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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Archives - 뉴스벨

#사무총장 (100 Posts)

  • LCK, 서머 미디어데이 개최…"우승 후보는 젠지" 오는 16일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 리그 (LCK) 하반기 리그인 서머 스플릿 개막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젠지가 우승 후보로 지목받았다.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미디어데이에 10개 구단의 감독과 선수 1인씩 총 20명이 참여해 각 팀의 각오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미디어데이에는 ▲최우범 OK저축은행 브리온 감독, '모건' 박루한 ▲이재민 디플러스 기아 감독, '쇼메이커' 허수 ▲김목경 DRX 감독, '라스칼' 김광희 ▲유상욱 피어엑스 감독, '헤…
  • 국제기후포럼, 기후테크 활성화 논의…"녹색으로 돈이 흐른다"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탈탄소는 이제 기업과 국가 경쟁력의 기준이 됐습니다. 앞으로 더 엄격해질 것이고 이를 해결할 방법은 '기후테크'입니다." 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24국제기후포럼'에서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은 "위기는 인류가 닥친 가장 큰 문제"라며 '기후테크'에 대한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테크 활성화 전략과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계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들은 산업계 뿐만 아니라 정부의 과감한 지원, 규제혁신을 통해 기후테크 산업을 강력히 견인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뛰어난 의료기술이 수백 수천만 명을 살릴 수 있듯이, 기후테크 기술은 지구를 살릴 수 있다"며 "이제는 더 이상 회피할 수 없는 '지구열탕화(Global Boiling)' 현상에 대비하기 위한 기후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시킬수 있는 정책적, 경제적,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한..
  • 한교총, 협력 기관장 간담회 "반성경적 법안 대처하겠다"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전날 여의도 CCMM에서 협력기관장을 초청하여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월드비전, 평화통일연대(이하 평통연대), 한국국제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 한국호스피스협회(이하 호스피스협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이하 성시화운동본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이하 기공협), 극단 하늘에, 더불어배움, 나부터캠페인, 사단법인 한국교회법학회, 한국기독교문화유산보존협회(이하 한기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하 군선교연합회), 굿피플에서 참석했다. 한교총은 설립 초기부터 협력기관 대표들을 초청, 사역을 공유하며 협력의 폭을 넓히고 있다.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은 "복음에 집중하라"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의 많은 교단과 기관은 복음 전파를 위해 존재한다. 그렇기에 한국기독교 상황이 어렵더라도 희망이 있는 것은, 복음의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 과기정통부, 'AI 서울 정상회의' 성과 글로벌에 알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 성과를 글로벌에 알린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영국 리시 수낙 총리가 공동으로 주재한 AI 서울 정상회의 성과의 국제확산을 위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하는 ‘AI for Good 글로벌 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 성과를 글로벌에 알린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영국 리시 수낙 총리가 공동으로 주재한 AI 서울 정상회의 성과의 국제확산을 위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하는 ‘AI for Good 글로벌 서
  • [글로벌 AI 중심국가 도약] 세계 AI 리더 서울에 총집결…안전·혁신·포용 3대가치 협력 결의 인공지능(AI) 서울정상회의와 AI 글로벌포럼을 통해 ‘안전·혁신·포용’이라는 3대 가치가 AI의 글로벌 규범으로 확립됐다. 한국이 제안한 가치가 세계 정부와 시장에서 공감대를 얻었다. 서울은 글로벌 AI 중심지로서 위상을 얻게된 동시에 우리 정부는 세계 최대 AI 협 인공지능(AI) 서울정상회의와 AI 글로벌포럼을 통해 ‘안전·혁신·포용’이라는 3대 가치가 AI의 글로벌 규범으로 확립됐다. 한국이 제안한 가치가 세계 정부와 시장에서 공감대를 얻었다. 서울은 글로벌 AI 중심지로서 위상을 얻게된 동시에 우리 정부는 세계 최대 AI 협
  • 수출입銀, 희망의 숲 3호 '무궁화 정원' 조성 한국수출입은행은 서울 영등포구에 건강한 도시생태계 구축을 위한 ‘희망의 숲 3호’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은은 이날 윤희성 수은 은행장과 최호권 영등포구 구청장,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숲 3호 한국수출입은행은 서울 영등포구에 건강한 도시생태계 구축을 위한 ‘희망의 숲 3호’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은은 이날 윤희성 수은 은행장과 최호권 영등포구 구청장,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숲 3호
