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신규 색상 출시삼성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신규 색상을 새롭게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5일 화사한 색상의 ‘새틴 라이트베이지’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월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 ‘다크 실버스틸’에 이어 ‘새틴 라이트베이지’까지 삼성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신규 색상을 새롭게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5일 화사한 색상의 ‘새틴 라이트베이지’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월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 ‘다크 실버스틸’에 이어 ‘새틴 라이트베이지’까지
“이 세상 단 한 대 뿐인 조합” 벤틀리,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벤틀리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벤틀리 타워'에서 추상화가 하태임씨와 협업을 통해 만든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는 하씨와 약 1년간 협업 끝에 해당 한정판 모델을 내놨다.
“아직 2세대였다니?” 3세대 롤스로이스 고스트3세대 롤스로이스 고스트 롤스로이스가 그들의 4도어 살룬인 고스트를 대대적으로 개량할 계획이다. 이는 풀 모델 체인지에 가까운 디자인 변경을 중심으로 한 것으로 보이며, 프로토타입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고스트는 이미 다양한 스페셜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개량은 그 진화의 새로운 장을 예고하는 것으로 보인다. 3세대 롤스로이스 고스트 프로토타입을 살펴본다. 라인업 확대와 현행형 고스트 롤스로이스는 지속적으로 […]
"OLED TV 점유율 대등?" "소비전력 높다?"…삼성·LG '신경전'삼성·LG전자, TV 신제품·세탁건조기 놓고 자존심 싸움 '팽팽'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최근 2024년 TV 신제품과 일체형 세탁건조기를 나란히 선보이며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 가운데 시장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자 치열한 장외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자사의 제품 경쟁력을 강조하기 위해 타사 제품을 에둘러 깎아내리거나 타사의 홍보 문구에 대해 "잘못된 정보로 호도하고 있다"며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용석우 사장, 2024년 TV 전략 소개 (서울=연합뉴스) 용석우 삼성전자 사장이 1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신제품 론칭 기념행사 'Unbox & Discover 2024' 행사에 참석해 AI TV 시대를 선언하며 2024년 TV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2024.3.13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 삼성 "국내서 OLED 77인치 점유율 대등"…'올레드 명가' LG 발끈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점유율을 놓고 장외 공방을 벌이고 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이 지난 13일 열린 TV 신제품 론칭 기념행사 '언박스 & 디스커버 2024'에서 "77인치 이상 초대형(OLED)에서는 이미 경쟁사(LG전자) 점유율을 넘어섰다"고 발언한 것이 발단이 됐다. 용 사장의 발언 직후 김철기 부사장은 "(용 사장이) 방금 말한 OLED 77인치는 한국 기준으로 경쟁사와 대등 이상 수준으로 한 것이고 글로벌은 아직 소폭 차이가 있다"며 "올해는 라인업이 확대되는 만큼 좀 더 OLED TV 점유율 차이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삼성전자, '언박스 & 디스커버 2024' 개최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기념행사 'Unbox & Discover 2024'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2024년형 삼성 OLED를 소개하는 모습. 2024.3.13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이 소식을 접한 '올레드 명가' LG전자가 발끈하고 나섰다. LG전자는 "삼성전자 주장을 납득할 수 없다"며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의 자료를 근거로 내세웠다.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에서 77형 이상 OLED TV의 경우 출하량 기준으로 LG전자가 75.1%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15.1%로 2위다. 매출 기준으로도 LG전자의 점유율은 74.6%로, 삼성전자(15.9%)를 크게 앞서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TV 시장은 한국과 대만, 싱가포르 등으로 사실상 한국 시장과 비슷하다"며 "삼성전자가 어떤 수치를 근거로 이 같은 주장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LG전자의 OLED TV 판매량이 더 높은 것은 맞다"며 "다만 국내 시장의 고가 초대형 라인업에서는 삼성전자의 판매량이 더 많다는 것이 확인됐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LG전자, 2024년형 LG 올레드·QNED TV 출시 (서울=연합뉴스) LG전자가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와 QNED 에보 등 LG TV 신제품을 13일부터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모델들이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G4)를 체험하는 모습. 2024.3.13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다만 