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우렁찬 응원의 목소리 [씨네뷰]빅토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꿈을 아직 찾지 못했어도, 꿈을 이루지 못했어도 괜찮다. '빅토리'는 그댄 그대만으로 이미 아름답다며 우렁차게 모두의 앞날을 응원한다. 14일 개봉한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제작 안나푸르나필름)는 거제의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댄스 연습실 마련을 위해 서울에서 전학 온 세현(조아람)과 함께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얼렁뚱땅 탄생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는 거제상고 축구부의 승리를 위해 신나는 응원을 펼친다. '빅토리'를 한 마디로 소개하자면 품고 있는 메시지를 숨기지 않고 명확하고 또 확실하게 드러내는 영화다.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나 자신을 응원했으면 하는 바람에 영화를 만들었다"는 박 감독의 말처럼 '밀레니엄 걸즈'는 축구부는 물론 자신의 가족들과 오랜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 회사의 갑질에 맞서는 직원들, 그리고 스크린을 넘어 관객들에게도 시종일간 힘찬 응원을 전한다. 그래서인지 '빅토리'는 2시간의 러닝타임 내내 해맑고 명랑하다. 과거 '써니'의 향수가 느껴지는 이유는 이 때문일 테다. 이런 메시지는 90년대 레트로 분위기의 배경과 노래들, 그리고 복고스러운 의상들과 어울리며 발랄함을 더한다. 신예 배우들의 활기 가득한 연기 역시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에 힘을 더해준다. 이혜리, 박세완, 조아람을 제외하면 '밀레니엄 걸즈' 대부분이 낯선 배우들 투성이지만 6인 6색 매력을 뽐내며 스크린을 유쾌하게 물들인다. 한 번만 봐도 잊히지 않을 정도로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기도 한다. 박세완과 조아람의 활약도 인상적이다. 그간 '땐뽀걸즈' '이두나' '육사오' 등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줬던 박세완은 이번에도 맏언니로써 무게감 있게 극을 이끌고, 조아람의 경우 첫 영화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톤과 표정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해낸다. '무빙'과 '감사합니다'에선 다소 어색한 연기로 비판을 받았던 이정하마저 이번엔 꽤나 제대로 된 허당미를 보여주며 적재적소에 키포인트 역할을 해준다. 다만 이혜리의 경우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조금의 아쉬움이 남는다. 주인공으로써 중심을 잘 잡아줘야 하는데 오히려 다른 캐릭터들과 섞이지 못하며 중간중간 툭툭 튀어나온다. 특히 감정을 싣고 대사를 내뱉을 때가 그렇다. 힘이 과하게 실린 탓에 다소 어색하다는 느낌을 자아내고, 몰입돼야 할 순간에 걸림돌 역할을 하며 뭉클한 감정을 느낄 수 없게 한다. 차라리 조금 힘을 풀고 연기에 임했다면 조금 더 자연스러운 앙상블이 완성됐을 테다. 이렇듯 '빅토리'는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와 조연 배우들의 통통 튀는 매력만으로 볼 가치는 충분한 영화다. 그동안 응원받지 못했다 생각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누군가가 외쳐주는 응원에 흠뻑 빠져보고 싶다면 '빅토리'를 관람하길 추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빅토리']
'21세기 가슴펴고! 세기말 소녀들의 유쾌 청춘응원' 영화 빅토리 [리뷰](*본 리뷰는 영화 ‘빅토리’의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21세기 대중의 마음 속 청춘을 ‘치어리딩’할 세기말 소녀들의 저자극 청춘유머가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14일 개봉할 영화 ‘빅토리’는(배급 마인드마크, 감독 박범수, 8월14일 개봉)는 1999년 세기 (*본 리뷰는 영화 ‘빅토리’의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21세기 대중의 마음 속 청춘을 ‘치어리딩’할 세기말 소녀들의 저자극 청춘유머가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14일 개봉할 영화 ‘빅토리’는(배급 마인드마크, 감독 박범수, 8월14일 개봉)는 1999년 세기
'빅토리' 박세완, “퀘스트 깨듯 퍼포 익혀, 이제 댄스는 마음만”(인터뷰①)배우 박세완이 ‘빅토리’ 속 놀랄만한 퍼포먼스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유쾌하게 털어놓았다. 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빅토리’ 주연배우 박세완과 만났다. 영화 ‘빅토리’(배급 마인드마크, 감독 박범수, 8월14일 개봉)는 1999년 세기 말 거제의 교내 치어리 배우 박세완이 ‘빅토리’ 속 놀랄만한 퍼포먼스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유쾌하게 털어놓았다. 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빅토리’ 주연배우 박세완과 만났다. 영화 ‘빅토리’(배급 마인드마크, 감독 박범수, 8월14일 개봉)는 1999년 세기 말 거제의 교내 치어리
