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석양·원천 교차로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예산군은 45번 국도 석양교차로와 원천교차로에 2.5㏊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15일 예산군에 따르면 기후대응 도시숲은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이며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도시 탄소저장을 목적으로 숲이다. 지난해 군은 기후대응 도시숲 공모에 선정돼 올해 6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7월 사업에 착수해 오는 11월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탄소흡수원을 늘리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되며, 군은 교목과 관목을 조화롭게 식재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도시숲이 주목받고 있다"며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기능과 녹색 도시경관 명품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얼큰한 국물부터 라면사리까지, 푸짐한 재료는 덤! 부대찌개 맛집 BEST5
토핑부터 도우까지 맛 없을 수 없는 피자 맛집 BEST5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팔당 맛집 BEST5
요즘 동남아 날씨? 시도때도 없이 오는 비에 딱 맞는 빈대떡 맛집 BEST5
‘남편을 죽이기로 결심했다’…전소니·이유미 뭉친 ‘당신이 죽였다’
손익분기점 도달 ‘베테랑2’, 가능성 높은 3편의 탄생
‘살아있는 전설’의 음악영화 다시 감성을..’원스’ 그리고 ‘비긴 어게인’
이선균·조정석의 ‘행복의 나라’ 이제 안방에서 본다
추천 뉴스
1
"위대한 GK 'GOAT'가 있다! 마라도나+메시+호날두다"…레알 출신 GK의 찬양, 도대체 누구?
스포츠
2
“안 풀리면 동료 응원하고…” 日997억원 유령 포크볼러가 다시 뛴다, 명예회복의 10월이 온다
스포츠
3
“슬슬 윤곽이 잡히는데?” 줄어든 위장막으로 독일 서킷에 등장한 기아 EV4 해치백
차·테크
4
조세호 "10월 결혼식, GD·싸이 온다"… 유재석 "삼성 이재용 형은?" (핑계고)
연예
5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은퇴 앞둔 추신수, 구단 관계자 150명 위해 특별한 행사 마련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