양쪽 모두 국내 시장에서의 77형 이상 OLED TV 판매량을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지는 못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시장조사기관 GfK의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주장을 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LG전자는 GfK의 데이터 신뢰성 자체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앞서 작년 5월 삼성전자가 GfK 수치를 인용해 1분기 국내 에어컨 시장점유율 1위(48.6%)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으나, LG전자는 "GfK에 공식적으로 제품 판매량을 공개한 적이 없다"며 "LG전자 제품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LG베스트샵 판매량이 정확히 반영되지 않아 실제 국내 시장 점유율과는 차이가 있다"고 반박한 바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왼쪽)와 LG전자 트롬 워시콤보 [삼성전자·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세탁건조기 소비전력·건조 방식 '공방'…세제함 위치·가격도 신경전 양사가 야심 차게 선보인 일체형 세탁건조기를 두고도 신경전이 첨예하다.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은 건조 시 소비 전력이다. LG전자는 지난 13일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출시 보도자료에서 "국내에 판매 중인 동종 세탁건조기의 건조 소비전력이 1천와트(W)를 훌쩍 넘는 것과 달리 트롬 워시콤보의 건조 소비전력은 570W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업체와 제품명을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콤보'를 우회적으로 겨냥한 것이다. 비스포크 AI 콤보의 건조 소비전력은 1천700W이다. 이번에는 삼성전자가 반박하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가동 시 순간적으로 동작하는 최대치를 표기해 놓은 것으로 제품을 사용하는 내내 그만큼의 소비전력을 사용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오히려 양사 동급 건조기의 1회 사용 시 소비전력량을 비교해보면 삼성전자 제품의 소비전력량이 더 낮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한국에너지공단 효율관리제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효율관리기자재 신고확인서를 근거로 제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표준건조용량 20㎏인 LG전자 건조기의 1㎏당 소비전력량은 150.4Wh/kg이고, 1회 건조 시 소비전력량은 2천14.4Wh다. 반면 동일한 용량의 삼성 건조기의 경우 1㎏당 소비전력량은 147.4Wh/kg, 1회 건조 시 소비전력량은 1천990.4Wh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새로운 런드리 라이프' 체험 이벤트 진행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HLL빌딩 라운지에서 '비스포크 AI 콤보'로 '새로운 런드리 라이프'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전자 직원과 가수 브라이언이 비스포크 AI 콤보 제품으로 토크쇼를 진행하는 모습. 2024.3.8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건조 방식에 대해 LG전자는 "'가전은 역시 LG'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내 세탁건조기 중 유일하게 과거 방식인 히터를 전혀 쓰지 않고 100% 히트펌프 기술만으로 옷감 손상은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조를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가 기존의 히터와 히트펌프 기술을 결합한 일종의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한 점을 겨냥한 것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히트펌프는 기온이 낮아지면 성능 저하가 있을 수 있어 히터를 통해 히트펌프의 온도를 올려 성능 저하를 방지하는 것"이라며 "히터를 쓰지 않을 경우, 특히 낮은 온도에서는 건조 시간이 길어지고 건조 성능도 크게 떨어져 에너지 소비도 커진다"고 반박했다. 양사 모두 3㎏ 세탁물을 99분 만에 세탁에서 건조까지 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이를 두고도 견제와 비방이 오갔다. LG전자 관계자는 "세탁물 '건조'에 대한 기준이 회사마다 다른데 삼성전자는 더 느슨한 것으로 안다"며 "같은 99분이어도 건조 결과가 다를 것"이라고 주장한 반면, 삼성전자 관계자는 "LG전자가 북미에서 출시한 워시콤보는 2시간 만에 건조된다고 했는데 2시간 후에도 물이 떨어진다는 소비자 의견도 많은 것으로 안다"고 반박했다.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판매 시작 (서울=연합뉴스) LG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끝판왕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인테리어 모습. 2024.3.13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LG전자는 자사 제품을 홍보하며 "'자동 세제함'이 상단에 있어 허리를 굽히지 않고 편하게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투입할 수 있다"는 점도 부각했다. 