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사퇴, 친윤 가고 윤대관 온다【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전 당 대표가 끝내 당 대표직에서 내려왔다. 이로 인해 친윤계가 가고 윤대관(윤석열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당권을 장악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는 세대교체를 의미한다. 친윤계는 윤석열 대통령을 탄생시킨 이른바 ‘개국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면 윤대관은 윤석열 정권을 유지하게 만들었던 신흥 친윤계였다. 그런 윤대관이 이제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기 위해 당으로 돌아오고 있다.윤대관이란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총선 불출마 그리고 김기현 국민의힘 전 당 대표의 당 대표직 사퇴는 국민의힘의 권력 변
與 ‘비대위’ 체제로 총선 치른다...장제원 불출마·김기현 대표 사퇴 비상 의총【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14일 김기현 대표의 전격 사퇴로 비상 의원총회를 소집한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키로 했다. 총선을 불과 4개월 앞둔 이번 비대위는 지난해 ‘주호영·정진석 비대위’에 이어 세 번째다.새롭게 구성될 비대위는 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와 김기현 대표의 대표직 사퇴로 물꼬를 튼 당내 혁신을 이끌면서 내년 총선 승리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부터 당 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따라 열고 비대위 구성과 비대위원장 인선 기준에 관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
이재명, “국민 고통, 피눈물 공감 못하면 패륜”...정진석, 연탄 봉사활동 참여【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첫 현장조사가 실시된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 특조위원들의 국조 복귀를 “마땅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구룡마을 연탄 봉사활동에 나섰다.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평가하며 국민의힘 인사들의 이태원 참사 관련 2차 가해성 발언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이 대표는 “국정조사를 방해하다시피 한 것, 희생자와 유족에게 당 내 인사들이 한 가혹하고 용인할 수 없는 망언과 2차 가해에 대해 사과하고 문책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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