  •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UN HELP에서 물 관련 초격차 기술 기조연설 댐 관리 가상모형·AI 정수장 등 기술 소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UN HELP(물과 재해에 관한 고위급 전문가 패널)’에서 기후 위기 해법으로 초격차 기술에 관한 기조연설을 했다. 윤 사장은 19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23차 UN HELP에서 각국 고위급 인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기후위기 해법인 초격차 기술을 주제로 연설에 나섰다. HELP는 기후변화와 물 관련 재해 피해 경감을 위한 글로벌 정책 의제와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7년 UN 사무총장 자문기관으로 발족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와 세계기상기구(WMO) 사무총장, 유네스코(UNESCO) 사무총장 등 고위급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회의다. 윤 사장은 아시아물위원회(AWC)를 통한 국제사회 연대와 기후변화 및 물 문제 해결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11월 22일 제22차 UN HELP 회의에서 공식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날 윤 사장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해법인 ▲댐 유역관리 전반의 디지털 트윈(가상 모형)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정수장 운영 ▲수돗물 전 공급 과정에 대한 스마트관망관리(SWNM) 등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3대 초격차 기술을 선보였다.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와 기술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별도 면담도 가졌다. 세계은행(World Bank), 세계기상기구(WMO) 등도 협력에 관심을 보여 한국수자원공사의 원천 기술로 세계 물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토대를 다졌다. 한국수자원공사의 6대 글로벌 선도 기술 발표에 이어 우크라이나 재건과 인도적 지원을 위한 한국형 분산식 정수시설 지원, 다양한 국제협력 활동 등을 소개했다. 윤 사장은 “이번 HELP 회의는 글로벌 물 분야 고위급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에서 공사의 첨단 물관리 경험과 기술이 녹아있는 3대 초격차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인 첫 자리”라며 “국제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인류 물 문제 해소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초격차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물 기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문재인의 자충수, 그것은 외교 아닌 혈세 낭비 범죄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 프로축구 선수협 “동업자 정신 빛난 인천 선수단에 박수를”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지난 11일 열린 인천과 서울의 경기 후 인천 서포터즈의 물병 투척 사건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면서 서울 선수단이 폭력에 노출되었을 때 함께 보호해 준 인천 선수단에 박수를 보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을 대상으로 물병을 투척한 인천 서포터즈를 상대로 자제를 요구하며 진정시킨 인천 주장 김도혁을 비롯해 김건희, 김보섭, 김동민, 박승호, 무고사 선수에게 선수협 사무총장으로서 고마움을 느꼈다. 그라운드에서 서로 전쟁처럼 맞붙어 싸우지만, 경기가 끝나면 우린 다 동료이자 친구이다. 선수협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선수들끼리 동업자 정신을 보여준 점은 박수 받아 마땅하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마지막까지 인천 서포터즈를 향해 자제를 촉구한 요니치 선수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 진정한 스포츠맨십이 뭔지 보여준 요니치 선수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김 총장은 “5월 11일 경기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처음엔 단순한 물병이지만 이게 나중에 어떤 게 날아올지 모른다. 아울러 선수들을 직접 폭행한다면 또 어떻게 되겠는가. 연맹이 엄중히 대처했으면 좋겠다. 나아가 빛나는 동업자 정신을 보여준 인천 선수단에 존경심을 느꼈다. 선수협에서 인천 선수단을 조만간 꼭 방문해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수협은 연맹 및 각 구단에 폭력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를 요청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후 사태 심각, LA 이동해 2차 검사 ‘최악의 경우 수술? ‘즈베즈다 우승 주역’ 황인범, 세르비아 찍고 빅리그 갈까 공격 포인트 올리지 못한 손흥민, 평점은? 챔스 진출 물 건너간 토트넘, 5위 자리도 위태위태 ‘아, 불펜이여’ 류현진 6이닝 QS에도 3승 불발
