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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추진 Archives - 뉴스벨

#사업-추진 (20 Posts)

  • 박상우 “아프리카, 인프라 구축할 때…양국 우호 협력 기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아프리카 인프라 사업 추진의 핵심 파트너를 자처했다.5일 박 장관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 개회사를 통해 “한국이 가진 세계적인 기술력과 누구보다 빠르게 나라를 재건한 경험, 아프리카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결합한다면 한국과 아프리카는 운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포럼은 아프리카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꾀하고 국가 간의 협력 관계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강…
  • 박상우 “아프리카, 인프라 구축할 때…양국 우호 협력 기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아프리카 인프라 사업 추진의 핵심 파트너를 자처했다.5일 박 장관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 개회사를 통해 “한국이 가진 세계적인 기술력과 누구보다 빠르게 나라를 재건한 경험, 아프리카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결합한다면 한국과 아프리카는 운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포럼은 아프리카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꾀하고 국가 간의 협력 관계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강…
  • 스테이지엑스, 정기 간담회 열어 사업 추진 방향 논의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스테이지엑스가 정기 간담회를 열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5일 스테이지엑스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참여사들과 함께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테이지엑스는 야놀자, 더존비즈온, 휴맥스, 신한투자증권을 비롯한 컨소시엄사를 대상으로 논의 내용을 사전공유 했고, 이번 간담회를 정례화 하여 참여사들간 긴밀한 소통과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서상원 대표가 주요 성과 및 현안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조직구성 결과와 채용 계획 △로밍 파트너 선정 경과 및 성과 △해외 전략 파트너십 구축 현황 △클라우드 파트너사 선정 경과 △스테이지엑스 테크플랫폼인 엑스플랫폼(X-Platform) 전략 △설립 초기 자본금 이후 자본유치 계획 △중대역 주파수 확보 계획 등에 대한 논의와 소통이 이루어졌다. 스테이지엑스 관계자는 "참여사 간담회는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의 소통채널로서 설립 이후부터..
  • 신한은행-야놀자, 손 잡았다···여행·금융 연계사업 추진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금융·여행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야놀자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해외 숙박 및 항공권, 여행·여가 상품, 테마파크·스포츠·레저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금융·여행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야놀자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해외 숙박 및 항공권, 여행·여가 상품, 테마파크·스포츠·레저
  • 농심, 미래 먹거리 발굴 박차…“건기식부터 펫푸드까지” 농심이 건기식·주류·펫푸드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력 사업인 라면 사업의 성장을 이어가면서도 매출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상열 상무가 올해부터 신사업 추진을 맡고 있어 신사업 발굴 농심이 건기식·주류·펫푸드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력 사업인 라면 사업의 성장을 이어가면서도 매출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상열 상무가 올해부터 신사업 추진을 맡고 있어 신사업 발굴
  • 해수부-해진공 공공 선주사업으로 선사 초기부담 경감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해양수산부가 해양진흥공사와 '공공선주사' 역할 강화에 나선다. 전문 선주사가 발달한 그리스 등 주요 해운국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전문 선주사가 없기 때문에 공공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해운물류 산업의 경쟁을 강화하고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해수부 측은 "선주사의 역할을 공공기관인 해양진흥공사가 수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변동에 민감한 해운업의 특성 상 수요는 급격하게 변동하는 반면, 공급은 선박건조 기간 등으로 즉각적인 조절이 어려운데, 선주사는 선복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해수부에 따르면 24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공 선주사업 민관협의체'를 개최한다. 공공 선주사업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운송 수요가 많은 특수선 등 선종 다변화, 탈탄소 규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선 확보 등 국내 해운·물류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방안을 주로 논의할 계획이다...
