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빅데이터로 철도산업 효율성 'UP'아시아투데이 노성우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철도 인프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를 철도산업에 적극 활용한다. 철도공단은 지난 27일 '철도 건설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컨퍼런스'를 대전 동구 소재 공단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공단 임종일 부이사장과 건설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업체 산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설계부터 시공, 시설관리까지 철도건설 단계별 빅데이터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적기 공정과 품질 및 안전관리 등을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임종일 공단 부이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철도 건설산업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미래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새로운 통찰력을 통해 철도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브컴퍼니, 한국정보과학회와 ‘생성 AI 경진대회’ 개최... AI 인재 발굴한다【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바이브컴퍼니가 한국정보과학회와 함께 ‘생성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생성형 AI와 관련한 역량 있는 인재를 발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바이브컴퍼니는 빅데이터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국민대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동시에 산학 협력을 통한 생성 AI 고급인재 양성을 추진 중이다.이번 경진
KB국민카드, 이천시와 빅데이터 기반 지역 관광 활성화 맞손[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KB국민카드는 경기도 이천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빅데이터 기반 지자체 관광객 특성분석을 통한 지역축제,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KB국민카드는 자사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를 이용해 지역 관광객 특성을 분석에 돌입한다. 이천도자기축제 등 지역축제에 특화된 다양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KB국민카드는 향후에도 전국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업 추진을 통해 KB국민카드 빅데이터를 이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다.KB
KB국민카드, 이천시와 데이터 기반 지역관광 활성화 '맞손'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KB국민카드는 경기도 이천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빅데이터 기반 지자체 관광객 특성분석을 통한 지역축제,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경기도 이천시 청사에서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과 이천시 김경희 시장이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분석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이터기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문화관광 정책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KB국민카드는 자사의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를 이용해 지역 관광객 특성을 분석하고, 이천도자기축제 등 지역축제에 특화된 다양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KB국민카드는 향후에도 전국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업 추진을 통해 KB국민카드 빅데이터를 이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KB국민카드와 이천시 간 협업을 통해..
SK텔레콤, AI 기반 고객 조사 '돈 버는 설문' 출시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반 설문 서비스(가칭 ‘돈 버는 설문’)를 정식 출시 한다고 22일 밝혔다. 돈 버는 설문은 SK텔레콤 빅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설문 조사 서비스다. 회사가 자체 제작하는 설문과 외부 의뢰를 통해 진행하는 설문으로 구성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반 설문 서비스(가칭 ‘돈 버는 설문’)를 정식 출시 한다고 22일 밝혔다. 돈 버는 설문은 SK텔레콤 빅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설문 조사 서비스다. 회사가 자체 제작하는 설문과 외부 의뢰를 통해 진행하는 설문으로 구성
주먹구구 점포 '권리금' AI가 매긴다…4배 커진 프랜차이즈 포털[스타트UP스토리 플러스(+)]김준용 마이프렌차이즈 대표[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코로나19(COVID-19) 등 모진 풍파를 겪으면서도 대한민국 오프라인 점포 창업 시장은 그야말로 뜨거웠던 모양이다. 김준용 마이프렌차이즈(이하 마이프차) 대표를 다시 만나 들은 생각이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의 첫 인연은 2021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국내 프랜차이즈 정보를 한데 모은 플랫폼으로 주목받아 당시 등록된 브랜드가...
中企, 다양한 행사로 경쟁력 강화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에서 다양한 선물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에서는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15일부터 23일까지는 '꽃바구니 기획전'도 진행된다.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국세청이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성실납세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쇼핑몰이다. 세금을 납부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홈택스에 적립된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상시 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할인쇼핑몰에서 우수한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하면 의미있는 상생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인공지능(AI),..
제지·가구업계, 디지털 전환 등 경쟁력 강화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제지·가구업계가 디지털 전환 등 경쟁력 강회에 힘을 싣고 있다. 한솔제지는 13일 국내 제지업계에서 처음으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업무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다양한 분석기법을 통해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한솔제지는 이번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장항, 대전, 천안, 신탄진 등 각 공장 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전력과 스팀 사용량, 설비 온도 등 10만 개의 데이터 소스를 하나의 플랫폼에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각 담당자들은 생산 공정에 입력된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해 시각적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분석된 데이터를 통해 설비 운영 최적화하고 생산성 향상시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창고별 재고와 생산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어서 업무에 인사이트를..
