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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원장 Archives - 뉴스벨

#비대위원장 (113 Posts)

  • "안정만 아니라 쇄신도 담아야"…권영세號 오를 비대위원 누구? 국민의힘을 새로 이끌게 될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어떤 비대위원 인선에 나설지가 당 안팎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계엄 사태를 겪으면서 무너진 당을 재건하기 위해 지도부에서 낼 메시지나 전략이 더 중요해진 만큼 안정 뿐 아니라 쇄신을 담을 수 있는 인선이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내에선 '친윤' 색채가 강한 인사를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로 각각 지명·선출한 만큼 비대위원만큼은 쇄신을 책임질 인사로 꾸려져야 한다는 주장도 고개를 들고 있다.국민의힘은 26일 국회 본관에서 상임전국위원회의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 의결을 위…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유력한 '5선 중진' 국회의원…오늘(24일) 의총서 결정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으로 권영세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24일 의원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 국민의힘 새얼굴 후보: 이준석과 '맥심 인터뷰' 교집합 있는 2살 연하 '이 남자'다 지난 16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표직을 내려놓았다. 당은 비상대책위원장 선출로 공석 메우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안팎에서는 주호영, 권영세, 나경원, 김기현 등 중진 의원들이 중점적으로 거론됐다. 그러나 쉽게 결론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그런 가운데 일부 중진 의원들은 초선인 김재섭 의원에게 비대위원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서 "김재섭 의원이 초선이긴 하지만, 여러 가지 상황에서 올바른 판단을 한 점도 있고, 어떤 꿈도 있고, 리더십을 받고 이끄는
  • 파격적이다…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1987년생 초선 의원' 급부상 1987년생 초선 김재섭 의원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부상, 개혁적 리더십 기대감 속에 탄핵 입장도 밝힘.
  • '남원정'이 그립다…천막당사 정신 절실한 국민의힘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두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대표 등 정치 경험이 전무한 외부 인사가 당을 좌우하면서 작금의 위기에 봉착했다는 시각이 있는 만큼, 정치경험이 풍부하면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을 할 수 있는 적임자를 이번에는 당내에서 찾아봐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문제는 그런 사람이 당내에 적당치 않다는 점이다. '사람이 없다'는 탄식이 절로 나오는 판국이다. 2004년 '천막당사'를 결행할 때의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과 같은 결기를 가진 소장개혁파를 당이 그 이후로 20…
  •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한교총과 NCCK 예방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황우여 신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만난 데 이어 21일 보수·진보성향의 양대 개신교 연합기관과 만나 조언을 듣고 좋은 정치를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황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보수 성향의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를 신임 인사차 내방했다. 이 자리에서 황 위원장은 "기독교는 3.1운동부터 대한민국을 지탱해 온 정신적 지주로 큰일을 해오고 있고, 최근에는 저출생 문제에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며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부의 성공도 뒷받침해야 하며 야당과 국론도 논의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기에 기도를 부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장종현 대표회장은 "나라가 어려운 때 비대위원장을 맡아주셨다. 여야가 잘 합의해서 국민이 편하게 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고 경제가 살려면 국회가 화합해야 한다. 위원장님의 경륜으로 여야가 하나가 되어 국민..
  • 비대위원장 기근 속 원내대표는 친윤?…與 내부 "반성 없다" 국힘, 29일 '제3차 당선자 총회' 개최 '비대위원장 선임' 여부에 '시선 집중' 당내 중진들, '부담감'에 연이어 거절 원내대표 겸직설에 외부 영입설까지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 수습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선임에 난항을 겪고 있다. 고작 2개월 간 당을 이끌 뿐인데 전당대회 룰 개정이란 골치 아픈 숙제를 풀어내야 하는 등 과제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 와중에 5월 임시국회와 제22대 정기 국회에서 거대 야당과의 협상에 나설 신임 원내대표로 이철규 의원이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당내에선 우려를 넘어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오는 29일 오전 제22대 국회의원 3차 당선자 총회를 개최하고 비대위원장 선임에 대한 당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총회를 주최하는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차기 원내대표 선출 전까지 비대위원장을 지명하기로 공언한 만큼 이날 당선자 총회에서 새 비대위원장 지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 안팎에선 이날 비대위원장이 선임될지 여부가 확실치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비대위원장을 선뜻 맡길 만한 인물이 나오지 않아서다. 당초 당내에선 윤 원내대표에게 비대위원장직을 맡아달라는 요구가 있었지만, 총선 참패에 따른 당의 변화 의지를 고려해 거절한 만큼 당 내 중진 의원들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이에 당은 중진급 당선인들인 권성동·권영세·김기현·윤상현·나경원·조배숙 등 총선 당선인들과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거나 낙선한 4선 이상 중진인 박진, 서병수, 홍문표, 이명수, 김학용 의원 등에게 접촉했지만 하나 같이 비대위원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비대위원장직에 유일하게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친 건 조경태(부산 사하을·6선) 당선인 뿐이다. 