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돌봄교실 내달부터 멈추나...학비연대 “파업만이 목소리 전할 길”【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교육부·시도교육청과의 집단 임금교섭 결렬으로 예고된 교육계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 날짜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개최됐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20일 오후 2시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비정규직 임금 격차 해소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2월 6일 1차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학비연대는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연합해 구성한 교섭대표 노동조합이다.앞서 학비연
박홍배 의원 "중간착취방지법ㆍ동일노동 동일임금법" 통과 촉구기간제ㆍ파견ㆍ하청ㆍ용역 등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홍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중간착취방지법'과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법'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번 회견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동참해 해당 법안의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취지를 지지하며 신속한 통과를 요구했다. 박홍배 의원은 지난 10월 하청.파견노동자 등에 대한 중간착취를 방지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급식·돌봄 비정규직 총파업 예고...“고강도 노동 심각성에도 대책 없어”【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교육부·시도교육청과의 집단 임금교섭 결렬에 초·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예고했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12층 중회의실에서 실질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촉구하며 파업을 경고했다.학비연대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전국여성노조 3개 노조로 이뤄진 조직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매해 집단 임금교섭을 진행한다.학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는 △학교급식 노동자 △교육복지사 △초등돌봄
[삶-특집] "모친상 조의금 걷은 조병갑…우리가 그런 탐관오리라니"(종합)국회의원 실질연봉 5억원…비정규직 급여의 20배 의원들에 4년간 1조원 이상 들어가…뇌물도 심각 180여개 특권폐지에 대부분 의원들 여전히 거부 [※ 편집자 주= 이번 특집 기사는 2022년 9월부터 진행한 [삶] 인터뷰 가운데 국회의원의 급여나 특권
[삶-특집] "딴사람도 아니고 우리가 국고의 돈 맘대로 가져가겠다는데"국회의원 실질연봉 5억원…비정규직 급여의 20배 의원들에 4년간 1조원 이상 들어가…뇌물도 심각 180여개 특권폐지에 대부분 의원들 여전히 소극적 [※ 편집자 주= 이번 특집 기사는 2022년 9월부터 진행한 [삶] 인터뷰 가운데 국회의원의 급여나 특
'동상이몽2' 안세하 "배우=비정규직, 아내에 가정 보탬돼 달라해"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안세하가 아내 전은지의 도시락 가게 창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7년 차 배우 안세하와 아내 전은지의 일상이 그
아내가 배우인데 출연작 안 본다는 남편'교토에서 온 편지'로 스크린 복귀한 한채아 배우 한채아가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를 통해 스크린으로 돌아왔습니다. '교토에서 온 편지'는 50년 동안 간직해온 엄마의 비밀을 발견한 부산의 세 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적인 가족 드라마인데요. 한채아
'대졸 이상' 시간제 근로자 115.6만명…역대 최대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하고도 아르바이트 등 시간제로 일하는 근로자가 115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직업 종류와 근로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학원 강사나 헬스 트레이너 등 교육·예술·체육 분야 직군을 자발적
직장인 여성 3명 중 1명 '성희롱' 경험…피해자 48%는 퇴사여성 직장인 3명 중 1명은 직장에서 성희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이 직장 내 성범죄에 더 취약했다.4일 직장갑질119과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여성 직장인의 35.2%가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후 직장
비정규직도 서러운데…코로나 걸려도 무급휴가 '차별'유급병가 맘대로 못 쓰고 아예 없는 곳도…"상병수당 필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비정규직 직장인 절반은 코로나19 확진에도 무급휴가로 격리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출산율 0.78명 OECD 꼴찌… 핵심 원인 ‘임신·육아갑질’“출산휴가 자유롭게 못써” 36% … 여성 45% 비정규 54% 5인미만 60% “육아휴직 자유롭게 못써” 43% … 여성 50% 비정규 56% 5인미만 67%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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