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로남불?…멕시코 매체 "뉴진스, 90년대 걸그룹 진스(jeans) 카피" [이슈&톡][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sJeans)가 멕시코의 걸그룹 진스(Jeans)를 카피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멕시코 종합지 엘 시글로(El Sigol)는 지난해 1월 "뉴진스가 현지 걸그룹 진스를 카피한 것으로 보인다(Grupo coreano New Jeans es una copia de las Jeans mexicanas? Surge teoría en redes)"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K팝 신인 걸그룹 뉴진스가 90년대 큰 인기를 끈 맥시코 걸그룹 진스(Jeans)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두 그룹의 의상, 헤어스타일 등 비주얼 콘셉트가 일부 유사한 점이 있다고 비교, 분석했다. 매체는 "두 그룹이 그룹명이 비슷한 것은 물론 홍보 이미지도 비슷한 부분이 많다"라며 "뉴진스가 진스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는 주장은 페이스북(현 메타)에서 시작된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또 매체는 "그룹명이 비슷한 것은 물론 홍보 이미지도 비슷한 부분이 많다"라며 "뉴진스가 진스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는 주장은 페이스북(현 메타)에서 시작된 이야기"라고 보도했다. 멕시코 걸그룹 진스는 1995년 데뷔. 2008년까지 활동했다. 2015년 재결성된 이들은 현재 JNS로 그룹명을 변경해 활동 중이다. 국내 일부 커뮤니티에서도 뉴진스와 진스의 안무 및 비주얼 콘셉트의 유사성을 지적하는 글들이 일부 게재됐다. 앞서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 신예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의 의상, 헤어 스타일을 카피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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