삼성전자의 세제 자동 투입 장치가 하단에 있어 허리를 굽히고 세제를 투입해야 하는 불편함을 에둘러 꼬집은 셈이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AI 세제 자동 투입' 기능이 있어 세제와 유연제를 가득 채우면 주 3회 사용 기준으로 6주간(총 18회)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가격을 두고도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세탁건조기 가격이 높게 형성됐다는 소비자들의 초기 반응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출고가 기준으로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는 399만9천원, LG 트롬 워시콤보는 449만원이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다른 가전 제품도 LG전자의 제품과 (타사 제품 사이에) 그 정도의 가격 차이는 있다"며 "가격이 약간 높은 것 외에는 LG전자 제품을 사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LG전자의 경우 북미보다 국내 가격이 더 비싸게 책정됐다"며 "사실상 같은 제품인데 가격을 높게 책정한 이유를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올해 초 북미에서 출시된 LG전자 워시콤보의 가격은 2천999달러(약 399만원)다. 삼성전자는 조만간 북미 시장에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3천200달러(약 426만원)가량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hanajjang@yna.co.kr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은평구 오피스텔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성 질식사 추정 '의사 복서' 서려경, 여자복싱 타이틀전 무승부로 챔피언 무산 '원신' 사이노 목소리 연기한 이우리 성우 별세…향년 24세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홍콩서 황당 의료사고…50대여성, 오진으로 멀쩡한 자궁 제거 공항서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던진 20대 "기분 나빠서"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단양서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로 조종사 사망·승객 중상 김행·진중권, 라디오방송 중 거친 언쟁…잠시 마이크 꺼지기도
'꿈의 가전' 맞붙은 삼성·LG전자…양사 세탁건조기 비교해보니삼성전자, 히터+히트펌프 '하이브리드' vs LG전자 "100% 히트펌프" 제품 크기는 LG 트롬이 더 작아…출고가는 삼성 비스포크가 더 저렴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국내 양대 가전업체인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꿈의 가전'으로 불리는 일체형 세탁건조기를 국내 시장에 나란히 선보이며 정면 대결에 나섰다. 일체형 세탁건조기는 시작 버튼만 누르면 세탁물을 꺼내지 않아도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되는 혁신 제품으로, 기존 건조기 대비 비싼 가격에도 소비자의 관심이 쏠리며 침체된 가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왼쪽)와 LG전자 트롬 워시콤보 [삼성전자·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삼성·LG, 건조 용량 15㎏ '동일'…"3㎏ 세탁물 99분 만에"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3일부터 올인원 세탁건조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판매를 시작하며 삼성전자와의 본격적인 세탁건조기 전쟁 돌입을 예고했다. 앞서 LG전자가 지난달 22일부터 선보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프리미엄 모델이어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콤보'와 가격 등에서 직접 비교가 어려웠던 만큼 이번 보급형 모델 출시로 양사의 경쟁은 본격화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와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모두 핵심은 건조 성능이다. 두 제품 모두 건조 용량이 15㎏으로 동일하며, 3㎏의 세탁물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 만에 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모델에서 13㎏이었던 건조 용량을 보급형인 트롬에서는 15㎏로 늘려서 내놨다. 건조 용량 15㎏은 한국에너지공단에 신고된 드럼 모델의 건조 용량 중 최대치다. 양사 모두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했다. 히트펌프는 냉매의 순환으로 발생한 열로 옷감의 습기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온도를 높이는 데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기존에 나왔던 히터 방식의 일체형 세탁건조기가 옷감 손상이 크고 건조 시간도 오래 걸렸던 탓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따로 쓰는 경향이 굳어진 만큼 양사 모두 이 같은 우려를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LG전자,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판매 시작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 삼성 '하이브리드' 건조…LG "100% 히트펌프" 다만 건조 방식에는 양측에 다소 차이가 있다. 삼성전자가 히트펌프와 히터 방식을 함께 적용한 일종의 '하이브리드' 건조 기술을 내세운 반면, LG전자는 100% 히트펌프 기술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CX팀장(부사장)은 지난 11일 브리핑에서 "건조기를 베란다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겨울철에는 기온이 떨어져 건조 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된다"며 "예를 들어 5도 떨어지면 에너지 효율이 20∼30% 악화되는데 그럴 때 히터를 사용해 그 손실을 보완해 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히터를 쓰지 않으면 낮은 온도에서는 건조기의 건조 시간이 길어지고 건조 성능도 크게 떨어져 에너지 소비가 커질 수밖에 없는데, 히터를 통해 히트펌프의 온도를 올려 성능 저하를 방지한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위해 3년간 