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상견례까지 했던 남친, 종교 문제로 헤어져" (사당귀)[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가 61세 안문숙의 사랑 세포를 깨우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당귀' 방송에선 박명수가 절친한 선배이자 61세 안문숙의 사랑 세포 깨우기 작전에 돌입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안문숙이 "사랑 세포가 블랙아웃됐다"라고 토로하자 박명수는 "누나에게 사랑의 감정이 있어야 (그 감정이) 관객에게 전달된다"라며 안문숙의 사랑 세포를 깨우기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이에 박명수가 안문숙, 조혜련과 함께 방문한 곳은 낭만유원지라고 불리는 뚝섬유원지. 두 사람은 한강에서 오리배를 타고, 팔팔 끓는 한강 라면을 먹으며 낭만을 만끽한다. 특히 자타공인 연예계 포토그래퍼로 불리는 박명수가 안문숙의 '1일 김수현'으로 변신해 인생샷 찍어주기에 나선다고 해 그 결과물에 궁금증을 높인다. 이 과정에서 안문숙은 지난 사랑이야기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안문숙은 "약혼을 한 번 했었다"라면서 "양가 상견례까지 했던 남자친구와 종교적인 문제로 헤어졌다"라고 밝혀 모두가 귀를 쫑긋 세운다고. 과연 안문숙의 과거 연애에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안문숙은 "내 이상형은 개그 코드가 맞는 사람"이라면서 "가슴 털은 옵션"이라고 밝힌다. 이에 조혜련이 "언니 이상형이 전현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해 안문숙과 전현무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최근 솔비, 장도연, 제시 등 미혼의 난자 냉동(동결) 보관이 늘고 있는 추세에 대해 안문숙은 "내 난자는 얼리기에 이미 늦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과연 박명수가 안문숙의 사랑 세포를 깨우는데 성공했을지, 그 결과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
당신을 위한 인기글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설경구 “충격적 사제지간” ..손석구 “편안해 살쪘다”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추천 뉴스
1
이태원 참사 유족 “비겁한 언론인 되지 않도록 사명감 가져 주길”
뉴스
2
대표팀에서도 사고친 벤탄쿠르, A매치 출전 금지 징계는 끝…'우아한 축구' 우루과이 자찬
스포츠
3
'7연승 도전 막아냈다' 우리은행, 김단비 앞세워 연장 승부 끝 '신승'...BNK 썸, 개막 6연승 행진 마감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