  • 우리은행, 바이셀스탠다드와 토큰증권 협력 우리은행은 바이셀스탠다드와 토큰증권 및 조각투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토큰증권협의회 초대 회장사다. 금융위원회의 사업 재편 승인을 받고 토큰증권 조각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7개 기업 중 하나다. 바이셀스탠다드는 디지털자산 운용 플랫폼 '피스'를 운영하며 명품 시계와 미술품 등 현물 조각투자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양사는 ▲계좌관리 ▲제휴마케팅 ▲협의회 참여 ▲혁신금융서비스 ▲재무적 투자 등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 관련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옥일진 우리은행 그룹장은 "조각투자 시장을 이끌어온 바이셀스탠다드와의 협업은 토큰증권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바이셀스탠다드와 함께 혁신적인 토큰증권 상품을 개발해 투자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관장이 때렸다" 애 말만 듣고 폭주하더니…영상 나오자 판 뒤집혔다
  • 인천 동암역·부천 중동역 인근에 약 5000가구 아파트 조성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인천 부평구 동암역 인근과 경기 부천시 중동역 동서측 등 총 3곳에 총 5000가구 규모 아파트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 이들 지역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심에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는 게 특징이다. 현재 기준 전국 총 57곳에서 9만1000가구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되는 3개 지구는 작년 7월 10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3분의 2 이상의 주민 동의를 확보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 절차를 마친 것이다. 국토부는 연말까지 1만가구 사업승인 및 1만가구 이상 복합지구를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또 일몰연장 및 토지주 우선공급일 합리화 등 제도 개선도 마친다. 아울러 서울에서도 △은..
  • 조병규 우리은행장, 직접 신사업 추진현황 챙긴다 우리은행(행장 조병규)이 조병규 은행장 직속으로 ‘신사업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신기술 기반 혁신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신사업추진위원회’는 효율적인 의사결정으로 속도감 있는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조병규 은행장이 직접 의장을 맡고, 국내영업부문 우리은행(행장 조병규)이 조병규 은행장 직속으로 ‘신사업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신기술 기반 혁신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신사업추진위원회’는 효율적인 의사결정으로 속도감 있는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조병규 은행장이 직접 의장을 맡고, 국내영업부문
  • 신통찮은 吳 ‘신통기획’…주민 반발에 곳곳서 ‘잡음’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재산권 침해 등 볼멘소리 일률적 권리산정일 지정, 하루아침에 현금청산자 전락 “주민 반발 계속…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힘들어”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요 부동산 정책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이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빠른 사업 추진을 강점으로 내세웠지만, 주민 반발이 적지 않아 좀처럼 속도가 붙지 않는 모습이다. 2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신통기획 대상지 곳곳에서 주민들의 사업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당15구역 주민들은 지난달 말 동작구청이 토지등소유주 의견을 묻지 않고 신통기획 구역을 획정하는 등 사업을 강행해 재산권 등을 침해하고 있다며 거리로 나와 집회를 진행했다. 이보다 앞서 서대문구 남가좌동 337-8 일대 주민들도 피켓 시위를 벌이며 사업 지정 해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 찬반이 엇갈리는 데도 서울시의 신통기획 후보지로 지정되면서 재산권 행사가 막히는 것은 물론 주민 갈등이 심화하고 있어서다. 신통기획 1호 사업지로 통하는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역시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서울시가 공공기여로 노인복지시설인 ‘데이케어센터’ 설치를 주문하는 등 신통기획을 명분으로 사업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데 대해 볼멘소리가 나오는 모습이다. 한 후보지 소유주는 “찍어내기 식으로 사업지만 발굴하면 뭐하냐”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지도, 반영하지도 않고 사업을 추진하는 탓에 주거 자유, 재산권 침해는 물론 주민들 사이만 틀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신통기획 권리산정 기준일에 대한 불만도 상당하다. 후보지 지정 이전에 집을 사거나 토지를 매입해 건축허가를 받고 건물을 지었으나, 해당 지역이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소유주는 하루아침에 현금청산 대상자가 됐다. 서울시는 구역 지정을 위한 후보지 공모일을 권리산정 기준일로 정하고 있다. 1차 후보지(21곳)의 권리산정 기준일은 2021년 9월 23일, 2차 후보지(25곳)는 2022년 1월 28일이다. 해당 고시일 이후 투기세력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지만, 주민들은 무리한 소급적용으로 재산권을 침해당했다고 지적한다. 