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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Archives - 뉴스벨

#비즈니스 (382 Posts)

  • 성균관대 SKK GSB, 주간 Full-Time MBA 1년 과정 신설 아시아투데이 강다현 기자 =성균관대학교 SKK GSB(Graduate School of Business)는 주간 Full-Time MBA 프로그램에 1년 과정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성균관대 SKK GSB는 2004년 한국 학생들이 최고의 비즈니스 교육을 받고 세계적 수준의 MBA 교육을 제공한다는 비전으로 설립됐다. 단기간 내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Financial Times) 글로벌 MBA 순위에서 한국 1위 및 세계 정상급 MBA로 선정되면서 설립 목표를 이뤄내고 있다. SKK GSB는 오는 10월 1일부터 2025년 신입생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주간 Full-Time MBA 프로그램에 1년 과정을 신설한다. 기존 Full-Time MBA는 1년 6개월간 총 45학점을 이수하는데, 신설되는 1년 과정 또한 45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SKK GSB는 첫 학기 비즈니스 기초를 다지는 집중적인 교육인 부트캠프를 신설하고 여름 학기를 추가로 운영해 학생들이 단기간에 과정을 마칠..
  • 프렉탈테크놀로지, 법인 설립 8개월만에 팁스 선정 및 누적 15억원 자금 확보 중소기업 M&A 가속화를 돕는 플랫폼 쿠키딜(Cookie Deal)을 운영 중인 프렉탈테크놀로지(Fractal Technology)는 법인 설립 8개월만에 팁스(TIPS) 선정 및 스프링캠프, 앤틀러로부터 성공적으로...
  • '엄마친구아들' 측 "정소민, 정해인 조력자로 활약"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이 비즈니스로 뭉친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측은 4회 방송을 앞둔 25일, 최승효(정해인)와 아틀리에 인의 중요한 업무 미팅에 동행한 배석류(정소민)를 포착했다. 배석류의 전 직장 동료 크리스(헤이든원)의 멱살을 잡은 최승효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 최승효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했고, 배석류는 비로소 진정한 꿈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다. 불의의 사고로 수영 선수 생활을 접은 최승효의 사연에 이어 혜릉고 시절 타임캡슐에 묻어둔 편지를 통해 배석류에게 전하지 못한 그의 오래된 진심이 드러나며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최승효와 배석류의 분위기가 평소와는 사뭇 다르다. 최승효가 공동대표로 있는 건축사 사무소 아틀리에 인의 비즈니스 현장. 배석류가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은 그가 근무하던 미국 그레이프와의 미팅을 위해서다. 앞선 예고편에서 아틀리에 인 공동대표 윤명우(전석호)가 "그..
  • 우리투자증권, 10년 만에 재출범… 불안한 우리금융 자본확충 과제 우리투자증권이 1일 공식 출범하면서 자기자본 1조1500억원의 중소형 증권사로 본격 영업활동에 나선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5월 한국포스증권 인수를 발표했고 지난달 24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합병을 인가받았다. 우리투자증권은 4개 사업부 체제를 갖추고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지주는 당초 증권사 M&A(인수·합병)를 추진하면서 리테일 기반을 갖춘 증권사를 우선 순위로 삼았다. 한국포스증권을 인수한 것도 디지털 중심의 리테일 기반을 갖췄다는 점에서다.시장의 기대와 달리 우리투자증권을 둘러싼 리테일 시장의 환경이 녹록치 않다. 펀드 판매 채널인 펀드슈퍼마켓을 운용하는 한국포스증권이 디지털 리테일 기반으로 28만명 고객을 확보했지만 대형 증권사 대비 규모는 현저히 작다. 아울러 온라인 전용 한계성으로 일반 주식 위탁매매와 관련된 고객 및 영업 기반은 전무하다. 신생 증권사 자본력을 감안하면 오프라인 지점을 공격적으로 확장..
