, 봉직의, 개원의 등 모든 직역이 한뜻..
새 남친 생긴 전 여친 살해한 50대男… 항소심서 형량 늘어 20년형헤어진 여자친구가 다른 남성과 교제한다는 사실에 격분해 살해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오히려 형량이 늘었다.7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진환)는 이날 살인, 특수 상해,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1심보다 무거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오후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전 여자친구 B씨(53)의 집에서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범행 전 A씨는 흉기 2개를 미리 챙긴 후 가스배관을 타고 2층 B씨 집에 몰래 침입했다. 침입 후 B씨 주거지에 있던 B씨의 애인 C씨의 모습을 발견하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C씨(51)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전치 약 5주의 상해를 입었다.재판부는 이날 "피고인은 흉기를 들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주거 침입 당시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사실이 인정된다"며 "피고인의 행위를 방어 행위로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이어 "피고인이 피해자와 동거하며 상당한 돈을 맡겨놨지..
외교부 "日, '강제노역' 빠진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막을 것"외교부가 일본이 사도광산에서 이뤄진 조선인 강제노역 사실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에 반대표를 던질 것임을 시사했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일본이 추진 중인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에 대해 "반대할 수도 안 할 수도 있고는 일본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사도광산은 일본 니키타현에 위치한 광산으로 일제 당시 조선인 강제노역이 이뤄진 곳이다. 일본 정부는 사도광산이 17세기 에도시대 일본 최대 금강이자 세계 최대 금 생산지였다는 점을 들어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해 왔다. 문제는 조선인 강제노역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한국 정부는 세계유산 등재 시 강제노역 역사를 반영하도록 일본 측에 요구해 왔다.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최종 등재는 다음달 21~31일 인도에서 개최되는 세계유산위원회의에서 결정된다. 규정상 등재는 21개 위원국 중 3분의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그러나 관례적으로 컨센서스(반대 없는 전원 합의)를..
용인특례시, 네이버전용 '조아용' 스티커 24종 무료…"사용도 무기한"용인특례시가 네이버 소통 공간인 블로그나 카페 등에서 글을 쓸 때 사용할 수 있는 '조아용' 애니메이션 스티커 24종을 7일부터 16일까지 무료 제공한다. 시는 2019년부터 카카오톡 메신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조아용 이모티콘을 92만명에게 배포했다. 하지만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사용기한이 30일로 한정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네이버 소통 공간 전용 스티커는 전 세계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기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현재까지 출시한 147종의 조아용 이미지 가운데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숭실대 숭실평화통일연구원,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2단계 진입숭실대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2021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행한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1단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 달부터 시작되는 2단계 사업에 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대학부설연구소와 국내연구기관의 특성화·전문화를 통해 연구거점을 육성하고, 인문사회 분야 연구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총 6년으로, 1단계 3년간의 성과를 평가해 2단계 사업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지난 2021년 9월 해당 사업에 선정돼 북한도시연구단을 발족
밀양 성폭행범 신상 또 나왔다..."가정 꾸리고 공공기관 근무 중"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중 네 번째 가해자가 밀양의 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있다는 폭로가 나왔다.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는 A씨의 신상을 공개하며 A씨가 사건을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현재 공공기관에 근무하며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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