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건강] 허리디스크, 디스크 파열 심할수록 수술 늦춰야(?)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 즉 추간판이 퇴행성 변화나 외부 충격으로 인해 디스크를 둘러싸고 있는 막인 섬유륜이 찢어지면서 안에 있던 수핵이 흘러나와 신경근에 염증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디스크가 파열 되면 많은 양의 수핵이 흘러나와 신경을 건드리기 때문에 극심한 통증이 생긴다. 보통 디스크 파열 시 MRI상 수핵이 많이 나와 있는 것을 보고 응급수술 제거해야 하는 것 아닌지 걱정하지만, 허리디스크는 파열이 심하면 심할수록 흡수가 더 잘 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접근해야 한다. 디스크 파열이 심하면 심할수록 깨끗하게 흡수되면서 자연치유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비수술 근육재활치료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24일 한의계에 따르면 허리디스크 파열이 심하면 심할수록 흡수가 더 잘되는 이유는 이미 과학적으로 확인된 사실이다. 김기옥 강남 모커리한방병원 병원장은 "디스크 파열이 심하면 우리 몸에서는 밀려 나온..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