  • 선수협 "물병 투척 상황서 서울 선수들 보호한 인천 선수단에 감사"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인천 유나이티드 서포터즈의 물병 투척 사태에서 FC서울 선수들을 보호한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의 행동에 박수를 보냈다.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서울의 경인더비가 끝난 뒤, 인천 서포터즈들이 서울 선수들을 향해 물병을 투척하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 날아온 물병에 서울 선수들이 맞기도 했다. 그러자 인천 선수들은 서울 선수들의 앞으로 달려가 관중석을 향해 물병 투척을 하지 말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을 대상으로 물병을 투척한 인천 서포터즈를 상대로 자제를 요구하며 진정시킨 인천 주장 김도혁을 비롯해 김건희, 김보섭, 김동민, 박승호, 무고사 선수에게 선수협 사무총장으로서 고마움을 느꼈다. 그라운드에서 서로 전쟁처럼 맞붙어 싸우지만, 경기가 끝나면 우린 다 동료이자 친구이다. 선수협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선수들끼리 동업자 정신을 보여준 점은 박수 받아 마땅하다고 본다"며 "특히 마지막까지 인천 서포터즈를 향해 자제를 촉구한 요니치 선수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 진정한 스포츠맨십이 뭔지 보여준 요니치 선수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김 총장은 "5월 11일 경기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처음엔 단순한 물병이지만 이게 나중에 어떤 게 날아올지 모른다. 아울러 선수들을 직접 폭행한다면 또 어떻게 되겠는가. 연맹이 엄중히 대처했으면 좋겠다. 나아가 빛나는 동업자 정신을 보여준 인천 선수단에 존경심을 느꼈다. 선수협에서 인천 선수단을 조만간 꼭 방문해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수협은 연맹 및 각 구단에 폭력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를 요청하기로 뜻을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LX인터내셔널,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ESG경영 강화 LX인터내셔널은 최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국제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UNGC 한국협회 사무국에서 김필용 LX인터내셔널 법무/ESG담당 전무,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 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UNGC는 유엔(UN)의 세계 최대 규모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협약으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을 주도하고 있다. 전 세계 167개국에서 2만50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은 이번 가입을 통해 UN이 지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및 UNGC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향후 사업활동 전반에 걸쳐 추진한 ESG 경영의 주요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은 "UNGC의 10대 원칙을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 접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ESG 경영 고도화 의지를 밝혔다.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LX인터내셔널의 UNGC 가입은 UNGC가 추구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핵심 가치를 기업 운영에 통합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미가 크다”며 “금번 가입을 계기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과 ESG 경영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LX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고객 가치 창출'이라는 ESG 비전 및 경영체계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또한, 기업의 규범 정책 및 리스크 대응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게 구축·운영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 ‘ISO 37301’을 국내 종합상사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한동훈, 원희룡과 12일 만찬 회동…전당대회 등판 여부에 '촉각'
  • 야구에 진심인 컴투스, 어린이 야구장 초청 행사 개최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9일 서울 고척돔 스카이박스에 스포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초록우산 어린이 야구장 초청 행사를 개최,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어린이들은 경기 전 마련된 환영식에서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 전원의 사인볼과 유니폼 등을 선물 받았으며, 마스코트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컴투스의 야구 게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홍지웅 상무와 선수협 장동철 사무총장, 키움히어로즈 김혜성 선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 등이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을 환영
  • 선수협-컴투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척스카이돔 초청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이하 선수협)가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대표 남재관)와 함께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어린이를 고척스카이돔으로 초청했다. 선수협은 2020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닿아 선수협의 파트너사와 함께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초청행사는 야구게임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컴투스프로야구V24, 컴투스프로야구2024 등을 서비스 중인 컴투스의 고척스카이돔 스카이박스 제공으로 진행됐다. 