'빅토리' 박세완, “유쾌따뜻 역할 늘 끌려…작품별 제 색깔 장점돼”(인터뷰②)배우 박세완이 여름 청춘힐링 영화 ‘빅토리’ 열연과 함께, 연기자로서의 주관과 정체성을 확인했다. 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빅토리’ 주연배우 박세완과 만났다. 영화 ‘빅토리’(배급 마인드마크, 감독 박범수, 8월14일 개봉)는 1999년 세기 말 거제의 교 배우 박세완이 여름 청춘힐링 영화 ‘빅토리’ 열연과 함께, 연기자로서의 주관과 정체성을 확인했다. 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빅토리’ 주연배우 박세완과 만났다. 영화 ‘빅토리’(배급 마인드마크, 감독 박범수, 8월14일 개봉)는 1999년 세기 말 거제의 교
이혜리→박세완의 청춘 에너지…벅차오르는 '빅토리'[ST종합][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의 힘찬 에너지가 느껴진다. 그시절 향수와 지금의 우리를 응원하는 '빅토리'가 120분동안 울려퍼진다. 5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 제작 안나푸르나필름) 언론 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박범수 감독, 배우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이 참석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 ◆ 우리 모두를 위한 응원 박범수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지금같이 응원이 필요한 시기에 가까운 주변을 응원하고 나 자신을 응원하고 싶다는 것이다. 또 80~90년대 과거들이 드라마, 예능에서 희화돼 묘사 되는 게 아쉽더라. 멋있었고, 좋은 문화도 있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감독은 영화 제목을 '빅토리'로 정한 이유에 대해 "일단 '치얼업'은 유명한 곡이 있기에 고민을 많이 했다"며 "제목에 임팩트를 주기 위해 고민해서 지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혜리는 "승리라는 정의를 어떻게 내릴까 했을 때 물질적 승리, 승부에서의 승리가 아닌 개개인의 인생에서 어떤 승리를 찾을 수 있을까, 각자의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영화라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화엔 1999년의 자유롭고 유니크한 세기말 감성과 김원준의 '쇼'(SHOW), NRG '할 수 있어', 디바 '왜 불러', 터보 '트위스트 킹'(TWIST KING), 듀스 '나를 돌아봐' 등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플레이리스트까지 담겨 향수에 젖어들게 한다. 박 감독은 "노래를 선곡함에 있어서는 90년대 떠오르는 곡, 춤을 출 수있는 박자의 노래를 플레이리스트에 담아 계속 들었다. 결국 돌고 돌아 선정하게 됐다. 제 취향이 묻어났고, 당시 있었던 노래를 지금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던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 이혜리X박세완X이정하X조아람의 청춘 에너지 '빅토리'에는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등 배우들의 청량한 에너지가 담겼다. 춤생춤사 댄서지망생 필선 역의 이혜리, 폼생폼사 소울메이트 미나 역의 박세완, 거제상고 골키퍼 치형 역의 이정하, 치어리딩 FM리더 세현 역의 조아람까지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보인다. 이혜리는 "굉장히 어려웠던 인물이었다. 감독님, 제작사분들이 저에게 큰 믿음을 주셔서 행복해서 필선에게 다가갔던 것 같다. 이 친구가 가지고 있는 열저이 좋았고, 순수함이 예뻐 보였던 것 같다. 보시는 관객들에게도 필선이의 열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세완은 "소확행이라고 하지 않나. 춤을 하나 완성할수록 제가 응원받는 느낌이더라. 슬픈 장면이 아닌데 눈물 나고 뭉클한 느낌을 받았다. 보시는 분들도 그 에너지를 받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찍으면서도 미나에 빠져있다고 느꼈다. 영화를 보고 나서도 제 영화에 오열하기도 했다. 슬픈 장면이 아닌데, 9명이 나오면 자동으로 눈물을 흘렸다. 그만큼 애정을 담아서 찍은 것 같다"며 각별함을 드러냈다. 이혜리는 "원래 해오던 느낌의 춤들과 달리 처음 춰보는 춤들이었다. 기본기부터 다시 배웠던 것 같다. 치어리딩 역시 저희 사이에서 스포츠 아닌가 할 정도로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던 장르였다. 모든 친구들이 대역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 줘서 영화 보면서 뿌듯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1>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눈물을 흘렸던 이혜리다. 