권리산정기준일 전 계약을 마친 수분양자도 소유권이전등기가 늦어져 현금청산 대상자로 전락한다. 현금청산 대상 건물은 매수자를 찾기도 힘들다. 이들은 권리산정일 이전에 이미 사용 승인된 경우와 주택 신축 목적으로 건축 허가 및 착공 신고에 따라 시공 중인 경우, 별도의 규정을 만들어 구제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한 주택업체 관계자는 “일률적인 권리산정일로 졸지에 건물 전체가 현금청산 대상이 됐다. 분양해야 수익이 발생하는데 분양을 할 수도 없게 되니 돈만 나가는 상황”이라며 “재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돼도 현금청산까지 최소 4~5년을 잡아야 하는데, 그동안 사업자금이 묶이고 이미 투입된 비용에 대한 감정가격도 불투명해 눈앞에서 수십이 날아가는 걸 지켜만 봐야 한다”고 하소연했다. 전문가들은 주민 반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선 신통기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서울시는 통상 5년 이상 내다봐야 하는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2년 이내로 단축하는 등 사업 속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현재로선 당초 사업 취지도 무색해졌단 평가가 나온다. 권대중 서강대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는 “감정평가를 할 때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하는데, 기타 요인 보정에 시세 보정이 있어야 한다. 사업 승인받은 시점과 현 시점 간의 가격 괴리를 줄여야 한다”며 “어느 정도 보상을 현실화시키지 않으면 토지등소유주들의 반발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부동산 전문가는 “주민들 간의 의견 조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아무리 인허가를 앞당기고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더라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어렵다”며 “기존 후보지들 중에서도 주민 불만이 거세거나 문제가 있다면 사업을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콜] 한화에어로 "추가 수주, 긍정적 기대… 구매한 국가들 수요 꾸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영수회담 끝나자마자 몰아치는 민주당…"5월 2일 반드시 특검법 통과"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 [순창군 소식] 순창군, 인력난 해소와 지역정착 위한 외국인 비자 설명회 개최 外 전북 순창군은 지난 1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정착을 위해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특화형비자 및 숙련기능인력 추천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8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씨엔티(주) 등 10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지역특화형비자 사업 소개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 설명 ▲질의응답 및 기타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설명회는 순창군이 지역특화형비자(F-2-R) 지역 우수인재 외국인을 모집 중인 가운데, 비자 제도의 취지와 접수방법,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
  • 경부선 지하화·GTX-C 인덕원…안양, 수도권 철도거점 '우뚝' 4호선에 GTX-C·월판선·인동선 완공되면 '4중 역세권' 최대호 시장 "교통편익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행정력 총동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올해 하반기 착공하고, 올해 초 경부선 지하화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사업 추진의 근거가 마련되면서 안양시를 관통하는 철도교통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 안양에는 지하철 1·4호선이 지나는 가운데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 등 4개 철도노선 추가 설치가 확정돼 추진 중이다. 경부선 지하화까지 이뤄지면 역세권 지상에 철길 대신 주거, 상업, 녹지공간이 조성되며 도시가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로 단절된 동과 서 연결…특별법 통과로 경부선 지하화 사업 '탄력' 지상부 철도에 대한 종합계획 및 실행방안 등을 담은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올해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면서 경부선 지하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부선 지하화 사업은 서울역~안양역~당정역에 이르는 총연장 32km의 경부선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안양시 내 경부선은 석수역부터 명학역까지 약 7.5km에 이른다. 해당 구간의 철도는 지상으로 통과하며 안양을 동서로 단절시켜 지역의 효율적인 개발을 막고, 소음과 분진 등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시는 갈라진 도시를 연결하고 균형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민선 5기부터 경부선 지하화 사업을 준비해왔다. 시는 서울 금천·구로·동작·영등포·용산과 군포 등 6개 지자체에 경부선 지하화 사업을 제안해 2012년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초대회장 최대호)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같은해 10월 경부선 지하화 촉구 서명운동을 실시해 103만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으며, 2013년 2월 제18대 대통령인수위원회에 지하화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이후 2013년 6월 경부선 지하화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해 2014년 5월 최종보고회를 열었으며, 2022년 1월에는 국토부 장관에게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정부에 지하화 사업 추진을 꾸준하게 요청해왔다. 