  • 락인컴퍼니, 한국에 이어 일본서도 앱 보안 기술 특허 등록 글로벌 모바일 앱 보안 전문 기업 락인컴퍼니는 일본에서 모바일 앱 보안을 위한 접속 차단 기술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락인컴퍼니에...
  • 尹 대통령, 금투세 폐지 발언에… NH·미래에셋 '다이렉트 인덱싱' 신사업 난항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이 불투명해지면서 증권사의 신사업으로 떠오른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증권사들은 금투세 도입 시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로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홍보했으나 금투세 폐지 가능성이 커지면서 서비스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등이 현재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보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도 사업성을 검토 중이다.다이렉트 인덱싱은 개인이 원하는 종목을 넣거나 빼서 맞춤형 지수(인덱스)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직접 지수를 만들어 투자하는 초개인화 된 포트폴리오 투자 서비스다. ETF(상장지수펀드)와 펀드의 경우 집합투자증권에 포함돼 투자자 개별 맞춤 작업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개인화에 초점을 맞췄다.당초 증권사들은 오는 2025년 금투세 도입과 함께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에 고객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금투세는 금융투자..
  • NH투자증권, 퇴직연금 담당자에 골프접대·사은품 제공… 금감원 제재 NH투자증권이 퇴직연금 계약을 위한 불법 영업행위 적발로 금융감독당국의 제재를 받았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3일 NH투자증권에 대해 "퇴직연금사업자의 책무 위반(특별이익 제공)"을 이유로 기관주의 처분을 내렸다. 퇴직 임원 1명과 직원 1명에게도 주의 상당의 조치를 결정했다.NH투자증권은 지난 2022년 11월2일 퇴직연금 계약 체결을 유도했거나 계약을 유지하던 8개 법인의 퇴직연금 담당자에게 동반 골프라운딩, 사은품 증정 등 총 744만9920원(각각 93만1240만원)의 특별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 따르면 운용관리업무를 수행하는 퇴직연금사업자가 계약 체결을 유도하거나 계약을 유지하기 위해 가입자 또는 사용자에게 3만원을 초과하는 특별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할 것을 약속하는 것을 제한한다...
  • '150조 시대 그림자' 외면받는 좀비 ETF… 이유는?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이 150조원대까지 덩치가 커진 가운데 거래량이 적어 유동성이 떨어지는 이른바 "좀비 ETF"가 50개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6월 말까지 일평균 거래대금이 500만원 이하인 ETF 는 전체 종목(873개 )중 45개로 나타났다. 이 기간 ETF 종목별 일평균 거래액은 3조2706억원이다. 같은 기간 거래액 상위 50개 종목의 일평균 거래액은 480억원으로 평균 거래액의 10배를 넘어선다.올해 1월부터 6월까지 ETF 전 종목 거래대금은 461조1666억원, 같은 기간 거래대금 상위 50개 ETF의 거래대금 총합은 54조2350억원으로 총 거래대금의 81%를 상위 50개 종목이 빨아들이고 있다.6월 말 기준 순자산총액이 50억원이 넘지 않는 ETF 종목은 82개로 전체 ETF의 10.2% 수준이다. 전체 ETF 803개 종목의 평균 순자산총액은 1512억원이다.거래량이 적은 초저유동성 종목은 호가가 실..
  • "보험에 1520억 앞섰다" NH·KB·신한·하나證, 다시 비은행 효자로 4대 금융지주(NH·KB·신한·하나) 증권 계열사들이 비은행 부문에서 다시 효자로 떠오르고 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보험 계열사들에게 당기순이익 부문에서 밀린 증권 계열사들은 올 상반기 보험 계열사를 넘어서는데 성공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해외주식거래 증가 등에 힘입어 예년보다 증권사들이 실적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4대 금융지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4대 금융지주 증권 계열사 총 당기순이익은 1조1372억원으로 보험 계열사 총 당기순이익인 9852억원보다 1520억원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 보면 NH투자증권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227억원으로 NH농협생명(1639억원)보다 2588억원, NH농협손해보험(1205억원)보다 3022억원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KB증권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761억원으로 KB손해보험(2798억원)과 KB라이프생명(989억원)보다 각각 963억원, 2772억원 높았다. 신한투자증권의 올 상반..