초청된 아이들은 선수협과 컴투스에서 준비한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과 키움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빅볼을 기념품으로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협 장동철 사무총장, 초록우산 관계자, 컴투스 홍지웅 개발총괄을 비롯해, 김혜성 선수협 이사가 참석했다. 선수협 장동철 사무총장은 "이번 초청행사는 후원금, 후원물품을 전달했던 그간의 방식이 아닌, 어린이들을 직접 고척스카이돔으로 초대하여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며 "선수협은 어린이들에게 프로야구를 직접 경험하면서 야구 팬이 될 수 있는 더 많은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수협과 컴투스가 함께하는 고척스카이돔 스카이박스 초청 행사는 5월 9일(키움-두산), 7월 18일(키움-KT), 8월 28일(키움-삼성)까지 총 3회로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음콘협, '음악시상식 개선 협의체' 출범…엔터·개최사·언론·법률 등 전문가 동참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이하 음콘협)가 성명서 발표에 이은 협의체 출범으로 우후죽순 격의 음악 시상식 론칭을 향한 실질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10일 음콘협 측은 최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출범식을 갖고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음악 시상식 개선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이하 음콘협)가 성명서 발표에 이은 협의체 출범으로 우후죽순 격의 음악 시상식 론칭을 향한 실질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10일 음콘협 측은 최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출범식을 갖고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음악 시상식 개선
  • 野 국회의장 후보, '개혁입법' 강공 모드…'입법독주' 지적에 보인 반응은 秋 "공부 열심히하는 학생에 '공부독주'라 안 한다" 친명좌장 정성호 "대통령에 강력대응 국회 만들 것" 추미애·조정식·우원식·정성호 4파전으로, 16일 경선 저마다 '明心' 강조…22대 국회, 대립 정점 찍을 듯 22대 국회 개원을 3주 앞두고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 국회의장 후보들이 여야 쟁점 법안에 대해 입법 강공 드라이브를 예고하고 있다. 4파전으로 치러지는 경선에서 후보들은 하나 같이 '명심(이재명 대표의 의중)' 선명성을 앞세워 '정치적 중립'을 당부하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향한 비난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누가 되더라도 극단적 대립의 정치가 예고된 상황에서 야당의 입법독주는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8일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추미애(6선)·조정식(6선)·우원식(5선)·정성호(5선) 의원이 출마해 4파전을 치르게 됐다. 오는 16일 실시되는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후보 간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출한다. 국회의장 후보들의 주된 공약은 '개혁입법'이다. 검찰과 언론이 대상이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여야 협치를 강조하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쟁점 법안이 흐지부지 됐다는 점을 근거로 22대 국회에선 보다 강경한 기조로 입법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국회의장에 요구되는 중립성은 이번 국회에서부터 '야권 편향'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 후보들이 이구동성 '중립 타파'를 공언하면서다. 대통령 다음의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이 당적을 가지지 못하는 이유도 특정 정당이나 정파의 이해관계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적인 위치에서 초당적 국회 운영을 해야한다는 취지다. 하지만 이 같은 의미를 개혁이란 단어로 바꿔 사문화 시키겠단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의장 후보들은 명심 선명성과 함께 당심(당원들의 마음) 사로잡기 경쟁도 한창이다. 첫 여성 국회의장에 도전하는 추미애 당선인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국회에서 힘을 가진 우리가 답해야 한다"며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변했다. 회견 종료 후 추 당선인은 기자들과 만나 '후보간 단일화 가능성'을 묻자 "민심과 당심이 높은 지지를 해주고 있다"며 "국민이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을 압도적 밀어주신 민의를 해석하고 당심도, 민심도 받드는 그것이 당에도 잘 수용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당과 언론에서 제기되는 입법독주' 비판과 관련해 "반대를 위한 반대에 발목 잡혀선 안 되는 것"이라며 "학생이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공부독주'를 한다고 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곧이어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분류되는 정성호 의원도 공식 출마 회견 자료를 내고 "대통령의 권한을 넘는 법률안 거부권 행사, 입법부에 대한 과도한 압수수색, 시행령 통치 등 반헌법적 월권에 대해 물리적 제재, 권한 쟁의 등을 통해 강력히 대응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민주당 사무총장을 지낸 친명 조정식 의원도 전날 출마 자료를 통해 "지난 1년 8개월간 당 사무총장으로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민주당을 지키고 총선 승리를 이끄는 성과를 냈다"며 "국회의장이 된 후에도 정치검찰의 입법부 무력화 시도가 있다면 나를 밟고 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특히 헌법개정을 주도해 대통령 거부권에 대한 재의표결 의석수를 현행 200석에서 180석으로 하향하겠다고 공언했다. 