최근 통과된 특별법에는 당시 제출했던 건의서의 내용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 지하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은 지상 용지를 업무·상업시설과 주거, 문화 공간 등으로 조성한 수익금으로 충당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철도 지하화가 완성되면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지상 철도부지 개발을 통한 주택난 완화, 일자리 창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7개 지자체는 함께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일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경부선(서울역~당정역) 구간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공동건의서를 제출키로 뜻을 모았다. GTX-C 인덕원역 2028년 완공 목표…인덕원에서 강남까지 15분 GTX-C노선 인덕원역 개통을 위한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GTX-C노선은 양주(덕정역)~수원(수원역)을 잇는 연장 86.46km의 노선으로 총 14개 역이 설치되며, 안양에는 인덕원역이 설치된다. 시는 지난 1월 민자사업시행사인 지티엑스씨㈜와 'GTX-C노선 인덕원역 설치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시와 지티엑스씨㈜는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GTX-C 노선이 오는 2028년 개통되면 안양 인덕원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15분 이내, 수원역까지 1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고, 양주(덕정역)까지는 4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해진다. 인덕원역은 기존 4호선에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까지 더해지며 4중 역세권이 된다. 월곶~판교선은 오는 2028까지 안양에 4개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지난해 2월 만안구 벽산사거리 일원의 안양역 6공구 공사를 먼저 착공했고 올해 하반기 남은 공구가 착공될 예정이다. 인덕원~동탄선은 2028년까지 안양에 3개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지난 2021년 11월에 동안구 벌말오거리 일원의 1공구 터널 공사를 착공했고, 올해 하반기에 남은 공구를 착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시는 인덕원역 주변을 '콤팩트 시티'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2021년 9월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원 약 15만973㎡ 부지에 대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올해 4월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오는 2025년에 부지 조성공사를 착수할 계획으로, 향후 콤팩트 시티가 조성되면 안양 인덕원은 복합환승센터, 청년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공공지식산업센터 등이 조성되면서 인구 유입, 주거환경 개선 등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55만 안양 시민과 한마음으로 이뤄낸 GTX-C노선에 경부선 지하화 특별법까지 통과되며 안양시가 수도권 철도의 거점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 "교통 편익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양시, 오는 26일부터 '시군 이동 특별교통수단 사전예약' 이용 가능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자영업자가 알아야 할 노동법·지원제도 교육 안양시, 초등학생 대상 '난독증 청소년 지원사업' 추진 최대호 안양시장, 2028년 개통 예정 '월판선' 6공구 현장 방문 안양충훈벚꽃축제 오는 30~31일 개최
  • BRT 활성화…지자체 대중교통 편의성 높인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7일 세종시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교통 담당자(트램, BRT 등)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BRT는 전용주행로, 간선급행버스체계교차로, 정류소 등의 체계시설과 전용차량을 갖춰 운영하는 교통체계다. 이번 설명회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1.25)에서 발표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광위에서 직접 BRT 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성을 설명하고 세종시와 인천교통공사에서 각 지역별 BRT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BRT 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려 한다. BRT는 가장 경제적으로 도시 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는 수단으로써 BRT 전용주행로 설치 이후에는 신속성 및 정시성이 최소 10% 이상 증가하는 등의 효과가 있으나, 그동안 도시철도 등 타 교통수단에 비해 사업 규모가 작고, 사업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사업이 활성화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광위에서는 BRT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별로 BRT 브랜드를 도입하여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나가는 한편, 올해 7월 착공 예정인 제주BRT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지정하고 이와 같은 특화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전용형과 고급형(S-BRT)으로 사업유형을 제시,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한다. 