그는 "'빅토리' 대본을 혼자 읽었을 때는 눈물이 안 났다. 전체 리딩을 할 때 제가 감정이 주체가 안돼 리딩을 못할 정도로 벅차오르더라. 영화 처음 시사를 했을 때도 처음 울었을 때랑 두 번째 울었을 때의 포인트가 다르더라. 또 저희가 홍보를 하고 개봉하기를 기다리면서 저희끼리 '응원을 해드리고 싶다. 여고시절로 돌아간 느낌을 드리고 싶다'는 얘기를 해왔다. 너무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났던 것 같다"며 "벅차오르는 마음을 같이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하는 "실제로 축구를 하면서 치어리딩 장면을 찍을 때 촬영을 떠나 응원을 받고, 뜨거운 여름날 모두가 힘차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말 힘든 순간이 없었고, 촬영 쉬는 시간에도 뛰었다. '빅토리'를 통해 여러분에게 응원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조아람도 "치어리딩이란 장르가 체력소모가 많은 춤이라 어려울 수도 있었다. 하지만 다 같이 함께함으로써 응원을 받았다. 축구부원들 역시 쉬지 않고 경기를 해주고, 다 같이 응원받으며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또래 배우들이 모였기에 더욱 즐거웠던 현장이라고. 이혜리는 "제가 맏언니가 됐더라. 배우들과 융화돼 놀다 온 것 같다"고 얘기했다. 박세완도 공감하며 "학교에 등교하는 기분이었다. 아침에 출근해서 해가 지기 전에 퇴근하는 것을 반복하다 보니 고등학생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었다. 쉬는 시간에도 늘 웃음이 끊이질 않아 또래 배우들의 시너지가 담긴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이정하는 "같이 어울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싶었는데 먼저 다가와주고 챙겨주셔서 잊지 못할 현장이었다"고 하자 조아람도 "촬영지도 지방이라 풍경이 아름다운 기분이었다. 수학여행에 온 듯해 모두가 촬영을 잘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빅토리'는 따뜻한 힘을 지닌 영화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힘을 주는 작품이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빅토리'는 오는 14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빅토리' 이정하, 10년차 짝사랑남 완벽 변신배우 이정하가 비주얼부터 완벽한 짝사랑남으로 변신, 영화 ‘빅토리’ 속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일 마인드마크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영화 ‘빅토리’ 속 치형(이정하 분)의 짝사랑 모먼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항상 필선(이혜리 분)의 한 배우 이정하가 비주얼부터 완벽한 짝사랑남으로 변신, 영화 ‘빅토리’ 속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일 마인드마크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영화 ‘빅토리’ 속 치형(이정하 분)의 짝사랑 모먼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항상 필선(이혜리 분)의 한
영화 '빅토리', 캐릭터 콘텐츠 공개…'이혜리→조아람, 세기말 청춘치어리딩'이혜리·박세완·조아람 등 Y2K 댄스를 더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청춘감이 콘텐츠와 함께 공개되며 영화 ‘빅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23일 마인드마크 측은 영화 ‘빅토리’의 캐릭터 콘텐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텐츠는 출연배우들의 포인트를 이혜리·박세완·조아람 등 Y2K 댄스를 더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청춘감이 콘텐츠와 함께 공개되며 영화 ‘빅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23일 마인드마크 측은 영화 ‘빅토리’의 캐릭터 콘텐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텐츠는 출연배우들의 포인트를