  • '2위→ 5위' 밀려난 미래에셋증권, 하반기 IPO 강자 명성 되찾을까 지난해 IPO(기업공개) 주관 리그테이블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던 미래에셋증권이 올해는 주춤한 모습이다. 지난해 전체 증권사 중 2위였던 순위는 5위로 밀려났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IPO 공모 주관기업은 3개사에 그쳤다. ▲현대힘스 ▲아이엠비디엑스 ▲이노스페이스 등이다. 공모총액은 153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5개 기업 IPO를 주관하며 1조2870억원의 공모총액을 달성했던 것에 비해 부진한 실적이다. 지난해 IPO주관 리그테이블 1위는 공모기업 15개, 공모총액 1조3641억원을 달성한 NH투자증권이었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은 공모 기업 수는 같았지만 NH투자증권이 근소하게 공모총액을 앞서며 미래에셋증권은 아쉽게 2위로 밀려났다. NH투자증권은 올해도 8개 기업 주관, 공모총액 6275억원을 달성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3위를 차지한 한국투자증권과의 경쟁에서도 밀렸다.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은 14개..
  • 머쓱해진 메리츠증권… 카카오 8만3000원 외쳤는데 4만원도 깨져 지난해 4월부터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사법리스크로 카카오 주가가 거의 매달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10대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오히려 올려 잡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온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한국투자·미래에셋·NH투자·삼성·KB·하나·메리츠·신한·키움·대신증권 등 10대 증권사가 발행한 카카오에 대한 보고서는 총 67건이었다. 이 중 메리츠증권의 목표주가 최고치는 지난 3월12일 제시한 8만3000원이었으며 미래에셋증권의 목표주가 최고치는 3월11일 내놓은 8만2000원이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7만5000원(2월16일), KB증권은 7만5000원(2월15일), NH투자증권은 7만3000원(2월16일), 삼성증권은 7만3000원(2월16일), 키움증권은 7만3000원(1월12일), 하나증권은 7만2000원(5월12일), 신한투자증권은 5만4000원(2월19일)을 목표주가 최고치로 제시했다. 당시 증권사들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카카오 ..
  • 한화운용, 인도 ETF 진출 준비작업 착수… 인컴형·금리형 등 검토 한화자산운용이 인도 현지에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하기 위해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라이선스 발급 작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24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자산운용은 인도 현지에서 ETF를 판매하기 위해 현지 금융당국에 라이선스 발급을 신청했다. 통상적으로 인도에서 자산운용사가 금융당국에서 라이선스를 신청하고 발급 받기까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 소요된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한화자산운용은 이르면 올해 9월, 늦어도 12월엔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한화자산운용은 인도에 내놓을 ETF로 인컴형, 금리형 상품 등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인컴형 ETF는 고배당주, 리츠(부동산 투자회사), 커버드콜 펀드, 고수익 채권 등에 투자해 매달 꾸준한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품이다. 배당투자가 보편화된 미국에선 이미 인컴형 ETF 상품이 각광을 받으며 대규모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해 2월 기준 미국 전체 ETF 시장 규모의 27% 수준이 ..
