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대밭 된 中 군부, 서열 5위 먀오화도 처벌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 군부가 최고위급 간부들이 자행한 부정부패로 인한 '필연의 결과'인 사정 정국에 휘청거리면서 그야말로 쑥대밭이 되고 있다. 당분간 상당히 난감하게 돼버린 현 국면을 추스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도 보인다. 베이징 소식통들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원래 중국의 군부 부패는 유명하다. 굳이 다른 사례를 들 필요도 없다. 2105년 8월 상상을 초월하는 축재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의 사형 선고를 받은 구쥔산(谷俊山·68) 중장의 부패 스캔들을 한번 일목요연하게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17세에 입대한 후 거의 천성인 아부 근성으로 승진을 거듭한 그는 금세기 들어 고급 간부가 되자마자 군의 병참 등을 책임지는 중앙군사위원회 총후근부의 간부로 활약하게 됐다고 한다. 이후 2009년에는 소장(준장) 계급을 단 채 부부장으로 승진, 막사 및 군항 건설 등의 업무를 보면서 본격적으로 큰 돈을 만지게 됐다. 자연스럽게 보다 엄청난 콩고물을..
당신을 위한 인기글
손맛 좋은 뮤지엄
창립 110주년 기념으로 공개된 ‘전기 스포츠카’에 “전 세계가 놀랐다”.. 대체 어떻길래
부모님이 연기 반대하자 ‘교수 될거다’라며 한예종 입학한 배우
혼다, 트랙 퍼포먼스 극대화한 25년형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 출시
“12월 1일부터 싹 다 조진다” 운전자들, 차에 이거 없으면 난리난다!
“테슬라 오너들 오열!” 더 저렴하고 고급스럽다는 이 전기차 국내 출시는 언제?
“피해자들 보상은 해주나” 애기 유모차 끌던 엄마도 뺑소니 친 운전자!
‘타스만 장난감 수준’.. 남성미 폭발한 르노 픽업트럭 ‘이 차’ 뭐길래?
추천 뉴스
1
알면 알수록 세련된 데님 컬러
연예
2
‘인천 전기차 화재’ 원인도 보상도 ‘미궁’
차·테크
3
두바이 여행 숙소 추천 부르즈 알 아랍 주메이라, 아틀란티스 더 팜, 팔라조 베르사체 호텔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