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붐온!"...NCT 127 '삐그덕', 8년차 NEO 노하우와 자신감[스포츠W 노이슬 기자]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이 '삐그덕'으로 '퍼포먼스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무대만 했다면 온 커뮤니티가 칭찬과 감탄으로 들썩이게 만든 NCT 127은 '영웅', '질주', '팩트체크'에 이어 '삐그덕'으로 8년차 노하우와 자신감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NCT 127은 지난 9일 KBS2 ‘뮤직뱅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8월 2주 K-차트에서 신곡 ‘삐그덕 (Walk)’으로 1위에 올라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1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했다. ▲"삐붐온!"...NCT 127 '삐그덕', 8년차 NEO 노하우와 자신감/SM엔터테인먼트 지난 7월 15일 발매된 NCT 127의 정규 6집 'Walk' 타이틀 곡 '삐그덕 (Walk)'은 2000년대 초반 느낌의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NCT 127만의 스타일로 걸어가는 모습을 ‘삐그덕’ 대며 걷는다고 표현, 누구의 길도 따르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당당한 자신감을 담았다. 데뷔 후 8년동안 도전을 멈추지 않고 굳건하게 NEO의 길을 걸어온 NCT 127의 자부심과도 같은 의미다. 도영은 음악방송 활동이 끝난 후에도 '삐붐온'(삐그덕 붐은 온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를 증명하듯 공개된 지 한달이 지난 후에도 '삐그덕'은 음원차트 TOP 100에 차트인 하는 것은 물론, 무대만 했다하면 압도적인 실력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호평 받고 있다. '삐붐온'이 도래한 것이다. NCT 127은 힙합을 베이스로, 댄스, R&B, 랩/힙합, 록/메탈, 발라드, 일렉트로니카 등 다채롭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왔다. 다소 난해하지만 도전적인 음악 덕분에 NCT 127은 NEO라는 유일무이한 컬러로 K팝 신에서도 독보적인 그룹으로 손꼽힌다. ▲"삐붐온!"...NCT 127 '삐그덕', 8년차 NEO 노하우와 자신감/SM엔터테인먼트 이런 NCT 127의 대표곡은 정규 2집 타이틀곡 '영웅'이다. 중독성 강한 시그니처 보코더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베이스 글라이딩 소스, NCT 127의 에너제틱한 보컬이 어우러진 강렬한 템포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인 '영웅'은 이소룡의 무술 제스터를 모티브로, 화려한 액션을 연상케 하는 안무 등으로 극강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대중들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후 NCT 127은 팀 고유의 색깔을 잃지 않고 대중성을 한 스푼 더한 정규 4집의 동명의 타이틀곡 '질주', 지난해 발매한 정규 5집의 동명의 타이틀곡 '팩트체크'까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CD를 씹어먹은 듯한 흔들림 없는 라이브까지 더해지며 '퍼포먼스 최강자'임을 입증해왔다. 신곡 '삐그덕'은 파워풀한 에너지를 뿜어냈던 기존의 곡들과 달리 한층 여유로운 듯 하다. 하지만 NCT 127은 완벽한 합이 돋보이는 몹 스타일의 군무, 화려한 스텝, 고난도의 댄스 브레이크, 반다나를 활용한 안무 등 2000년대 초반 감성의 파워풀하고 그루비한 동작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내는 올드스쿨 힙합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삐붐온!"...NCT 127 '삐그덕', 8년차 NEO 노하우와 자신감/SM엔터테인먼트 특히 지난달 21일 열린 ‘2024 SBS 가요대전 Summer’에서 ‘삐그덕 (Walk)’ 편곡 버전과 ‘팩트 체크' 무대, '지코의 아티스트', 미국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에서 열린 ‘KCON LA 2024’에서 펼친 무대까지 NCT 127은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최근 NCT 127이 KBS '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했을 당시 멤버 쟈니는 "데뷔 초보다 연차가 쌓인 지금이 좋다"고 했던 바. 이에 MC 지코는 "NCT에게 나이듬듦이란, 노화가 아니라 노하우다"라고 정리한 바 있다. '영질팩삐'까지 대중성을 인정 받은 곡들의 공통점은 폭발적인 NCT 127의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을 기반으로 한 무대와, 네오 컬러를 유지하면서 대중성을 한 스푼 더한 곡이라는 점이다. 현재 부상 후 회복 중인 태일을 제외, 태용이 군 복무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NCT 127은 군백기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NCT 127은 6명으로도 그룹의 색깔을 유지하며 무대 장악력을 입증해내며 "NCT 127이 NCT 127했다"는 평을 받았다. 