대통령 거부권을 무력화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주장한 것으로, 사실상 민주당의 방패 역할을 자처한 셈이다. 우원식 의원 역시 "나는 이재명의 사회개혁 '가치동반자'"라며 "국회에 대한 검찰의 부당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 국회의 시행령 사전심사제 도입, 자료요구권 및 조사권 강화 등으로 국회의 실질적인 권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막판까지 출마를 고심하던 박지원 당선인(5선)은 경선을 포기했다. 박 당선인은 8일 페이스북에 "내가 나설 때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후반기 국회의장을 염두에 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민주당 몫의 국회의장 경선은 추미애·조정식·우원식·정성호 의원 4파전으로 압축됐다. 여기에 이재명 대표와 '찐명'(진짜 이재명 측근) 박찬대 원내대표 투톱 체제로 '명심당'(明心黨)을 구축한 상황이다. 아울러 중립성이 요구되는 입법부 수장 후보들까지 입법 강공 모드를 예고하면서 22대 국회는 원(院) 구성 난항에 따른 지각 개원을 비롯해 여야간 극한 대치를 벌일 전망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명 좌장 정성호, 국회의장 출사표 "대통령 월권 강력대응 국회 만들 것" 추미애, 국회의장 출사표 "초심으로 민심 중심 국회 만들 것" 차기 국회의장 후보들, 경선 레이스 시작…저마다 '친명 적임자' 자부 "국회의장 중립 아냐" 野 의장 후보들에…김진표 "공부해보면 부끄러울 것" 불문율 '중립' 내던지고 선명성 경쟁으로…친명 내전에 '강성 국회의장' 초읽기
  • 한국바이오협회, 노보노디스크 보유국 덴마크와 손잡았다 한-덴 바이오산업 협력 MOU 체결 덴마크 바이오협회 첫 국제 MOU 한국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에게 북유럽 제약 강국 덴마크를 향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7일 덴마크바이오협회 ‘단스크바이오(Dansk Biotek)’와 한-덴 바이오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덴마크 내수 협력만으로 운영되던 덴마크 바이오협회의 첫 국제적인 업무협약 체결이다. 앞서 양국은 지난 2월로 예정됐던 대통령 덴마크 경제사절단의 현지 일정 중 하나로 예정됐던 민간협력 절차다. 양국은 이번 MOU를 통해 바이오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파트너링을 모색하고자 한다. 지난해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한 원조 비만약 기업인 ‘노보노디스크’의 모국인 덴마크는 2020년 기준 생명과학 산업의 수출액이 연간 230억 달러 규모, 국가 총 수출의 19.5%에 달할 만큼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집중도가 높다. 특히 민간 의약품 연구 및 개발에 가장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인 덴마크는 연구에 대한 민간투자는 전 세계 3위, 민간 자금지원 임상실험의 경우 유럽 2위를 차지할 정도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덴마크는 글로벌 탑 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뿐만 아니라 여러 역사와 경험이 깊은 신약개발 생태계에서 중요한 서비스기업들이 특히 많다”며 “신약개발뿐만 아니라 바이오산업에서의 민간협력 또한 기대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요건 올슨 덴마크 바이오협회 사무총장은 “한국은 기술력이 있는 스타트업 수가 많은 것이 장점”이라며 “특히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언어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용이한 나라인 만큼 앞으로 두 나라간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국 협회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각 회원사 간 연구개발(R&D)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절단 운영을 통해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뚱뚱하면 달려" 6세 아들 러닝머신에 옭아매 죽인 父 "시신이 너무 커서…" 관에 못 들어가 장례도 못 치뤘다
  • 차기 국회의장 후보들, 경선 레이스 시작…저마다 '친명 적임자' 자부 최대 5파전 치러질 듯…후보들 '명심 마케팅' 사활 5선 우원식 출사표 "이재명 사회개혁 가치동반자" 6선 조정식도 "이재명과 함께 총선 승리 이끌어" 추미애·조정식·정성호·우원식 이어 박지원도 고심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에 돌입했다. 경선은 최대 5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인 가운데 출사표를 던졌거나 던질 예정인 후보군 모두 '명심(明心·이재명 대표의 의중) 마케팅'을 통해 자신이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민주당 의장단 후보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오전 9시를 시작으로 8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다. 후보등록이 시작된 7일 오전을 기준으로 차기 국회의장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조정식(6선)·우원식(5선) 의원이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회의장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나는 이재명의 사회개혁 '가치동반자'"라며 "22대 국회를 사회경제 개혁을 실천해나가는 사회적 대화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의 사회개혁 비전 기본사회는 이재명 개인의 제안이 아니다. 