당대표직에 해당하는 비대위원장직이 인기를 끌지 못하는 이유는 권한은 없고, 해야 할 일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차기 전당대회 룰을 놓고 친윤(친윤석열)계와 비윤(비윤석열)계가 충돌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 갈등을 중재해야 할 새 비대위원장의 책임은 무겁다는 분석이 나온다. 쟁점은 당대표를 선출하는 룰을 현재의 당원투표 100%에서 일반 여론조사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수정하는 것이다. 친윤계 주류는 현행 당심 100% 룰 유지를 원하고 있고, 비윤·수도권 인사들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부활시켜 50% 반영하라고 요구하는 상황이다. 자칫 잘못하면 경선 룰 문제로 주류와 비주류 간 힘겨루기 양상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비대위원장 구인난이 계속될 경우 5월 3일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임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경우 차기 원내대표 출마가 유력한 '찐윤' 이철규 의원이 비대위원장직까지 겸임할 수 있다. 당내에선 이 같은 상황이 도래하면 국민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을 점을 우려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지금과 같은 이런 상황이 아니어도 이철규 의원을 포함한 친윤계가 나서서 당직을 맡을 시기는 굉장히 많은데 굳이 왜 지금 이러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며 "지금은 대립각을 세우기보단 협상하고 대화해서 최선을 다한 다음 그걸 국민들에게 알릴 때인데 그걸 친윤이 하겠다고 하면 보수 지지층조차 당연히 반성 없다고 생각하지 어떤 국민이 이 당이 바뀌고 있다고 생각하겠나"라고 꼬집었다. 당 외부에서도 이 의원의 원내대표 선출과 비대위원장 겸직에 대해 부정적인 기류가 강하다. 수도권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했던 한 낙선자는 "이철규 의원은 강서구청장 보궐 패배에 책임을 져야 하는데 오히려 인재영입위원장과 공관위원을 맡으며 부활하더니 지금은 총선 패배에 책임을 지기보다 더 큰 자리를 노리려 한다"며 "수도권에서 이런 행동들이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직접 한 번 와서 깨달아 봤으면 좋겠다"고 소리 높이기도 했다. 이에 당 안팎에선 합리적인 이미지를 갖춘 외부 인사를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해야 한다는 대안도 제시된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지금 수도권에서 낙선해서 쉬고 있는 당의 자원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 분들이야 말로 당이 수도권에 통하려면 뭐가 필요한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분들"이라며 "수도권 정당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원외에서 비대위원장을 찾아 공정한 룰을 만들게 하는 게 옳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선 중진' 김도읍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하지 않는다" "수도권 의원들 부정적"…박정훈, 친윤 이철규 원내대표 등판설에 견제구 안철수 "총선 패배 책임 커"…이철규 원내대표 출마 비토 '나경원 당대표-이철규 원내대표 연대설'…羅 "그저 웃지요" 새 비대위원장·원내대표로 친윤?…與 내부서 고개드는 우려·걱정
  • 새 비대위원장·원내대표로 친윤?…與 내부서 고개드는 우려·걱정 이철규 원내대표 출마설에 당내 '시끌' '반성 덜됐다 VS 역차별 말라' 대립 '전대 룰 개정' 비대위원장도 친윤? "어떤 도움 될지 모르겠다" 한탄 나와 친윤계 의원이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 후보로 떠오르자 당 내부에서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찐윤' 이철규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위해 광폭 행보에 나선 것을 두고, 당 안팎에선 민심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까지 제기된다. 또한 새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 룰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하는 만큼 친윤계가 전면에 등장해야 할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 옳다는 당내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다음달 3일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1차 회의를 열고 투표 일정 등 제반 사항을 조율하기도 했다. 현재 당내에서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는 이철규 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을 비롯해 김도읍 의원(부산 강서),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갑),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이목을 사로잡는 건 이철규 의원이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모처 식당에서 영입인재 중 이번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15명과 조찬 회동을 가졌다. 앞서 전날 영입인재중 당선된 10여명과 조찬 회동을 한지 하루 만에 나온 이 의원의 이 같은 행동을 두고 당내에선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몸풀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이 의원의 원내대표 출마 자체를 두고 우려 섞인 시선이 적지 않다. 이 의원이 이번 총선 참패에 책임이 있는 만큼, 원내대표 출마가 여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점에서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이 의원의 원내대표 출마 상황을 두고 "총선에서 왜 졌는지 판단이 아직 제대로 서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재영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은 이날 SBS라디오에서 '영남권·친윤 의원들이 이 의원을 원내대표로 밀고 있다'는 질문에 "답답하면서도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 나오면 당선될 가능성이 높으니 본인이 왜 나와야 되는지에 대해서 뚜렷하게 얘기를 해야 한다"며 "우리가 왜 졌는지, 그것에 대한 반성은 뭔지,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끌고 나갈 건지, 백서도 어떤 기조로 만들어질 것인지 이런 것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익명을 요구한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지난해 강서구청장 보궐도 그렇고 이번 총선도 그렇고 당이 일치단결하지 않아서 패한 게 아니라 국민에게 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진 것"이라며 "새 원내대표의 역할은 지금 정부를 무조건적으로 지원하는 게 아니라 협치를 통해 건설적인 방향으로 국정운영을 돕는 것인데 찐윤이라 불리는 이 의원이 그걸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 의원의 출마를 비토하는 것 자체가 친윤계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윤 대통령과 함께 정권 창출에 공을 세운 친윤계를 특별한 이유 없이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유상범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관련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도로 친윤당'이라는 지적에 "여당 대표가 친윤이 아니면 반윤이 돼야 되나. 