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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Archives - 뉴스벨

#비평 (3 Posts)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안긴 ‘성실한 실험쥐’ [홍종선의 신스틸러⑳] MBC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백설공주는 누구였을까요.개인적으로 고정우(변요한 분)였다고 생각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왕의 자식이고, 피부도 하얘 입술도 빨개 마음씨도 착했던 백설공주처럼 고정우는 인덕 갖춘 좋은 부모(안내상·김미경 분)에서 나서 공부도 잘해 운동도 잘해 약자를 보듬는 심성까지 지닌 완벽한 친구였습니다.평소 마을 사람들은 정우를 향해 칭찬도 후하게 하고 자랑스러워했고, 나 또는 내 자식과 비교될 때 속은 쓰려도 겉으…
  • '파친코'→'유어 아너', 재밌으면 통한다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플랫폼'이 장벽이지만, 입소문으로 상승세를 탔다. 지난 26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5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3.7%, 전국 3.9%를 기록했다. 앞서 '유어 아너'는 지난 12일 첫 방송됐다. 1.74% 시청률로 출발한 '유어 아너'는 매회 상승곡선을 그리며 매 방송분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플랫폼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유어 아너'는 지니 TV 유료 가입자만이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NA 채널을 통해 본방송과 재방송을 볼 수 있지만, VOD 서비스 제공은 오로지 지니 TV에서만 가능하다. '유어 아너'를 시청하기 위해선 매 시간에 맞춰 TV 앞에 앉거나 지니TV 유료 채널에 가입해야 한다. 이마저도 PC 버전에선 제공이 불가능해 TV 혹은 모바일로만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유어 아너' 시청률 성적표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은 유의미하다. 동시에 지니TV가 오리지널 작품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 2년 만에 돌아온 애플TV+ 시리즈 '파친코'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 2022년 첫 선을 보인 '파친코'는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910년대 일제강점기를 시작으로 1980년대까지, 한국 일본 미국을 오가며 시대적 비극에 휩쓸린 한 자이니치(재일동포) 집안의 서사를 담았다. '파친코' 시즌1은 첫 회 공개 일주일 만에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신선도 98%를 유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단숨에 시즌2 제작까지 확정 지었다. 이어 지난 23일 마침내 '파친코 시즌2'가 첫 선을 보였다. 첫 공개된 '파친코 시즌2'는 27일 기준 로튼 토마토 지수 98%를 유지하고 있다. 첫 공개된 날엔 100%로 시작해 여전히 높은 수치를 유지 중이다. 다만 '파친코'가 애플TV+ 작품으로 선보이고 있어 접근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당초 애플TV+는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 이용자들 위주로 서비스가 제공됐다. PC 버전으로도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하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선 적용되지 않아 구독자 유입에 장벽이 있다. 그럼에도 소위 '재밌으면 본다'는 공식이 있다. 플랫폼의 장벽 속에서도 순항 중인 이들이 마지막까지 유의미한 기록을 남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인간성 회복에 대한 염원: 무라카미 하루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1부 그들이 사는 세상 40년간 묻어둔 작품을 다듬어서 탄생한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도시의 그 불확실한 벽’은 출간 되기 전부터 이슈가 됐다. '그림자'를 소재로 펼쳐지는 소년의 모험과 두려움을 통해 독자를 낯선 세계로 초대한다.생각해 보면 나는 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거나 다름없다. 너에 대해 ‘이건 틀림없다’라고 단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사실, 구체적인 정보, 그런 것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 내 손안에 있는 건 네가 직접 너에 대해 말해준 몇 가지 정보뿐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네가 사실로서 말했을 뿐, 진짜 사실인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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