꾸준히 '영웅'을 시작으로 '질주', '팩트체크'까지 네오 컬러를 유지하면서도 대중성을 인정 받아온 NCT 127. 지난해 NCT 127은 단독 콘서트에서 '영질팩'으로 '노래방 타임'을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삐그덕'까지 추가된 '극강의 퍼포먼스 라인업'에 내년 1윌에 개최될 NCT 127의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NCT 127, K팝에 혁신적 음악 스타일 선보인 독보적인 그룹" 외신 칭찬 일색[스포츠W 노이슬 기자]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정규 6집 ‘WALK’(워크)를 향한 외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공식 홈페이지에 ‘NCT 127, ‘WALK’로 진가를 발휘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정규 6집은 NCT 127의 독특한 브랜드 색깔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라며 새 앨범에 대한 소개를 시작했다. ▲"NCT 127, K팝에 혁신적 음악 스타일 선보인 독보적인 그룹" 외신 칭찬 일색/SM엔터테인먼트 이어 “NCT 127은 K팝에 전혀 없던 혁신적인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 독보적인 그룹으로, 자신들만의 에너지와 색깔을 입혀 압도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자신 있게 소화해낼 수 있는 유일한 팀”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NCT 127은 정규 6집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타이틀 곡 ‘삐그덕’은 독특한 사운드가 멤버들의 뛰어난 보컬과 어우러져 균형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수록곡 ‘오렌지색 물감’은 향수를 자극하며, ‘Gas’는 자신감으로 가득 찬 가장 NCT 127다운 곡이다. 대부분의 앨범이 점점 짧아지는 시대에 11곡으로 꽉 채운 ‘WALK’는 음악 산업에 반가운 일”이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정규 6집 ‘WALK’는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외에도 미국 롤링스톤(Rolling Stone)과 그래미닷컴(GRAMMY.com) 등 주요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 주요 음반 차트 1위 및 중국 QQ뮤직과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 1위,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및 동영상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NCT 127은 7월 28일(현지시간) 미국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에서 열리는 ‘KCON LA 2024’에 출연한다.
엔시티 127이 걸어갈 길 [가요공감②]엔시티 127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네오 한 길만 걸으며 누군가에게는 자부심, K팝 신에서는 독보적인 장르 그 자체가 됐다. 유일무이한 음악 스펙트럼과 팀 색깔로 앞으로도 엔시티 127 답게 엔시티 127만의 길을 걸어갈 엔시티 127이다. 엔시티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이 지난 15일 정규 6집 ‘워크(WALK)’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삐그덕(Walk)’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은 엔시티 127이 정규 6집에 담은 지난 발자취와 새로운 챕터에 대해 살펴봤다. ◆독보적인 엔시티 127, 유일무이한 ‘네오(NEO)의 길’ 첫 번째 트랙인 ‘인트로: 월 투 월(Intro: Wall to Wall)’은 가스펠 스타일의 코드와 소울풀한 가창, 강렬한 래핑이 가미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엔시티 127의 지나온 길에 대한 곡이기도 하다. 엔시티 127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갈 길 역시 두려움 없이 마주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우린 결국엔 또 Surviving 나는 너를 너는 나를 챙기네 너무나도 죽이는 Team이 돼” “너와 내가 이걸 가능하게 해” “난 영원하기를 우리 이야기를 Hit the button 이제서 불을 켜 자 박수쳐” “난 늘 걸어 나답게 더” 등 데뷔 때부터 네오 콘셉트 고수하며 결코 쉽지 않은 길을 걸어온 엔시티 127의 자부심이 담긴 가사가 인상적이다. 수록곡 ‘노 클루(No Clue)’와 ‘레인 드롭(Rain drop)’ 등은 힙합 베이스에 여러 장르를 섞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해 왔던 엔시티 127의 음악 세계를 잇는 곡이다. 