그것도 코미디 아니냐"며 "정부와 여당이 서로 공조하면서 정책, 정부를 이끌어 가야 하는데 대통령 따로 여당 따로 가야 된다는 얘기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서울 마포갑에서 당선된 조정훈 의원도 이날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원내대표가 대통령실과 소통이 편한 분들로 된다면, 당대표는 어느 정도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식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하면서 이 의원의 원내대표 선출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내비치기도 했다. 아직 시일이 남은 원내대표 선출 여부가 벌써부터 당내 관심을 끄는 건 이어질 당권 경쟁 구도와도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앞서 전날 국민의힘 내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은 간담회를 열고 새 비대위원장을 새로 치러질 전당대회를 준비할 관리형으로 뽑겠다고 결론 내린 바 있다. 새 비대위원장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는 전당대회의 룰을 바꾸는 데 결정적인 권한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민의힘은 당대표 선출을 위한 룰을 당원투표 100%로 하고 있는데, 당내에선 전국 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국민여론 반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치권에선 전대 룰에 국민여론이 반영될 경우 차기 당권 구도에 친윤 진영의 조직력이 발휘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이 의원을 비롯한 친윤계가 비대위와 원내 장악해 한 위원장 등 신진세력의 도전을 막고 당내 주도권을 유지하려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또 다른 국민의힘 한 의원은 "반성과 쇄신이 요구되는 이 시점에 친윤계가 전면에 나서는 것이 어떤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왜 나오려고 하는지에 대한 의도는 보인다"며 "지금은 국민들에게 우리가 변했다는 걸 보여줘야 할 상황이다. 누군가를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건 옳지 않지만 세력화를 통해 다른 참신한 인물이 나오는 걸 막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윤' 이철규 "비례 공천 투명하게 안돼…지도부 약속 안 지켰다" 국민의힘 중진들 "4~5선 의원, 비대위원장돼야"…'전대 준비'에 초점 윤재옥 비대위원장 고사…與, '혁신형 비대위' 요구 분출 윤재옥 "전당대회 치르기 위한 실무형 비대위 꾸린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서 "내공 쌓겠다"
  • '새롭게 거듭나겠다' 고개숙인 與, 전당대회 위한 관리형 비대위 체제로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이하은 기자 =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 후속조치로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띄운다.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관리형 비대위의 성격은 '전당대회 준비 태스크포스(TF)'가 될 전망이다. 신임 비대위원장 선임은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하기로 했다. 국민의힘·국민의미래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108명은 22일 국회에서 제2차 당선인 총회를 열고 관리형 비대위 발족과 신임 비대위원장 선출에 뜻을 모았다. 이들은 당선인 총회를 시작하며 "새롭게 거듭나겠습니다" 현수막을 펼치고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윤 권한대행은 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비대위원장을 선임하라는 게 국민의 뜻"이라며 "당선인 총회에서 제가 신임 비대위원장을 선임하기로 했고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중진들의 의견을 모으고 절차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윤 권한대행과 중진들의 만남은 이번주 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약..
  • 내부 갈등으로 긴장감 팽팽했던 의료계 : 총선 뒤 침묵 이어가고 있는 정부의 태도까지, 머리 위로 물음표가 휘몰아친다 의사 사회 내부에서 반목이 거듭되고 있다. 지난주 대한의사협회(의협) 내 갈등에 이어 전공의 단체 대표와 의대 교수 사이에도 최근 긴장감이 팽팽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의사들이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을 대체할 협상안을 정부에 제시하기도 어려워졌다는 관측이 나온다.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김명희 노동건강연대 운영위원장(예방의학 전문의)이 쓴 ‘1만2천명에 휘둘리는 나라, 전공의를 괴물로 키웠다’라는 제목의 칼럼(한겨레 4월11일자 25면)의 내용을 옮겨 적었다. 수련생
  • 한동훈 "극단주의 세력 주류 진입, 민주주의·경제 발전 불가능"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월 총선에 대해 "통합 진보당 후예들과 조국 등 극단주의 세력의 대한민국 장악 시도를 막는 선거"라고 말했다. 2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지난 21일 대전 한 카페에서 진행된 심야 인터뷰에서 4월 10일 총선에 대해 이 같이 정의했다. 그는 옛 통합진보당 계열 인사들이 민주당과 연대해 국회 진입을 시도하고,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장관이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상황에 대해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진단했다. 한 위원장은 "조국은 한마디로 유죄를 받고도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에 복수하겠다는 점에서 극단주의 세력"이라며 "어느 사회나 극단주의자는 있지만 이들이 주류에 진입하면 상식에 기반한 민주주의나 경제 발전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총선 상황과 관련해서는 "비대위원장을 처음 맡았을 때처럼 여전히 9회말 2아웃 2스트라이크라는 마음"이라며 "선거운동이 이제 시작된 만큼 흐름이 달라질 수 있..