개발에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AI 콤보' 설명하는 이무형 부사장 (서울=연합뉴스) 11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삼성전자 DA사업부 CX팀장 이무형 부사장이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4.3.11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반면 LG전자는 "국내 세탁건조기 중 유일하게 과거 방식인 히터를 전혀 쓰지 않고 100% 히트펌프 기술만으로 옷감 손상은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조를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세탁건조기 전용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 모듈을 새롭게 자체 개발했다. LG전자의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 건조 기술은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활용해 빨래가 머금고 있는 수분을 빨아들이는 저온 제습 방식이어서 옷감 보호에 유리하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또 모터 속도를 조절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작동하는 인버터 기술이 적용돼 에너지 효율이 높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양사가 각각 밝힌 두 제품의 소비 전력에도 차이가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의 건조 소비전력은 1천700와트(W)인 반면 LG전자 트롬 워시콤보의 건조 소비전력은 570W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가동 시 순간적으로 동작하는 최대치를 표기해 놓은 것으로 제품을 사용하는 내내 그만큼의 소비전력을 사용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출시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 크기는 트롬이 더 작아…출고가는 삼성이 더 저렴 이밖에 두 제품의 크기와 가격 등에도 다소 차이가 있다. 제품의 전반적인 크기는 LG전자 트롬 워시콤보가 더 작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 설치 시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스포크 AI 콤보의 크기는 폭 686㎜·높이 1천110㎜·깊이 875㎜다. 반면 LG전자는 기존 동급 트롬 세탁기 한 대와 동일한 컴팩트한 사이즈(폭 700㎜·높이 990㎜·깊이 830㎜)를 장점으로 내세웠다. 삼성전자의 경우 통상 상단에 위치하는 세제 자동 투입 장치를 하단에 배치했다. 건조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심하는 과정에서 건조기 하단에 있던 히트펌프를 상단으로 올려 대용량 열교환기 면적을 확보한 탓이다. LG전자는 하단에 4㎏ 용량의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다. LG전자,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판매 시작 (서울=연합뉴스) LG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끝판왕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미니워시를 체험하는 모습. 2024.3.13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출고가만 놓고 보면 LG전자가 다소 비싸다. LG 트롬 워시콤보의 출하가는 449만원이며,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는 399만9천원이다. 다만 양사가 신제품 출시에 맞춰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어서 실제 구입 가격은 이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hanajjang@yna.co.kr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친푸틴 발레리나' 내한공연 취소에 러 "우크라탓…안타깝다"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소속사 "사생활에 대응 안 해" 트럼프 수사 조지아 특검, 상관인 검사장과의 불륜 논란 속 사퇴 애플, 말한마디에 6천500억원 빚졌다…'CEO 발언' 소송서 합의 맨 엉덩이 후임 얼굴에 접촉하고 깨물어 추행한 군부대 선임병 택시 기사에게 "다리 만져달라" 요구한 여성 강제추행죄 인정 "돈 좀 보내줘" 부친에 1천500회 연락한 '도박중독' 아들 재판행 달리던 승용차 20m 절벽으로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롤스로이스모터카, ‘컬리넌 – 인스파이어드 바이 패션’ 특별 전시 개최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오는 24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판교 라운지에서 ‘컬리넌 – 인스파이어드 바이 패션(Cullinan – Inspired by Fashion)’ 특별 전시를 ···
삼성전자, 'AWE 2024'서 中 소비자 맞춤형 가전·TV 선보여빌트인처럼 가구장 꼭 맞는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내부 드럼 커진 세탁기도 마이크로 LED·네오 QLED 8K 등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리더십 강조 삼성전자, AWE 2024 참가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가전·전자산업박람회 '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전자 AWE 2024 전시관 전경. 2024.3.15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 'AWE 2024'에서 현지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비스포크 가전과 TV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AWE는 글로벌 3대 가전·전자산업 박람회 중 하나로, 삼성전자는 신국제박람센터에 약 1천64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했다. 