각자도생이 아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기본사회로 나가야 한다는 것이 내 소신"이라며 "나는 온몸을 던져 싸워 온 사람이다. 윤석열 정권의 민주주의 후퇴, 삼권분립 훼손에 단호히 맞서 제대로 싸울 사람"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국회에 대한 검찰의 부당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며 "국회의 시행령 사전심사제 도입, 자료요구권 및 조사권 강화 등으로 국회의 실질적인 권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국회의장 후보 등록을 완료한 조 의원은 같은 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예결위 간사, 당 정책위의장 및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실력을 검증받았다"며 "특히 지난 1년 8개월간 당 사무총장으로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민주당을 지키고 총선 승리를 이끄는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7년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 인수위원장직을 수행했고, 지난 대선 때엔 경선 시작과 동시에 이재명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조 의원은 "이번 총선의 민의는 민생 회복과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과 견제를 제대로 하라는 것"이라며 "국민이 원한다면 언제든 국회의장으로서 해야 할 일을 과감히 할 것"이라고했다. 그러면서 "내가 국회의장이 된 후에도 정치검찰의 입법부 무력화 시도가 있다면 나를 밟고 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내 국회의장 경선은 최대 5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두 사람의 공식 출마선언에 앞서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6선)과 정성호 의원(5선)에 더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5선)도 출마를 고심 중이다. 민주당은 과반 득표한 후보가 없으면 1~2위 득표자 간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민주당이 당직자를 비롯해 원내대표(박찬대 의원)까지 친명(친이재명)으로 재편하면서 이번 국회의장 역시 '명심'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진표 들이받은 우원식 "국회의장은 사회자 아냐" 우원식, 국회의장 출마 공식화…"훼손된 삼권분립 수호" 국회의장 도전 조정식 "'명심'은 당연히 나 아니겠나…개혁국회 만들 것" '국회의장 도전' 조정식…"법사·운영위 민주당이 주도해야" "국회의장 중립 아냐" 野 의장 후보들에…김진표 "공부해보면 부끄러울 것"
  • 애큐온저축은행, 글로벌 ESG 체계 구축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애큐온저축은행은 글로벌 수준의 ESG경영 실천을 위해 저축은행업권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UNGC는 2000년 UN 본부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다.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총 4개 영역의 10대 원칙에 기반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촉구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67개국 2만4584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법적 강제력 없는 자율협약인 UNGC에 자발적으로 가입하면서 ESG 경영 강화와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실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앞으로 UNGC가 추구하는 10대 원칙을 기업 문화와 경영 전략 및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애큐온저축은행은 UNGC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더욱 폭넓은 시각과 실질적 방안을 경영 전반에 적용, 기업 가치를 제고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등 글로벌 전문가와의 소통 및 시민사회와의 교류에 참여하며 ESG경영의 체계적 계획을 수립이〮행할 방침이다. 또 애큐온캐피탈과 함께 환경 문제 예방에 관한 UNGC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를 바탕으로 탄소감축 목표 수립과 탄소중립 전환 등 기업의 환경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선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3일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에서 열린 가입증서 전달식에서 UNGC 가입을 공식화하고 향후 글로벌 기준을 준수해 ESG 경영의 질적 향상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애큐온저축은행 김정수 대표이사, UNGC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 등이 전달식에 참석해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다졌다.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국내 저축은행 중 UNGC에 최초로 가입한 애큐온저축은행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가입을 통해 업권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며 UNGC의 가치와 원칙을 애큐온저축은행의 기업 경영 전반에 반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애큐온저축은행의 UNGC 가입은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글로벌 규범을 적용하고, 선진화된 기업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국제 기준에 걸맞은 ESG 실행 체계를 구축하고, 저축은행업권에 ESG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의사들이 증원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 [기자수첩-사회]