  • 與 '황상무·이종섭 논란'에 술렁…당정 갈등 재연 우려도 한동훈 등 지도부 '黃 자진사퇴·李 신속조사' 연일 압박…일각서 黃 경질 요구 용산, '黃 사퇴 요구'에 선긋기…李 소환전 귀국에 부정적 與 격전지 위기론 고조시 당정 충돌 가능성 우려…"충돌만은 피할듯" 관측도 출근하는 한동훈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4.3.18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김철선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4·10 총선을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 여권을 강타한 '황상무·이종섭 논란'에 단호한 대응 기조로 수습을 시도하고 있다. 당 지도부는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출국 논란과 관련해서는 공수처의 즉각 소환 통보와 이 대사의 즉각적인 귀국을 요구했다. 또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이 문제가 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향해서는 자진 사퇴를 압박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이러한 메시지를 직접 발신했으며, 18일에도 중앙선대위 비공개회의에서 "어제 밝힌 우리 입장은 그대로 간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도부는 이날까지 이틀 연속 수도권 선거 전략과 관련해 이번 논란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를 심각하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의 이러한 대응에는 이번 논란이 그간 어렵사리 끌어모은 수도권·중도층 표심이 이반할 수 있는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녹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격전지에 출마한 후보들 사이에서는 동요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당장 지지율 저하가 체감되면서 자칫 반등이 어려운 분위기로 갈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한국갤럽의 지난 한 달간 서울 지역 여론조사(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 방식,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2월 4주차부터 3월 1주차까지는 국민의힘의 상승세(민주당 지지도 30%→24%·국민의힘 37%→45%)가 뚜렷했다. 하지만, 이들 논란이 발생한 시점에 이뤄진 3월 2주차 조사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8%포인트(p) 오른 32%를, 국민의힘은 15%p 떨어진 30%를 각각 기록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위원장의 대응에 대해 "당은 민심을 최전선에서 느끼는 조직이다. 당을 이끌어가는 비대위원장으로서 그런 민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18 uwg806@yna.co.kr 대통령실은 당의 황상무 수석 자진사퇴 요구에 대해선 분명히 선을 긋고 있다. 본인이 사과한 만큼 사퇴까지 갈 사안은 아니라는 게 현시점에서 대통령실의 견해다. 한 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선대위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황 수석의 '결자해지'를 요구하고 나선 만큼 당정 간 입장 차는 향후 갈등 재연의 불씨로 작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종섭 대사 논란의 경우 당정 간 기류가 크게 다르지는 않다. 대통령실은 이 대사 임명과 출국 과정에 문제가 없다며 공수처가 소환 조사를 통보하면 이 대사가 즉각 귀국해 조사받을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다만 대통령실은 공수처가 부르기 전에 이 대사가 먼저 귀국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 선명하다. 대변인실은 언론 공지에서 "공수처가 조사 준비가 되지 않아 소환도 안 한 상태에서 재외공관장이 국내에 들어와 마냥 대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여권에서는 이번 논란이 '당정 충돌 2'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당 지도부가 대통령의 인사권과 직결되는 사안을 계속 압박하는 모양새가 지속되면 결국 폭발 압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지 않겠냐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수도권을 비롯한 격전지에서 총선 패배 우려가 계속 높아질 경우 당으로선 점점 더 용산을 향해 목소리를 키울 가능성이 커 보인다. 여권 관계자는 통화에서 "수도권 출마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면 당에서도 다시 액션을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당대 갈등이 다시 분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과 대통령실 간 갈등이 빚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한 위원장 취임 한 달 차에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대응을 둘러싸고 이견이 노출되자 대통령실에서 한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상황까지 치달았다가, 충남 서천 화재 현장에서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만남으로 극적으로 갈등이 봉합된 바 있다. 다만, 총선을 목전에 두고 당정 간 갈등이 고조될 경우 악재가 될 가능성을 우려, 양측 모두 정면충돌로 비치는 모양새는 최대한 자제할 것이라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총선이란 전쟁을 치르는 중이니, 평시와는 다르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서천 시장 화재 현장 점검 (서천=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4.1.23 scoop@yna.co.kr minaryo@yna.co.kr 혜리,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에 '재밌네'는 "순간의 감정…죄송" '류준열 열애' 한소희 "악플에 굉장히 힘든 시간…강경 대응"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부은 손가락·굳은 표정으로 귀국 며느리 차량에 시어머니 참변…주민들 "효부 중 효부" 안타까움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로 찌른 70대, 전처 살해 정황 MBC 임현주, 5개월된 딸 안고 생방송…"아이가 배제되는 곳 많아" 양궁 안산,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발언 논란 노루 뛰노는 한라산에 외래 사슴 250마리 서식…"노루 밀려나" 119 도착 전 구조 나선 운전자…후속 사고에 3명 사망