  •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 '의리의 남자' 김종희 한화 창업회장 "해방된 조국의 화약계를 지키는 등대수가 되고자 한다."1981년 7월23일 세상을 떠난 현암 김종희 한화그룹 창업회장이 남긴 말이다. 화약보국이라는 정신 아래 그가 전쟁의 폐허 속에서 피워 올린 불꽃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에 밑거름이 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1942년 스물한 살 김 회장은 "조선화약공판"에 입사하며 화약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그는 성실하게 근무하면서도 끊임없이 화약에 대한 공부를 이어나갔다. 조선이 자주독립하고 발전하기 위해선 산업을 일으켜야 하고 이때 화약이 필요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하고 떠난 뒤 김 회장은 조선화약공판의 지배인으로 임명됐다. 사업 수완이 뛰어났던 그는 회사가 어려움을 겪자 미군을 찾아가 화약 거래를 성사시키는 데 성공했다. 미군으로부터 사업 진정성을 인정받고 거래를 확대해 외화를 벌며 사업을 키워나갔다.6·25 전쟁 이후 생필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사업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김 회장은 꿋꿋이..
  • '원메리츠' 출범 후 두번째 '화재' 출신 증권 CEO 탄생, 의미는? 통합 메리츠 출범 이후 두 번째로 메리츠화재 출신의 메리츠증권 CEO(최고경영자)가 탄생했다. 메리츠화재 CRO(최고리스크책임자)를 역임했던 장원재 현 메리츠증권 대표에 이어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실장이었던 김종민 부사장이 메리츠증권 공동대표로 선임된 것이다.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한 통합 메리츠의 세대교체가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메리츠증권은 김종민 메리츠금융지주 겸 메리츠화재 부사장을 메리츠증권 기업금융·관리 대표에 신규 선임한다. 김 대표는 IB(기업금융)와 관리를, 기존 장원재 대표는 세일즈·트레이딩)과 리테일을 각각 맡는 각자 대표이사체제를 구축한다. 김 대표는 2023년 4월 통합 메리츠 출범 이후 두 번째이자 2010년 메리츠종합금융증권(현 메리츠증권 전신) 출범 기준으로도 두 번째 메리츠화재 출신 CEO다. 김 대표 선임 전 메리츠화재에서 근무하다가 메리츠증권 대표로 온 CEO는 장원재 현 대표가 유일했다. 최희문 전 대표와..
  • "月 740만원 이상 늘더니"… 삼성증권, '중개형 ISA' 3조 넘었다 삼성증권의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잔액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 2022년 3월초 1조원을 돌파한지 2년3개월여만에 2조원 이상 증가한 것이다. 월 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740만원 이상 증가한 것이다. 삼성증권이 중개형ISA 마케팅에 집중한게 성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6월 말 기준으로 중개형 ISA 잔고 3조원, 계좌 수 108만개를 넘어섰다. 투자자들은 국내주식 46%, 해외주식 ETF(상장지수펀드) 26%, 국내주식 ETF 6% 등으로 투자자금의 79%를 주식형 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SA는 하나의 계좌에 주식과 펀드,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모아 운영하면서 절세혜택도 누릴 수 있는 만능통장으로 불린다. ISA는 신탁형과 일임형, (투자)중개형 세 가지로 구분한다. 2016년 3월 ISA는 일임형과 신탁형 등 두 가지로 출시된 이후 2021년 3월 중개형이 추가..
  • 토스증권, WTS 서비스 본격화… 모바일·PC 실시간 연동 토스증권이 PC를 통한 투자 서비스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토스증권 PC는 기존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를 WTS(웹 트레이딩 시스템)로 확장한 서비스다. PC 환경에 최적화된 큰 화면과 자세한 정보로 초보 투자자는 물론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PC버전에서 새로 선보이는 "주식 골라보기" 기능은 기업가치, 수익성, 배당 등 투자자들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들을 필터로 제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조건의 투자 종목을 탐색하고 발굴할 수 있다.모바일과 PC의 실시간 연동으로 고객 이용 편의를 높인 것도 강점이다. 고객이 모바일에서 추가한 관심 종목을 PC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PC에서 확인한 상세한 차트를 모바일에서 이어 볼 수 있는 식이다. 기존 모바일을 통해 토스증권 주식 거래 서비스를 이용해 온 고객이라면 QR 코드 촬영을 통한 간편한 본인인증을 통해 PC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별도 ..
