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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지문' 나온 사이트 눌러보니…'尹 퇴진 집회 안내' 무슨 일?[수능2025]
2025학년도 수능 국어 지문 링크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 사이트로 연결돼 논란이 발생했다. 교육당국은 해킹 의심 및 대응책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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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야 지워진 ‘간첩’ 주홍글씨…故 최창일씨, 재심서 ‘50년 만’ 무죄 확정
고 최창일 씨가 재심을 통해 박정희 정부 시절 간첩조작 사건의 무죄를 확정받았다. 딸 최지자는 법원의 사과와 검찰의 잘못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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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했어요, 저 죽어요" 횡설수설한 김나정…귀국하자마자 '경찰 조사'
방송인 김나정이 필리핀에서의 마약 투약 자수를 SNS에 올렸다 삭제 후 귀국, 경찰 조사 받았다. 모친의 신고로 도움 요청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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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수험생들 마음 녹인 한 문장 [2025수능]
2025학년도 수능 필적 확인 문구는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로,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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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시위에 이기인 "망상적 테러 행위…비상식적이고 비문명적"
동덕여대에서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발한 학생들이 점거 농성을 벌이며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총학생회는 논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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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수험표 전달해주세요”…긴박했던 수능날 시험장 앞
2025학년도 수능일, 여의도여고에 수험표를 전달하려는 성 모씨와 신분증 배달 사건이 발생하며 긴박한 상황이 연출됐다. 경찰은 수험생 수송 지원을 위해 대규모 인력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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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수능대박을 비나이다”…학부모들은 오늘도 묵묵히 기도 중
2025학년도 수능 당일, 서울 봉은사에는 수험생의 성공을 기원하는 가족들이 모여 기도를 올렸다. 긴장과 염원을 담아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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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서 절친 남편에게 성추행 당했다"…홈캠으로 본 더 '충격적' 사실은
한 여성이 친구 집들이에서 친구 남편에게 성추행 당하고, 자신의 남편과 친구 간의 외도 정황이 포착돼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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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입주한 건물서 불 '활활'…소방관들은 '이불' 통째로 들고뛰었다
인천 미추홀구 주상복합 건물 화재로 21명이 병원 이송, 3명 중상. 요양원 입소자 포함, 180명 소방대원 투입해 3시간 만에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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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도망가는데 쫓아가 삽으로…" 구조 요청했더니 '죽인' 구청 용역업체
인천에서 길고양이를 구조하러 간 직원들이 고양이를 죽인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구청은 조사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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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박혀 "살려주세요" 외친 5살 아이…두 달 동안 '140회' 학대당했다
양주 태권도장에서 관장이 5세 아동을 최소 140차례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CCTV 삭제 및 허위 진술 강요로 증거를 인멸했으며, 아동학대 살해죄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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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연장 해법이 개혁 첫 시험대…노동시장 양극화 완화는 '갈림길'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혁이 노사 법치주의에 머물며 성과가 미미한 가운데, 정년 연장 해법이 향후 개혁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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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불법숙소 운영'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운전 및 제주 불법 숙박업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며 혐의를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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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캔, 비닐봉지, 나무젓가락 '잔뜩'…어디 쓰레기장인가 봤더니 '깜짝'
한라산 정상에서 탐방객들이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 반복되며, 취식 행위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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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타기 시도한 ‘포르쉐 음주 사망사고’ 운전자, 실형…‘징역 6년’
음주 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50대 운전자가 1심에서 징역 6년과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경찰의 부적절한 대응도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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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차려 사망’ 중대장, 훈련병母 앞서 “평생 참회” 눈물…檢, 징역 10년 구형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에서 중대장과 부중대장에게 각각 징역 10년과 7년 구형. 군기 훈련 규정 위반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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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 입다가 짬뽕 그릇 '와장창'…흰 벽에 국물 뚝뚝 흐르는데 그대로 '쌩'
중국집에서 한 손님이 짬뽕 그릇을 엎어놓고 사과 없이 가게를 떠나 사장님이 하소연했다. CCTV 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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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만원 빌려주고 “1100만원으로 갚아”…악마도 울고갈 ‘이 사람들’ 결국
검찰, 무등록 대부업체 적발. 최대 5만5000% 고금리로 서민 착취, 33억 원 불법 이자 챙겨. 범죄 수익으로 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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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끄는 법 몰라. 어떡하지?"…강남 쑥대밭 만든 20대女, '정신과 치료제' 먹었다
2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무면허로 8중 추돌 사고를 내고, 복용한 신경안정제가 사고에 미친 영향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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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AI교과서로 공교육 정상화 시동…'3년연속 최대' 사교육비 경감은 과제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 개혁을 강조하며 늘봄학교와 유보통합 등 9대 과제를 추진 중이나, 사교육비 증가와 의대생 복귀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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