  • 與 '황상무 결단' 잇단 요구…나경원·김경율 "사퇴", 안철수 "조치" '찐윤' 이용도 "국민이 사과 못받아들이면 스스로 거취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이 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자진 사퇴를 요구한 데 이어 당내에서는 18일에도 황 수석의 거취 결단을 요구하는 공개 발언이 이어졌다. 한 위원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일부 언론인에게 1980년대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 등을 언급한 황 수석에 대해 "본인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셔야 한다"고 사실상 자진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생각에 잠긴 김경율 비대위원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2024.2.15 saba@yna.co.kr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 "이분(황상무)은 공직자로서 자세가 돼 있지 않다"면서 "'본인 스스로 거취를 대통령실에 맡기겠다', '반성하고 잘하겠다'는 건 국정에 너무나도 심대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오늘이라도 당장 사퇴하는 게 올바른 길"이라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황 수석의 발언에 대해 "기함한다고 하나? 정말 놀랐다.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 혹은 언론사에 있어서 대단한 오점인 흑역사를 거론하면서 일종의 겁박하는 행위이지 않나.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공직자로서는 해서는 안 될 말을 한 것이고, 이 부분에 있어서 만큼 저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입장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게 어떻게 수그러들 수 있겠나. 일이 점점 커지든지 하지"라면서 "전직 언론인으로서, 현재 국정에 막대한 역할을 맡고 있는 분으로서 해서는 안 될 발언이고 공직자로서 자세가 돼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나경원 전 의원도 MBC 라디오에 나와 황 수석 발언 논란에 대한 질문에 "한동훈 위원장이 말했으니, 본인이 알아서 정리할 거는 정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하며 거취 결단을 압박했다. 공동 선대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은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황 수석 거취에 대해 "저는 그에 대해서도 분명히 입장을 밝힌 것이, 인사 조치가 필요하다"라면서 "그렇게 분명히 페이스북에 메시지로 전달했고, 말씀도 드렸다"며 재차 '읍참마속'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지난 16일 페이스북 글에서 "황 수석은 군부 명령에 따른 '오홍근 회칼 테러'를 상기시키며 특정 언론을 겁박했다. 나아가 5·18 민주화운동의 '배후설'을 쏟아내 우리 정부·여당의,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겠다는 약속을 무색하게 만들었다"며 "시대착오적인 시민사회수석에 대한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었다. 경기 하남갑에 출마한 친윤(친윤석열)계 핵심 이용 의원 역시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 "본인이 사과는 했는데 한 비대위원장도 '본인의 거취를 스스로 결정해야 된다'고 얘기했으니, 황 수석도 좀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야당에서 사과하라고 했고 황 수석도 분명히 사과하지 않았나. 그런데 한 비대위원장도 전체적인 총선을 이끄는 사람 중의 하나인데 '그래서는 좀 힘들지 않겠냐. 다시 한번 본인 거취를 생각해봐라' 이런 의미로 말한 것 같다"며 "사과에 대해 국민이 받아들인다면 정리가 되겠지만 이슈가 계속되고 국민이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yjkim84@yna.co.kr 집 마당에 누워있던 치매 시어머니,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에 찔려…경찰, 용의자 추적 연구소 침입해 우량 한우 씨수소 정액 훔쳐 판 30대 검거 황대헌 반칙으로 메달 놓친 박지원 "몸을 주체할 시간이 없었다" 치어리더에 매료된 다저스 로버츠 감독 "경기 내내 응원을…" 길거리서 현금 10억 가로채 도주한 일당…20대 조폭도 가담 '투표시위' 나발니 부인 "푸틴 살인자"…베를린 反푸틴 성지 부상 "K-궁궐, 매일 새롭죠"…경복궁에 푹 빠진 프랑스인 '궁이둥이' 경찰청장 '특별경보'도 소용 없나…서울 경찰 또 음주 폭행
  • 16개월째 도어스테핑 안 하는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갑자기 전한 입장은 듣고 나니 얼떨떨하다 침묵의 출근길이 시작된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22년 11월 '바이든 날리면' 사건 이후 이후 약 16개월간 도어스테핑(취재진과의 출근길 문답)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18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도어스테핑 중단 결정을 알렸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울 여의도 당사로 출근하며 기자들을 만나 "선대위(선거대책위원회의) 하기 전에 말씀드리는 건 주객이 전도될 것 같다"며 "(선대위 회의에) 올라가서 말씀드리겠다"며 통상적으로 해오던 출근길 질의응답을 생략했다.한 위원장의 '출근길 질의응답 생략'은 계속될 예정이다. 한