"경쟁력 강화로 불황 극복" 신세계, '콘텐츠 크리에이터' 변화 '승부수'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신세계가 콘텐츠를 앞세워 위기 및 변수를 극복한다. 콘텐츠 역량 강화라는 특명을 내건 박주형 신세계 대표는 유통기업이라는 기존의 정체성을 탈피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명 IP(지적재산권)의 적극적인 활용은 물론, 자체 콘텐츠의 구색도 강화한다. 또 자회사를 통한 사업 확장으로 미래를 짊어질 수익원도 발굴한다. 17일 신세계에 따르면 회사는 업계 단독으로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와 탄생 50주년 테마 컬래버레이션 계약을 맺고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국내 각지 지점에서 선보이고 있다. 강남점 더 스테이지에서는 지난해 9월과 올해 3월 K팝 그룹 '세븐틴'의 팝업스토어를, 5월에는 인기 유튜버 '침착맨'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이벤트 운영 역량을 과시했다. 최근 회사의 이 같은 행보는 박 대표가 목표로 제시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의 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당시 그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 당시 "독보적인 가치와 독자적인 영역을 가진 콘텐츠를..
이정하, '봉석·우식→구한수' 안방 청춘힐러 각인배우 이정하가 최근 ‘감사합니다’ 속 구한수를 비롯한 거듭된 청춘열연으로 글로벌 안방에 힐링감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콘텐츠 계통에서는 배우 이정하의 청춘캐릭터 열연들이 다각도로 주목받고 있다. 주목받는 지점은 캐릭터들의 청춘상징성을 균일하면서도 다양한 표현들로 감싸안 배우 이정하가 최근 ‘감사합니다’ 속 구한수를 비롯한 거듭된 청춘열연으로 글로벌 안방에 힐링감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콘텐츠 계통에서는 배우 이정하의 청춘캐릭터 열연들이 다각도로 주목받고 있다. 주목받는 지점은 캐릭터들의 청춘상징성을 균일하면서도 다양한 표현들로 감싸안
'감사합니다'→'빅토리' 빛낼 조아람의 두 얼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조아람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열일 행보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다. 조아람은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에 이어 영화 '빅토리' 개봉까지 앞두고 있다. '감사합니다'에서 조아람은 원리원칙에 충실한 감사팀 에이스 신입 사원 윤서진 역을 맡아 신선한 변신을 시도했다.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을 그린 작품. 공과 사 구분이 명확한 똑 부러지는 신입 역할인 점에서 조아람의 생기 넘치는 매력이 회를 거듭할수록 아낌없이 발휘될 예정이다. 앞서 조아람은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외과 레지던트 전소라 역을 열연하며 캐릭터에 완벽 이입한 안정적인 연기력과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단막극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에서는 공포부터 환희까지 다양한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해 주연 배우로서의 남다른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까지 입증한 만큼 '감사합니다'를 통해 안방극장을 달굴 예정이다. 스크린 진출을 알린 조아람의 극장가 활약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아람의 첫 스크린 도전작 영화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조아람은 서울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다 거제로 전학 온 후 밀레니엄 걸즈의 멤버로 합류한 세현 역을 연기한다. 세기말을 배경으로 한 풋풋한 여고생의 모습이 조아람 특유의 개성 강한 연기를 만나 새로운 캐릭터로 표현되는 만큼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거제 소녀 필선 역의 이혜리와 색다른 케미까지 선보일 전망.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진 조아람이 스크린 진출작에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이렇듯 매 작품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주목받은 신예 조아람이 올 하반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펼칠 거침없는 행보에 대중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아람이 출연하는 '감사합니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되며, 영화 '빅토리'는 오는 8월 14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감사합니다', 영화 '빅토리' 스틸]