  • 선수협,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단과 인권발전세미나 진행 "선수단 처우 개선 필요"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와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단이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선수협은 "지난 6일 사상 처음으로 여자 국가대표팀 선수단을 대상으로 한 '인권발전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직접 마이크를 들고 앞에 선 선수협 지소연 회장은 "해외에 있어 대망의 첫 정기총회엔 참석하지 못했지만, 이렇게 국가대표팀 선수단 앞에서 인권발전세미나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얼굴을 맞대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에서 선수들은 여자 국가대표팀 처우 개선에 한목소리를 냈다. 선수들은 남자 올림픽 대표팀 선수단보다 낮은 우선순위로 인한 차별대우 및 제공되는 식사의 질과 선수단 숙소 문제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선수협 심서연 이사는 "어찌보면 치사한 소리로 들릴 수 있는데 남자 올림픽대표팀과 같은 일정 소집 시에 제공되는 식사와 여자선수단만 소집할 때 식사의 퀄리티가 다름을 매번 느낀다. 그리고 남자 올림픽대표팀의 경우 미리 준비된 호텔을 사용하는데 여자 대표팀은 현재 리조트를 이용 중이다. 이점도 여자선수단 모두가 차별대우를 받는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훈기 사무총장은 "여자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본 바에 의하면 문제는 여자국가대표팀에 배정된 예산이 너무 적다는 점이라고 본다. 국가대표팀인데도 불구하고 버스가 프리미엄 버스가 아닌 일반 관광버스가 배정되며, 프리미엄 버스는 남자A대표팀과 남자 올림픽 대표팀에 우선 배정이 된다. 그런데 재미난 점은 여자 선수단만 소집이 되었을때도 프리미엄 버스가 아닌 일반 관광버스를 이용했다는 점이다. 이는 심각한 차별이 아닌가. 게다가 여자 국가대표팀은 전용훈련장이 없어 훈련장과 숙소 사이에 거리가 있는 만큼 최대한 편안하게 이동해야 하는데 이는 큰 문제"라고 말했다. 또한 김훈기 사무총장은 "가장 큰 문제는 원정 경기 시 비행기 관련 문제이다. 현재, 콜린 벨 감독님과 팀 닥터만 비즈니스 좌석이 배정되고 일반 선수들은 이코노미 좌석이 배정된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은 경기 전 컨디션 조절이 힘들고 경기 후 회복에 아주 큰 어려움이 따른다. 올해 6월에 열릴 미국 원정 A매치도 약 18시간 이상을 이코노미석을 이용해 이동해야 하는데, 이미 경기 전부터 피로가 누적된 선수들에게서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올지 의문"이라고 힘줘 말했다.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프로 여자 축구 선수들의 무릎, 허벅지, 대퇴사두근 및 전방십자인대 부상이 현저히 증가했다는 사례가 있다. 특히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경험한 선수들의 경우 이동 거리가 멀고, 오랜 시간대를 이동했을 때 많은 부상이 생겼다고 FIFPRO 빈센트 구테바르지 교수가 밝혔다. 이에 FIFPRO는 "팀이 이동할 때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고, 이동 시 최대한 피로도를 낮춰 여자 선수들에게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선수협 지소연 회장은 "FIFPRO의 연구 결과처럼 휴식 시간도 적은 경우가 많고, 심지어 경기를 뛰고 다음 경기에 나서기 전까지 휴식일정이 5일 미만인 경우도 많았다. 그만큼 혹사는 선수 생명과 직결되기에 일정 조절과 편안함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본다. 여자 축구는 환경적인 측면에서 위 문제 말고도 다양한 문제가 산적해 있다. 통역과 장비를 담당하는 인력이 없고, 나이키 등 후원업체가 지급한 의복 등의 물품도 모두 반납을 해야하는 실정이다. 국가대표팀은 경기종료 후 바로 소집해제되는데 마땅한 탈의실이 없는 경우 이동한 공항이나 근처 화장실에서 사복으로 환복하고 반납하는 등 답답한 상황이 많다. 그리고 A매치 일정 및 경기 장소도 접근성이 좋지 못해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없는 점이 아쉽다"고 설명했다. 김훈기 사무총장은 "국가대표팀의 경우 일본이나 호주의 경우도 처음에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각 국가의 선수협에서 지속해서 위 문제를 협회와 소통해 많은 처우개선을 이뤄냈다. 한국도 이제 시작인 만큼 선수협 임원진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우선 대한축구협회에 공문을 보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질의하겠다"고 설명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한편 여자 선수협은 여자 축구 환경이 열악하다는 사실에 공감하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선수들 모두가 힘을 모아서 여자축구의 미래를 바꿔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모여서 하는 짓들이 한심해서 그래요" 홍준표가 선거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국민의힘 '초보 대표' 한동훈에게 몇 마디를 남겼다 "선거를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초보 대표에 초선 사무총장, 정치도 모르는 공관위원장까지 모여서 하는 짓들이 한심해서 그래요." 홍준표 대구시장은 4.10 총선의 선거 운동을 이끄는 국민의힘 인사들을 싸잡아서 호통쳤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현역 의원이자, 보령시서천군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인 장동혁 사무총장, 판사 출신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정영관 공천관리위원장을 향한 저격이었다. 홍 시장은 3일 페이스북에 "내가 한동훈 위원장을 대권 경쟁자로 보고 꼬투리 잡는다고 하던데 윤 대통령 임기가 2년도 되지 않았다"며
