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무너져"…화마에 딸 살리고 먼길 떠난 아빠 빈소 애도"늘 솔선수범하고 남 도와"…다른 동서 6개월 전 이사…최초 신고자도 빈소 서울 동대문구 한 병원에 차려진 박모(33)씨 빈소 [촬영 김정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새벽 갑작스러운 화재가 덮친 아파트에서 어린 딸을 살리고 돌아올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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