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1기 영식 "8기 옥순, 불편하고 껄끄러워" [TV캡처][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1기 영식이 8기 옥순과 완전히 멀어졌다. 23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7기 영숙과 11기 영식의 슈퍼 데이트권 사용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1기 영식은 앞서 18기 영호에게 직진하는 8기 옥순에게 큰 실망감을 느낀 바 있다. 이어 "오늘 만약에 선택하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17기 영숙의 질문에 11기 영식은 "저는 없다. (선택을) 포기할 수도 있다. 포기하는 것도 선택의 하나일 수 있다"고 단호히 답했다. 이를 들은 17기 영숙은 "일요일에 우리 촬영 다 끝나고 출연진들끼리 시간 되면 저녁이라도 먹고 출발하면 좋으니까"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11기 영식은 "빠지겠다"며 "8기 옥순님 안 보고 싶다. 그냥 '밉다, 싫다' 이게 아니라 지금은 보기 껄끄럽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11기 영식은 개인 인터뷰에서 "뭐 싫거나 미운 건 아닌데 좀 불편했다. 8기 옥순님이 좀 불편했고, 18기 영호도 불편했다"며 "(얼굴 보는 것도) 불편하다. 좀 어색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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