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북웨이브' 독서 캠페인 시작…조희연 "학생들 문해력 키워야"서울시교육청은 '북웨이브' 독서 캠페인을 시작한다.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독서하는 '책 읽는 나'와 가족과 함께 읽는 '함께 읽는 가족'·'독서 공동체 서울' 부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을 완주하면 가족의 이름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부산대,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부결…사회적 합의가 우선부산대학교는 의대 정원 증원 학칙 개정안을 부결했다. 의대 학생들과 교수들은 피켓 시위를 벌였고, 교무회의에서는 의대 입학정원 증원을 논의했지만 부결되었다. 이에 대한 결정은 개별대학이 책임 있게 논의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고려대, 다나카 아이지 와세다대학 총장 명예박사 학위 수여고려대에서 다나카 아이지 와 사사키 미키오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두 사람은 한일관계 강화에 기여한 리더로 인정받았다.
인권위, 어린이날 맞아 "아동 행복지수 낮아...학생인권조례 폐지 유감"서울시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통과되어 국가인권위원회가 유감을 표명했다. 인권위는 학생의 권리와 교사의 교육활동 권한은 양자택일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아동의 행복지수가 낮은 현실을 지적했다. 인권위는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제는 교육개혁] ⑤ 유길상 한기대 총장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혁신…현장형 인재 육성 필요"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은 대학생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학은 AI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수학습 방법을 혁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학의 역할은 챗GPT 등의 AI를 활용한 수업과 산학 협력을 통한
서울대·세브란스병원 등 휴진…의대 증원 마감 1500명 넘을 듯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며 의대 증원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주 1회 휴진을 결정했다. 전국 32개 대학의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 제출이 마감되는 가운데, 의료계는 증원 폭이 1500명대 후반∼1600명
두원공대,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지원기관' 선정..."우수 성과 내겠다"두원공대가 교육부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국제화특구의 정책 환경진단과 실태조사,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원공대는 산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교류센터에서는 한국어학원과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반도체 등 첨단산업 마이스터고 3곳 신규 지정…50억 지원정부가 올해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마이스터고 3곳을 새로 지정한다. 교육부는 2024년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계획을 발표했다. 마이스터고는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로, 2025년에 문을 연다. 취업률은 70~77.5%로 높은 수준
내년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1.7%…7학기 연속 동결2022년 1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금리가 1.7%로 유지되며, 졸업 후 학자금 상환 기준 소득과 생활비 대출 한도가 인상될 예정이다.
[2024 정시] 경희대, 한의예과 인문·자연계 분할 모집…반도체공학과 신설경희대는 정시모집으로 2422명을 선발한다. 수능위주 전형 2182명, 실기위주 전형 240명이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에 모집 인원을 분배한다. 올해 신설된 학과와 글로벌Hospitality·관광학과는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며, 반도체공학과는 등급 1등급
[2024 정시] 한양대, 과탐Ⅱ 가산점 폐지...반도체공학과 정원 외 8명 선발한양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으로 총 1264명을 선발한다. 가군 885명, 나군 379명이다. 자연계열과 인문계열, 상경계열의 반영 비율이 각각 다르며, 정시 나군 일반 전형 최초 합격자는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도체공학과는 SK하이닉스와
"아이 항문에 X 묻어 가슴 찢어져" 학부모 항의...교사는 '난감'교실에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사진=아주경제DB] 학부모가 아이 속옷에 변이 묻어져 있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교사에게 항의 문자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7일 자신을 초등학교 교사라고 밝힌 A씨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최근 담당 학급 학생이 학교에서 대변을 보고 뒤처리를 제대로 못했는지, 귀가한 학생 항문에 변이 묻어있었다는 항의 문자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학부모는 […]
[불붙는 정년연장론] 재계 "퇴직후 재고용" VS 노동계 "법적 연장"지난 3월 1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노인들이 무료급식소를 이용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가운데 고령층 빈곤 문제가 심화하면서 무료급식소를 찾는 노인들은 증가하는 추세다.[사진=권보경 기자]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정년 연장을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근로자 정년은 60세다. 2033년부터는 국민연금을 65세부터 받게 되는데, 은퇴 후 다른 일을 안 하면 5년간은 별 다른 […]
'킬러문항 없는' 수능 리허설 시작...평가원 "EBS 연계 체감도 높였다"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효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지에 이름을 적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주관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서 “킬러문항을 없애고 EBS 연계 체감도를 높였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평가원은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39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85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평가원은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
일 않고 월급·대리비까지 챙기는 대형노조…정부 근로감독 강화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가 공공기관을 비롯한 대형 노동조합 200곳에 대해 이달부터 근로감독에 들어간다. 대형 노조 10곳 중 1곳이 근로시간면제 제도를 제멋대로 쓰거나 특별수당 등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3일 고용노동부는 “이번 달부터 공공부문을 포함해 근로시간면제 제도 위반 의심 사업장 등 약 200곳을 대상으로 기획 근로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 이달부터 […]
日 오염수 피해 우려에…교육부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 강화"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한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관련 뉴스 특보가 나오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교육부는 25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학생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게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배포한 보도참고자료에서 “정부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유통을 위해 해역부터 생산·유통단계까지 […]
교육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4건 경찰에 수사 의뢰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7일 오전 세종 정부세종청사에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집중신고기간 운영 결과를 발표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집중신고기간에 관련 신고 325건이 들어왔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2건을 경찰에 추가로 수사 의뢰했다. 교육부는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집중신고기간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 사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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