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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rchives - Page 100 of 175 - 뉴스벨

#사회 (3494 Posts)

  • 한·일 수교 이래 교육부 간 최초 협력 각서…유학생 장학사업도 논의 교육부, 제4회 한·일·중 교육장관회의 개최 저출생·고령화·지역소멸 위기 공통과제 대응키로中, 세계직업기술교육대회에 이주호 공식 초청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한 해 앞두고 양국 교육부가 최초로 교육 분야 협약각서를 맺었다. 양국은 유학생 장학사업 등도 주요 협력 사안으로 논의했다. 이외에도 한·일 인적교류 활성화 등 저출생과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양국 정책 공유와 협력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15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일·중 교육장관회의’에서 “한·일 양
  • '김호중 뺑소니' 택시 기사 "한 달 만에 겨우 연락…운전대 잡을 엄두 안 나"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피해자와 한 달 만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디스패치는 김호중 측이 지난 13일 택시 운전사 A 씨와 합의를 마
  • 새로 산 여성 속옷에 착용 흔적·오물…쇼핑몰 "검수 거쳤다" 손님 탓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대형 쇼핑몰에서 구매한 속옷에서 이물질이 묻어 있었지만, 쇼핑몰 측은 손님 탓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달 31일 대형 이
  • 때 이른 무더위에 서울 곳곳 쿨링포그·배수차 ‘풀가동’ 온열환자 이송 119 구급대 편성 자치구별 도로 내 그늘막 운영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시와 자치구 곳곳에서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대응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이르게 찾아오면서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쿨링포그 설치·배수차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15일 기상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올해 첫 폭염주의보는 이달 10일 영남권에 내려지면서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빠르게 찾아왔다. 지난해 여름보다 기온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폭염주의보 발령일수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 [이법저법] 회사 동료들의 카톡 뒷담화…저에게 전송해도 될까요? 조경애 법무법인(유한) 원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회사 동료들이 메신저로 저에 대한 욕을 주고받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심지어 퇴근 후 카카오톡으로도 험담이 오간다고 하는데, 불쾌해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기록을 남기고 싶은데 다른 사람의 컴퓨터나 휴
  • 위로를 전하는 '기후행동 합창단' 첫 연주회 [황덕현의 기후 한 편] [편집자주] 기후변화는 인류의 위기다. 이제 모두의 '조별 과제'가 된 이 문제는, 때로 막막하고 자주 어렵다. 우리는 각자 무얼 할 수 있을까. 문화 속 기후·환경 이야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 대학 입결 자료, ‘3개년 경쟁률’과 ‘충원 비율’ 확인 필수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 꼭 확인해야 할 사항 중 하나는 전년도 대학의 입시결과다. 최근 대학별 경쟁률을 확인해 지원에 참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각 대학들이 2024학년도 수시와 정시 입시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별로 다른 입결 자료의 내용을 어떻게 비교하고 활용하면 좋은지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알아본다. 먼저 대부분의 대학에서 입시결과를 발표할 때는 ‘산출기준’을 명시한다. 해당 산출기준이 대학 자체 반영방법을 따른 것인지, 혹은 일반적인 반영방법을 따른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교과별 일부 과목만
  • 공수처장, 명품백 의혹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 "필요하다면 가능"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저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은 14일 명품가방 수수 의혹으로 공수처에 고발된 김건희 여사에 대해 필요하다면 소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
  • "죽어야 수사할까"… 전 남친 성폭행 영상에도 '증거 불충분'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과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폭력 영상 등을 증거로 제출했지만 증거불충분으로 가해자 구속이 기각됐다고 울분을 토했다.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며칠 전 뉴스에 나왔던 4시간 폭행·강간 피해자 본인입니다. 제발 한 번만 읽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글을 올린 피해자 A씨는 가해자로부터 폭행당한 증거로 상해진단서, 정신과 진단서, 녹취록, 홈캠에 담긴 폭행 영상 등을 경찰서에 제출했지만 "증거 불충분 구속 기각"을 통보받았다.A씨에 따르면 가해자 B씨는 이별을 통보한 A씨에게 재회를 요구하며 폭행과 강간을 했다. 집에 찾아와 베개로 A씨의 얼굴을 짓누르거나 저항하지 못하도록 깔아뭉갰다.이에 A씨는 집 비밀번호를 바꿨지만 B씨는 여러 차례 A씨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려 시도했다. 경찰에 신고하면 B씨는 그냥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A씨는 "가해자는 저희 집에 홈캠이 있다는 걸 작년부터 알고 있었고 그것을 인지한 상태로 주거침입에 폭행·..