  • 방재승 '대국민 사과'…"국민 없이는 의사도 없다는 걸 잊었다"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원장 "국민 크나큰 분노 느낄 수 있어…그간 미흡했던 소통 할 것" "교수 사직서는 인생 모든것 건 마지막 카드…3월에 사태 해결돼야"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방재승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집단사직 결의 관련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3.16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방재승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18일 "의료 이용에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방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전국 의대 교수들은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을 보호하고 정부의 '2천명' 의대 증원에 반대하기 위해 오는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낸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지난 16일 이를 발표하면서 "환자를 버리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해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그는 "국민 여러분 정말 죄송하다"며 "아픈 몸을 이끌고 혹은 아픈 가족을 동행해 겨우 진료를 받으러 오셨는데, 이번 사태로 인해 진료에 차질이 빚어짐은 물론 불안한 마음으로 사태의 향방을 지켜보게 만든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의사들은 왜곡된 의료 환경에도 세계 제일이라 평가받는 한국 의료를 위해 우리 의사들이 희생한 부분만을 생각했지, 환자들이 이러한 왜곡된 의료 환경에서 겪는 고충에 대해 소통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자책했다. 방 위원장은 "매일 신문, 유튜브 댓글 등에서 국민의 크나큰 분노를 느낄 수 있었고 자괴감도 느꼈다"며 "그러나 답을 얻었다. 자기 연민으로 가장 큰 희생자인 국민의 아픔을 저희가 돌아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없이는 저희 의사도 없다는 걸 잊었다"며 "국민 여러분의 고충과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할지를 듣고, 그간 미흡했던 소통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끝이 보이지 않는 의정갈등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방 위원장은 전공의들에게도 사과했다. 그는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과도한 노동에 시달리게 한 것은 저 역시 그러한 환경에서 배웠기에 이러한 상황에 대해 문제의식을 제대로 가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력이 부족하니 어쩔 수 없다'라는 말로 넘어간 것, 특히 사직이라는 선택을 전공의들이 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음에도 제대로 소통해주지 못한 점에 대해 스승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으로서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협의체 마련이 쉽게 진행되지 않는 점에 대해서도 "간과한 것이 있었다"고 말했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들의 가슴에 상처가 많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에도 의정협의체로 전공의들의 의견을 들어줄 줄 알았는데 전공의들이 생각하기에 필수의료가 나아진 것이 거의 하나도 없었고,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도 2년 전에 터졌다"고 했다. 교수마저 사직하고 현장을 떠나면 어떻게 하냐는 비판에 대해서는 "교수가 사직서를 내는 것은 교수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라고 말했다. 그는 "자기 인생의 모든 것을 걸어 온 교수직을 던지는 것인데 오죽하면 그렇겠나"라며 "이 사태가 4월로 넘어가면 의대생 유급, 전공의 행정처분 명령, 대형병원 줄도산 파산으로 이어지고 의료는 완전히 무너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표를 낸다는 의미 자체보다는 그 전에 해법을 찾아달라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교수가 사직할 경우 면허 정지까지 할 수 있다는 정부의 입장에 대해서는 "저도 정말 겁이 난다. 평생 뇌혈관 외과의를 했는데, 면허 정지가 되면 개원을 하더라도 분당 서울대병원같이 좋은 장비와 지원 없이 뇌혈관 수술은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는 4월이 넘어가기 전에 해결해야 의료 파국을 막을 수 있다"며 "교수들이 쓸 수 있는 마지막 카드를 써서 진심을 보여준 것이다. 전공의들이 돌아와달라는 호소"라고 강조했다. sf@yna.co.kr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집 마당에 누워있던 치매 시어머니,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119 도착 전 구조 나선 운전자…후속 사고에 3명 사망 유명인 사칭 '리딩방 사기'…상품권업체 낀 돈세탁 일당 덜미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에 찔려…경찰, 용의자 추적 연구소 침입해 우량 한우 씨수소 정액 훔쳐 판 30대 검거 황대헌 반칙으로 메달 놓친 박지원 "몸을 주체할 시간이 없었다" 이준석, '이종섭 논란' 與대응에 "바보들아, 문제는 대통령이야" "아까 그 경찰관 나와"…평택 길거리서 흉기로 자해 소동한 50대 길거리서 현금 10억 가로채 도주한 일당…20대 조폭도 가담
  • 하종대 부천(병) 국민의힘 후보…“부천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1등 도시 만들겠다” 하종대 부천병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 동료 시민들과 함께 부천을 다시 1등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 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에서 “오직 선민후사(先民後私)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았음에도 당은 저에게 부천 발전의 사명을 부여했다”며 “부천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부천의 희망찬 미래,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난 12일 영등포에서 “우리가 얼마나 헌신적인지를 하종대 후보를 통해서 말씀 드리고 싶다. 저희가 반드시 하종대의 마음으로 승리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하 후보는 언론인으로 재직한 지난 30년간 “국민의 알권리를 대변하고, 서민의 입장에서 우리 사회를 더 정의롭고 더 공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돌아보면서 “진실과 함께한 30년, 이제 부천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하 후보는 정치개혁의..
