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손님 사진찍고 행패부린 50대…잡고보니 같은 범행 '30회'업무 방해 혐의로 30차례 처벌받았던 남성이 또다시 술집에서 행패를 부려 체포됐다.25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동부경찰서는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고 손님을 내쫓아 영업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A씨(55)를 구속했다고 이날 밝혔다.A씨는 지난 22일
"애벌레 튀겨 먹으려다…" 부천 오피스텔 화재에 51명 '대피 소동'부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애벌레를 튀겨 먹으려다 발생한 화재로 수십명이 대피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2분쯤 경기 부천시 심곡동의 한 오피스텔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번 화재로 10층의 한 호실 주방
'춘천 초등생 유인' 50대, 혐의 대부분 인정…"감금 고의성 없었다" 주장강원 춘천에 사는 11살 초등학생을 유인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이 두 번째 재판에서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이 남성은 피해 아동을 고의로 감금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지난 2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춘천지법 제2
식판으로 머리 치고 주먹질…장애아 500차례 학대 보육교사 구속경남 진주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장애가 있는 원생들을 상습 학대한 가운데, 법원이 학대 혐의를 받는 보육 교사 중 2명을 구속했다.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진주 모 장애원생 전담
함께 술 마시다 잠든 女 촬영한 경찰관…"아무 일 없었던 것 증명"부산의 한 경찰관이 자신의 집에서 잠든 여성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24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오는 31일 법률수사지원단 회의를 열고 경찰관 A씨의 불법 촬영 여부를 가릴 계획이다.앞서 A씨는 지난달 우연히 알게 된 여
돼지농장 외국인 노동자 시신유기 사건 항소…검찰 "형 가볍다"포천 돼지농장에서 숨진 태국인 노동자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농장주와 그 아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검찰이 항소했다.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사건을 기소한 의정부지검은 1심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검찰은 "
쌍꺼풀 시술하고 "무좀치료했다" 1993차례 '보험사기' 벌인 병원성형시술 환자들에게 허위 진료기록을 발급, 보험금을 타내게 한 성형외과 원장 등 일당이 무더기 검거됐다.23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보험사기 혐의로 원장 A씨 등 90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부산의 한 성형외과 원장
"내 아내랑 왜?" 유흥주점 업주 폭행한 40대 '집유'…"우발적 범행"딸의 생일에 외출한 아내를 찾으려 유흥주점에 갔다가 아내와 연락을 주고받은 주점 업주를 폭행한 40대 남편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8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판사 이은상)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49)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
아내·처형 찌르고 도주…경찰관 상해입힌 남성, '징역 12년'에 검찰 항소사실혼 배우자와 처형을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하다 경찰관까지 다치게 한 50대 남성의 1심 판결에 대해 검찰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17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판부는 살인미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목 묶고 끌고다녀"…'대구 중학생 학폭 사건' 피해자 유서 '충격''대구 중학생 학교폭력 사건'의 피해자가 겪었던 충격적인 폭력들이 담긴 유서가 공개됐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2011년 12월 19일에 학교 폭력으로 사망한 승민 군의 이야기를 전했다.중학교 2학년이었던 권승
"가상 캐릭터 비싸게 되팔면 포인트로 줄게"…70억원 사기 사건의 최후'가상 캐릭터를 거래하면 쌓이는 포인트로 쇼핑몰 거래를 할 수 있다'고 캐릭터를 팔아 피해자 64명으로부터 약 70억원을 가로챈 A씨에 대해 징역 5년이 확정됐다. 7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곗돈 40억 들고 튀었다"…경주 어촌마을 '발칵'경북 경주 감포읍의 한 어촌마을에서 40억원 대 곗돈 사기사건이 발생, 경주경찰서가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금은방을 운영하는 A씨(60대 여성)는 최근 곗돈 40억원을 들고 잠적했다. 경찰은 지난 4일 피해자 35명이
어쩐지 요즘 흉흉한 사건 많더라니…'퍽퍽한 지갑 사정' 관계 있었다1% 오르면 강도 9.4%·절도 3.8%↑…취약계층 보호 정책 요구서민들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의 정도를 의미하는 경제고통지수가 높아질수록 강·절도, 살인·폭력 등의 강력범죄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9일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가 발간한 '치
김복준 "아들 시신에 채소가 덕지덕지"…형사가 본 안타까운 사연32년 경력 강력계 형사 출신 김복준(66)이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25일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는 전직 형사 김복준이 출연해 충격적인 실화를 털어놨다.김복준은 "죽음과 가까운 현장에서 일하다 보니 시신만 500구 이상을
[사건 그 후]母 PC방 간 사이, 20개월 子 사망…'방임' 아니다?#. 생후 20개월 아들 B군을 사흘 동안 집에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 A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쟁점은 아이가 잠든 시간에 PC방에 간 것과 예방접종 하지 않은 행위 등이 유기·방임에 해당하는지, 사망 예
검찰, '강남 마약음료 사건' 전담수사팀 구성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일명 '마약음료'를 시음하게 한 뒤 부모에게 협박전화를 걸어 돈을 뜯어내려 한 사건과 관련 검찰이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신준호 강력범죄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고 강력범죄수사부 4개 검사
법무부 "술취해 여경 머리채 잡은 예비 검사, 임용하지 않겠다"법무부가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예비 검사 황모씨를 임용하지 않기로 했다. 법무부는 11일 오전 황씨에 대해 "사건 발생 직후 법무연수원에서 진행하는 검사 임용예정자 사전교육에서 배제했다"며 "이런 중대 사안은 검찰 공무원이 되지 못할
검찰이 나서자 월급이 나왔다…'임금체불 업무개선' 6개월 성과검찰이 임금체불에 대한 수사를 강화한지 6달여 만에 정식 재판에 넘긴 형사사건 수를 50% 이상 늘렸다.대검찰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집계한 '임금체불 사건 업무개선방안 6개월 시행 성과'를 9일 공개했다.대검 노동수사지원과에 따르면 전국
[영상]강남 한복판서 발생한 납치 사건…인근 주민 "믿을 수 없어"지난 29일 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아파트 부근에서 여성이 강제로 차에 태워져 납치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건 발생 현장은 왕복8차선 대로변에 인접한 3차선 도로변. 조용한 동네인 만큼 납치사건이 벌어졌다는 것에 인근 주민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31
"두려움에 숨 쉬는 걸 잊기도"…용인 일가족 살인 사건 유족의 고백용인 일가족 살인 사건의 유족인 유튜버 온도니쌤이 출소를 앞둔 가해자에 대한 공포를 호소했다. 그럼에도 그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피해 사실을 공개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지난 28일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온도니쌤으로 활동 중인 전희라씨가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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