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대밭 된 中 군부, 서열 5위 먀오화도 처벌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 군부가 최고위급 간부들이 자행한 부정부패로 인한 '필연의 결과'인 사정 정국에 휘청거리면서 그야말로 쑥대밭이 되고 있다. 당분간 상당히 난감하게 돼버린 현 국면을 추스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도 보인다. 베이징 소식통들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원래 중국의 군부 부패는 유명하다. 굳이 다른 사례를 들 필요도 없다. 2105년 8월 상상을 초월하는 축재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의 사형 선고를 받은 구쥔산(谷俊山·68) 중장의 부패 스캔들을 한번 일목요연하게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17세에 입대한 후 거의 천성인 아부 근성으로 승진을 거듭한 그는 금세기 들어 고급 간부가 되자마자 군의 병참 등을 책임지는 중앙군사위원회 총후근부의 간부로 활약하게 됐다고 한다. 이후 2009년에는 소장(준장) 계급을 단 채 부부장으로 승진, 막사 및 군항 건설 등의 업무를 보면서 본격적으로 큰 돈을 만지게 됐다. 자연스럽게 보다 엄청난 콩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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