  • 의협 비대위원장 13시간 넘게 조사…"전공의 사직종용 전혀없어"(종합2보)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 "의협 회장 당선시 하루 총파업" '고발장 들어보이며'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15일 오전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의혹과 관련한 경찰 재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며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고발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4.3.15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안정훈 기자 =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당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비대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과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15일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두 사람을 지난 12일 첫 조사 뒤 사흘 만에 서울 마포구 청사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에 출석한 김 위원장은 취재진에게 "정부 측에서 좀 더 유연하게 전향적으로 생각해 달라"며 "의료계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그동안 쌓아왔던 선진 의료시스템이 망가지는 걸 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의료전문가로서 의견을 내는 것이 절대 국민 건강을 볼모로 하는 것은 아니"라며 "정부와 의료계가 이성적으로 머리를 맞대 합리적인 선에서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이날 13시간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후 11시 30분께 청사를 나온 김 위원장은 "(경찰이) 전공의 선생님들의 개인적 사직 부분을 (의협의) 집단 사직의 종용으로 계속 말씀하셨다"며 "연관성을 많이 이렇게 찾으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그런 내용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당시 출석 일정 조율 문제로 수사관과 갈등을 빚으면서 1시간여만에 조사를 중단한 뒤 수사관 기피신청을 한 바 있다. 임 회장은 이날 낮 12시 50분께 약 3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에게 "특별한 혐의가 없기 때문에 조사를 일찍 종결했다"며 "기피 신청을 한 수사팀장이 오늘도 들어왔기 때문에 복지부가 고발장에 적시한 부분과 직접 관련 없는 부분은 모두 진술거부했다"고 말했다. 20일부터 치러지는 차기 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당선인 신분으로 전국 의사 총파업을 주도하겠다. 일단 하루 총파업부터 시작할 계획"이라며 "정부의 폭거에 더 이상 끌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실 향하는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의혹과 관련한 경찰 재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2024.3.15 jieunlee@yna.co.kr hug@yna.co.kr '친푸틴 발레리나' 내한공연 취소에 러 "우크라탓…안타깝다"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소속사 "사생활에 대응 안 해"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파리 올림픽 앞두고 성매매 단속 강화…성 노동자 불만 식약처, aT 수입 중국산 건고추 회수…잔류 농약 초과 택시 기사에게 "다리 만져달라" 요구한 여성 강제추행죄 인정 "돈 좀 보내줘" 부친에 1천500회 연락한 '도박중독' 아들 재판행 이재명 경호차량 향해 '난폭운전'…화물차 운전자 검거 달리던 승용차 20m 절벽으로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국제결혼 뒤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징역형
  •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 "정부 폭거에 끌려가지 않을 것" 의협 비대위원장도 경찰 출석…"정부 전향적으로 생각해달라" '고발장 들어보이며'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15일 오전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의혹과 관련한 경찰 재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며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고발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4.3.15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당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비대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과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15일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두 사람을 지난 12일 첫 조사 뒤 사흘 만에 서울 마포구 청사로 불러 조사했다. 김 위원장은 첫 소환 당시 14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고 임 회장은 당시 출석 일정 조율 문제로 수사관과 갈등을 빚으면서 1시간여만에 조사를 중단한 뒤 수사관 기피신청을 한 바 있다. 임 회장은 이날 낮 12시 50분께 약 3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에게 "특별한 혐의가 없기 때문에 조사를 일찍 종결했다"며 "기피 신청을 한 수사팀장이 오늘도 들어왔기 때문에 복지부가 고발장에 적시한 부분과 직접 관련 없는 부분은 모두 진술거부했다"고 말했다. 20일부터 치러지는 차기 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당선인 신분으로 전국 의사 총파업을 주도하겠다. 일단 하루 총파업부터 시작할 계획"이라며 "정부의 폭거에 더 이상 끌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정부는 전공의들, 심지어 교수님들까지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 생명 구하는 귀중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며 "더는 참을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모든 의사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경찰 출석하는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의혹과 관련한 경찰 재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2024.3.15 jieunlee@yna.co.kr 역시 사흘 만에 경찰에 다시 출석한 김 위원장은 조사에 앞서 정부가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 측에서 좀 더 유연하게 전향적으로 생각해 달라. 국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책임이고 환자의 곁을 지키는 것은 의료인의 책임이다. 의료계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그동안 쌓아왔던 선진 의료시스템이 망가지는 걸 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의료전문가로서 의견을 내는 것이 절대 국민 건강을 볼모로 하는 것은 아니"라며 "정부와 의료계가 이성적으로 머리를 맞대 합리적인 선에서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oin@yna.co.kr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강제추행 혐의' 배우 오영수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택시 기사에게 "다리 만져달라" 요구한 여성 강제추행죄 인정 '푸틴의 발레리나' 자하로바 출연 '모댄스', 공연 취소 결정 '빅5'병원 하루 수십억 손해…서울대병원 '1천억 마통' 만들었다 함양 대봉산 집라인 타워 한쪽으로 '기우뚱'…운영 전면 중단 달리던 승용차 20m 절벽으로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70대 주민 담뱃불에 '32명 사상' 도봉구 아파트 화재 결론 국제결혼 뒤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징역형 DJ 밀랍 인형, 실리콘으로 제작…목포시, 수사의뢰