삼성전자가 이번 AWE에서 선보이는 비스포크 냉장고는 중국 평균 주방 가구장 크기에 맞춰 600㎜ 깊이로 설계했고, 좌우 4㎜, 상단 9㎜ 공간만 남겨두고 설치할 수 있는 '제로갭 키친핏' 제품이다. 내부는 중국 소비자의 식습관을 반영해 견과류와 찻잎, 곡물 등을 낮은 습도로 보관하는 '건습 박스', 채소와 과일을 높은 습도로 신선하게 보관하는 '보습 박스'를 갖췄다. 트리플 독립 냉각 기능으로 냄새 섞임 걱정 없이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으며, 맞춤 보관실은 찻잎, 견과류를 포함해 총 6개 변온 모드로 전환 가능하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로 '스마트싱스'의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에너지를 최대 10% 추가로 절약할 수 있다. '오토 오픈 도어'도 적용됐다. 삼성전자, 가전·전자산업박람회 AWE 2024 참가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가전·전자산업박람회 '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AWE 2024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직원이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2024.3.15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외관 크기는 유지하면서 내부 드럼 크기를 기존 제품보다 16% 더 키워 12㎏의 세탁 용량을 구현한 비스포크 세탁기 신제품도 선보인다. AI 맞춤 코스가 탑재돼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건조도를 감지해 세탁과 건조 시간을 맞춤 조절할 수 있다. 제품 전면에 7형 컬러 LCD 스크린도 탑재됐다. 삼성전자, 가전·전자산업박람회 AWE 2024 참가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가전·전자산업박람회 '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AWE 2024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제품을 체험하는 모습. 2024.3.15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AI 기술이 더해진 마이크로 LED와 네오(Neo) QLED 8K 등 2024년형 TV를 선보이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리더십을 강조한다. 마이크로 LED는 114형·101형·89형·76형 등 다양한 크기의 제품이 공개됐다. 3세대 AI 8K 프로세서가 탑재된 2024년형 네오 QLED 8K는 저해상도 영상을 8K급으로 업스케일링 해주는 '8K AI 업스케일링 프로', AI가 사물의 움직임을 더욱 선명하게 보정하는 'AI 모션 인핸서 프로' 등의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98형 TV 3대를 활용해 집 안의 프라이빗 영화관과 같은 환경을 조성하고, AI 알고리즘이 적용된 2024년 삼성 사운드바와 연동해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올해 초 'CES 2024'에서 처음 선보인 액자 형태의 맞춤형 스피커 '뮤직프레임', 글로벌 색채 기업 팬톤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을 디스플레이 최초로 획득한 2024년형 '더 프레임' TV도 선보였다. hanajjang@yna.co.kr 제주 수월봉 절벽서 차량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미 버지니아주 첫 한인 연방 판사에 재스민 윤 변호사 '강제추행 혐의' 배우 오영수, 오늘 1심 선고…구형은 징역 1년 MLB 다저스 오타니, '한국행 비행기' 앞에서 아내 최초 공개 유연수 꿈 앗아간 음주운전자 820만원 공탁…판사 "조롱하나" 학교 앞이 굴뚝인가…대기업 사원들의 몰상식 박정희·육영수 다큐 제작하는 김흥국 "평소 존경한 분들" "러시아 피겨 발리예바, 13∼15세에 56가지 약물 투여받아" 나사 풀린 육군 간부들…한미연합훈련 현장서 '술파티' "방송하느라 훈련불참"…휘문고 농구부 현주엽 감독 민원 접수돼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비스포크 AI 콤포' 개발배경·강점 설명…"목표 높게 잡았다" LG전자 세탁건조기와 경쟁…"성능 차별화 자신"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기술적 한계를 극복,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구현했다며 신제품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삼성전자는 11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비스포크 AI 콤보의 개발 배경 및 강점 등을 소개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일제형 제품이다. 세탁용량 25㎏, 건조용량 15㎏으로 일체형 제품 중 국내 최대 건조 용량을 갖췄다. 셔츠 17장에 해당하는 3㎏ 분량을 99분 만에 세탁하고 말린다. 지난달 24일 출시된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사흘 만에 판매량 1천대를 돌파하고,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3천대를 넘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강점으로 단독 건조기 수준으로 건조 성능을 꼽았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CX팀장(부사장)은 "일체형 세탁건조기는 단독 건조기보다 성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구조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의 모든 설계 방식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단독 건조기는 건조를 위한 큰 통 안에서 건조하지만, 일체형은 세탁기 안에서 건조한다"며 "그런 구조적 차이 때문에 일체형 제품의 성능이 단독 건조기를 따라갈 수 없다는 점이 업계의 기술적 한계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품 기획 개발 초기에 단독 건조기와 동일한 성능을 시간, 에너지, 건조 성능 측면에서 구현해보자는 미션을 세웠고, 수많은 조합을 검토한 끝에 처음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성능이 구현됐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열풍건조 방식 세탁건조기의 옷감 손상 등 문제를 해결하면서 단독 건조기에 가까운 성능 구현을 목표로 3년 가까이 기술 개발에 나섰다. 