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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그렇게 나쁜 병 아니었다" 유방암 투병 중인 사유리 엄마의 말은 반전이었고 사유리가 두 손 모아 부탁한 일에 진심이 느껴진다 사유리 엄마 안코리 가즈코(72)는 유방암 투병 중이다. 사유리 엄마는 "암이 그렇게 나쁜 병은 아니었다"며 "암은 나를 여러가지 생각하게 했고 건강과 몸, 가족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됐다"고 깨달음을 전했다.사유리 엄마는 20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서 "암이랑 잘 지내면서 암을 잘 관리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사유리 엄마는 '암에 안 걸린다', '안 죽는다'고 건강에 대해 자신만만하게 생각했다고 반성했다. 사유리의 아빠도 8년 전 중인두암이라는 암에 걸렸다. 사유리 엄마는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어린 손자 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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