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재판] '尹 명예훼손' 김만배·신학림 첫 재판…'임종헌·차규근'도아시아투데이 임상혁 기자 =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인터뷰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 등에 대한 첫 정식재판이 이번주 열린다. 이른바 '사법농단 의혹'을 받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2심 첫 재판과,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장이 제기한 직위해제 처분 취소 소송 2심 선고도 예정돼 있다. ◇檢, 준비기일서 공소장 변경하기도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오는 24일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위원장, 뉴스타파의 김용진 대표와 한상진 기자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한다. 김씨는 지난 2021년 9월께 당시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 전 위원장에게 "윤석열 후보가 대검 중수부 수사 당시 변호사의 청탁을 받고 조우형씨에 대한 수사를 무마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유포해 뉴스타파 등이 허위사실을 보도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과정..
'양승태 무죄' 파장 계속…사법농단 실체부터 대책까지 의견분분법학자들도 "제 식구 감싸기 판결" vs "애초 재판개입 불가" "형법 개정·특별재판소 설치"…"김명수 체제가 책임질 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 47개 혐의 모두 무죄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이영섭 권희원 기자 = 대한민국을 7년 동안
"사법농단 무리한 기소" vs "상급심 지켜봐야"양승태 1심서 모두 무죄…"수사 자체가 무리, 정치적 분위기 따라 접근" "법관이 하면 안될 일 한 것 맞고 형사처벌 사안인지가 쟁점…대법 가봐야" 1심서 무죄 받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이른바 '사법농단' 재판 1심에
[2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 47개 혐의 모두 무죄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도 무죄 판단 1심서 무죄 받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이른바 '사법농단' 재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202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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