  • "장병이 죽지 않게 해주세요"… 국민청원 동의 5만명 넘었다 강원 인제군에 위치한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 의 재발 방지를 위한 국회 국민청원이 일주일만에 5만명이 넘는 동의를 얻었다.14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7일 게시된 "제12보병사단 훈련병 사망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규정과 법 제정에 관한 청원" 이라는 글은 이날 기준 5만800여명이 동의했다. 국회 청원은 30일 동안 5만명 이상 동의를 받으면 소관위 심사대상이 되는데 일주일만에 달성한 것이다. 청원인은"최근 제12보병사단에서 전날 개인 정비시간에 떠들었다는 이유로 중대장이 나서서 훈련병에게 군기훈련이라는 명목으로 최대 40㎏ 완전군장을 한 채 뜀걸음과 팔굽혀펴기, 선착순 뛰기를 시키는 가혹행위가 일어났다"며"심지어 이런 군기훈련을 빙자한 가혹행위를 견디지 못하고 숨진 훈련병은 이전에 이미 몸이 안 좋은 상태였지만 해당 중대장은 군기 훈련을 지속했다"고 글을 적었다.이어 "군기훈련을 빙자한 가혹행위로 12사단 훈련병이 죽은 이유는 명백히 육군..
  • 서울 도봉산~서울 아레나 잇는 21㎞ ‘순환 산책로’ 생긴다 서울 도봉구 내 순환산책로 조성 무수골 녹색복지센터 등 여가시설 전 구간 CCTV 설치해 안전 확보 서울 도봉구 내 도봉산부터 시작해 중랑천, 초안산, 쌍문근린공원, 서울 아레나를 거쳐 서울 둘레길까지 연결하는 21.3㎞ 규모의 순환 산책로가 조성된다. 14일 도봉구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도봉 둘레길 2.0’ 사업을 서울둘레길 2.0과 연계해 대형 공원과 중랑천을 잇는 순환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완성된 구간은 올해 4월 공사를 마친 중랑천 제방길 데크로드 1단계 구간이다. 구는 공사를 통해 노원교~
  • "나 구청 직원인데 장사 망해볼래?"… 술집서 난동부린 남성들 식당 바닥에 맥주를 버리고 식당을 망하게 해주겠다며 협박한 남성들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이 일고 있다.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음이 힘드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마감 직전 40~50대 남성 4명을 손님으로 받았다. A씨에 따르면 이날 남성들은 "매장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이용이 힘들다"는 만류에도 "딱 30분만 먹고 가겠다"며 안으로 들어왔다.남성들이 착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매장에 있던 A씨의 아내는 남성들의 테이블 밑이 물로 흥건하게 젖어있는 걸 발견했다. 이후 A 씨의 아내는 휴지로 바닥을 닦기 시작했고 남성들은 A씨 아내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계산 후 곧장 가게를 나갔다. 이들이 나가고 A씨 아내가 바닥을 청소하고 있는데 남성 일행이 다시 돌아왔다.남성들은 A씨 아내를 향해 소리를 지르고 삿대질을 하며 "바닥 치우는 게 뭐 그리 대수냐" "돈 주고 사 먹는데 우리가 바닥에 오줌을 쌌..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우리가 어떤 인간이 될지는 우리의 의지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특례시청 1층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에서 UNIST 제1기 반도체 최고위과정 원우생 13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장은 ‘문학과 그림으로 보는 인간, 인생’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셰익스피어는 인간의 다양한 면모와 인간의 심성에 따른 인생의 여러 면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하는 작품들을 많이 남겼는데 개인적으로 교훈을 삼고 있는 것들을 그림을 보여드리면서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의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
  • "이제 마음껏먹자"...경과원, '살 빼는 지방' 만드는 차세대 항비만 치료 후보물질 개발 백색지방(에너지 축적)을 ‘살 빼는 지방’ 갈색지방(에너지 소모)으로 전환하는 항비만 치료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방세포 리모델링을 유도하는 항비만치료 후보물질 ‘GBSA-65’를 통해 대사를 개선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연구결과는 국제적 권위의 학술지인 ‘유럽의약학회지’(European Journal of Pharmaceutical Sciences)에 6월호에 게재됐다. '지방세포 리모델링'은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백색지방은 에