이혜리, '빅토리'로 뉴욕 아시안 영화제서 라이징 스타상 수상영화 '빅토리'가 제23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글로벌 관객들의 열띤 호응과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영화 '빅토리'는 제23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7월 12일(현지시간) 뉴욕 링컨 센터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됐다.이날 뉴욕 아시안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한 이혜리, 박세완 배우와 박범수 감독은 드레스업한 모습으로 각국 취재진의 플래시에 미소로 화답하며 입장했고, 영화를 기대하는 뉴욕 관객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에서는 아시아 영화계 신흥 인재로 인정…
조아람, '여러모로 경력직' 완벽 치어리더 변신…'빅토리' 캐릭터컷 공개배우 조아람이 완벽한 춤선을 자랑하는 상쾌한 치어리더로 변신, 올 여름 극장을 매료시킨다. 8일 마인드마크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배우 조아람의 영화 ‘빅토리’ 세현 캐릭터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조아람은 교복, 트레이닝복, 치어리더 유니폼 등의 착장과 함께 치 배우 조아람이 완벽한 춤선을 자랑하는 상쾌한 치어리더로 변신, 올 여름 극장을 매료시킨다. 8일 마인드마크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배우 조아람의 영화 ‘빅토리’ 세현 캐릭터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조아람은 교복, 트레이닝복, 치어리더 유니폼 등의 착장과 함께 치
'빅토리' 밀레니엄 걸즈의 핫 데뷔...메인 포스터 공개 '세기말 분위기 물씬'[스포츠W 노이슬 기자] 올여름,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의 빅토리를 응원하는 영화 '빅토리'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빅토리'가 세기말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빅토리' 밀레니엄 걸즈의 핫 데뷔...메인 포스터 공개 '세기말 분위기 물씬'/㈜마인드마크 공개된 포스터는 1999년 잡지 표지 스타일로 눈길을 끄는 가운데, 춤생춤사 센터 필선(이혜리), 폼생폼사 미나(박세완), FM 리더 세현(조아람)을 비롯한 밀레니엄 걸즈는 자유로운 의상은 물론, 뽀글 파마부터 브릿지까지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각자만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을 뽐낸다. 서로 상반되는 매력을 지닌 이들이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로 만나게 되면서 어떤 응원을 펼쳐낼지 기대감을 높여낸다. 여기에 거제상고 축구부 골키퍼 치형(이정하)과 에이스 동현(이찬형)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빅토리'만의 키치하고 상큼한 매력이 담긴 메인 포스터는 극장가에 밀레니엄 걸즈의 본격적인 출격을 알리며, 기대를 높여내고 있다. 듀스의 ‘나를 돌아봐’ 전주와 함께 리드미컬하게 시작되는 메인 예고편은 “댄스는 삘이다 삘!”을 외치며 교내 화장실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의 흥겨운 모습으로 시작된다. 마음껏 춤출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던 필선과 미나는 어느 날 서울에서 전학 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을 앞세워, 연습실을 구하기 위해 치어리딩 동아리까지 만들게 된다. 치어리딩 동아리 부원을 모집하기 위해 좌충우돌을 겪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며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탄생을 알린다. 우여곡절 끝에 모이게 된 밀레니엄 걸즈는 응원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기 시작한다. 김원준의 ‘SHOW’에 맞춰 댄스 치어리딩을 추는 밀레니엄 걸즈의 모습은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모습과 함께 어깨를 들썩이는 흥겨움까지 더한다. 여기에 “나는 나를 응원해!”라는 카피는 올여름 모두를 아우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빅토리'가 안길 유쾌하고 힘 있는 에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극장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에너지를 담은 영화 '빅토리'는 8월 14일(수) 개봉한다.
프로그램 하차했지만 항의하려 회식에 참여한다는 연예인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로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혜리 특유의 털털함 솔직함, 유쾌함, 발랄함 함 등으로 예능에서도 큰 활약 하며 사랑을 받았으며 2018년 첫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의 원년멤버로서 ‘파워 연예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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