그 결과 대용량 건조를 위해 25㎏ 드럼세탁기와 동일한 크기의 드럼을 적용하고, 21㎏ 건조기와 같은 크기의 대용량 열교환기를 적용했다. 아울러 건조 중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터브 일체형 유로(공기 순환) 구조와 자체 건조 알고리즘을 개발해 건조 성능을 확보했다. 일체형 세탁건조기는 설계 공간이 기존 제품의 절반 수준이다. 따라서 하드웨어 혁신을 위해 기존 건조기 아래쪽에 있던 히트펌프를 상단에, 또 상단에 있던 세제 자동 투입 장치를 하단에 각각 재배치했다. 이외에도 비스포크 AI 콤보의 인기 비결로 삼성전자는 최적의 에너지 효율, 7형 대화면 기반 인공지능(AI) 기능, 합리적인 가격 등을 꼽았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I 기능 구현을 위해 기존 제품 중 가장 고사양 칩이 들어간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제트봇 AI 수준의 고성능 칩을 탑재했다고 이 부사장은 전했다. 경쟁사 LG전자도 삼성전자와 하루 차이로 일체형 세탁건조기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출시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제품인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에 이어 오는 4월 일반형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역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경쟁사 제품과의 차별점에 대해 "저희는 목표를 높게 잡았다"며 "성능 측면에서는 가장 고민을 많이 했고 차별화를 가져가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했다. 또 그는 LG전자 제품보다 40%가량 낮은 가격을 두고는 "기존 세탁기를 사용하는 분들의 경험에 맞추고, AI 기능을 어포더블한(감당할 수 있는) 가격에 경험하도록 제공하는 게 미션이라고 생각해 적절한 선에서 가격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rice@yna.co.kr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탁구 게이트' 후 맹활약 이강인, 결국 '축구로 속죄' 기회 얻어 검찰, 아내와 다투고 거주지 무단이탈한 조두순에 징역 1년 구형 '알몸 등장' 파격 오스카 시상식…행사장 밖에선 전쟁 중단 시위 김흥국, 영화 제작자로 변신…박정희·육영수 다큐 영화 만든다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복권가게서 10만원 절도 혐의 국회의원 보좌관 입건 창원서 주택마당 텃밭 갈던 80대, 150㎏ 농기계에 깔려 숨져 이제 사진 조작까지…영국 왕세자빈 건강이상설 논란 증폭 목욕탕 내 배수로서 미끄러져 골절…항소심도 업주 과실 인정
삼성전자, '청소광' 브라이언과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이벤트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새로운 런드리 라이프' 체험 이벤트 진행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HLL빌딩 라운지에서 '비스포크 AI 콤보'로 '새로운 런드리 라이프'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전자 직원과 가수 브라이언이 비스포크 AI 콤보 제품으로 토크쇼를 진행하는 모습. 2024.3.8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HLL빌딩 라운지에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이벤트 '새로운 런드리 라이프'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청소광'으로 주목받는 방송인 브라이언이 인플루언서들에게 비스포크 AI 콤보의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비스포크 AI 콤보의 가장 큰 특징인 세탁물 이동 없는 '원 솔루션'이 의류 관리를 편리하게 해준다는 점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이 제품 AI허브의 와이드 터치 스크린을 통해 스마트싱스 기기 제어, 빅스비 음성 인식 등 여러 기능을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했다. 삼성전자 지난달 24일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사흘 만에 판매량 1천대를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3천대를 넘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새로운 런드리 라이프' 체험 이벤트 진행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HLL빌딩 라운지에서 '비스포크 AI 콤보'로 '새로운 런드리 라이프'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전자 직원과 가수 브라이언이 비스포크 AI 콤보 제품으로 토크쇼를 진행하는 모습. 2024.3.8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rice@yna.co.kr 90세 아르헨 할머니, 축구선수 메시 덕분에 '하마스 인질' 모면 인기 치어리더 박기량, 롯데 떠나 두산 응원 줄리엣의 오른쪽 가슴을 만지면 사랑이 이뤄진다? 원희룡 "거리인사하던 이천수 폭행당해…드릴 든 남성이 협박도" '전국노래자랑' 측 "시청률 하락세로 MC 교체…김신영도 이해" 3년만에 방송 복귀한 '풀소유' 혜민스님 "참회…본분 힘쓸 것" 뇌경색인데 항응고제 끊어…환자는 반신불수 '날벼락' 장애인 고교생 유서 남기고 숨져…경찰 수사 아내 출산하는 동안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 20대 징역 5년 구형 '관리 사각지대' 무인 헬스장서 50대 숨져…"CCTV도 없었다"
“집 팔아서라도 계약” 롤스로이스, 2인승 역대급 모델 출시롤스로이스가 선보인 코치빌드 모델 '아르카디아 드롭테일'은 롤스로이스 역사상 최초의 2도어 2인승 로드스터 차체를 기반으로 한다. 이 모델은 의뢰 고객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럭셔리한 자동차의 정점을 보여준다. 과연 어떤 모습일지 본문을 참고하자.
