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차관, 미조직 근로자 만나 "노동 약자 권익 챙길 것"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미조직 근로자들의 권익을 챙기기 위해 근로자 이음센터를 설립하고, 근로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가 세심히 들여다보고 노동약자를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저임금 심의 코앞으로…1만원·차등 적용 관건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이 위촉됐다. 올해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어설지 여부가 관건이며, 업종별 구분 적용에 대한 의견 충돌이 예상된다.
[불붙는 정년연장론] 일본은 퇴직 후 재고용 가능.."임금개편, 사회적 대타협 필요"사진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유빈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정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성희 고려대 노동전문대학원 교수,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사진=각 교수] 전문가들은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정년연장 논의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입을 모은다. 다만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퇴직 후 재고용’을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과 도입 시 제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입장이 부딪히고 있다. 퇴직 후 재고용이 […]
[Q&A] 매년 노사 평행선 달리는 최저임금…어떻게 결정되나요6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1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왼쪽)와 근로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자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노동계와 경영계가 격론을 이어가고 있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지난 6일 세종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 제11차 전원회의에서도 견차를 거의 좁히지 못했다. 노동계는 2차 수정안으로 1만2000원, 경영계는 9700원을 제시하면서 간극을 종전 2480원에서 2300원으로 줄이는 데 […]
"머리로 생각은 하냐" 막말에 돌연 해고…5인 미만 사업장 갑질 백태직장갑질119가 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5인 미만 직장인 성토대회 ‘아우성’을 열었다. [사진=권보경 기자] #”머리로 생각하고 일하냐? 그냥 때려치워.” 지난해 7월 5인 미만 사업장인 한 커피 로스팅 회사에 입사한 A씨는 근무 기간 동안 회사 대표로부터 지속적인 언어폭력을 당했다. 공개적인 자리에서 대표는 A씨에게 “한국어 능력이 떨어지냐, 육하원칙에 의해 말해라” 등 면박을 줬다. A씨가 언어폭력을 […]
민주노총 내달 3일 총파업 돌입…이정식 고용장관 "자제" 당부민주노총이 내달 3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총파업에 돌입한다. 주최측 추산 40만~50만명 조합원이 참여해 서울 도심 곳곳에서 기자회견·파업대회를 열고 행진한다.민주노총은 2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12층 회의실에서 민주노총 위원장 기자간담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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