  •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22일 인사청문회… '금투세 폐지' 핵심 쟁점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인사청문회에 선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17일 오후 첫 전체 회의를 열고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금융권 최대 현안인 가계부채와 부동산PF 문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가 거론될 전망이다. 특히 부진한 국내 증시 속에서 금투세 폐지를 요구하는 개인 투자자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김병환 후보자가 금투세 폐지에 힘을 보탤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투세는 국내외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금융투자와 관련해 발생한 양도차익에 과세하는 제도다.국내 주식 및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을 통해 5000만 원 이상의 이익을 냈을 때, 5000만 원까지 공제 후 금투세 20%, 지방소득세 2%를 합한 22%의 세율이 적용된다. 수익이 3억원을 넘으면 금투세 25%, 지방소득세 2.5%를 합쳐 27.5%의 세금이 부과된다.금투세는 유예기간이 만료되는 당장 20..
  • 떨고 있는 증권사 랩신탁맨들… 일임계약 잔액, 100조원대도 붕괴 "이르면 올 하반기 랩·신탁 운용부서를 축소하는 증권사들이 속출 할 것입니다." "랩·신탁 운용 담당 부서를 다들 꺼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채권형 랩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 사태 여파가 올해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증권사들의 일임계약잔액이 올해 1분기 기준으로 100조원대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일임형 랩상품 등의 판매 부진은 증권사들의 주력 판매 상품 포트폴리오 변화와 동시에 기존 랩·신탁 운용부서에 대한 개편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게 증권가의 지배적인 시선이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증권사의 일임계약잔액은 지난해 109조8000억원에서 올해 89조9000억원으로 19조9000억원 감소했다. 일임계약잔액에 영향을 미치는 랩상품은 고객 성향이나 기호에 알맞게 증권사가 제공하는 종합자산운용 서비스로 일임형·자문형으로 구분한다. 랩상품은 몇 년 전만 해도 투자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준수한 수익률을 거둘 수 있어 인기를 끈 금융상품이지..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항공·방산 '미래기술·사업' 발굴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드론원점타격시스템' '우주쓰레기제거사업'을 '2024 에어로 퓨처 테크 앤 비즈니스(Aero Future Tech & Business) 공모전'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공모전 참가 20개팀을 비롯 우주사업, 항공사업, 방산사업 담당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5월 7~31일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산 분야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국내 대학교 학·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기술, 신사업 총 2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총 126건의 공모작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발표를 거쳐 12개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신기술(Tech) 분야에서는 지상 전투차량 방호를 위한 '대드론원점타격시스템', 신사업(Biz) 분야에서는 액체 화학물을 미세하게 분사해 위성 잔해 등..
  • 금감원, 증권사 부동산PF 점검 돌입… 메리츠 다음 타깃은?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앞서 금융당국이 발표한 부동산PF 사업성 평가 개선안을 증권사들이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금감원은 메리츠증권을 시작으로 다른 증권사들도 순차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사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검사는 지난 5월 금감원과 금융위원회가 "부동산 PF의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을 발표한 데에 따른 것이다. 당시 금융당국은 금융사의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대상을 기존 본PF과 브릿지론(본PF 전 대출)에서 토지담보대출, 채무보증약정을 추가했다. 당초 본PF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던 평가 기준을 본PF와 브릿지론으로 구별 및 강화하기도 했다. 개선안에 따라 증권사는 본PF 부문에서 ▲계획 대비 공사·분양 진행 현황 ▲시공사 현황 ▲수익 구조 ▲만기 연장 횟수 ▲연체 여부 등을 평가해야 한다. 브릿지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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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군단에 푸이그+α가 필요한 또 다른 이유…152km 정현우에게 성장이란 씨앗을 뿌릴 충분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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