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길 송암스페이스센터 대표, 우주 시대 개척자 양성 '과학 교육' 강조"강남 바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식을 의사, 판사, 변호사로 키우려고 과학에 대한 도전을 막는 사람들을 말합니다."13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제484회 인천경영포럼 조찬강연회 강사인 홍대길 (재)송암스페이스센터 대표는 ‘우주의 신비, 인간의 도전’이란 강연을 통해 "학생을 교실에서 해방시켜 ‘꿈·도전·우주’라는 웅장함을 갖게 하자"고 강조했다.홍 대표는 우주 나이는 137억 년, 지구 나이는 46억 년 이라며 "어린이 및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워 우주 시대 개척자로 나서도록 송암 엄춘보 선생이 2007년 양주 계명산에 국
봉사활동이 주는 행복 함께해요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은 43.4%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다. 홀몸노인들이 겪는 현실은 더욱 버겁다. 어려운 형편에 끼니를 거르게 되고 건강이 악화되기 마련이다.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의지할 곳이 없어 외로움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연수구의 저소득 노인 270여 명은 매일 점심시간이 되면 인천적십자 안에 위치한 연수구 무료급식소에서 따뜻한 한 끼를 해결하고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노인들을 위해 운영하는 이 무료급식소의 중심에는 적십자봉사회 연수구지구협의회 서영순 회장이 있다.서 회장
인천 미추홀구·DCRE, 신청사 무상 건립 양해각서 체결…기부채납 방식인천 미추홀구가 3일 ㈜DCRE와 기부채납 방식의 신청사를 건립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앞서 구는 그동안 민자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사를 건립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청사가 50년 된 노후 건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최저 등급인 E등급을 받는 등 노후화했기 때문이다.이에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DCRE가 공공기여분으로 미추홀구 신청사를 무상 건립하기로 했다. 구는 DCRE 측이 오는 2029년까지 공공 기여금 2천억 원 중 일부를 활용해 신청사 건립을 완료하면 이듬해 기부채납을 받기로 했다.신청사는 기
따끔한 ‘헌혈’ 덕에 따뜻한 영향력 전파우리 지역엔 다양한 나눔이 존재한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헌혈’이라는 ‘생명 나눔’을 통해 위급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인천 광성고등학교 김기선 교사를 만났다.김 교사가 이때까지 한 헌혈 횟수는 무려 418회다. 첫 헌혈은 고등학교 2학년 때 헌혈버스에서 이뤄졌다. 당시에는 큰 관심이 없었지만 장교 시절 경험이 헌혈을 삶의 일부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홍천에서 군 복무 중 한 장병이 급히 혈액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들었고, 그 장병을 위해 했던 헌혈을 통해 ‘헌혈은 위급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임을 몸소 느꼈다."제
작은 나눔 모아 큰 희망 만들고파2025년 을사년이 밝았지만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기업들이 많다. 하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문화가 더욱 활발해야 한다고 말한다. 새해를 맞아 첫 번째로 찾아간 오늘의 주인공, 바로 ㈜지성전자 양황순 대표다. 양 대표도 불경기 속에서 기업을 이끌어 가기 쉽지 않았을 테다. 그럼에도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길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좋은 날은 반드시 올 거예요"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긍정의 힘이 느껴졌다.양 대표는 지성전자를 운영하기 전 회사를 다니던 직장인이었다. 하지만 직장이 힘들어졌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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