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사내벤처 '핀다 오토', 중기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2024.05.24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는 사내 벤처 ‘핀다 오토’가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특화 분야에 최종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기업벤처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혁신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는 사내 벤처 ‘핀다 오토’가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특화 분야에 최종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기업벤처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혁신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핀다 오토,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2024.05.24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의 사내 벤처인 핀다 오토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특화 분야에 최종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자금과 교육을 지원하는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핀다 오토는 이번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을 통해 정부 지원금 9000만원을 포함해 최대 1억2000만원의 창업 지원 자금을 받는다. 핀다 오토의 핵심 사업인 ‘비대면 리스렌트 중개 플랫폼’은 2년이 넘는 준비 기간과 높은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온라인 금융상품중개업 라이센스까지 보유하며 실현 가능성을 높게 인정받아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핀다 오토는 비대면으로 리스렌트 유통 과정을 단순화해 기존 시장 대비 가격을 낮추고, 비대면 심사를 통해 간편하게 차량을 탐색하고 비교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충분한 사업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핀다 오토는 깜깜이 시장이었던 리스·렌트 업계의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자동차 계약부터 출고까지의 복잡한 중간 유통 과정을 과감히 없애 금융사와 다이렉트 거래를 중개하며 영업 사원 수수료가 없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비용을 낮춘 게 특징이다. 정상연 핀다 금융상품 프로덕트 그룹(PG) 이사는 “깜깜이 시장이었던 리스·렌트 시장의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핀다 오토의 비전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며, “핀다 오토는 공급자가 쥐고 있던 차량 가격 탐색의 주도권을 소비자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구매보다 저렴한 리스·렌트 가격을 만들어 사람들의 차량 구매 습관을 임대로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핀다 오토는 오는 6월 스핀오프를 준비 중으로 최근 다수의 벤처캐피탈을 상대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 중이다. 약 20억원이 넘는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받을 계획이며, 현재 전략적 투자자(SI) 3곳이 모집된 상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진드기 정치' '얼치기 3류' 독해지는 홍준표의 입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LG전자, 반년 만의 사내벤처 결실…최종 5개팀 분사
2024.03.28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데모데이 열고 스핀오프 대상 팀 선발 LG전자의 도전과 혁신 DNA가 회사 밖에서도 싹을 틔운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결정된 6개 팀의 데모데이(Demoday)를 열고, 스핀오프 자격을 갖춘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투자 유치, 채용, 홍보 등을 목적으로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행사를 말한다. 최종 선발된 팀은 ▲새로운 기술로 기업 고객에게 혁신을 제공하는 ‘신선고’·‘엑스업’, ▲ESG를 기반으로 지속가능성과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파운드오브제’, ▲모든 고객에게 일상 속 혁신을 제공하는 ‘큐컴버’·‘마스킷’ 등이다. 선발에는 사내벤처 아이템의 사업적 가치,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솔루션의 타당성, 이를 통해 예상되는 변화 수준, 사업 실행을 위한 팀의 역량 등이 다각도로 고려됐다. 각 팀과 초기 투자 금액 등 구체적인 스핀오프 조건을 합의하고 올해 상반기 중 분사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스튜디오341’은 금성사 창업 당시의 도전·혁신 정신을 계승할 사내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LG전자가 지난해 6월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1958년 금성사가 처음 설립된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341번지에서 이름을 따왔다. LG전자는 ‘스튜디오341’을 통해 다양한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팀을 선발했다. 총 110여개 아이디어 중 1차 심사를 통해 13팀이 뽑혔고, 2차 관문까지 모두 통과한 6개 팀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스핀오프를 위한 사업경쟁력 제고 단계를 거쳤다. 지난 2020년부터 LG전자는 임직원의 아이디어와 경험·역량을 기반으로 고객경험을 혁신할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고,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LG전자만의 ‘담대한 낙관주의자(Brave Optimist)’를 양성하기 위해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급변하는 환경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스타트업 육성 전문 기업(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협업, 1년 이상 소요됐던 사내벤처 선발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단축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목적으로 초기 아이디어 단계부터 밀착 육성했다. 스핀오프가 결정된 팀에는 LG전자와 블루포인트가 공동으로 팀 당 최대 4억원의 창업 자금을 투자한다. 스핀오프 팀으로 선정된 ‘엑스업’의 이용수 대표는 “초기 아이디어에서 현재 사업 모델로 발전하기까지 회사와 블루포인트의 코칭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LG전자의 울타리는 벗어나지만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삼수 LG전자 CSO 부사장은 “스핀오프하는 사내벤처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들의 유니콘 스타트업을 향한 담대한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르포] "기껏 뽑았더니" 野 불출마 잇따른 '용인정', 이언주 vs 강철호 표심 향방은 조정훈 "'물가 높다' 부정 안돼…대파 한뿌리? 큰 꿀밤 맞을 얘기" [현장] '0시의 가락시장' 찾은 한동훈 "생활인 대변하는 정당되겠다" [단독] 문재인, 총선판 직접 뛰어든다…29일 '사상' 배재정 지원 출격
사내벤처 육성 사업, 예비창업패키지로 이관…“사업간 연계로 운영 효율화”
2024.01.01
중소벤처기업부 사내벤처 육성 사업이 도입 7년차를 맞아 변화를 추구한다. 예비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통합하고, 창업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을 연계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민관협력 창업자 육성 사업인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올해 예비창업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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