삼성 '비스포크 러그' 캠페인,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2024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삼성 신혼가전 캠페인 '비스포크 러그' 광고 이미지.[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신혼가전 캠페인 '비스포크 러그'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비스포크 러그 캠페인은 가전제품의 실제 바닥과 동일한 사이즈의 러그를 제작해 바닥에 미리 가전을 깔아보고 배치를 가늠해볼 수 있도록 기획한 캠페인이다. 삼성 신혼가전과 예비 신혼부부를 연결하는 새로운 미디어로 비스포크 러그를 제안해 일상에서 삼성 신혼가전을 떠올리게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비스포크 러그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TV, 공기청정기, 에어드레서 등 대표 신혼가전 제품 중 7개 품목을 선정해 총 10종으로 제작됐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비스포크 러그를 사용하다가 제품 구입을 원하면 부착된 D2C(소비자 직접 판매) 태그를 통해 제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올해로 32회째인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창의성이 뛰어나고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우수 광고를 선정하는 행사다. 삼성전자 직원이 소비자들에게 신혼가전 캠페인 '비스포크 러그'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ice@yna.co.kr '관리 사각지대' 무인 헬스장서 50대 숨져…"CCTV도 없었다" 3년만에 방송 복귀한 '풀소유' 혜민스님 "참회…본분 힘쓸 것" 아내 출산하는 동안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 20대 징역 5년 구형 민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이번엔 가해자 신상털기 악순환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나사풀린 서울경찰…청장 경고에도 경찰이 술취해 경찰 폭행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밀양서 폐비닐 수거하던 40대, 기계에 연결된 비닐에 감겨 숨져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미세먼지 말끔히 처리"…삼성 '비스포크 제트 AI' 호평 잇따라(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무선 스틱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가 해외에서 연이어 호평받고 있다. 삼성전자 2024년형 비스포크 제트 AI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제품 리뷰 전문매체인 '리뷰드닷컴'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AI를 최고의 무선청소기로 선정하면서 "미세먼지를 90% 이상 말끔히 처리했다"고 강력한 흡입력에 대해 호평했다. 리뷰드닷컴은 이어 "배터리 사용 시간이 무선 청소기의 단점으로 꼽히지만, 이 제품은 최고 사양인 제트 모드에도 17분 동안 작동한다"며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과 먼지 자동배출 시스템 등은 제품의 높은 가격을 충분히 상쇄할 만큼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영국 IT 전문매체인 '테크레이더'가 호주 지역에서 발행한 현지 청소기 테스트 기사에서도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AI 무선 청소기가 최고의 제품으로 꼽혔다. 테크레이더는 흡입력과 내구성, 소음, 배터리 지속 시간, 사용 편의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비스포크 제트 AI의 청정 스테이션, 대용량 배터리, 우수한 흡입력, 세련된 디자인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테크 매체 '와이어드'는 상황별로 활용할 수 있는 브러시 등 다채로운 액세서리, 바닥 재질 등을 인식해 스스로 흡입력을 조절하는 AI 기능 등에 대해 호평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AI' 스틱 청소기 출시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흡입력과 AI 기능을 강화한 무선 스틱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 신제품을 오는 8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2024년형 '비스포크 제트 AI' 제품을 홍보하는 모습. 2024.2.7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미국의 유력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는 비스포크 제트 AI를 '애완동물 털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무선 스틱 청소기'로 선정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봄철을 맞아 '봄맞이 최고의 청소 도구' 중 하나로 비스포크 제트 AI를 연이어 소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달 8일 세계 최고 수준인 최대 31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을 가진 2024년형 비스포크 제트 AI를 출시했다. '체인 코어' 형태로 제작된 초경량 모터 구조를 적용하고 내부 핵심 부품의 구조를 효율화해 이전 제품보다 높은 흡입력을 구현한 제품이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AI 모드 2.0'으로 먼지가 모이기 쉬운 마루 모퉁이를 청소하며 브러시를 밀착하면 자동으로 흡입력을 높여 구석까지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hanajjang@yna.co.kr '슬의생'으로 복귀 간청한 정부…'의새' 밈으로 조롱한 의사들 "유튜브에 이강인 가짜뉴스 361개…2주 새 7억 벌었다" 與 공천탈락자, 당사 앞에서 분신시도 소동…경찰 제압 딸 결혼에 이재용 불렀던 인도 거부, 아들 결혼엔 리한나 공연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작가로 돌아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학원 적응했어?" 공부방 제자들 어깨·팔 주무르며 추행한 50대 3·1절 연휴 음주 운전한 현직 경찰관 적발 흉기 들고 지구대 진입 시도…마약 검사에서 '양성' 80세 넘어 패션계 접수한 '102세 바비' 아이리스 아펠 별세 마약한 채 차 몰고 주유소 세차장 입구 막은 20대
