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가입자 1000만 임박에도…금융권 진출에 '울상'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KB국민은행에 이어 우리은행도 알뜰폰(MVNO)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알뜰폰 업계에서는 은행권의 알뜰폰 도전이 과도한 경쟁을 촉진시킬 것을 우려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번달 내로 LG유플러스와 알뜰폰 도매대가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 사업 통신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이에 통신 3사가 모두 입찰에 참여했고, 그 중 LG유플러스가 1년 6개월간 우리은행의 알뜰폰 사업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알뜰폰 사업 진출을 검토해왔다. 사업성 평가를 마친뒤 지난 2월 10명 내외의 알뜰폰 사업 담당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우리은행은 올 하반기 알뜰폰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사업을 준비중이다. 지난달 조병규 우리은행장 직속 '신사업추진위원회'도 설치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신사업추진위원회는 비금융업종과 전략적 제휴·신기술 기반 혁신사업 등을 속도감 있고 과감하게 추진할 동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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