  • [6월14일!] 전도유망한 배우의 죽음… 영화 촬영하던 헬기 추락 1993년 6월14일. 서울 한강에서 영화 촬영을 하던 헬기가 수면으로 추락해 탑승자 8명 중 7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한강공원 부근의 잠실선착장에서 상공을 날던 헬기가 추락했다. 헬기는 고영남 감독의 "남자 위에 여자" 촬영을 위해 비행 중이었다.헬기는 촬영 현장을 구경하기 위해 모인 수많은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추락해 충격을 안겼다. 이 사고는 사고 순간부터 이후의 구조 과정까지 여러 문제점이 드러난 비극적인 참사로 기록됐다. ━"근접 촬영 위해"… 영화 촬영 중 참사━ 헬기는 이날 오후 잠실 헬리패드를 이륙한 뒤 10분가량 한강 50m 상공에서 선회하며 영화의 선상 결혼식 장면을 촬영하고 있었다.오후 4시 무렵 헬기에 탑승한 손모 촬영감독이 최모 기장에게 "앵글이 잘 안 잡힌다"며 근접 촬영을 위해 고도를 낮출 것을 요구했다. 이에 최 기장은 헬기고도를 수면으로부터 10여m 떨어진 곳까지 낮췄고 순간 헬기가 기우뚱거리다 수면으로..
  • 이재명 '4개 재판, 혐의만 11개'…도대체 1심은 언제? '지연된 정의' (서울=뉴스1) 이밝음 서한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북 송금 의혹으로 추가 기소되면서 총 11개 혐의로 4개 재판을 동시에 받게 됐다. 특히 검찰이 가장 먼저 기소한 공직선
  • "죽은 사람 있다" 살아나온 여성 절규…1시간 만에 3명 죽인 악마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26년 전 오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단란주점에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성 3명이 흉기를 휘둘러 술집 주인 등 3명이 죽고 1명이 중태에 빠
  • 경희대, THE 대학 영향력 평가 세계 23위·세계 사립대 2위 경희대학교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이 발표하는 ‘2024 THE 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세계 23위, 세계 사립대 2위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평가는 대학의 사회적·지구적 책무, 즉 ‘공공성’을 주요 평가 잣대로 삼는다. 이번 평가에서 경희대는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SDG 8) 세계 4위 △빈곤 종식(SDG 1) 세계 13위 △산업, 혁신과 인프라(SDG 9) 세계 19위 △기아 해소(SDG 2) 세계 26위 △지속 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SDG 11) 세계 28위 등 5개 목표에
  • 서울 자치구 신(新)청사 건립 ‘속도전’…“랜드마크 구상” 강북·강서·동작·영등포 등 신청사 건립 특별 임대상가 등 지역 랜드마크 구상 서울 자치구들이 낡고 오래된 청사를 벗어나 새 청사 건립·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각 구청은 신청사 건립·이전을 통해 구민들에게 생활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13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최근 동작·강북·강서·영등포구 등은 신청사 건립·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1974년 준공된 공공청사를 사용하고 있는 강북구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 공간 협소 및 부서 분산화로 인한 행정 능률 저
  • 매의 눈으로 '보이스피싱' 수거책 잡은 택시기사…알고 보니 전직 베테랑 경 매의 눈으로 보이스피싱 수거책의 검거를 도운 택시기사의 사연이 화제다. 12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구에서 남성 A(30대)씨가 김상오(62)씨의 택시에 탑승했다. A씨는 대구에서 1시간 이상 걸리는 예천으로 출발지를 잡았지만, 30여분 만에 행선지를 안동의 한 교회로 변경했다. 이후에도 A씨는 수시로 휴대전화르루 확인하느라 바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A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김씨는 목적지에 도착한 뒤 그의 행동을 유심히 살폈다. 택시에서 하차한 A씨는 목적지인 교회를 촬영해 전송한 뒤 대로변에서 누군가를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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