삼성전자, 주방전시회 'KBIS'서 미국시장 겨냥 가전 선보여데이코 언더카운터 와인냉장고, 비스포크 AI 가전 등 삼성전자 직원이 'KBIS 2024' 삼성전자 부스에서 차별화된 AI 기능이 돋보이는 '비스포크' 가전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4'에 참가해 미국 시장을 겨냥한 가전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럭셔리 빌트인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의 빌트인 라인업과 함께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가전 신제품을 소개한다. 데이코는 주방 가구장이나 싱크대, 아일랜드 식탁 등의 아래에 설치하는 언더카운터 타입 냉장고와 와인냉장고를 전시한다. 미국 소비자들이 주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주방이 교류 공간이 되고, 이에 따라 아일랜드 식탁을 적용하는 주택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와인 41병을 보관할 수 있는 언더카운터 와인냉장고는 자외선(UV)을 차단하는 3중 글라스 도어를 적용해 고유의 맛을 보존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직원이 'KBIS 2024' 삼성전자 부스에서 럭셔리 빌트인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의 빌트인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I 기능과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경험을 강화해 지난 1월 'CES 2024'에서 호평받은 비스포크 가전도 선보인다. 카메라로 식재료의 출입을 촬영해 보관 중인 식재료의 리스트를 만들어주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이 특징인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 AI로 바닥 환경에 맞춰 청소하는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 AI 스팀'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국내에서 출시한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도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다. 최익수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한 가전 라인업을 통해 미국 현지 소비자와 거래선의 주목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AI와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가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예고하며 은퇴시사…"마이크 내려 놓는다" 울진 해안서 큰머리돌고래 추정 개체 발견…산 채로 떠밀려 와 안성 스타필드서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1명 사망 '팁줄 돈 빌리고 술에 안주까지' 유흥주점 먹튀 40대 구속 마약 취해 난동·옷 벗고 강남 거리 활보한 30대 작곡가 구속 술취해 지하철서 음란행위한 50대 현직 교사…경찰 입건 대학 OT서 무대공연 대기 여성 몰래 촬영한 학생 붙잡혀 영천 아파트 화단서 40대엄마·3살아들 숨진 채 발견 '배달원 사망 음주운전' DJ 구속기소…검찰 "벤츠 몰수예정"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건조 성능 '쑥'…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출시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가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 세탁·건조기 신제품 '비스포크 AI(인공지능) 콤보'를 내놨다. 과거 히터 방식 콘덴싱 콤보 세탁기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건조 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단독 건조기 수준으로 구현했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AI 콤보는 메탈 소재의 다크 실버 스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399만9000원이다. 삼성닷컴, 온라인 등에서 다음날 판매를 시작해 다음달 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 예정이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25kg 용량 드럼 세탁기와 15kg 용량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한 대로 합친 제품이다. 국내 최대 건조 용량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킹사이즈 이불 빨래도 가능하며,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어 한층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대용량 열교환기에서 따뜻한 바람을 순환시키는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로 건조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셔츠 약 17장인 3kg 수준의 세탁..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인덕션 신제품 출시삼성전자가 내구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신제품을 23일 출시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BESPOKE Infinite Line)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냉장고·오븐·인덕션·후드·식기세척기 삼성전자가 내구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신제품을 23일 출시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BESPOKE Infinite Line)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냉장고·오븐·인덕션·후드·식기세척기
중국 소비자를 위해?.. 롤스로이스, ‘2024 용의 해’ 한정판 신차 등장최근 롤스로이스에서는 용의 해를 상징하는 비스포크 에디션을 공개했다. 용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차에 적용되었으며, 팬텀 롱휠베이스 3대, 컬리넌 1대 이렇게 총 4대가 제작되었다. 어떤 모습인지 아래에서 살펴보자.
그랜저 값인데.. 무려 ‘5천만 원’대 롤스로이스 등장에 아빠들 ‘혼절’5천만 원대에 롤스로이스 차량을 살 수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아쉽게도 실제 차량은 아니고 1:8 스케일의 미니어처다. 잘 모르는 일반인에게는 장난감으로 치부될 수도 있겠지만 다이캐스트라고 불리는 모형 자동차를 수집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롤스로이스모터카, ‘용의 해’ 기념 비스포크 컬렉션 공개롤스로이스모터카가 2024년 ‘용의 해(Year of the Dragon)’를 상징하는 비스포크 컬렉션을 공개했다. 오는 2월 10일 음력 설을 기념하는 이번 비스포크 컬렉션은 권력, 성공, 번영을 상징하는 용으로부터 영감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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