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노동 약자 보호 최우선…근로기준법 확대 필요"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인 김문수는 노동 약자 보호와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노동 약자들의 어려움을 조사하고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으며, 근로기준법을 5인 미만 사업장에 전면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업종
김문수 고용부 장관 후보 "노란봉투법, 헌법·민법과 충돌"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노란봉투법이 헌법과 충돌한다며 문제 제기했다. 또한, 일방적인 법 입법은 현재보다 더 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년 연장과 최저임금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한 사회적 대화와 합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용부, 유연근무 종합컨설팅 지원…"인재유치 기대"고용노동부 장관은 유연근무를 지원하는 기업을 방문해 유연근무 지원 강화 관련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유연근무 종합컨설팅은 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유연근무 활용 방법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기업별로 전문 컨설턴트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연근무는 인재
아리셀 화재 피해자단체,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진상 규명하고 지원책 마련해야"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피해자 단체가 대통령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리셀중대재해참사대책위원회와 아리셀산재피해가족협의회는 정부의 대처에 대해 비판하며 진상 규명과 유가족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사고로 인해 23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고 전해
고용부, '일‧가정 양립' 중소 산업단지 중심으로 확산 나선다정부는 '일·가정 양립' 제도를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에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발대식을 개최하고, 밀착 홍보와 우수사례 확산,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설명회를 추진할 것이다. 또한, 행정데이터를 이용해 필요한 기업을 발굴하고
이정식 고용장관 "노란봉투법 통과 유감…갈등·혼란 초래할 것"'노란봉투법' 통과에 대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현장의 갈등과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개정안에는 부정적 영향과 근로자의 권익향상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개정안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표명하며 협의를 요청했다.
아리셀 화재 사망자 가족에 산재 유족급여 첫 지급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로 사망한 근로자 1명의 유가족에게 산재 유족보상 지급. 부상자 6명에게도 치료·휴업 급여 지원. 화재사고 신속보상 태스크포스가 빠른 처리와 승인을 약속.
경영계 내일 최저임금위원회 불참…노동계 '투표방해' 반발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이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 표결에서 발생한 투표 방해행위에 반발하여 최저임금위원회 8차 전원회의에 불참할 예정이다. 사용자위원들의 불참으로 인해 회의가 파행될 수 있다.
"취업지원·실업급여 등 서비스, 고용24 앱으로 이용하세요"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고용24' 모바일앱을 출시해 모든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개인과 기업에 필요한 정보와 채용정보도 제공되며, 푸시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정보도 받을 수 있다. 지문인식과 위치 기반 서비스를 이
"필리핀 가사도우미, 최저임금 차등적용 어려워...헌법상 차별금지 원칙"필리핀 가사도우미와 같은 일부 직종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적용은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최저임금 변화와 대응 방향을 논의한 토론회에서 업종별 차등적용을 요구하는 음식업 등에서의 영세 기업들이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설명이 나왔다. 또한 외국인
최저임금 노사 2차 공방…"업종별 구분해야" vs "확대 적용"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2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와 경영계가 '업종별 차등 적용'을 논쟁하고 있다. 경영계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차등 적용을 주장하고, 노동계는 최저임금 인상과 도급근로자에 대한 적용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양극화와 불평
경영정보시각화능력 필기시험 첫 시행…5233명 응시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경영정보시각화능력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5233명이 응시했다. 삼성전자, SK, 현대차, LG, KB국민은행 등은 이미 BI 능력자를 채용 시 우대하고 있다. 필기시험 결과는 이달 18일 발표되며, 실기시험은 9월 2
고용부, 10개 지자체와 자동차산업 상생협력에 100억원 지원고용노동부가 10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자동차산업 이중구조 완화를 위해 1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중소 협력업체와 근로자를 지원하고, 인력난 완화, 근로자 복지, 근로환경 개선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140자]
사업체 종사자 두 달 연속 10만명대 증가…고물가에 실질임금 하락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사업체 종사자는 20만명 이상 증가하였으나 실질임금은 1.7% 감소하였다. 신규 채용은 감소하였고,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증가하였으며, 숙박 및 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은 감소하였다. 종사자 수 비중이 큰 제조업에
1분기 산재 사망자 10명 늘어…5∼49인 사업장에선 6명 감소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산업현장에서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지난해보다 10명 증가했다. 사고 유형 중 떨어짐, 끼임, 맞음 사고는 증가했으며, 산업안전 대진단 등을 통해 사망사고 예방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웅지세무대 23억 임금 체불 적발…대법 무효 판결도 무시웅지세무대학, 교수 임금 삭감과 최저임금 미지급으로 과태료 부과. 23억원 체불임금 확인, 7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고용부는 체불 임금 조속한 청산을 위해 협의할 예정. 임금체불은 중대한 범죄로 근절할 것.
의대교수들, 1주일 휴진 철회 시사 "정부 꿈쩍 안 할 게 뻔해"의대 증원에 반대하던 의대 교수 단체가 1주일 휴진 계획을 철회하고, 정부에 대한 행동을 기대하고 있다. 전체 의대에서는 아직 휴진 정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성대의대 교수 단체는 6월 중순부터 금요일 휴진을 시작할 예정이다. (138자)
장애인 고용률 3.17%로 10년째 상승세 지속…민간은 여전히 미달2023년 장애인 의무고용현황 발표, 공공은 3.86%, 민간은 2.99%로 의무고용률을 밑돌았음. 공공부문은 민간보다 높은 고용률을 보여주며 장애인 고용에 적극적임. 정부는 민간기업에 대한 컨설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
근로자 폭염 보호 대책 발표…체감온도 31도 넘으면 10분 휴식정부가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시행한다. 체감온도 31도를 넘으면 근로자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배포한다. 폭염 단계별로 매시간 10분 이상 휴식을 제공하고 옥외작업을 단축 또는 중지하는 것을 지도한다. 폭염 취약 업종
내년 최저임금 심의 돌입…첫날부터 '차등 적용·인상률' 충돌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시작되었다.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 등을 둘러싼 노사 간의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 심의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내년 최저임금이 처음으로 1만원을 넘을지 여부다. 근로자측은 대폭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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