법 개정 등을 통해 개발·실시계획에 대한 수립·승인권자를 확대해 사업시행자의 주체적인 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하고, 행정력을 절감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세종BRT(세종교통공사)와 인천 청라~강서BRT(인천교통공사)의 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운영 단계까지 사업 추진 전반의 경험을 다른 지자체와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 청라~강서(가양역) BRT는 상습 정체 발생 구역('화곡~가양")을 제외한 '청라~화곡' 구간으로만 단축·운영하고, 만차가 자주 발생하는 출근 시간대에 전세버스를 4대 투입해 이동시간 20% 단축(75분→60분) 및 도착예정시간 대비 20초 이내로 정시성을 확보했다. 세종 BRT는 세종시 행복도시 택지개발과 더불어 교통 통행패턴 분석 및 도로계획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로 5개 노선을 도입(광역BRT 3개, 도시BRT 2개)해 일 평균 2만7000여명이 이용(’23)하고 있다. 추가로 '공주~세종' BRT는 2025년 7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안석환 국토부 대광위 광역교통운영국장은 "타 교통시설에 비해 사업 기간이 짧고, 경제성이 높은 BRT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협의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신규 BRT 사업을 발굴하고, 대도시권 내 대중교통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중국에 셰셰만 하자”라니... 이재명의 ‘저급한 외교관’ "몸에 정액 좀 닿았다고 바로…" 고통받는 여자들 '쇼크'까지 걸그룹 24세 BJ "대표가 성폭행"…CCTV엔 '살랑살랑' 신나는 발걸음 배우 김형자, ‘호랑이’ 박선주에게 100점 받은 노래 [홍종선의 연예단상㊼]
  •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박차…벚꽃길 '송파애비뉴'도 조성 정수탑 공공미술 프로젝트·미디어 포레스트·잠실 호수교 전망쉼터 송파대로 세부사업 위치도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세계적인 예술작품이 들어서는 가락시장 정수탑 일대의 변화를 신호탄으로 구의 핵심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송파대로는 10차선의 왕복도로로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가락농수산물종합시장, 문정법조단지 등 주요 시설과 관광지가 있지만 구 탄생 이래 35년간 개발에서 소외돼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민선 8기 핵심공약사업으로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 현재 25개 세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하나가 서울시가 최근 밝힌 '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가락시장 사거리에 있는 높이 32m의 깔때기 모양 정수탑이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설치미술가인 네드 칸의 예술작품으로 오는 6월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송파대로 전경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는 또 ▲ 석촌호수 미디어 포레스트 조성 ▲ 잠실 호수교 전망쉼터 설치 및 교각 하부 아트벽화 구현 ▲ 송파대로와 석촌호수로 도로공간 재편에 따른 벚꽃길 조성 ▲ 단절된 완충녹지 재조성 등을 추진 중이다. 구 관계자는 "2개 사업을 완료하고 20개 사업은 추진 중이며, 3개 사업은 관계기관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구는 석촌호수로~가락시장 사거리 1.5km 구간을 걷기 좋은 길로 만드는 '송파 애비뉴 사업'도 벌이고 있다. 해당 구간의 보행로를 넓힌 뒤 벚꽃길을 조성한다. 석촌호수 방문객을 자연스럽게 송파대로로 유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까지 이어지게 할 구상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머지않아 송파대로는 세계적 예술품과 초대형 태극기, 아름다운 공원이 어우러진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면서 "올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송파대로의 변화를 만들고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가락시장 정수탑 [촬영 안 철 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prince@yna.co.kr 집 마당에 누워있던 치매 시어머니,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에 찔려…경찰, 용의자 추적 길거리서 현금 10억 가로채 도주한 일당…20대 조폭도 가담 '러 투표 시위' 나발니 부인 "투표용지에 남편 이름 적었다" 치어리더에 매료된 다저스 로버츠 감독 "경기 내내 응원을…" 황대헌 반칙으로 메달 놓친 박지원 "몸을 주체할 시간이 없었다" "K-궁궐, 매일 새롭죠"…경복궁에 푹 빠진 프랑스인 '궁이둥이' 경찰청장 '특별경보'도 소용 없나…서울 경찰 또 음주 폭행 네쌍둥이 돌잔치 찾은 복지부·여가부 '차관 부부' 이수만, 소극장 학전 마무리에 거액 기부…"김민기 매우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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