  • 의협 비대위원장 14시간 고강도 조사…"정부 강경대응 안타까워"(종합) "전공의 사직, 선동·사주 아냐"…임현택 회장은 경찰과 마찰 끝에 조사 거부 경찰 조사실 향하는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전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의혹과 관련한 경찰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2024.3.12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안정훈 기자 = 정부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당한 대한의사협회(의협) 김택우 비대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이 경찰에 출석해 14시간 넘게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2일 오전 김 비대위원장과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서울시의사회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했다. 13일 0시 11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온 김 비대위원장은 "저희가 왜 이럴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말씀드렸다"며 "전공의 선생님들이 미래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사직하고 떠나신 것에 관해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 오후 10시 7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온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은 "정부는 (증원 인원을) 2천명에서 절대 후퇴하지 않고 강경 대응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대화의 장, 협상테이블에 나와 달라"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장 등은 전날 오전 경찰에 출석하며 "전공의 후배들의 자발적 사직은 어느 누구의 선동이나 사주로 이루어진 일이 아니다"라며 "젊은 의료인으로서 이 나라 의료의 백년대계를 그르치는 엄청난 실정에 대해 양심에 의지하고 전문가적 지식을 바탕으로 항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촬영 안정훈] 이들에 앞서 청사로 들어간 임현택 회장은 경찰 조사에서 출석 일자 조율 문제로 마찰을 빚다가 결국 출석한 지 한시간여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청사를 떠났다. 임 회장 측이 언론에 보낸 입장문에 따르면 임 회장은 13일로 출석일을 조율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경찰은 내부 지침과 담당 수사관의 다른 수사 일정 문제를 이유로 12일 출석을 요구했다. 임 회장과 법률 대리인이 이날 경찰에 출석해 담당 수사관에게 13일에 중요한 수사 일정이 있는지를 물었으나 수사관은 별도 일정이 없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한다. 이 같은 대화 과정에서 경찰 관계자가 언성을 높여 시정을 요구하다 결국 조사를 거부하게 됐다는 것이 임 회장 측 설명이다. 임 회장 측은 "상부의 지시와 지침에 따라 맞춰진 수사를 더 이상 진행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해 조사를 거부하게 됐다"며 "담당 수사관 교체 신청 및 검찰에 인권 침해 등을 이유로 구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경찰 수사를 비난하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며 "한 시간여 만에 조사를 거부한 것에 대하여 깊은 유감"이라고 반박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김 비대위원장 등 5명을 의료법 위반, 형법상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 중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지난 6일,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은 지난 9일 조사를 받았다. 정부는 이들이 전공의의 집단 사직을 지지하고 법률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집단행동을 교사하고 방조한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전공의들이 소속된 수련병원의 업무도 방해받았다고 판단했다. 입장 밝히는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12일 오전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의혹과 관련한 경찰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3.12 yatoya@yna.co.kr hug@yna.co.kr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송지은, 박위와 올가을 결혼…"퍼즐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 러 사업가 파벨조 키르기스스탄서 수배…독립운동가 조명희 손자 러 일류신-76 군수송기 또 추락…엔진 화재 추정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소환 조사…"반가워서 그랬다" "빈대는 이민자가 옮겨와"…프랑스 보수 방송사 경고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부적절 논란 최태원·노소영 6년만 법정 대면…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종결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중학교 2학년이 총판…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 "4선 박덕흠" 국민의힘 3선 의원 '축하 케이크'에는 눈 비비고 다시 보게 되는 특이점 있다(ft. 한동훈) 21대 국회의원, '3선'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총선을 약 1달 앞둔 시점 '4선 축하 파티'를 열어 논란이 된 가운데 같은 당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를 비판했다.앞서 박 의원은 지난달 27일 충북 옥천의 한 식당에서 지지자들과 모여 4선 당선을 가정한 축하 파티를 열었다. 사진 속 축하 케이크에는 '축 당선. 22대 국회의원 4선 박덕흠. 언제나 '진심'인 금사모 일동'이라고 쓰여 있다. 박 의원은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 공천을 받았다. 지난 19·20대 총선 때 이 선거구에서 2차례 겨뤘던 이재한 더불어민주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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