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硏 "정부, 미래 대응 위해 국유재산 토지 비축예산 늘려야"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정부가 미래 국토여건 변화 대응을 위해 마련한 국유재산 토지비축제도가 실효성을 높이려면 관련 예산을 늘려야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의견이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28일 김고은 도시연구본부 부연구위원과 연구진이 발간한 '미래 국토여건 변화에 대응한 국유재산 토지비축 정책방향'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국유재산 매각대금을 주요 수입원으로 하는 국유재산관리기금 활용 사업 중 국유지 신규 매입·비축 성격을 지니는 비축토지 매입사업 예산은 2020년 기준 565억원으로, 전체의 3.5% 비중에 불과했다. 또 국유재산 토지비축은 2014년 이후 보유량이 다소 늘어나고 있지만, 이는 신규매입·지정의 증가 때문이 아니라 기존에 비축된 토지의 활용성이 떨어져 사용량이 줄어든 점이 비축분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지금까지 비축된 260건이 대부분 사용 완료되었거나 예약 중이며, 개발계획 없이 비축물량으로 보유되고 있는 경..
해수차관 "비축수산물 공급 대폭 확대…어한기 물가안정 기여"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22일 "어한기 수산물 수급관리를 위해 지난달보다 정부 비축물량 공급량과 방출처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송 차관은 이날 충남 태안 서부시장을 찾아 어한기 수산물 물가안정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송 차관은 "정부 비축수산물은 시중 소비자가격 대비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도록 관리하고 있어 어한기 수산물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3월보다 1.1% 감소하는 등 안정적인 상황이다. 다만 5월은 수산물 생산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어한기'로, 해수부는 수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대중성 어종 6종의 정부 비축물량 약 5000톤을 6월까지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정부 비축수산물은 전통시장과 마트 등 주요 소비처에 우선 공급되고, 일부 물량은 도매시장이나 수산물 가공업체 등 다양한 유통경로로 공급될 예정이다.
해수부, 명태·고등어 등 600톤 시장 공급…"수산물 물가 잡는다"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해양수산부(해수부)는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 6종의 정부 비축물량 최대 600톤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수산물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중성 어종 6종과 천일염을 물가관리품목으로 지정해 '물가안정대응반'을 중심으로 물가를 관리해 오고 있다. 특히 가격 강세를 보이고 있는 오징어, 참조기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에서 '정부비축 오징어·참조기 반값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특별전은 이달 22일 종료 예정이었지만 해수부는 원양 오징어 공급이 시작되는 4월까지 오징어 가격 안정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정부 비축 방출물량을 260톤(오징어 200톤·참조기 60톤) 추가하고 판매 기간도 다음달 14일까지 연장했다. 이와 함께 수요 분산을 위해 고등어, 명태, 갈치, 멸치도 정부 비축물량 340톤을 주요 마트에 공급해 이날부터 소비자에게 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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