  • 제22대 국회, 서슬퍼런 복수 정치만 보이는 최악 될 듯 ‘역대 최악’ 민주당 1당 주도 사법기능 무력화 2027년 대선 두고 정쟁만 몰입 선동 국회될 듯 민주당 승리시 이재명 방탄 정당 더 단단해 질 듯 독선 정치만 살아남고 피해는 국민만 받는 형태 현재 국회에 실망한 많은 국민은 이번 총선에 의해 구성될 제22대 국회는 정쟁을 자제하고 민생을 챙기는 국회가 되기를 기대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선거상황으로 미루어 보면 그럴 것 같지도 않다. 돌이켜 보면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까지 받는 현 제21대 국회는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일당 국회였다. 21대 총선에서 180석을 차지한 민주당(위성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 포함)은 국회의 모든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차지하고, 국민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부동산 3법, 그리고 공수처법 등 여러 쟁점 법안들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 그런 민주당의 독선에 실망한 민심이 돌아서며 정권을 빼앗기는 결과까지 초래하고 말았지만, 야당이 된 후에도 힘자랑은 여전했다. 양곡관리법 등을 일방적으로 통과시키고, 툭하면 공무원들을 탄핵 또는 해임하겠다는 겁박을 서슴지 않았다. 실제로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가결하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하기도 했다(이 탄핵소추안은 헌재에서 재판관 전원일치로 기각됐다). 이 두 사례 모두 우리나라 헌정사에서 처음이었다. 이재명 대표를 위해 ‘방탄 국회’를 소집하는 등 사법기능을 무력화시키는 도구로 활용하기도 했다. 4.10 총선 13일 정도 남은 현재 선거상황을 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이 2강 1중의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아직 단언할 수는 없지만, 여소야대의 정국이 되어 야권에서 국회를 주도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그리고 향후 2027년 3월에 실시될 대통령선거를 염두에 두고 3년 내내 정쟁에만 몰입하는 대립과 선동의 국회가 될 것이다. 먼저 민주당을 보면, 공천과정을 거치며 철저하게 친명 위주로 재편됐다. 당연히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은 현 국회에서보다도 이재명 체제가 더욱 공고화될 것이 분명하다. 총선에서 이 대표가 당선된다면 차기 당 대표가 돼 지금까지 보다도 더욱 강력하고 일사불란하게 대여 공세에 나설 것이다. 이는 최근 이 대표 발언을 보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차라리 (대통령이) 없었으면 낫지 않았겠나!”, “야단쳐서 안 되면 회초리 들고, 그것도 안 되면 해고해야”, “서슬 퍼런 박근혜 정권도 힘을 모아 권좌에서 내쫓지 않았나!” 등등 사실상 탄핵을 시사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민노총, 친야 성향의 시민단체, 그리고 위헌 정당인 통진당 후신 세력 등과 손잡고 위성 비례정당을 창당한 것을 보면 앞으로 국회를 어떻게 운영할지 짐작할 만하다. 조국혁신당은 민주당보다 더 강경한 대여 공세를 취하고 있다. 조국 대표는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검찰 독재의 횡포”라며 검찰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비법률적 방식으로 명예를 회복하겠다”라며 정당을 창당했다. 말하자면 조국혁신당은 검찰총장이었던 윤 대통령과 검찰 등에 대한 복수심과 증오에서 비롯된 정당이라 할 것이다. ‘3년은 너무 길다’라는 당의 공식 슬로건에서도 그의 창당 의도를 읽을 수 있다. 조 대표는 지난해 연말에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범(凡) 민주 진영’이 총선에서 200석을 얻게 된다면 개헌을 할 수 있다며, “개헌하면서 대통령의 임기를 단축하는 부칙 조항을 넣으면 사실상 탄핵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내년 12월에 대선을 하는 걸로 헌법에 넣으면, 대선을 그때 할 수 있다”라며 구체적인 내용까지 언급했다. 선거 국면에 접어들면서 더욱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을 ‘데드덕(dead duck)으로 만드는 게 목표”라거나, 총선 후 “(당의) 첫 번째 과제는 윤석열 대통령 등 핵심 권력자들의 비리와 범죄혐의를 밝히고 처벌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의 당무 개입 의혹 논란과 이종섭 호주대사의 임명 및 출국 등과 관련해 “탄핵의 사유가 될 것”이라며 직접적으로 ‘탄핵’을 언급하고 있다. 이런 야당의 공세를 선거용으로만 치부하기엔 너무나 서슬이 퍼렇다. 총선에서 야권이 몇 석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지겠지만, 22대 국회가 개원되면 민생을 팽개치고 정쟁의 늪으로 빠져들 게 뻔하다. 어쩌면 현 국회보다도 더 못한, 최악의 국회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이 떠안게 될 것이다. 국민의 현명한 선택이 절실한 이유다. 글/ 이기선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野 강세 '경기광주' 찾은 한동훈…"시민의 종, 함경우·황명주 선택을" 계약직 여교사 컵에 '체액 테러' 남고생…"선처에도 반성은커녕" [단독] 문재인, 총선판 직접 뛰어든다…29일 '사상' 배재정 지원 출격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전공의 처분 유예’ 한발 물러서자 ‘尹사과·장차관 파면’ 카드 꺼낸 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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