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 줄줄이 ‘등록금 인상’ 검토…17년 동결 깨지나【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올해 대학 사이에서 등록금 인상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사립대 중 최소 48곳이 등록금을 인상할 계획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이하 사총협)는 151개 회원대학 총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대학 현안 관련 조사 분석 결과’를 8일 발표했다.결과를 살펴보면 대학 현안에 대해 1순위로 ‘대학 등록금 인상’이라고 응답한 총장의 비율이 75.9%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대학 관련 규제 개선’, ‘대학 내 인프라 개선’ 순이었다.대학혁신 방안으로는 ‘우수 해외유학생 유치’가
내년도 의대 정원 최소 1500명 늘어…국립대 결정 관건【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오는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의대 정원이 1500명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는 내년도 모집인원에 한해 정원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으나, 대부분의 사립대에서 증원분을 수용하고 있다.28일 각 대학 입학처와 교육계 등에 따르면 의대 증원이 결정된 전국 32개 대학 중 약 15개 대학이 2025학년도 모집인원을 결정했다.사립대는 증원된 인원과 비슷하거나 같은 수준으로 모집인원을 늘리는 방안을 따르고 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7명 증원), 인제대(7명), 조선대(25명), 고
여성 얼굴에 불 붙이고 달아난 남성 추적 중...소름 돋는 정황 드러났다서울에서 여성에게 불을 붙인 남성의 정체가 알려졌다. 피해 여성은 영국 국적의 유학생이었고, 용의자는 한국 국적이지만 학교 학생은 아니었다. 피해 여성은 스토킹을 당하고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기 안성에서는 주거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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