KT넥스알-서울시교육청, 송파구서 고교 AI 인재 양성KT그룹의 빅데이터 전문기업 KT넥스알(대표 이호재)과 서울시교육청,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송파구청)는 KT넥스알 본사가 위치한 송파구 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인재 양성을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KT넥스알은 AI 트랜스포메이션(AX)을 촉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데이터 분야의 미래 인재 발굴과 양성에 비중을 싣는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분기 1회 이상 교육을 목표로 협의, 현재까지 4개 학교가 참여를 확정했다.첫 번째 세션은 지난
알파경제, 데이터히어로와 AI 금융정보 서비스 강화 ‘맞손’투데이코리아=권다은 기자 | 알파경제와 데이터히어로가 ‘금융정보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알파경제는 데이터히어로에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고, 데이터히어로는 알파경제에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김상진 알파경제 대표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기사와 데이터가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김인중 데이터히어로 대표도 “가치 있는 데이터를 발굴, 가공, 선별해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 시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 있다”면
[배종찬의 총선 빅데이터] 깜깜이 기간 전 민심…정부 지원론 vs 정부 심판론 '팽팽'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본 투표일이 7일로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 개표 결과에 따라 집권 여당의 선거전을 진두지휘해 온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운명이 결정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을 견인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와 제 3지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 역시 선거 결과에 따라 운명이 좌우된다. 사전 투표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30%를 넘은 31.28%로 집계되며 마무리 됐다. 전체 유권자 4430여 만 명 가운데 1385만 여 명이 투표했다고 한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1.19%)이며 전북, 광주, 세종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25.6%)였다. 가장 유권자가 많은 수도권은 서울 32.63%, 경기 29.54%로 나타났다. 높은 사전 투표율에 대한 해석은 정반대로 엇갈린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전투표율이 지난 총선에 비해서 매우 높은 것은 우리도, 저쪽도 결집하고 있단 뜻"이라..
[배종찬의 빅데이터] 의료대란 피로감·이종섭 리스크…여당의 '서울 위기설'선거일을 20여 일 남짓 남겨 놓은 시점에 국민의힘 서울 위기설이 거론되고 있다. 한국갤럽 정기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정당 지지율 수치를 놓고 국민의힘 서울 위기설이 공개적으로 불거졌다. 한국갤럽이 자체 조사로 지난 12~14일 실시한 조사(전국1002명 무선가상번호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95%신뢰수준±3.1%P 응답률14.7% 자세한 사항은 조사 기관의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어보았다.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2%, 조국혁신당 7%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5%포인트 오차 범위 내 차이를 두고 있다. 그러나 서울을 보면 설명이 달라지게 된다. 서울 지역에서 국민의힘 30%, 민주당 32%, 조국혁신당 9%로 나와 범민주계열 지지층과 차이를 계산하면 국민의힘은 11%포인트 뒤지는 결과다. 직전 조사에서 국민의힘 서울 지지율은 45%였는데 불과 1주일 사이에 15%포인트나 달아났다. 국..
[배종찬의 빅데이터] 심상치 않은 조국혁신당…갈수록 커지는 민주당의 딜레마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연대하고 협력해야 우리는 4월 총선에서 윤석열의 강, 검찰 독재의 강을 건널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자 하는 모든 정치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 그중에 조국혁신당이 함께 있다"고 화답했다. 비공개 회담에서도 조 대표는 "망치선이 앞장서고 본진이 적진을 포위하는 학익진처럼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이처럼 원내 제1당 대표가 신생 정당 조국 대표와 손을 잡는 모습에 공을 들인 건 조국혁신당 지지율 급부상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여기엔 특히 3가지 치명적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조국 대표를 지원하는 '팬덤 지지층'이 있다. 두 번째는 '친문 지지층'이다. 문재인 정부와 인사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정치적으로 지지하는 지지층이다. 이들은 마땅한 친문 정치 세력이 없는 가운데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 쪽으로 흡수되고 있다. 세 번째가 가장 주목을 끌고 있다. 반이재명 민주당 지지층이 조..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