다양한 장르를 조화롭게 믹스해 듣는 재미를 더하고, 여기에 가사에는 데뷔 이후 줄곧 엔시티 127이 노래로 전해왔던 메시지인 주체적인 삶과 내면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수록곡 ‘오렌지색 물감 (Orange Seoul)’은 엔시티 127의 근본이자 상징적인 도시인 서울의 하늘이 석양으로 물드는 모습을 오렌지색 물감에 비유해 아름답게 표현한 곡이다. “가끔 삐걱대도 난 직진이지 난 저기 노을 속으로 첨벙” “오렌지빛 하늘에 부딪혀 보자 Til we're there Just let it burn” 등 가사를 통해 서울을 거점으로 글로벌로 무대를 점차 확장해 나갔던 엔시티 127의 지난 시간들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여운을 더한다. ‘프라이시(Priecy)’ ‘서서히(Suddenly)’ 등의 수록곡은 엔시티 127의 독보적인 멋과 감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프라이시’는 통통 튀는 808드럼과 경쾌하고 맑게 울려 퍼지는 피아노 사운드가 매력적인 어반 팝 장르의 곡으로, 상대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그에 뒤따르는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 가사가 어우러져 공감을 이끌어낸다. 여기에 몰입감을 높이는 쫀득한 래핑과 리드미컬한 보컬이 엔시티 127의 육각형 능력을 체감케 한다. ‘서서히’는 구간별로 반복되는 시그니처 기타 리프와 존재감 있게 드롭되는 브릿지 섹션의 강렬한 사운드가 듣는 재미를 더하는 곡이다. 상대에게 서서히 이끌려가는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가사의 여운을 더하는 엔시티 127의 하모니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누가 뭐라던, 엔시티 127만의 길이 있다 엔시티 127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삐그덕’에 자신들이 앞으로 걸어 나갈 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삐그덕’은 올드스쿨힙합 장르의 곡으로, 남들 눈에는 ‘삐그덕’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자신들만의 길을 걷겠다는 엔시티 127의 포부와 여유를 가사로 표현했다. 지금까지 발표했던 타이틀 곡 중 가장 ‘이지 리스닝’한 곡이지만, 역설적으로 장르 그 자체가 된 엔시티 127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곡이기도 하다. 어떠한 장르의 노래여도 자신들 만의 색깔로 소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엔시티 127의 여유로운 바이브를 한껏 담아낸 ‘삐그덕’ 퍼포먼스도 매우 인상적이다. 자유분방하고 힙한 멋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특유의 여유로움과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삐그덕’ 퍼포먼스는 앞선 타이틀곡 퍼포먼스보다 힘은 뺐지만 여유로운 멤버들의 태도가 되려 ‘삐그덕’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이는 어떤 형태의 안무든 자신들만의 멋으로 소화해 왔던 엔시티 127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한다. ‘삐그덕’과 함께 타이틀곡 후보였던 ‘가스(Gas)’는 전자 기타와 신스 호른, 싱코페이션 리듬의 808 드럼, 스네어, 묵직한 베이스라인이 매력적인 일렉트로닉 트랩&힙합 기반의 곡이다. 가속 페달을 밟아 빠른 속도로 질주하자는 내용을 담은 가사가 풍성한 추임새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고연차임에도 언제나 초심과 같은 열정으로 가득한 엔시티 127의 다짐을 엿볼 수 있다.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Meaning of Love)’는 팬들을 향한 애정과 계속해서 팬들과 함께 하고 싶은 엔시티 127의 마음이 담긴 곡이다.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에서는 “가족과 남 친구 사이 너와 나”라는 가사로 팬들과의 관계를 특정 단어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신뢰와 애정으로 연결된 특별한 관계라고 표현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가사 전반에 팬들과 앞으로의 날들도 함께하고 싶은 진심을 담은 것이 인상적이다. 이 외에도 ‘타임 캡슐(Time Capsule)’에서는 수많은 시간을 함께한 소중한 이들과의 추억을 떠올림과 동시에 앞으로도 이 모습 그대로 변치 말자는 메시지를, ‘영화처럼(Can't Help Myself)’에서는 어떤 일이 있어도 나의 선택은 오직 너밖에 없다는 운명적인 사랑을 말하며 팬들에게 단단한 믿음과 사랑을 약속하기도 했다. ◆엔시티 127의 두번째 챕터를 기대하며 ‘워크’는 엔시티 127이 큰 변화의 시기에 발매한 앨범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지난 4월 리더 태용의 군입대로 본격적인 ‘군백기’가 시작되면서 팀 체제의 큰 변화를 맞은 엔시티 127이다. ‘군백기’와 높은 연차에 따른 세간의 우려와 불안들에 대한 엔시티 127은 ‘워크’로 답했다. 결코 쉽지 않은 ‘네오의 길’을 걸어오며 다져온 실력과 팀워크는 엔시티 127을 유일무이한 팀으로 성장케 했고, 이는 큰 변화점 앞에서도 경로 변경 없이 엔시티 127만의 길을 걸어 나가겠다는 자신감이 됐다. 비록 그 과정이 누군가에게는 삐그덕거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매번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해 왔던 것처럼 엔시티 127은 자신들만의 방식대로 걸어갈 것이다. 