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찬의 빅데이터]'빅텐트' 신당, 총선 파괴력 태풍일까 미풍일까4월 국회의원 선거 이슈가 설 명절 연휴를 관통해 유권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선거를 앞둔 명절은 상징적 의미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휴대폰 등 개인 정보 미디어 도구 발달로 명절 영향력은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밥상 머리에 놓이는 '장터 효과'를
범야권 중텐트 연일 파열음...설 이후에도 당분간 ‘안갯속’【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세력 통합 논의가 지난한 험로를 겪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탈당파들의 공동 창당 출발부터 불협화음을 보이면서 설 연휴 이전에 국민의힘 출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의 빅텐트에 대한 손에 잡힐만한 결과를 내놓긴 어려워 보인다. 빅텐트를 염두에 둔 만남과 대화는 무성해도 복잡한 각자의 셈법을 정리할 리더십이 존재하지 않은 탓에 제3지대를 묶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5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초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 현역 의원 3명이 주축인 미래대연
'빅텐트 우선' vs '따로 창당 먼저'…제3지대 통합시간표 신경전이낙연 불출마에도 '낙·준' 이견…양향자, '한국의희망' 당명 고수 여의도에 모인 제3지대 핵심인물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제3지대 핵심인물들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와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
이낙연 "텐트 크게 쳐달라", 이준석 "떴다방이라면 참여 안 해"(종합)민주당 탈당파 창준위출범식서 '제3지대 협력' 강조…금태섭·양향자도 참석 이낙연·이준석·김종민 3자회동도…"양당 기득권 타파에 공감" 여의도 카페서 티타임 회동하는 이낙연·이준석·김종민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미래대연합’ 창당…이낙연·이준석까지 품는 ‘빅텐트’ 밑그림【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을 탈당한 비이재명계 ‘원칙과상식’의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이 12일 ‘미래대연합(이하 미래연)’이라는 이름의 신당 출범을 발표했다.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칙과 상식 위에서 국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미래연을 제안한다”고 말했다.해당 의원들은 오는 14일 미래연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들은 “상대방과 싸워서 이기는 데만 몰두하느라 세상도, 국민의 삶도 바꾸지 못했다”며 “지금의 방탄정치, 패권정치, 적대와 대결의 승자독식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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