이와 함께 엔시티 127은 그간 팀의 성장을 함께 해준 팬들에게 앞으로도 함께 하자는 약속과 같은 다짐을 전하며 두 번째 챕터를 열었다. 데뷔 이후 줄곧 K팝 신에서 본 적 없는 무이한 길을 걸었고, 앞으로도 유일할 길을 걸어갈 엔시티 127의 두 번째 챕터가 더욱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이유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NCT 127, 오늘 '삐그덕' 담긴 정규 6집 '워크' 발매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15일 오후 6시 정규 6집 '워크(WALK)'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삐그덕 (Walk)'을 포함한 총 11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NCT 127만의 걸음으로 K팝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만큼, 가장 NCT 127다운 음악으로 가득 채워졌다. 타이틀 곡 '삐그덕 (Walk)'은 붐뱁 스타일의 드럼과 레트로한 기타 리프,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2000년대 초반 느낌을 자아내는 힙합 곡이다. 가사에는 NCT 127만의 스타일로 걸어가는 모습을 '삐그덕' 대며 걷는다고 표현하는 동시에 그 누구의 길도 따르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더불어 뮤직비디오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오로지 앞만 보고 걷는 NCT 127이 하고싶은 대로 길거리를 자유롭게 누비는 스토리를 유머러스한 연출과 빈티지하고 쿨한 무드의 영상으로 선보이며, 길거리 곳곳에서 펼치는 올드스쿨 힙합 퍼포먼스가 더해져 몰입..
NCT 127, '삐그덕'으로 보여줄 네오의 정석…기대되는 이유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네오(Neo, 새로움)'의 정석으로 돌아온다. NCT는 'Neo Culture Technology'(네오 컬처 테크놀로지)의 약자이며, NCT 127은 K팝의 근본인 서울을 기반으로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그룹이다. 그룹명처럼 K팝에 없던 새롭고 센세이션한 매력으로 월드와이드 활약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안고 등장했다. 2016년 7월 7일 데뷔해 어느덧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워크(WALK)' 발매를 앞두고 있는 NCT 127은 이번 앨범에 네오의 장르를 개척하고, K팝의 새 지평을 연 자신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걸어 나갈 길이라는 뜻을 담았다. ◆ '네오의 神' NCT 127, 장르 구축한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 네오함의 시작은 2016년 데뷔곡 '소방차 (Fire Truck)'로, 힙합과 트랩 기반에 뭄바톤 리듬 요소를 섞은 퓨전 장르의 곡을 선택하며 색다른 데뷔를 알렸다. 이후 어반 R&B..
NCT 127, 정규 6집 ‘WALK’로 전하는 소중한 마음[스포츠W 노이슬 기자]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정규 6집 앨범으로 소중한 마음을 전한다. 7월 15일 발매되는 NCT 127 정규 6집 ‘WALK’(워크)는 타이틀 곡 ‘삐그덕 (Walk)’을 비롯해 ‘Time Capsule’(타임 캡슐),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Meaning of Love)’ 등 다양한 메시지의 총 11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NCT 127, 정규 6집 ‘WALK’로 전하는 소중한 마음/SM엔터테인먼트 수록곡 ‘Time Capsule’은 수많은 시간을 함께한 소중한 이들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앞으로도 이 모습 그대로 변치 말자는 메시지를 건네는 미디엄 템포의 팝 곡으로, 따뜻한 멜로디와 편안하게 흐르는 코드 진행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또 다른 수록곡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Meaning of Love)’는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가 곡 전반을 이끄는 팝 곡으로, 상대를 향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을 일상적인 단어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와 풍성하게 쌓이는 코러스 화음이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긴다. NCT 127은 데뷔 8주년 당일인 7월 7일 오후 8시부터 유튜브 및 위버스 NCT 127 채널, 틱톡 NCT 채널 등을 통해 ‘Summer 127 Camp : NCT 127 8TH ANNIVERSARY’(서머 127 캠프 : 엔시티 127 8TH 애니버서리)를 펼치고, 전 세계 팬들과 8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NCT 127 정규 6집 ‘WALK’는 7월 15일 오후 6시 각종 글로벌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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